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5월 31일 임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경주 최부자 아카데미에서 ‘방방곡곡 청백리 탐방!’ 청렴 체험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청렴 체험교육은 청렴의 진정한 의미를 역사적 현장에서 깨치고 직원 간 소통 문화를 활성화하며 조직 내 청백리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주 최부자댁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의 근본이 됐던 집안을 다스리는 제가의 가훈 ‘육훈’(六訓)과 자신의 몸을 닦는 수신의 가훈 ‘육연’(六然)의 뜻과 의미를 되새겨 직원들이 청렴정신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렴 전문 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특강을 실시해 실무에서 각종 이해충돌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방법을 교육해 신입직원 등 MZ세대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들이 경주 최부자가 실천한 청백리 정신을 본받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청렴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실천하는 모범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5월 25일 ‘방재의 날’과 다가오는 6월 3일 ‘농아인의 날’을 맞아 한국농아인 대구광역시협회, 대구수어통역센터 지역지원본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등과 함께 지난 25일 문양차량기지에서 ‘도시철도 안전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농아인 대구광역시협회 소속 청각장애인과 대구수어통역센터 인솔자 등 30여 명이 초청됐다. 행사는 ‣열차 내 비상시 행동 요령 ‣승강장안전문(PSD) 수동 조작 ‣청각장애인용 안전교육 영상 시청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화재용 마스크 착용법 등 안전 체험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전문강사들의 협조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각장애인들이 도시철도를 이용하면서 안전이나 서비스 측면에서 불편했던 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청각장애인을 위해 비상시 역사 행선안내모니터에 수어 영상과 자막을 제공하고, 역사 내 역명 수어 영상 QR 코드 안내표를 부착하는 등 교통약자를 위해 다각적으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3호선 달성공원역 2, 3번 출입구와 용지방면 외부 엘리베이터 이설공사를 완료하고 6월 1일 영업 시부터 개통한다. 이 공사는 달성지구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인해 달성로 일부 구간 도로가 확장되면서 지난 1월부터 달성공원역 출입구 이설공사를 시행했고 5월 말 완공됐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출입구 이설공사 기간 중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출입구 개통 후에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제16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행사에서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심사평가부 여인규 선임연구원과 기획운영부 권종구 부장이 의료기기 산업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여인규 선임연구원은 의료기기 시험·검사 및 의료기기 기술문서심사 등 의료기기 인허가 지원 및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을 통하여 지역 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공인시험검사기관 및 의료기기 기술문서심사기관 지정에 크게 노력했으며,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품목을 5개로 확대해 용품분야 기술문서심사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기술지원에 크게 기여했다.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양성지원 사업 및 HuStar 의료산업혁신아카데미 사업을 통하여 지역 인재양성을 통한 지역 내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권종구 부장은 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이하 ‘코아멕스’) 개최지원 및 기업지원을 위한 케이메디허브의 신규사업 수주지원 통해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코아멕스는 케이메디허브가 지난해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시립무용단은 오는 6월 8일 오후 2시, 무용단 연습실에서 기획공연 ‘스핀오프(SPIN OFF)’의 ‘오픈 리허설’을 개최한다. 그동안 ‘오픈 하우스’를 통해 연습실을 개방해 시민들과 스킨십을 해오던 시립무용단이 ‘오픈 리허설’로 시민들을 다시 만나게 된다. 오는 6월에 있을 기획공연 ‘스핀오프(SPIN OFF)’ 쇼케이스를 선보일 이번 ‘오픈 리허설’에서는 최문석 예술감독과 함께하는 현대무용 이야기와 ‘스핀오프(SPIN OFF)’의 두 안무가 ‘최상열, 신승민’이 직접 들려주는 작품이야기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또한 오픈하우스 참여자들에게는 공연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문석 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은 “앞으로도 시립무용단의 모든 공연은 ‘오픈 리허설’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픈 리허설’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현대무용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참가비는 무료, 선착순 5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마감 시까지 온라인과 전화로 가능하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10월 스무 번째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을 앞두고, 얼리버드(조기예매) 할인을 진행한다. 대구 초연이자 파격적 소재를 다루고 있는 슈트라우스의 ‘살로메 Salome’를 개막작으로 하여 10월 6일에서 11월 10일까지 36일간 다섯 편의 메인오페라를 차례로 선보이며, 이 밖에 특별 기획오페라 두 편과 다섯 편의 콘서트 시리즈 등으로 대구의 가을을 가득 채운다. 세계적인 부조회화의 대가, 남춘모 작가의 작품으로 제작한 포스터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맞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부조회화의 대가 남춘모 작가의 작품 ‘Spring 20-107’을 활용하여 제작한 강렬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남춘모 작가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지역출신의 원로작가로, 2019년 한국 작가로는 최초로 독일 코블렌츠 루트비히 미술관에서 첫 개인전을, 2022년에는 프랑스 생테티엔 세손 앤 베네티에르 갤러리 본점에서 대규모 개인전을 개최하며 유럽 미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바 있다. 종합포스터 뿐만아니라 메인오페라 5편에도 남춘모 작가의 작품이 활용될 예정이다. ‘다시, 새롭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개막일부터 대기줄을 섰던 대구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웰컴 홈: 개화’에 총 120,315명, 일 평균 1,432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2월 21일부터 5월 28일까지 열린 이건희 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웰컴 홈: 개화’는 대구미술관 소장품(21점)과 국립현대미술관(47점), 광주시립미술관(9점), 전남도립미술관(4점)이 기증받은 이건희 컬렉션 중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44명의 작품 81점을 소개한 전시다. 이번 전시는 미술 교과서에서 접했던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과 삼성상회, 제일모직 등에 대한 향수까지 더해져 12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대구미술관을 찾았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적으로 해제되고, 가정의 달, 대구시민주간 등이 더해져 남녀노소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다. 기간 중에는 전시와 더불어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도슨트(전시설명), 이벤트 등을 마련하여 전시 이해를 높였으며, 3D 피플 카운팅기(무인계수시스템)를 도입해 1~2시간의 대기줄에도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했다. 수적으로 전시의 의미를 살펴보면 총 관람객 수는 120,315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지난 3월 20일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한데 이어, 6월 1일부터는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 내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을 기존 의무에서 권고로 추가 전환하는 행정명령을 5월 31일 변경 고시했다. 이번 추가 변경 고시는 정부(중앙방역대책본부)가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기존 코로나19 위기 단계 조정 로드맵(3.29.)의 1·2단계 조치를 통합하여 조기 시행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되며, 3월 시행된 마스크 착용의무 추가 조정(3.20.) 이후에도 신규 위중증 환자 수, 사망자 수가 조금씩 증가하고는 있으나 안정적 방역 상황이 지속됨을 감안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조정함에 따라 대구광역시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추가로 변경 고시한 것이다. 대구광역시는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권고로 전환하되, 의원·약국 책임하에 입원·입소·종사자 및 출입자 등에 대한 마스크 착용 권고 등 자체적인 감염병 예방 조치는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다만 감염병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위기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시행한다.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하향되면서 시민들이 준수해야 하는 주요 방역조치는 조기 완화돼 조속한 일상 회복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가 해제되고 5일 격리 권고로 전환된다. 다만,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와 의료기관 입원환자는 전파위험력 등을 고려해 7일간 격리를 권고한다. 이에 따라 5월 말 확진돼 격리 중이던 코로나19 확진자들도 6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모두 격리 해제된다. 마스크 착용은 병원급 이상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만 당분간 착용이 유지되고, 의원이나 약국은 권고로 전환된다. 요양시설과 같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선제검사는 권고로 전환되고 접촉 대면 면회 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취식도 가능하다. 해외에서 입국 후 3일차에 권고되던 유전자증폭(PCR)검사도 권고가 종료된다. 이러한 방역조치 완화에도 불구하고 입원치료비, 백신 및 치료제,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 등의 지원은 지속해 시민들의 부담 완화와 이용에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이번 단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긴급상황 발생 시 발달장애인을 일시적으로 24시간 돌봐주는 ‘대구광역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2023년 6월 1일부터 운영한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발달장애인 보호자가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 발생으로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동구 방촌동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남성 1개소, 여성 1개소로 운영(입소정원 남녀 각 4명)되고 가정과 같은 주거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용대상은 만 6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장애인으로 1회 입소할 경우 최대 7일까지, 연간 30일 이내 이용할 수 있으며, 식사, 일상생활, 사회참여, 돌봄 서비스를 24시간 지원한다. 1일 이용료는 1만 5천 원, 식비 1만 5천 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식비만 부담하면 이용료 없이 이용 가능하다. 보호자는 돌봄서비스 이용 7일 전까지 대구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미리 예상하지 못한 경우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이용 문의는 대구발달장애인지원센터나 긴급돌봄센터로 하면 된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발달장애인 평생 돌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인 ‘제14회 대구꽃박람회’를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대구꽃박람회는 ‘The power of Flowers(꽃의 힘)’주제로 화훼산업 관련 172개 기관(725개 부스, 15,000㎡)과 유명 플로리스트 700여 명의 화훼 작품과 다채로운 행사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꽃의 힘’이라는 주제를 상징하는 대형 화훼조형이 전시될 ‘주제관’(꽃으로 피어나는 MBTI)과 장관상을 겨룰 엄선된 10개 작품이 조성된 ‘청라상관’, 경상북도와 고양시 등 전국의 화훼 문화를 알리는 ‘지자체관’, 야생화, 희귀식물, 테라리엄, 다육식물, 생활 꽃꽂이 등이 다양하게 전시되는 ‘일반 조성관’을 비롯해 화훼 관련 상품을 체험 및 구매할 수 있는 ‘기업관’(플라워 아울렛)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역 청년 플로리스트 양성을 위해, ‘K플라워의 힘, 미래세대 그 꿈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청년플로리스트 합동작품 전시와 청년 플로리스트 꽃꽂이 시연이 진행되며, 화훼인들의 실력을 겨루는 ‘대구생활화훼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미래 화훼산업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가 6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결식 아동들이 배달앱을 통해 비대면 주문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대구광역시 비대면 아동급식지원 플랫폼’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대구광역시 비대면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시(市)가 지역 공공배달앱 ‘대구로’와 협력해 아동급식카드 현장 대면결제 외 배달앱을 통한 비대면 결제도 가능하도록 개발한 시스템이다. 대구 아동급식카드 이용 아동은 ‘대구로’ 앱에 회원가입을 하면 급식카드를 사용해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으며, 론칭을 기념하여 배달팁 전액 지원 쿠폰을 한시적으로 제공하고 이후에도 예산 범위 내에서 주문 건당 3천 원의 배달팁 쿠폰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아동급식카드는 대면결제만 가능해 급식카드 사용에 따른 낙인감과 편의점 이용 편중, 사용처 제한 등의 문제점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대구광역시는 2022년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주관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대구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플랫폼을 구축했다. 플랫폼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아동급식 온라인 주문 결제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