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국방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한 ‘2023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콜로키움’ 행사가 31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 건설’을 주제로 국방부, 대전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LIG넥스원, 연세대 등 민․관․군 등이 한자리에 모여 국방 분야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개회식에 이어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 샤를의 군사연구소 이세환 소장의 ‘첨단 ICT 기술의 발전과 전쟁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국방 지능정보화 추진방향, AI의 전망과 국방분야 적용 방안, AI 반도체의 동향과 전망, 그리고 국방 적용 방안, 5G 기술이 가져올 국방 분야의 변화와 전망, 메타버스를 활용한 국방 교육/과학화 훈련 방안, 첨단 ICT 기술 적용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 방안(스마트 캠프) 등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한 국방 디지털 대전환을 주제로 발표와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어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 국방 신속 적용 방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30일 둔산동 시청역네거리 일대에서 대전둔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직원과 함께 이륜차 불법행위 등에 대한 단속 및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안개등 불법 튜닝 1건, 불법 등화장치 설치 6건을 적발했으며 23대를 현장계도 했다. 위반사항이 적발된 이륜차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신호위반 단속도 1건을 적발했으며, 단속된 이륜차는 현장에서 범칙금이 부과됐다. 서철모 청장은 “관계기관의 합동단속 활동이 순조롭게 정착되어가고 있으며 이륜차 불법행위가 근절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는 현장 단속에 의한 행정처분 중심의 활동이 아닌 사전 안내 및 홍보를 통한 운전자 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의 병행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둔산경찰서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매월 민원이 다량 발생하는 장소를 선정해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을 연중 상시 진행하기로 한 이후 합동단속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은 지난 30일 (사)대한민국 한식포럼이 주관한 ‘2023년도 대한민국 한식 대가·명장 선정식’에서 화순향토음식연구회 김영란 회원과 김순례 회원이 각각 한식 명장과 한식 대가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한식 대가·명장 선정 사업은 한국의 한식문화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한식 분야별 독자적인 기술과 기능을 보유한 한식 대가와 명장을 발굴하는 사업이며 한식 명장은 대한민국 한식 대가 500여 명 가운데 전문성과 공헌도를 평가해 엄선한다. 이번 대한민국 한식 명장으로 선정된 김영란 씨는 2019년 한식 대가로 선정되어 파프리카, 토마토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에 꾸준히 힘쓰며 향토음식 전문가로서 다수의 요리 경연 실적을 인정받아 전통음식 분야 한식 명장으로 선정됐다. 또한, 김순례 씨는 밀양박씨 14대 종부로 집장, 깻묵장 등 화순 장류 제조 기술 전수 및 다양한 전통 방식의 장류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장류 분야 한식 대가로 선정됐다. 김영란 씨는 “지역 고유의 맛을 살린 향토음식을 알리고자 끊임없이 노력했다. 한 분야에 최선을 다한 결과 명장으로 인정받아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향토음식 연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은 영농철을 맞아 현장으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6월 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순회수리 교육은 총 25개 마을 375명을 대상자로 실시하며 정비 기반이 취약한 오지마을을 우선으로 순회한다. 교육은 고장 등의 이유로 활용되지 못하는 농업기계 수리와 정비 교육 및 안전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정비 기술 능력 향상으로 적기 영농 실현 및 농가 생산비 절감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순회수리 전문팀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과 해당 읍·면농업인상담소장으로 구성되어 경운기, 관기기, 예취기 등 생활농업기계를 대상으로 농업인에게 자가 정비 교육과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당면 영농현안 등 지역 맞춤형 영농상담도 병행한다. 교육 신청 방법은 마을 대표가 관할 읍·면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가능하고, 순회수리 대상 마을 선정은 최근 3년간 순회수리 교육이 없었던 마을을 우선으로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통해 방치하고 있는 농기계 수리를 통한 적기영농 실현과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으로 농업인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은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이양면 홍수조절지에 꽃길을 조성했다. 홍수조절지 관리사무소부터 종단지점까지 조성된 1.4km 길이의 꽃길은 하얗고 풍성한 안개꽃 사이에 진보라색 끈끈이대나물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화순군은 작년 10월 종자를 파종하고 관상 기간까지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꽃길 조성을 완료했으며, 조성된 꽃길은 가을에도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들로 가득 채워져 군민들에게 편안한 안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화순군은 이양홍수조절지 꽃길 이외에도 화순천변 꽃길 조성, 시가지 경관 조성용 꽃 육묘 등 다양한 경관 사업을 펼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양홍수조절지 꽃길이 군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주는 공간이자, 화순군 명소로 알려지도록 열심히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거제면에 소재한 거제뷰 컨트리클럽은 31일 거제시장실에서 개최된 ‘거제뷰CC 거제시민 할인 협약식’에서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라운딩 이용료를 1인당 15,000원을 할인하겠다고 밝혔다. 거제뷰 컨트리클럽은 김환중 거제시 체육회장, 권성민 거제시 골프연합회 회장과 소통하여 거제시 골프 동호인의 건전한 여가 활용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고, 더 나아가 지역민과 함께하겠다는 취지의 뜻으로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라운딩 이용료를 할인하기로 결정했으며, 거제지역의 골프 동호인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역민과 함께하겠다는 고마운 마음,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거제시 체육 및 관광분야 발전을 위해 늘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아산시4-H연합회가 지난 30일 염치읍 염성리 일원 청년 농업인 임대실습장 예정 대지를 임대해 희망 나눔용 ‘해맑은벼’ 모내기를 진행했다. 박세근 회장은 “더운 날씨에 뜻깊은 봉사활동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회원들과 쌀을 재배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할 것을 생각하니 기쁘다”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청년 농업인 학습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맑은벼는 아산맑은쌀 브랜드 원료곡으로 2018년부터 아산시,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가 참여한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2020년 개발된 신품종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아산시가 내달 10일에 개최하는 ‘아트밸리 아산 워킹 홀릭 데이 걷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산시민 건강 걷기 활성화’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아산의 명품 힐링 공간인 신정호를 보고 걸으며 쉬어가면서 건강증진과 걷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걷기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31일부터 선착순 900명을 모집한다. 문자 접수와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완주 기념품으로 스포츠타월과 기프티콘이 제공될 예정이다. 코스는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출발해 신정호 호수공원을 한 바퀴를 돌아 다시 야외음악당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구성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31일 시청에서 열린 6월 확대 간부회의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서 헌신한 공공 반려견들은 개인 반려견처럼 섬세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며 “퇴역 반려견들을 위한 돌봄 사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시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지난 주말에 대통령께서 주말 동물농장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퇴역 반려견에 대한 돌봄 제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며 “반려견 돌봄 사업이 중앙정부가 나서서 지원하기까지에는 물리적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아산시가 먼저 돌봄 사업을 추진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공익적 반려견은 역사가 오래됐고 그 활용영역은 경계 순찰견, 냄새로 폭발물을 감지하는 탐지견, 시각 장애인을 돕는 장애 안내견, 인명 구조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들에게 절대적인 도움을 주고 있지만 개인 반려견에 비해 바라보는 시선과 처우는 매우 열악하다”며 “공공 반려견의 사회적 헌신을 생각하면 보훈 개념으로 접근해 돌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아산시는 이미 동물복지지원센터도 운영되고 있고 아산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도 제정돼 제도적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31일 충남 논산시를 방문해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現 정부의 지방시대, 그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특강 현장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500여 논산시민과 공직자가 자리해 지방시대로 향하는 국가적 비전에 대해 귀를 기울였다. 우 위원장은 강단에 올라 지방의 현실과 시대적 요구, 지난 균형발전정책의 성찰, 새로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지방시대의 핵심과제, 실행력 제고 방안 등에 관해 강의했다. 해외 각국의 정책 동향은 물론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 등을 두루 짚은 우 위원장은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로 가는 현 정부의 비전을 소개하며, 지방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 구축ㆍ교육자유특구 도입ㆍ기회발전특구 조성 등의 구체적 추진 전략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방이 스스로 자주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하며, 교육개혁을 통해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의 특색을 살린 혁신적 산업 생태계를 구축했을 때 지속가능한 국가균형발전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이어 현 정부 정책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31일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을 시작했다. 거창군은 2023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경상남도 대표로 선정돼 카페, 숙박, 체험마을 등 다양한 업체가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참여해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관광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에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방법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회원가입 후 거창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아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여행 편의시설과 체험행사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여행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4곳, 체험 및 숙박시설 16곳, 체험휴양마을 13곳, 쇼핑 및 식음(食飮) 3곳 등 총 36곳에서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업체를 추가로 발굴하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이벤트, 광고 등을 통해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관광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거창군의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중산마을에서 ‘멋쟁이 헤어 청춘염색’ 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멋쟁이 헤어 청춘염색 사업은 지역공동체 회복과 주민이 주민을 돕는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2023 아림골 온봄 공동체사업’에 시범마을로 선정된 중산마을의 ‘함께 행복한 청춘중산 만들기’ 두 번째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을 주민과 이미용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염색·커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또한, 하반기에는 염색 후 주민들이 찍은 어르신들의 사진으로 ‘멋쟁이 헤어 사진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정기석 민간위원장은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마을 복지 활성화를 위해 협의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철주 공공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행정에서도 살아 숨 쉬는 지역공동체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께 행복한 청춘중산 만들기 사업은 ‘멋쟁이 헤어 청춘염색’뿐만 아니라 ‘안심 태극기 휘날리기’, 두 번째 자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