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평구 삼산2동은 지난 31일 부평구 노인복지관 내에 있는 카페 아띠에서 ‘손뜨개 쓰담쓰담 마음챙김’ 사업을 시작했다. 삼산2동 지역주민 2명의 재능기부로 추진하는 ‘손뜨개 쓰담쓰담’ 사업은 저소득 1인 가구 중 거동이 불편한 주민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7월 19일까지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손수세미 기초, 드레스 수세미, 목욕타올, 핸드폰 가방 뜨기 등을 이동 장애가 없도록 인근 1층 카페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보행장애로 그동안 엘리베이터가 없는 장소에서 참여 프로그램은 엄두를 낼 수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처음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는 복지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설렌다”고 말했다. 재능기부자중 한 주민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삼삼오오 모인 동네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를 들을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인숙 삼산2동장은 “1인 가구 취약주민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라며 “수혜주민이 기부함으로써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이 전파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뜨개 쓰담쓰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오는 3일과 17일에 구청 어울림마당(잔디광장)에서 ‘부평 나눔장터’를 진행한다. 부평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아동용품, 잡화, 주방용품, 도서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해 물품을 판매하는 행사다. 지난 2005년에 첫 시작으로 매해 진행하고 있는 ‘부평 나눔장터’는 어느새 부평구 자원순환의 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에는 지난 4월 29일에 시작으로 오는 3일과 17일, 가을에도 3회를 더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생활공예체험, 도시농업원예체험, 커피클레이체험, 석고방향제 만들기, 풍선체험, 페이스페이팅 등 체험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건전지, 우유팩 교환 행사,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 여성폭력방지 예방 캠페인,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및 EM용액 배부 등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홍보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판매자들이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모은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라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1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부평구 다문화가족 참여예산학교’를 진행했다. ‘부평구 다문화가족 참여예산학교’는 구정에 대한 다문화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구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다문화가족의 정책 제안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다문화가족 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다문화가족에게 필요한 정책 탐색, 참여예산 제안서 작성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참여예산학교에 참가한 한 다문화가족은 “참여예산학교를 통해 다문화가족으로 생활하면서 어려웠던 점을 공유하고 정책을 제안할 기회도 얻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가족이 제출한 제안사업은 부평구 사업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사업의 적정성을 심사해 반영여부가 결정되며, 반영사업은 내년도 부평구 본예산에 편성된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평구가 1일부터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기관에서 ‘통합돌봄 안내창구’를 운영한다. 통합돌봄 안내창구는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에 대한 안내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 서비스를 의뢰하는 창구로 노인, 장애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기관(복지관,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의료기관 등)에 설치된다. 부평구에서는 갈산종합사회복지관, 삼산종합사회복지관,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부평구 노인복지관, 산곡노인문화센터,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 등 6개 기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사업으로 부평구에 거주하는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통합돌봄 안내창구에 방문하면 자신에게 필요한 돌봄서비스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통합돌봄 안내창구에서는 상담내용을 동 행정복지센터로 의뢰함으로써 대상자가 별도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동 통합돌봄담당자의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안내창구 기관 담당자는 “이번 통합돌봄 안내창구 설치를 통해 기관을 이용하는 분들이 통합돌봄사업에 대해 알게 될 것”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상담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평구가 1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연간 5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해 인천광역시, 인천경찰청,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 행정안전부가 상호 협의해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개선사업은 최근 3년간 교통사고 발생 빈도가 높았던 동수역사거리(27건), 벽돌막사거리(42건), 부평여고 입구(18건), 송내IC입출구(11건)가 대상이다.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진행되며, 주요 개선사항은 횡단보도와 정지선사이 5m 거리 조정, 무단횡단 금지시설, 횡단보도 투광등 및 교통안전표지판 추가 설치이다. 또한, 부평여고 입구 구간에 이륜차 단속을 위한 후방신호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며, 벽돌막사거리에 바닥신호등을 설치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간별 미끄럼방지포장을 통해 차량속도를 감속하는 시설물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해당 개선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도모하고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동수역사거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통장자율회는 지난달 31일 신흥동 일대에서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장자율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40여 명은 마을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추종구 통장자율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마을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올해도 깨끗하고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더울 날씨에도 깨끗한 마을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자율회에 감사드리며,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 동인천동은 관내 자생단체들이 지난달 15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시작으로 25일 통장자율회, 30일 주민자치회까지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 릴레이 선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새마을협의회 등 다른 자생단체도 릴레이 선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자생단체장들은 “인천은 국내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 인천국제공항, 로봇산업 등 각종 첨단산업 기반과 휴양·관광 요소까지 두루 갖춘 최적의 도시”라며 “반드시 인천에서 APEC 정상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도윤 동인천동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최적지인 인천 유치 지지에 적극 참여해준 자생단체에 감사하다”라며 “직원들과 주민이 협력해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중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달 30일 발달장애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국악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에게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로, 장애예술단체 ‘유노블랑’이 공연팀으로 나섰다. 50분여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유노블랑의 창작곡인 ‘계면아리랑’을 시작으로, 국악가요 등 다양한 국악 공연이 펼쳐졌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함께 즐기는 자리가 만들어지며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최상희 센터장은 “공연을 진행해준 장애예술단체 ‘유노블랑’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공연이 더욱 많이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연팀 관계자는 “발달장애인들이 국악 소리에 맞춰 박수를 치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에 뜻깊은 감동을 받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미선에서 위탁 운영하는 중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발달장애인들의 행복한 일상지원과 자립 능력 향상 및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초여름을 앞두고 식중독 의심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달 31일 중산동 푸르지오자이은하수어린이집에서 ‘2023년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중구청 친환경위생과, 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여,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에서 중식을 먹은 어린이·직원 67명 중 10명이 설사·복통·구토 증상을 보여 치료 중이라는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식중독 의심 신고 발생 시 집단급식소 설치·운영자의 즉시 신고, 유관기관 신속 전파 및 출동, 현장 조사를 통한 환경·인체 검체 채취, 식중독 예방 교육(식중독 확산 방지 구토물 소독·처리 요령) 등 기관별 대응 임무를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중구 관계자는 “올해 기온은 평년보다 더 더울 것이라는 기상예보가 있어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라며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교육과 홍보, 모의훈련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식중독 예방관리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2023 찾아가는 어린이 자원순환 뮤지컬 공연’이 인천영종초등학교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자원순환 뮤지컬 공연’은 초등학교 자원순환교육 교과과정과 연계,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뮤지컬의 형식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 실천을 독려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4~5월 2개월간 송월초·영종초 등 관내 초등학교 7곳의 1~3학년 학생 총 1,700여 명에게 ‘초록빛 바다야’를 주제로 공연을 펼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1회용품 감량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퀴즈 게임 등 학생들을 무대에 참여시켜 최근 강조되고 있는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방법을 효과적으로 배워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였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기획됐으나, 향후 학년별 수준에 적합한 다양한 형식의 자원순환교육을 진행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분리배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월 23일과 31일 이틀간 중구청 제1청사와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구청 소속 현업근로자 및 담당공무원 26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산업안전보건 정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로보수, 청사 및 시설관리, 환경미화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업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안전보건공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특히 각 업무 특성별 재해사례와 작업별 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설명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구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근로자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안전에 더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영길 부구청장은 “건강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노력해달라. 구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힘쓸 것”이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시 중구가 4년 연속‘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에 대해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87.54점을 획득했다. 특히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및 품질’ 지표에서 기관 보유 데이터베이스(DB)의 품질진단 결과 조치가 잘 이뤄지고 있다고 높이 평가받았다. 그간 구는 수요자 중심의 신규 공공데이터 발굴,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등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에 힘써왔으며,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 평가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기록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중구는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등 공공데이터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데이터 활용 인식 제고와 양질의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