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내리고,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를 없애고 5일 격리 권고로 바꾼다고 밝혔다. 격리 의무 해제 시점은 6월 1일 0시라 이전에 확진되어 격리 기간이 남은 사람에게도 이 시점에 격리가 풀린다. 또한 동네 의원과 약국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된다. 이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만 유지된다. 확진자가 받던 격리 통지 문자는 대신 양성 확인 통지 문자로 바뀐다. 격리참여를 원하는 확진자는 보건소로 격리등록을 요청하고 격리를 이행하면 된다.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대부분의 방역 조치가 사라지지만, 무료 백신 접종, 치료제 무상 공급, 입원환자 치료비 지원,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등 격리 지원 같은 지원책은 유지된다. 군민의 편의를 위해 함양군 선별진료소는 그대로 운영한다. (운영시간 : 평일09:00~18:00, 공휴일 09:00~12:00) 만60세이상 어르신, 코로나19 의심 증상자, 입영장정, 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 및 간병인 1인에 대한 검사는 지속된다. 입국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동학군 최대 승전지인 장성 황룡전적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지난 26일, 전라남도와 장성군이 주최하고 장성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제129주년 장성동학농민혁명군 승전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학군 유족,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군민, 관계자들과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김한종 장성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국가사적 406호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는 황룡전적(황룡면 신호리 356번지외)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군과 관군이 맞붙은 ‘황룡전투’ 격전지다. 소총과 야포 등 신식무기로 무장한 관군에 맞서 죽창과 장태를 앞세운 동학군이 대승을 거두며, 훗날 전주성 점령의 발판을 마련했다. 장태는 대나무를 원통형으로 엮어 만든 방어용 무기다. 현재, 이곳에는 황룡전투 승리를 기념하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죽창을 형상화한 승전기념탑이 특히 이목을 끈다. 장성군은 매년 황룡전적에서 열리는 승전기념식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동학정신 계승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동학농민군이 제시한 부패 척결 개혁안인 ‘폐정개혁’ 낭독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여수시가 내달 3일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2023학년도 관내고 진학 성적 우수학생 대상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관내고 진학 성적 우수학생’은 2022학년도 중학교 성적 상위 5%이내의 최우수학생들 중에서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으로 여수시는 진학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고 진학 성적 우수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적우수자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고등학교의 교육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서울시 강남일대 입시교육전문가 이미연 강사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등 변화하는 교육 흐름과 현실적인 입시전략, 슬기로운 고교생활 등에 대해 알려준다. 앞서 시는 관내고 진학 성적 우수학생에 대해 신청을 받아 총 1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로 관내 우수학생들의 입시에 대한 경쟁력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라며 “해당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4월 관내고 진학 성적 우수학생 109명에게 1차 진학 장려금 200만 원씩을 지급한 바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여수시가 31일부터 27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옴부즈만 2명과 공무원 1명 등 3명이 읍면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고충민원을 현장에서 들을 예정이다. 31일 돌산읍을 시작으로 8월 30일 삼산면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상담은 예약제지만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시는 시정사항․단순민원 등은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고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60일 이내 처리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제3기 김기채 대표옴부즈만은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라는 구호처럼 시민들을 위한 옴부즈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옴부즈만’은 행정기관 등의 위법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피해를 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처리하는 사람을 말한다. ‘여수시 시민옴부즈만’은 2017년 8월 출범 이후 385건의 민원을 접수해 381건은 완료하고 4건은 추진 중에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여수시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업조직’을 발족하고 남해안 거점 해양관광 휴양도시 조성에 나섰다. ‘민․관 협업조직’은 민과 관이 상시 유기적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개별 관광자원 및 정책 연결을 위한 관광거버넌스다. 지역 관광단체 및 민간시설 등 1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지난 30일에는 국동임시별관 회의실에서 ‘민․관 협업조직’ 3개 기관․단체와 9개 민간관광․숙박시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무자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여수시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와 관광정책을 공유하고 관광관련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밀도 있게 논의하고 관광업계 구인난․생태관광자원 보호․해외 관광객 유치방안 모색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해외 관광이 재개되면서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앞으로 정례적인 ‘민․관 협업조직’ 만남을 통해 민․관이 힘을 모아 ‘관광으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여수시 화양면 옥적마을이 전라남도가 지정하는 유기농 생태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농촌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31일 시에 따르면 전남도는 유기농업 확산과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지리적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에 적합한 지역을 매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하고 있다. 화양면 옥적마을은 서류․전문가 현장평가를 통해 최근 유기농 생태마을로 최종 선정돼 유기농 생태마을 운영․관리․홍보할 수 있는 사무장 활동비 지원을 받게 됐다. 또 5억 원 규모의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사업과 4천만 원의 유기농 생태마을 활성화사업의 신청자격도 얻게 된다. 이로써 옥적마을은 유기농업 체험장 활용을 통한 농촌관광 명소로 거듭나 주민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기농 생태마을 지정조건은 마을 내 10호 이상 농가에서 10ha이상의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마을로 유기농 재배비율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화양면 옥적마을은 57농가 중 35농가가 35.4ha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았으며, 이중 유기벼 재배면적은 32.7ha로 전체 친환경 인증면적의 92%를 차지하고 있다. 마을 주변 저수지와 폐교를 활용한 여수시예술인촌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여수시장배 e스포츠대회가 오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흥국체육관에서 열린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e스포츠의 건강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했으며, 관내 청소년 및 전남‧광주 소재 대학생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5인 단체전), 피파온라인4(개인전), 배틀그라운드(4인 단체전)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참가자들은 오는 7월 8~22일까지 매주 주말 온라인 예선전을 치르며 4강전과 결승전은 7월 29~30일까지 흥국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참가는 6월 2~23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청소년의 경우 학교대항전으로 학교당 종목별 2팀 이내 대학부의 경우 e스포츠학과를 제외한 전남‧광주 소재 대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접수는 총128팀 352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여수시는 종목별 1~3위는 시장상을,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트로피를 수여하며 12월에 개최 예정인 2023 한중일 e스포츠대회 관전 특전도 부여할 예정이다. 결승전이 열리는 흥국체육관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오락실․유튜브 크리에이터․코스프레․ 캐릭터 페이스페인팅․캐릭터 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지도자와 청소년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전남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과 표창장을 받았다. 선정된 청소년은 센터 내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평소 주도적인 진로탐색 및 선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를 보이는 등 바른 품성으로 모범을 보여 표창장을 받았으며, 지도자는 평소 청소년 선도·보호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표창장을 받은 청소년은 ITQ(정보기술자격) 자격증을 취득하고,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진학을 위해 입시 설명회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매우 우수한 청소년이며, 이번 수상을 통해 센터 이용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되어 자신의 진로를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계속해서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할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자립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재 검정고시 대비반, 문화체험 활동, 대학진학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장흥군오리협회은 지난 25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장흥군에 기부했다. 장흥군오리협회는 해마다 인재육성장학금 등 5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도 농가들이 정성을 모아 저소득 가정을 돕고자 힘을 보탰다. 장흥군오리협회는 오리를 사육하는 47농가로 구성이 되어 있다. 김순석 회장은 “항상 군민과 농가를 위해 힘 써주시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장흥군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끼리 의견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저소득층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이웃돕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이 악취 없는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는 것을 말한다. 가축사육 환경 개선으로 농가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하고,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장흥군은 총 128농가가 깨끗한 농장으로 지정되어 전국 상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1년, 2022년 깨끗한 농장지정 신청수에서 1위를 기록했다. 장흥군은 깨끗한 농장지정 전국 1위를 목표로 적극 홍보중이며, 현재 57농가가 심사 중에 있다. 올해 초에는 어산농장 위대량 대표 외 28농가가 평가 기준인 가축분뇨 및 사육 밀도 적정 처리, 주변 환경과의 조화, 가축방역시설, 소독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됐다. 장흥군은 선정농가를 방문하여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서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가가 많이 나 올수 있게 혜택을 주는 방안을 마련하여 깨끗한 지정 농가수를 늘릴 계획”이라며, “녹색축산 농장, HACCP, 유기·무항생제 인증 등 축산 농가들이 친환경 인증 지정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상리사업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30일 상리 지역주민 중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밝은 빛 나눔 복지 사업을 실시하고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상리사업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에 기여하고자 대구 서구 상리동에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로 교체하는 재능 기부를 실시했다. 상리사업소는 지역주민과 상생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기여하고 있으며, 환경기초시설 주변 악취 저감을 위해서도 국비를 활용한 탈취기 추가 설치, 음식물 처리 공정 내 약품 변경을 통한 탈취효율 증대 연구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안중현 상리사업소장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지역 홀몸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에너지 복지사업과 더불어 악취 문제에 관해 선제적 대응을 약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5월 30일 소외계층의 정보화 복지 증진을 위해 PC와 모니터 등 사무기기를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 무상 양여하는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했다. 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는 매년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참여해 누적 300대 이상을 무상 양여한 바 있으며, 올해는 PC, 모니터, 프린터 등 사무기기 122대를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PC 및 모니터는 수리 후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장애인 회원 등에 무상으로 보급하여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화 복지 증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Chat GPT 등 새로운 정보기술들로 인해 취약계층과의 정보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공헌에 힘쓰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