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중구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문화원연합회, 인천문화원연합회 주관하여 진행되는 ‘2023 지역 맞춤형 노년문화활동 사업(=어르신문화프로그램)’ 운영 문화시설 공모에 3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 '지역맞춤형 노년문화활동 사업'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개인적·사회적 성취감을 느끼며 행복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공모사업이다. 인천중구문화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테라스 예술밭'이라는 사업명을 통해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원예와 회화 프로그램을 융합하여 7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중구문화원장 박봉주는 “인천 중구의 어르신들이 치유적 가치를 담고 있는 흙, 식물, 그림이 융합된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들과 함께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만들고, 중구 내 취미 공동체를 형성하여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통해 활기찬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테라스 예술밭의 참여자 접수는 6월 중이며 문화원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농협진도군지부는 5월31일 죽림어촌체험마을 일대에서 상반기 진도군농협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ESG생활 속 실천 다짐과 줍깅(산책 등을 하며 발견되는 쓰레기 등을 수집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상생발전협의회원들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농업 보급,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 구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윤리의식 강화로 청렴문화 정착을 견인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하고 텀블러 사용 생활화 등 범농협 ESG 경영 생활 속 실천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결의문 채택 후에는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한 『공생의 바닷길 우리가 함께 지키자』활동에 참여하고 죽림어촌체험마을 일대의 해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깅을 실시했다. 진도군농협상생발전협의회는 농협진도군지부와 지역농협의 책임자 및 직원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명규 농협진도군지부 지부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회의를 통해 진도군농협 직원 간 정보 공유 및 소통과 협력 등을 통해 농업인, 지역민을 위한 농협을 만들기 위한 실천방안 등을 발굴하고 있다. 주명규 지부장은 “오늘 진도군농협 직원을 대표하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월 26일 삼진주유소 김필수 대표가 재단법인 부산북구장학회에 장학기금 6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필수 대표는 부산북구장학회 이사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북구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날 김필수 대표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인재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는 구포성심병원 박홍근 이사장이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1997년 장학회 설립 때부터 현재까지 총 2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박홍근 이사장은 2010년부터 부산북구장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장학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홍근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장학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남구는 지역 내 초보운전자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1일 남구청 대강당에서'해피 드라이브 교실'을 개최했다. '해피 드라이브 교실'은 초보운전자의 교통사고에 대한 위기관리 능력 함양을 위한 것으로 도로교통공단 부산시지부 및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센터 강사를 초빙하여 개정된 교통법규 및 교통사고 대처 방법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자동차관리 정비요령 등을 병행하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현대자동차 남천지점에서 교육용으로 무료 지원한 가솔린 차량 및 전기자동차를 이용하여 평소 궁금했던 차량정비 방법을 실제로 배워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운전자는“자동차 운전 중 발생하는 위기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 할 수 있는 방법뿐만 아니라, 어렵게만 느껴지던 자동차 관리방법을 실제 차량을 보며배워 볼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는 하반기에도 자동차 정비를 어려워하는 초보운전자를 위해 해피 드라이브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남구는 6월부터 남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24개소에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설치 운영한다. 당초 폐의약품 배출장소는 보건소 및 관내 약국으로 지정 운영해왔으나 주민편의를 위하여 이번에 확대 설치했다. 생활계 유해폐기물에 해당하는 폐의약품은 매립되거나 하수구에 버려지면 토양, 하천 등으로 유입되어 생태계를 교란하고 항생물질 노출로 인한 내성균을 확산시키는 등 인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반드시 별도 분리배출 후 소각 처리해야 한다. 폐의약품은 제형마다 배출 방법이 다르다. 알약은 한곳에 모아 밀봉하여 배출하고 가루약은 약포지 그대로 물약과 시럽은 새지 않도록 용기 마개를 잠그고 안약·연고 등 특수 용기에 담긴 약은 겉포장 제거 후 마개를 잠그고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을 준수하여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 범어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동도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 214명과 재활용 시계 만들기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마을 이모’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만들기는 작아진 옷과 버려야 할 장난감을 활용한 폐자원의 새로운 쓰임과 자원 순환과정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이었다. 한편, 범어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함께 돌보고 배우는 주민주도형 마을교육공동체’로 마을 청소년에게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운신협은 지난달 31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가구 구입비(160만원 상당)를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취약계층의 청소년 자녀 방에 둘 침대와 책상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청운신협은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교육·장학사업 등을 펼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작년도에도 취약계층 자녀들에게 자녀 수, 연령, 성별, 방 구조에 맞도록 학습용 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김상수 청운신협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역복지 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내 머리속 신호등-치매는 빨간불, 기억은 초록불’을 고산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올바른 치매 정보 전달과 참여자의 자기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70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를 연계해 인지 활동 학습지 및 태블릿PC를 이용한 교육인 ‘인지 활동프로그램’, 건강 박수, 스트레칭 밴드를 통한 체조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 치매 예방에 좋은 식재료, 건강 식단, 저염식 식단 등의 영양교육인 ‘영양 활동프로그램’, 감정 카드를 활용한 자신의 감정 표현, 참여자들의 감정 공유, 외부 체험활동을 포함한 ‘사회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내 치매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활동과 사회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1일 고령화에 따른 농촌노동력 부족 해소 및 생력화 작업을 위하여 들깨 일괄기계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파종연시회를 백령면에서 농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들깨 재배면적이 20ha내외인 백령면에 들깨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계화를 정착시켜, 표준화된 재배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고, 들깨를 고소득화 작물로 육성하고자 추진 중에 있다. 금번 연시회는 그동안 들깨 육묘를 할 때 쪼그리고 앉아서 작업을 해야 하는 고된 작업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전용 모판을 활용하는 자동파종기를 도입했다. 특히 금번 도입한 자동파종기는 한 시간당 모판 400장을 생산할 수 있어 관행 손작업 대비 87.5%의 노동력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금번 연시회는 단계별로 추진되는 1단계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 정착을 완료한 후, 2단계로 들기름 용기의 디자인화와 규격 다양화를 추진하고, 3단계로 들깨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 및 유통 판매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특히 금년도에는 파종연시회에 이어 이식연시회도 예정 중이며, 들깨 품종별 시험포장을 조성하고,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옹진군은 지난해부터~올해까지 2년에 걸쳐 총 4억5천만원의 군비 예산을 투입하여 국유지 매입과 주변 모래언덕 정비를 거쳐 농여해변 주차장(총 25면, 대형4면, 확장형21면, A=1,251㎡)을 조성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여해변은 대청도 대표 관광지로 지층이 수직으로 선 후 풍화와 침식으로 절경을 이루는 나이테 바위가 있어 2019년 7월에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았고, 썰물 시 볼 수 있는 모래퇴적지인 풀등도 관광명소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청도 관광필수 코스 중 하나이다. 그러나 별도의 주차시설이 없어 관광 성수기에는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아왔다. 군관계자는 “금년 완공된 농여해변 주차장 조성을 통해 대청도를 찾아주시는 관광객에게 보다 편리한 관광여건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대청도에는 농여해변 뿐 아니라 옥죽동 모래사막, 서풍받이, 매바위전망대, 동백나무자생북한지 등 많은 볼거리와 홍어, 꽃게, 전복, 우럭 등 청정해역 먹거리가 풍부하여 앞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옹진군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사업장 유해·위험요인을 사전 제거·개선하여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인식 및 쾌적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옹진군 사업장 상반기 순회점검을 지난 17~19일 백령,대청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옹진군 7개면 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근로자 교육 진행 및 서류 보존상태, 작업 시 필요한 개인보호구 지급대장 서류 보관 및 착용상태, 위험 기계·기구 안전검사 및 기계·기구 작동법 숙지 상태,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 화학물질 보관, 사용 시 물질안전보관자료 비치상태, 작업 후 정리정돈 상태 등이다. 또한, 근로자들이 자율적 안전운동을 실천할수 있도록 계도하고 관리감독자를 통하여 애로사항 및 필요한 물품을 건의받아 개선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근로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과 안전 순회점검을 통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사업장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