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통도사 말사 진홍사 및 진홍사 내 봉사모임인 ‘인연길’이 취약계층을 위한 죽 지원사업에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홍사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 및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인연길 모임을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 받은 후원금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기운쭉죽! 영양쭉죽!!’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기운쭉죽! 영양쭉죽!!’ 사업은 치아 손실 및 질병 등으로 일반식 섭취가 어려운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월 2회씩 직접 조리한 죽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사업이다. 신정수 동장은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복지사업에 후원금을 지원해준 진홍사와 인연길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한 끼가 제공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31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결혼이민자와 비다문화여성 15명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마음챙김 프로젝트는 육아, 가족갈등, 대인관계 갈등 등 일상에서 노출되는 많은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처하고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통한 자기돌봄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나의 감정과 향을 담은 티 클래스, 영화를 통한 스토리텔링 티클래스 2회기로 진행됐으며, 나의 감정을 위로하는 나만의 차 만들기와 영화로 비춰보는 나의 이야기와 주제에 맞는 차 만들기 체험 등 집단상담과 티(TEA)클래스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지치고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 “처음 보는 분들과 함께 차를 마시며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마음의 벽이 허물어지는 의미있는 체험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부모교육, 가족 문화체험, 상담을 통해 개인 및 가족의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건강한 가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31일 2023년 청소년의 달 기념 모범청소년 및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청소년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힘쓴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유공자 총 67명을 선정 표창했다. 표창대상자는 창원시 관내 중·고등학교장 및 청소년 관련 기관장의 추천으로 청소년 동아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44명, 청소년 수련시설 종사자 및 우수 청소년지도자 등 민간인 유공자 18명 및 유공 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하종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싱그러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청소년과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남부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서구지역자활센터 등 방문형서비스 사업기관과 합동으로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우.문.현.답.』사업을 추진했다. 방문형서비스기관과 합동으로 취약계층 맞춤형서비스 연계 및 정보공유 등의 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서구 바르게살기운동 부민동위원회는 지난30일 서구 청소행정과 직원 및 환경미화원 20여 명과 함께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딱! 살기 좋은 우리동네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부민동위원회는 올바른 쓰레기 버리기 홍보물을 인근 점포와 주민들에게 나누어주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구 청소행정과 직원 및 환경미화원은 부민동 전역을 대상으로 야간순찰을 하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계도활동과 함께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서구여성센터는 여성의 취·창업 등 사회활동 참여를 돕는 제2기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제2기는 살롱헤어, 옷수선, 의상제작, 퀼트, 프랑스자수, 홈패션 총 6개 과정으로 서구가족복지센터 5층에서 5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 1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서편 송도오션파크가 오는 6월 2일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영화상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잇달아 펼쳐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 이곳을 시민들을 위한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방하기로 한 뒤 서구와 영화의 전당, 부산문화재단이 함께 첫 번째 문화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먼저 오전 11시부터 문화누리카드와 연계한 플리마켓인 ‘누리마켓’이 열린다. 이곳에서는 공예품, 생활한복, 관광상품, 캠핑용품 등이 전시 판매되며, 바다캘리 액자체험, 노리개 만들기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오후 4시는 어쿠스틱밴드 허밍프로젝트, 6시에는 색소포니스트 문치치 등 실력있는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이 분위기를 돋운다. 하이라이트는 오후7시30분 시작되는 영화 상영 ‘별밤시네마’이다. 상영작은 박규태 감독의 코미디영화 ‘육사오(6/45)’로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 버린 57억 짜리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 간의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진다. 이날 현장에는 100여개의 좌석이 준비되며, 돗자리를 가지고 오면 데크 위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입장은 선착순이며, 예약은 따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는 30일 영주동 소재 식당에서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 70여 명을 초대하여 식사와 과일, 떡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가정의 달 맞이 어르신 경로 행사를 진행했다. 정호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코로나로 지난 몇 년간 진행하지 못한 가정의 달 맞이 어르신 식사 대접을 올해는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고 더 많은 분 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 40계단문화관은 6ㆍ25전쟁 73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40계단문화관 6층 전시실에서 ‘혼란 속 평범한 일상’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람을 중심으로 전쟁을 재해석한 기획전시이다. 특히 전쟁 중에도 평범한 일상을 회복해 간 모습을 통해 오늘날 각기 다른 어려움으로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전시의 구성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모습’, ‘평범한 일상’, ‘혼란 속 희망의 얼굴들’ 등 30여 점의 사진과 영상으로 되어있으며 6ㆍ25 전쟁이 한창이던 시절에 촬영했음에도 전쟁 중임을 느끼기 어려운 일상의 사진들로 가득하다. 이번 기획전은 기획 의도를 담은 글들을 줄이고 간단한 메시지와 사진 및 영상들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6ㆍ25 전쟁의 한복판에서도 일상을 회복해 나갔던 것처럼 현재의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현재보다 나은 미래가 있다는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구 장준용 구청장이 지난 30일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하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장준용 구청장은 “마약은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와도 같은 것으로 마약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6월 9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하는 동래구 헌혈주간에도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을 지속 실시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과 홍보를 강화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동래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동래교육지원청 이수금 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주석수 연제구청장과 김희곤 국회의원을 지명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늘(31일) 오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의 주재로 지역 청년, 기업체, 유관기관, 학계 등 전문가들과 함께 ‘청년인구 유출 방지 방안’을 주제로 제35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경제대책회의는 청년인구 현황분석과 지역 청년, 전문가 등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청년의 안정적인 삶과 일상의 행복을 뒷받침하고, 다양한 경험과 창의성을 높이는 정책추진을 통해 청년인구 유출을 최대한 막고 나아가 청년이 유입되는 도시로의 대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즐겁게 머물며 꿈을 이루어가는 청년지(G)대 부산’이라는 비전 아래 ‘청년이 유출되는 도시에서 청년이 유입되는 도시’로 전환을 목표로 청년의 자긍심과 성장잠재력 강화, 교육혁신으로 청년유입 극대화, 좋은 일자리 창출, 생애 첫 내 집 마련 지원과 주거만족도 향상, 청년이 생각하는 그 이상의 가족‧문화‧복지, 청년 참여‧권리 확대 및 연결 등을 위해 15개 중점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10대 대표과제를 선정하여 연평균 2,735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내용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오늘 논의된 주요 내용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학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프로그램'이고당!(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 건강백세교실'사업을 지난 5월 26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중 만성 질환자와 만성질환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영도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건강측정 및 고혈압․당뇨․고지혈증 관리법 내용으로 교육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진행될 교육에서는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올바른 식사방법과 운동법에 대한 내용으로 참여자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만들기에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지현 청학1동장은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함양과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통해 지역주민이 보다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