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1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스마트팩토리ICT융합과 학생 45명 대상으로 ‘1:1 취업브릿지 멘토링’사업을 실시했다, ‘1:1 취업브릿지 멘토링’사업은 고용노동부·충청북도·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대상으로 취업 대비 맞춤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코칭, 조별 모의면접, 취업정보 제공 및 취업연계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멘토링에서는 전문 강사가 학생들과 1:1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대한 작성법 컨설팅을 진행했다. 오는 6월 5일에는 1:1 컨설팅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별 모의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신성장산업의 기업 맞춤형 인력지원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취업 확대 등 일자리창출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지원의 일환인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직업상담․소개․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새벽 구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심야시간대 이륜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정온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배기소음 95dB를 초과하는 이륜자동차(고소음 이륜자동차)를 이동소음원으로 지정해 규제한다고 1일 밝혔다. 95dB를 초과하는 이륜자동차는 주택법에 따른 공동주택의 부지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이내 지역,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주거지역(전용‧일반‧준주거지역)에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행이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이륜자동차 소음저감을 위해 이동소음원 규제 외에 소음기 구조변경원상복구 검사수수료 지원, 배달대행 사업장과 협약,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배달대행사업장 컨설팅을 통한 고소음 이륜자동차 소유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기간 동안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이 관련 내용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배달대행업체 등을 중심으로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동소음원 규제 고시를 통해 소음으로부터 시민들의 정온한 생활이 보호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음저감을 위해 노력하겠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구강보건 인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3일부터 15일까지 구강보건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1946년 조선치과의사회(현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국민의 구강보건을 위한 계몽사업을 펼친 것에서 유래돼 201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매년 6월 9일을 기념해 다양한 구강건강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이에 거창군보건소는 ‘다시 찾은 건강 미소, 함께하는 구강 관리’를 구호로 6월 3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청소년 축제 ‘비상구’ 행사에서 구강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지역 주민, 청소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교육을 진행하고 어린이 양치컵 세트 등 구강 홍보용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6월 8일부터 북상초등학교 등 13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카푸카 구강건강 교실을 열어 이해하기 쉬운 구강교육과 치아모형을 활용한 칫솔질 체험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거창초등학교에 설치된 구강보건실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구강교육과 불소도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우리 보건소는 다양한 구강보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1일 오전 10시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2023년 6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과의 협업 및 협조 사항이 있는 부서장이 참석해 게양기 관리 철저,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호국보훈의 달 행사 추진 등 군정 현안 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읍·면에서는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안내 포스터 제작, 장마철 대비 재해취약지역 점검, 하절기 방역소독사업 추진, 주민자치회 전환 추진,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 등에 대해 보고했다. 조 군수는 여름철 및 우수기를 대비하여 현장 중심으로 총체적인 안전점검을 지시했고, 본격적인 농번기가 된만큼 읍‧면장이 현장 출장하여 농민들을 격려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2023년 읍‧면장 회의는 읍‧면 주요 현안사항과 부서별 업무협조(공유)사항 등을 주요 의제로 매월 개최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지난달 개최된 제30회 함안낙화놀이 행사와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해 5월 31일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이번 행사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향후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행사 운영 방법 개선, 현장 종합상황실 운영, 충분한 안내 및 안전요원 확보, 행사장 시설 개선, 편의시설 및 정보 안내 강화 등 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가장 대두된 안전사고 우려와 교통혼잡에 따른 대책으로 사전예약제를 실시해 관람하는 인원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충분한 주차 공간 마련과 교통통제 요원 배치에 대한 다양한 방안도 제시돼 행사 전반적인 검토를 통해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효율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운영요원들이 상황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대규모 인파에 통신 두절 방지를 위해 통신사에 이동중계기 배치 협조를 할 예정이며, 필요 시 경남도 소방본부에도 통합지휘버스를 요청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부족한 화장실에 대한 대책도 제시됐다. 무진정 화장실의 충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최근 일본을 찾아 대백제전·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 활동을 펴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발판을 다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이번엔 중국으로 시선을 돌렸다. 김 지사는 1일 도청 접견실에서 우호교류협정 체결 중국 조선족자치주인 옌벤주의 후지아푸 당서기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2002년 우호교류협정 체결 이후 옌벤주 당서기로는 세 번째, 코로나19 이후 중국 고위인사로는 처음 충남을 방문해 주셨다”라며 후지아푸 당서기를 환영했다. 이어 “우리 동포들이 많이 살고 있고, 일제 강점기 독립투사들이 의지했던 옌벤주는 멀지만 마음으로는 가까운 도시”라며 “코로나19 방역물품이 부족할 때 마스크를 보내준 점에 대해서도 도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논어에 ‘삼십이립(三十而立)’이라는 말이 있는데, 한중수교가 31년째 되는 올해, 양국이 상생을 위한 확실한 기초를 세울 때”라며 “충남과 옌벤주가 만들어가는 미래지향적인 협력이 한중 협력을 위한 새로운 모델이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그동안 양 지역이 이어온 신뢰를 기반으로, 농축산업과 6차산업 분야에 대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구한말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홍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홍주의병의 넋을 기리는 ‘병오홍주의병 장사공 순의 제117주년 제향’이 6월 1일 오전 11시 홍주의사총에서 거행됐다. 병오 홍주의병은 을사늑약체결에 반발해 이조참판을 지냈던 민종식을 중심으로 일어난 내포지역의 대표적인 의병운동이다. 1906년 3월에 광수장터(예산 광시)에서 일어났으나 합천(청양 화성)에서 관군과의 전투에서 와해됐고, 5월에 지티(부여 내산)에서 재봉기하여 5월 20일에 홍주성을 점령했다. 이후 일본군·관군과 수차례 전투가 있었는데, 5월 31일 새벽 일본군의 대대적인 공격으로 의병진이 와해됐다. 제향은 매년 6월 1일(의병의 날) 홍성군이 주관하고 홍주의병유족회와 홍주향교 유림, 보훈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하며, 홍주의사총 내 창의사(사당)에서 진행되고, 묘소 참배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홍주성역사관에서는 홍주의병에 참여했던 임한주 선생의 ‘홍양기사’와 유준근선생의 ‘마도일기’및 홍주의병 관련 유물전시를 준비 하여 홍성군이 홍주의병의 고장임을 알리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올해는 제향뿐만 아니라 홍주의병 관련 유물전시를 다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이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이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9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지난 5월에는 설계 공모가 실시된 가운데 7월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설계안을 선정할 예정으로 9월 설계 착수, 11월 경이면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청년공공임대주택은 2025년 말 준공과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남군 청년공공임대주택은 지방소멸대응기금 91억원, 군비 60억원, 총 151억원을 투입해 해남읍 구교리 4,617㎡ 일원에 건립할 예정이다. 4,617㎡ 면적에 12평형 8세대, 18평형 26세대, 24평형 28세대로 연립주택 3동, 62세대가 들어설 예정으로 청년과 신혼부부 등이 주 입주 대상이다. 입주 조건과 임대료 등 세부 계획은 건립 시기에 맞춰 수립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청년 주거 안정성 확보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임대주택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며“차질없는 사업추진으로 청년이 살기좋은 해남을 만드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은 캠핑카를 이용한 시티투어 여행상품을 운영한다. ‘해남으로 가는 꿈카’는 캠핑카를 대여해 지정 관광지를 여행하고, 야영장에서 숙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캠핑카를 이용한 시티투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여행상품으로,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인‘이을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국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 KTX 목포역에서 로디 캠핑카를 1일 4만원에 대여할 수 있으며, 오시아노 오토캠핑리조트, 황토나라테마촌, 땅끝오토캠핑장 등 3개소의 야영장 내 전용 사이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로디 캠핑카는 기아차 레이를 캠핑카 형태로 만든 자동차로 2인승이다. 취사용품 세트나 캠핑의자 및 테이블 등을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대여할 수 있는 옵션도 마련되어 있다. 꿈카 시티투어는 6월 7일부터 개시하며, 카카오톡 채널에서‘꿈카’또는 아이디 ‘kkumka'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후 예약 및 이용에 관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꿈카는 해남군 전용 캠핑카 시티투어로 GPS기반의 앱 활용을 통해 해남 이외의 지역 체류시에는 패널티를 부여, 기존 이용료의 2배 이상이 차량 렌트 비용으로 추가 결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구례군이 폭염에 대비하여 실내외 사업장 등 철저한 예방조치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30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올해 이른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서별 실내외 사업장 예방조치 등 빈틈없는 현안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폭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예방대책 마련을 지시하고, 이어 수락폭포와 피아골 계곡 등 여름철 관광지 주변 환경 정비, 6월 1일 의회 정례회 운영지원 철저 등 군정 현안에 대한 꼼꼼한 운영도 강조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냉방시설을 정비하고 가축 고온 스트레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사시설도 점검토록 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내외 사업장 전반에 대해 철저히 정비하라고 지시했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여름철 폭염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6월 3일 오후 5시 서시천체육공원에서 “이른 여름, 디저트 피크닉”이라는 색다른 주제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저트와 공연이 결합된 형태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노고달장』과『COMETRY』,『문화대장간』과 유튜버 『빨강레몬』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디저트 피크닉은 카페 무우루, 빵앗간, 구릉고개, 사계양갱 등 다양한 업체의 디저트를 맛보고 청년 창업인들의 제품과 농가들이 구슬땀 흘려 수확한 제철 농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게 꾸며졌다. 또한 다양한 체험 공방과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열매장, 용방초 마을학교에서 준비한 어린이 플리마켓 등도 알차게 구성됐다. 이날 오후 7시에는 배광명, 강한나 등 6명의 소리꾼, 연주자가 참여하는 “메이드 인 구례 공연보자”의 아홉 번째 공연이 펼쳐져 초여름 저녁 서시천체육공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장터는 판매자, 군민, 관광객 모두가 함께 피크닉처럼 즐기자는 취지로 마련했다”며, “많은 분이 부담 없이 오셔서 신선한 제철 먹거리도 맛보시고, 디저트와 공연도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목공예 기능인 양성 교육 ‘생활목공 DIY 기초반 6기 과정’을 지난 5월 27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총 2개 반에 12명을 모집하여 운영했다. 탄소중립의 일환으로 나무를 활용하여 생활 속에서 필요한 맞춤형 목제품을 만드는 기초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설계를 포함한 기초이론과 장비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생들은 “너무 유익했던 지난 12주의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고, 내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알게 되어 목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고 소회를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목공예 기능인 양성 교육은 2020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