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5월 31일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함양군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각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했다. 이날 오후 공설운동장을 찾은 진병영 군수는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육상 선수단 찾아 격려했다. 이어 씨름장 및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 함양볼링장, 탁구회관, 스포츠파크,, 위성초등학교 등을 연이어 방문하여 씨름과 테니스, 소프트 테니스, 볼링, 탁구, 야구, 축구, 배드민턴 등의 선수단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군수는 선수단에게 “남은 준비기간 동안 선수들이 다치지 않도록 건강과 체력관리에 주의를 다해달라”라고 당부하며, “함양군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진병영 군수는 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훈련장을 수시로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예정이다. 한편,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열리며, 함양군은 21개 종목 531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해 군부 상위권을 목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복지증진, 사회참여확대를 위해 5월 30일~31일 ‘목공수업 & 나무도마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서 실천하는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2023년 양성평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게 됐다. 이날은 목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친화적이면서 회원들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친환경 나무도마 만들기 실습을 통하여 알찬 시간을 가졌으며, 하반기에는 정리수납교육도 실시하여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신동순 회장은 “올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여성단체협의회원의 역량과 여성단체의 결속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활동과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 우수 농식품 가공품이 대구시 물베기거리 행복장터 매장(대구시 남구 명덕로36길 18)에 입점했다.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와 대구 물베기거리 상인회는 지난해 11월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양군 우수 가공품의 안정적인 판로 제공, 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 후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물베기거리 행복장터 매장 입점 역시 그 동안의 우호를 바탕으로 이뤄진 결실로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 14개업체 40종이 입점하여 함양의 우수 특산물을 홍보, 판매하게 된다.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는 함양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가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관내 기업단체로 떡류·차·전통주·죽염류·일반식품·축산물 가공 등 다양한 식품군을 생산하는 28개사가 가입되어 있다.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 하경수 회장은 “물베기거리 행복장터에 함양군의 가공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이번 입점을 통해 함양군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대구시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함양군 생산농가와 가공업체의 소득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함양군의 우수농산물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제36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5월 31일 함양군교육지원청, 함양중학교 50여명과 손을 잡고 거리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흡연 예방 및 금연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참가자들의 열정과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행진은 함양중학교를 시작으로 동문사거리, 보건소까지 걸어가는 경로로 진행됐다. 행진을 하는 동안 학생들은 저마다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을 들며 ‘금연합시다!“를 외치며 적극적으로 금연메시지를 알리는 모습을 보였다. 거리행진을 하는 학생들을 보고 담배를 피우는 어른들은 담배를 급하게 껐으며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라는 약속도 했다. 또한 학생들이 담배꽁초를 주움으로써 환경 개선에 모범이 되고 지역주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누어주며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을 독려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여 흡연 예방과 금연의지를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시킬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금연 문화를 확립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5월 31일 정남진 삼산방조제에서 “깨끗한 바다, 도약하는 어촌경제”를 주제로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바다의 날은 바다가 가지는 경제적, 환경적 가치와 그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1996년에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행사에는 장흥군을 비롯해 완도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 장흥군수협, 장흥군 어촌계연합회, 한국 수산업경영인연합회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논란이 된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규탄결의’를 진행했다. 바다의 날 유공자로는 이장재 한국수산업경영인 장흥군연합회장과 장흥군청 해양수산과 백찬선 주무관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행사 참여자들은 행사장 인근의 해안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폐합성수지, 폐어구 등 3톤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 김성 군수는 “장흥 바다는‘청정해역갯벌생태산업특구’로 지정돼 전국 최고의 친환경 수산물이 생산되는 곳이다”며, “친환경 수산물의 생산과 유통을 통해 어촌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추진하고 있는 수산물 콜드체인 조성사업과 수산물 저온위판장 건립사업 등을 통해 지역 어업인들의 편익과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1일 거창중앙로타리클럽 부인회가 아림1004 후원금 100만4000원, (사)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가 200만 원 상당의 애우 곰탕 400개 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거창중앙로타리클럽 부인회는 필리핀의 어려운 아이들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교를 짓는 곳에 후원금을 기부하고, 집수리 봉사와 짜장면 나눔 행사 등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제갈현숙 회장은 “초아의 봉사라는 숭고한 정신을 실천하고 행정과 군민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자 이번 아림1004운동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사)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는 392개의 축산 농가가 한우산업의 발전과 권익 증진을 위해 거창지역 한우산업 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림1004운동 및 장학금 기탁, 한우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남권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이 곰탕을 드시며 건강을 잘 지키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애우 곰탕세트는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을 위한 아림1004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합천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26일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자살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달달한 나의 마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의 이용이 많은 카페 5곳을 선정해 자체 제작한 컵홀더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 배너를 배부했다. 컵홀더 및 배너에는 군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 영역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달달한 나의 마음’ 문구를 각인하고 정신건강 위기 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화번호를 넣었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주민의 센터 이용률을 높이고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합천군은 돌봄노동자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달 30일 쌍백면 복지회관에서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인지·성희롱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합천군과 합천가정상담센터가 여성친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돌봄노동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으며, 합천가정상담센터에서 양성평등 전문강사를 파견해 성인지 감수성 및 성희롱 개념에 대해 토론하며 다양한 사례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돌봄노동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희롱예방교육을 통해 돌봄노동자의 역량 강화로 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모든 일상에서 온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합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민숙 합천가정상담센터장은 “돌봄노동자들의 권익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성인지교육을 비롯한 성폭력예방교육, 고충·심리상담 등 정서지원, 소진예방프로그램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돌봄기관에서는 찾아가는 성인지·성희롱 예방교육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노인아동여성과 여성청소년담당, 합천군가정상담센터으로 문의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는 1일 오전 7시40분 합천삼성병원 앞 교차로에서 김재열 협의회장 및 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주제로 ‘나라위한 값진 희생 잊지말고 기억하자’, ‘집집마다 국기게양 가슴마다 나라사랑’이라는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이용해 출근길 교차로를 오가는 차량과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김재열 협의회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라사랑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는 매월 1일을 ‘법질서 확립 캠페인의 날’로 정하고, 출근 시간에 관내 주요 지점에서 매달 다른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해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합천군 대양면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7개월의 산불조심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산불 발생 제로화’의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면은 ‘2022년 가을철~2023년 봄철 대양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7개월 동안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찾아가는 산불예방교육, 독거 농가 및 화목보일러 가구 방문 점검 등 특수시책을 활용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했다. 특히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통해 전 마을이 서약에 동참하는 등 면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장단협의회, 기관·사회단체장의 적극적인 홍보로 산불 발생 및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었다. 주동회 대양면장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감시원과 대양면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노력해준 덕분에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산불조심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계속해서 산불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안군 여항면은 지난달 31일 가정의 달 맞이 ‘제1회 여항 어른들 마실 간다’ 효도관광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여항면, 여항면 기관·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여항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해 단체들과 개인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여항면 경로회원 180여명이 거제식물원 관광 등 거제 일원을 여행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2022년에 실시한 독거노인 생활실태 일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출입이 제한돼 여행이나 나들이에 대한 욕구가 높게 나왔다. 이에 이장단협의회 등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번 나들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코로나로 몇 년 동안 집에만 있어 힘들었는데 여항면과 단체에서 행사를 준비해서 거제도 관광을 하게 되어 너무 고맙다”, “이웃들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원주 여항면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외출이 어려웠을 어르신들께 이번 행사가 큰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1일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환경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지역사회 환경리더 양성교육을 마치고 탄소중립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탄소중립아카데미는 함안군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함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총 14회(28시간) 운영했으며. 16명 교육생 중 13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과정 이수자들은 제2기 에코히어로즈봉사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역사회의 환경리더로서 교육 및 환경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의 환경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 설 예정이다. 수료한 한 봉사자는 “처음에는 탄소중립의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했으으나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의 의미를 알게 됐고, 나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리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환경에 대하여 알아가는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이문석 센터장은 “지역민의 환경인식 개선과 탄소중립실천의 확산을 위해 환경리더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함안군에서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