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통영시 도천희망나눔터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한국국학진흥원의‘나눔! 이야기 할머니’사업 파견 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6월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책 읽어주는 할머니’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통사회의 무릎교육을 되살려 유아시기부터 올바른 인성을 기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엄격한 교육과정을 거쳐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이야기 할머니들이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선현미담과 우리 옛 이야기를 들려주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유아들의 인성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천희망나눔터에서는 올해 4월부터 자체 특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책 읽어주는 할머니’봉사단을 모집하여 매주 토요일 지역 유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도서관에서 진행해 왔으며 그 외에도 미술, 체육 등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책 읽어주는 할머니’독서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은 유아교육기관에서 전화 신청을 통해 단체 참여 가능하며, 토요일은 홈페이지를 통한 개별 접수 또는 도천희망나눔터 키즈카페를 이용하는 어린이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도(‘22년도 실적)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표창 및 포상금 4백만원과 특별교부세 8천만원 등 인센티브를 획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자체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행정기관 29, 공공기관 66, 지자체 243)을 대상으로 하며, 전년도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실태 점검을 통해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공통부문(기획, 행·재정관리, 리더십), 예방부문(교육 및 홍보, 유형별 저감활동, 시설물 안전), 대비부문(매뉴얼 관리, 협력체계 구축, 자원관리, 훈련, 위기관리), 대응부문(비상기구 구성·운영, 상황관리, 대처사례), 복구부문(재난구호, 복구지원), 가감점으로 총 6개 분야로 나누어지며, 서면·현장평가를 통해 우수, 보통, 미흡 3등급으로 나누어진다. 통영시는 모든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천영기 시장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직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경남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와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은 여름철 자연재해를 대비하여 매년 실시해왔으며, 이번 점검은 통영시와 (사)경남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 소속 안전점검 전문가 2명이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광도면 죽림, 무전동 매립지 일대 등을 중점점검지역으로 설정하여 벽면·돌출·옥상·지주간판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통영시는 민·관합동점검을 통해 발견된 재난위험광고물은 별도로 옥외광고협회에 의뢰해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이며, 점검결과에 따라 안전점검 불합격 옥외광고물은 자진철거명령 및 옥외광고물 보수·보강 및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광고주 및 건물주가 옥외광고물의 자율적 수시 안전점검에 동참 할 수 있도록‘안전점검의 날’캠페인 및 홈페이지·sns게시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계획 중이다. 임석현 도시과장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민·관합동으로 자율적인 상시 안전점검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전한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홍천축협은 5월 31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쌀(4kg) 130포를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홍천축협 조합원의 기부로 제공됐으며, 현재 홍천축협에서는 어려운 주변 이웃을 위한 한줌 나눔 가게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산모를 대상으로 출산축하 후원금을 지원하는 사업 등도 시행 중에 있다. 강문길 조합장은 “관내 여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 및 사업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홍천군은 그간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및 기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정부포상은 매년 전국 339개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재난관리 유관단체 등 재난관리에 종사하는 국민,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유공자 및 기관단체를 발굴하여 포상을 실시했다. 이에 홍천군은 6월 1일 월례조회를 실시하고 재난관리 유공 분야에서 그동안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박두영 건설과장에게 국가재난관리 대통령 표창을 전달했다. 박두영 건설과장은 2년간 현직에 근무하면서 물놀이 안전관리, 코로나19, 수해피해복구사업, 노후위험교량 유지관리 등 현장 중심의 재난관리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홍천군은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에서 재난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기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군은 지난해 물놀이 안전관리 유공 분야에서도 5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재난관리유공 업무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전국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재난관리유공 정부포상에 감사드리며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춘천시는 6월 1일부터 약 4개월간 장애인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활용을 위해 2023년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현황 조사를 실시한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실시되는 전수조사 대상은 '장애인등편의법' 시행일(1998. 4. 11.) 이후 건축(신축·증축·개축·재축·이전·대수선·용도변경 등)·대수선·용도변경된 건물이며, 공원, 대피소 및 '장애인등편의법' 시행 이전 건물로 정비 의무 대상 시설도 일부 포함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매개시설(주출입구 접근로, 주출입구 높이 차이 제거 등), 내부시설(출입구, 계단, 승강기 등), 위생시설(화장실, 욕실 등), 안내시설(점자블록, 유도·안내설비 등), 기타시설 등이 기준에 맞게 설치됐는지를 확인하게 되며 이를 위해 14명의 조사요원을 선발해 조사항목과 방법, 조사표 입력, 현장 확인 교육을 실시하고 조사 현장에 투입하게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설치현황 조사를 통해 시설 이용에 장애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조사기간 중 조사요원 방문 시 시설주와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춘천시가 LH강원지사와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근로자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주거지원 사업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수요조사는 오는 6월 12일까지 지역 내 중소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업의 참여 여부, 희망 주택 수량, 크기 등을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설문 참여는 온라인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춘천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우수 인력의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주거지원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19~39세 청년 근로자에게 주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춘천시가 올해 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한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에게 더욱 안정적인 맑은 물을 공급할 방침이다. 정비 구간은 우두동·신동면 증리, 신북읍 발산리, 조양동, 후평동, 동면 장학리, 동내면 학곡에 매설된 내구연한 경과 노후관 6.65km다. 상수도관 내구연한은 재질별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매설 후 20~30년이다. 특히 30년이 지난 관은 수질오염과 침식으로 인한 누수 및 균열 등 문제들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시는 노후 상수관로 정밀 조사 용역 결과와 누수 발생 지역 등을 기준으로 대상지를 선정해 매년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후평동, 온의동, 석사동 등 11곳의 노후관 6.4㎞를 교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노후관 교체로 안전하고 깨끗한 맑은 물 공급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절한 시간과 현실적 시공 방법 등을 고려해 공사를 하고 있으니 시민분들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춘천 내 상수도관로 1,735㎞ 중 내구연한이 지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분과는 지난 6월 1일 읍․면협의체 위원 30명과 함께 속초시를 방문해 속초시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으로 운영하는 전국 최초 민·관 중심 무인 자율마켓 “행복 나눔 사랑터”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창던지기 유망주 이새봄(강원. 인제중2년)이 27일 오전 열린‘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 중등부 창던지기에서 48.79m의 새로운 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육상코치의 권유로 단거리에서 창던지기 종목으로 변경한지 1년 3개월만의 보여준 대단한 성과이다. 이새봄은 창던지기를 시작한지 약 5개월 만인 작년 7월(당시 중학교 1년) 회장배 제20회 전국 중·고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줄곧 우승을 놓치지 않으며 꾸준히 향상된 기량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2위 박혜린 39.85m(충남. 홍성여중1년), 3위 이혜린 35.16m(전북. 군산산북중3년) 과의 큰 기량차이를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 육상부문에서 2학년이 부별신기록을 세운 것은 소년체전 역사상 최초로 이새봄은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16세 이하 여중부 최우수선수상까지 수상했다. 지난 4월 전국소년체전 선발전인 강원도소년체전에서 48.57m의 기록을 내며 38년만에 대회신기록을 경신한 이새봄 선수는 당시 “전국소년체전에서 이번에 세운 개인 신기록을 깨는 것이 목표”라면서 “앞으로 한국 여중부, 여고부 기록을 모두 깨고 싶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제군이 이달 16일까지 2023년 하계 대학생 실습공무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기 31명, 2기 29명으로 총 60명이다. 1기 배정인원은 7월 3일부터 28일까지, 2기 배정인원은 7월 31부터 8월 25일까지 군청 주요부서 및 공공시설에 배치되어 민원보조 업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2023.6.5.) 본인 또는 부모의 주소가 인제군으로 되어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그 자녀, 차상위계층 및 그 자녀, 중증장애인 가정, 한부모가족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인제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방문 또는 우편신청은 받지 않는다. 군은 선발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이달 22일 대학생 접수자와 학부모의 참관 하에 전산추첨으로 실습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추첨결과는 23일부터 인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생 실습공무원 보수는 일일 76,960원으로 20일 만근 시 주휴수당 포함 1,770,080원이 지급된다. 임혜숙 인제군 행정담당은 “군정의 다양한 업무를 체험하고, 행정을 이해하며 사회경험을 쌓을 수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알루앤텍이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공유냉장고)에 5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알루앤텍은 남상면 일반사업단지 내 위치한 제조업체이며 거창군 아림1004, 남상면 공유냉장고, 남하면 경로당 등에 나눔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전용민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봉규 공공위원장은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단순히 먹거리 나눔을 넘어 이웃의 정을 전할 수 있는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