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부구청장과 구 관계자,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기간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이며, 지방세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등 외부위원 11명과 기획경제국장 등 내부위원 3명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구세 과세 전 적부심사 및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심의·의결 등 지방세의 공정성 확보와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가한 김진태 부구청장은 “투명하고 객관적인 지방세정 운영과 납세자 권익 증진을 위해 위촉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위원님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1일 연수구청 한마음광장과 연수아트홀에서 개최한 ‘2023년 치매극복한마당 기억담아 청춘드림’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기억담아 청춘드림은 ‘치매예방과 건강증진’을 주제로 다양한 건강 체험과 흥겨운 공연을 펼쳐 어르신뿐만 아니라 가족, 지역주민까지 즐거움과 만족감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한마음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치매검진, VR인지게임, 복지용구 체험 등 어르신 맞춤 치매예방 콘텐츠와 혈압 ·혈당 측정, 혈관나이 및 스트레스 검사 등 건강 체험,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추억의 전통놀이마당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2부 연수아트홀에서 진행된 ‘치매극복 희망콘서트’는 전통예술단의 흥겨운 연주와 치매극복 희망메시지 공모전 우수작 상영 및 시상식으로 구민들에게 치매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와 음악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특히, 즉석에서 진행된 어르신 노래자랑으로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으며, 코미디언 장용 씨가 진행한 ‘치매예방과 웃음치료’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는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을 격려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정선군은 오는 13일까지 2023년 정선군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마을기업을 준비하는 단체 및 법인을 사전 발굴하여 사업지원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정체성 및 사업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되는 기업이다. 마을기업 모집 대상은 2개 업체로, 신청자격은 민법에 따른 법인, 영농조합법인, 협동조합, 회사 등 법인 형태의 조직으로 약정 체결 전까지 법인설립을 완료한 업체가 신청 가능하며, 마을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6월 13일까지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정선군청 경제과 사회적경제팀을 방문하여 신청·접수하면 된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사업계획에 따라 업체당 최대 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되며, 사업비의 20% 및 부가가치세 등은 사업자가 부담한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마을기업 육성사업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의 소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국민고향 정선군이 5월 31일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및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활성화와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어플에 접속해 회원가입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본 사업에 참여하는 관광명소에 비치된 QR코드를 활용해 관광·식음·체험 등 다양한 할인혜택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선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는 즉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참여한 관광지 또는 사업장에서 정선군민에 준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재 정선군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 병방치 스카이워크와 짚와이어 등 18개 관광명소가 참여해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김영환 정선군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자들은 대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마케팅 전략에 동의하고, 다시 찾고 싶은 정선을 이루고자 적극적으로 고민해온 분들이다”며 “어제 다녀온 정선이 오늘 또 가고 싶고 내일 다시 찾고 싶은 제2의 국민고향정선이 되는 그 날까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정선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중소유통 공동도매 물류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모집에 나선다. 정선군 중소유통 공동도매 물류센터는 정선군 신동읍 의림로 141-70, 예미농공단지 내 위치한 부지면적 6,349㎡, 건물면적 4,093㎡ 시설물로 배송차량 2대, 지게차 2대, 저장고, 냉동고, 채소절임 자동화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중소기업의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판매망 확충과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다. 지난 2017년부터 2020년 10월까지 아라리협동조합이 위탁운영을 실시해 곤드레 가공품, 정선산 더덕 등 지역 특산품을 강원랜드 및 수도권과 영남지역에 납품했으며 지역주민을 15명을 채용해 물류센터를 정상화 했다. 하지만 위탁기간이 종료된 후 기존 업체가 재위탁 신청을 포기하면서 2020년부터 군은 새로운 위탁운영업체 선정을 추진했으나 대상자 부적격,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경기악화로 인해 위탁자를 선정하지 못해 현재까지 운영이 중단 됐었다. 이에 군은 6월부터 민간위탁 모집공고를 통한 위탁운영자를 선정해 물류센터를 정상 가동하고 지역경제 활성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도군은 5월 31일 ‘청도 관광 9경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연환경 변화와 새로운 관광지 개발 등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청도 관광 9경(景)을 새롭게 선정했다. 청도 관광 9경 후보지로 이름 올린 곳은 2022년도 한국관광데이터랩 청도군 관광지 분석을 기준으로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역사성, 상징성, 상품화 가능성, 주변 편의시설 등 지역관광 활성화 파급효과를 반영하여 최종 선정했다. 이번 확정된 청도 관광 9경(景)은 제1경 청도읍성, 제2경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제3경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제4경 운문사, 제5경 섶마리한옥마을(신지리 일대 고택), 제6경 낙대폭포, 제7경 유등연지, 제8경 와인터널, 제9경 청도레일바이크 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청도 관광 9경 선정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대상으로 선정한 만큼 주민과 관광객의 취향과 눈높이를 존중하는 의미로 청도 대표 관광 명소로 육성하여 청도로 구경(9경) 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공주시 월송동은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에 화단을 조성하여 미관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월송동은 올해 초부터 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해 몸살을 앓던 다래울 교차로에 월송동 자원봉사거점센터 및 주민자치회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영산홍 1000여본을 식재해 불법투기를 예방하고 쾌적한 월송동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최재철 월송동장은 “이번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영산홍 화단 조성으로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하여 홍보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공주시 이인면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자 및 지급 대상 농지의 등록 적정 여부를 심사하기 위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등록관리위원회’를 지난 30일 개최했다. 이인면에 따르면, 직불금 신청, 접수 건은 총 1039건으로 지급대상지 면적은 약 790ha 정도이다. 등록심사위원들은 신규 신청을 비롯해 승계, 관외 경작자들을 중심으로 농업인의 실경작 및 무단 점유 여부, 해당 필지의 부적격 사항 여부 등을 자세히 검토하고 서면 심사를 진행했다. 이인면은 등록심사를 마친 필지에 대해 6월 1일까지 ‘기본직접지불금 지급대상자 등록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등록내용에 변경 사항이 있을 경우 오는 15일까지 이인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방문하면 된다. 안명 이인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객관적인 심의를 통해 직불금이 적격농가에 정당히 지급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역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남 41호 나눔리더스클럽인 ‘계룡사랑후원회’는 지난 31일 공주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후원물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육군본부 계룡사랑후원회 강효식 중령, 공주시 소찬섭 복지정책과장,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회복지시설인 소망공동체를 방문해 계룡사랑후원회 장병들이 준비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화단 청소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계룡사랑후원회는 계룡대에 근무하는 육군본부 및 직할부대의 장병들로 구성된 지역사랑 단체로 2011년 창립되어 현재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 불우 참전용사들을 위해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강효식 중령은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위축됐던 봉사 의지를 되살려 나눔과 배려의 육군문화를 확산하고자 시행했다”며 “작은 것이라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나누는 정신 또한 ‘위국헌신 군인본분(爲國獻身 軍人本分)의 자세가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정회영 사무처장은 “충남에서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나눔리더스클럽 41호인 계룡사랑후원회의 활발한 기부 참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공주시가 직원 간 공감대 형성 및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31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5월 직원모임 및 한마음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공주시와 공무원노조공주시지부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3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직원 모임에서는 최근 공직사회에도 MZ세대가 늘어나면서 세대 간 이해 공감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직장 내 소통하고 이해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문 강사의 특강으로 마련됐다. 이어 열린 한마음 화합행사에서는 본연의 업무 외에 봄철 산불비상근무 및 석장리구석기축제 지원 근무 등으로 지친 직원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흥겨운 축하공연과 함께 직원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출하는 장기자랑, 팔씨름 대회, 풍성한 경품 추첨 등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궁극적으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공주시가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지난 31일 중동초등학교에서 중동초등학교 비만예방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흡연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등굣길 캠페인을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또한, 지역중심 금연홍보 강화를 위해 공공게시대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세계 금연의 날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공공전광판·시청 홈페이지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홍보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공주정보고등학교와 연계해 금연 골든벨을 개최하고 비만예방과 구강건강 등 다양한 건강분야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건강증진홍보관도 운영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7년에 처음으로 지정해 매년 전 세계적으로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지역민들께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공주시는 조선 후기 공주에서 활동했던 문신 한태동을 6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태동의 장인인 연일정씨 정영한(鄭榮漢)이 공산현감을 지냈다는 기록을 통해 한태동이 처가로 인하여 공주와 인연을 맺었음을 알 수 있다. 한태동이 사은사로서 연경(燕京)에 다녀와 장령과 집의를 거쳐 홍문관 교리로 있던 1682년(숙종 8), 서인의 김익훈과 김석주 등은 남인들이 복평군(福平君)을 왕으로 추대할 역모를 꾸몄다며 고발했는데 심문 결과 상당 부분이 무고로 밝혀졌다. 한태동은 같은 서인으로서 조지겸(趙持謙) 등 소장파와 함께 김익훈·김석주 등의 흉계를 폭로하고 처형을 주장했다가 이듬해 파직됐다. 이를 계기로 서인은 김익훈 등을 옹호하는 노장파 중심의 노론과 김익훈의 처벌을 주장하는 소장파 중심의 소론으로 나뉘었다. 한태동은 1684년(숙종 10)에 사헌부 집의(執義)로 복직됐는데 김익훈의 일에 대해 다시 언급하며 비난하는 상소를 올려 파직과 복직을 거듭했다. 이러한 한태동의 정직하고 준엄한 성품으로 인하여 조정에서는 “한태동은 본래 고집하여 지론(持論)이 매우 준절(峻切)하여서 견벌(譴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