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고흥군 탁구협회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고흥군 팔영체육관 및 고흥군 탁구장에서 개최된 ‘제12회 우주항공배 전국 동호인 탁구대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다채롭게 홍보하며 고향사랑 열기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고흥군 탁구협회는 대회 본부석이 마련된 팔영체육관에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핑퐁기부, 고흥군 탁구협회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혜택과 고흥군 답례품 홍보 현수막도 함께 선보였다. 또한 공영민 고흥군수의 자매우호도시 응원 릴레이, 탁구 가족 8자매의 고향사랑 기부 참여, 고흥군 탁구협회와 타 지역 탁구협회 간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 응원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대회에 참가한 전국 500여 명의 탁구 동호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역할을 톡톡히 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 탁구협회는 군 체육단체로는 처음으로 장흥군, 보성군, 화순군, 경기 광주시, 경남 의령군 탁구협회와 교차기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체육계는 물론 보다 많은 민간 차원의 상생 협력 기부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부근 회장은 “생활체육 동호인의 한 사람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7일 군청 우주홀에서 ‘제13회 고흥우주항공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유재홍 축제추진위원장과 관계자, 각 부서장 등 45여명이 참석해 지난 4월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열린 우주항공축제에 대한 평가, 추진성과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제13회 고흥우주항공축제는 전남과학축전과 병행 개최돼 3일간 6만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했으며, 축제현장에서 열린 농수특산물 판촉 라이브커머스와 먹거리 부스 운영으로 약 42억원의 매출을 올려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프로그램을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축제로 만들어졌다는 점에 공감했고 누리호 발사를 앞두고 진행된 누리호 발사현장과 발사체 실물 견학을 비롯한 200여종의 우주과학 체험프로그램 행사는 초중고생 학교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호평받았다고 평가됐다. 반면 코로나19 이후 폭증하는 여행수요 등으로 인해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주차공간이 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읍·면 소재지에서 자연마을로 순환 운행하는 ‘마을버스’ 노선을 9월부터 신설·운행한다. 나주시는 ‘간선버스-시내버스-마을버스·택시’로 이어지는 민선 8기 대중교통 노선 체계 개편을 위한 마을버스 운송사업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마을버스는 남평읍과 동강·공산·다도·금천·세지·봉황·다시·문평·노안면 등 12개 읍·면 소재지와 자연마을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기존 중형버스를 15인승 소형버스로 교체해 운영비와 승객 대기시간을 절감하는 등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나주시 마을버스 운송사업자는 ‘여객자동차 운송사업법’에 근거해 설립된 전국의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오는 20일까지 1차 공모하고 참가자가 없을 경우 2차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신청서 접수 이후 사전 정량평가로 운송사업 적격 여부를 판명한 뒤 사업자 선정심의위원회에서 공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운송사업자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과 제출서류 등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주시는 마을버스와 더불어 빛가람동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5일 군청상황실에서 전체 부서장이 참석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2,312억 원 및 2분기 소비 투자 분야 목표액 1,075억 원의 달성을 위하여 1억 원 이상 주요 사업의 진행 현황과 추진계획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집행 부진 사업의 진행률 제고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군은 집행률 제고를 위해 주요 사업에 대한 사업별 공정을 상시 관리하고 선금, 기성금 등 중간 지급과 재료비 선구매, 임차료 선지급 등의 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김산 군수는 “공공사업의 추진은 침체한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한 지방정부의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군정 주요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하고 예산의 신속한 집행에도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 상·하반기 지방재정집행 평가’에서 각각 우수 및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총 2억 2천만 원의 사업비와 1천2백만 원의 포상금을 확보한 바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7일 문화제조창 대공연장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읍면동 담당자 100여명과 함께 ‘행복한 동행! 마을복지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각 43개 읍면동 마을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99개 사업과 비전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달부터 사업을 실행해 복지수요자에 대한 복지서비스의 제공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자체적인 문제해결능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43개 읍·면·동에 자체적인 지역복지 문제해결시스템을 확고히 구축시키겠다”라며, “이 사업이 지역주민의 역량을 발굴·강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을복지사업은 2019년 봉명1동에서 처음 시작한 이래 이듬해는 4곳, 2021년에 8곳, 2022년에는 43개 전체 읍면동으로 확대됐으며 2023년에도 전체 읍면동에서 주민 스스로 마을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하고 기획하며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7일 미원면 쌀안문화센터에서 ‘2023년 여성지도자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3개 여성단체 회원 9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성친화도시 청주의 여성리더로서 양성평등의식 함양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교육 및 공감리더십 특강을 듣고 ‘4분의 기적! 골든타임 심폐소생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하는 대응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여성지도자교육은 증평 좌구산 휴양림 등 매년 타 시·군에서 진행돼 왔으나 올해 4월 미원면·미원면 농업인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인연을 계기로 미원면 쌀안문화센터로 교육장소를 결정해 진행됐다. 박은주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여성 지도자의 올바른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해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 농식품유통과 직원들은 7일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낭성면 과수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포도 곁가지 솎아내기 작업을 하며 농가가 적기영농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시 관계자는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활동을 전개했다”라며,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 도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식품유통과는 이 외에도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직매장 지원, 축제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이열호 기획행정실장은 청주시 직원들의 행정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한 눈에 들어오는 행정보고서 작성’ 책자를 제작하고, 직원 교육을 8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는 보고서 작성관련 외부강사 교육, 공무원교육원 강의 등 여러 가지 보고서 교육을 진행했으나 청주시 현실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효과는 부족했다. 이에 이열호 청주시 기획행정실장은 다양한 행정업무 경험과 중앙부처 근무 경험을 토대로 실무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보고서 표준서식과 행정문서의 성격에 따라 개조식과 서술식이 더해진 혼합식 방법 등을 후배 직원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열호 기획행정실장은 “여러가지 보고서 관련 책자가 있으나 우리시 실정에 맞지 않아 다양한 보고서 작성법을 탐독해가며 제대로 된 매뉴얼을 위해 책자를 제작했다”며, “후배 직원들에게 그 결실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번 교육으로 후배 직원들이 행정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열호 실장은 ‘한 눈에 들어오는 행정보고서 작성’ 책자를 3년여 동안 준비해오다가 이번에 최종 제작했다고 밝히며, 개인 사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장성군 학생들을 위한 온정어린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재단법인 수당재단이 장학생 30명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재)수당재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에 배향된 하서 김인후 선생 13대손이자 삼양그룹 창업주인 고(故) 수당 김연수 회장이 설립했다. 후학 양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장성지역 학생 330명에게 총 2억 8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학교별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필암서원 김상백 도유사는 “최선을 다해 학업에 매진해 장성의 대들보가 되어달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저소득가정 자녀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장학생 17명을 선정해 2024년까지 2년간 장학금 2280만 원과 컴퓨터 4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2015년 장성군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사회공익법인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장학금, 컴퓨터, 생필품 등 저소득가정 학생 후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재)수당재단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기탁이 장성을 이끌어 갈 꿈나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군도 아낌없는 교육 지원으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합리적 가격으로 전남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편리하게 즐기는 ‘남도한바퀴’가 봄 테마상품에 이어 ‘1박 2일 남도여행’ 상품을 출시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로 국내외 여행객 1억 명 유치를 선도하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남도한바퀴 ‘1박 2일 남도여행’ 상품은 오는 10일부터 4주간 매주 토·일요일 총 4회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1인 17만 9천 원으로 왕복버스비, 식사비 4식, 숙박비(2인 1실) 등이 포함됐다. 예매는 남도한바퀴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여행은 1일차엔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 목포 해상케이블카 및 고하도 데크길, 전남도립국악단 공연, 강진만 생태공원과 가우도 등을 들른다. 강진에서 1박 후 2일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곡성 섬진강기차마을로 구성했다. 전남은 최고의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가장 매력적인 관광지임에도 수도권 관광객에게는 접근성이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이번 ‘1박 2일 남도여행’ 상품은 수도권 등 외지 관광객의 전남 방문과 체류에 큰 매력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박 2일 남도여행’ 상품은 KTX·SRT 이용객은 광주 송정역에서, 고속버스 이용객은 광주유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는 7일 나주 봉황고등학교에서 ‘성균관유도회 전남도본부 유림지도자 총회’가 열려 ‘인의예지’ 성현 가르침과 인성 함양·도덕성 회복을 위한 윤리실천 운동 동참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림지도자 총회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윤병태 나주시장, 최영갑 성균관유도회 총본부회장, 지역 유림 대표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윤리선언문 낭독, 감사패·표창패 전달, 유림총회 및 인문학 특강 등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문금주 부지사는 “인의예지와 삼강오륜 등 기본 덕목이 지켜지는 사회 조성에 힘쓰는 성균관유도회 전남도본부에 감사하고 도민의 올바른 도덕성 함양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선조들께서 남기신 훌륭한 문화유산을 전남의 새 성장동력으로 삼고, 종가 보수·정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등을 통해 지역 전통문화 가치 확산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성균관유도회 전남본부 등 5개 유림단체에 유림지도자 교양강좌, 초중고생 효행실천수기집 발간, 영호남 유교문화 교류 학술회, 바른 인성을 위한 전통문화체험 예절교육 등 사업비를 지원해 유교문화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는 7일 도청 귀빈실에서 국립 목포대·순천대와 함께 도민 의료여건 개선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에 공동 협력키로 선언했다. 이날 공동 협력 선언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 공동협력 선언문에 서명했다. 전남도와 목포대·순천대는 선언문을 통해 전남도민의 의료여건 개선과 당면한 지역소멸 위기 타개에 앞장,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양 대학 간 역량집중 및 상호협력 강화, 의대 정원 확대 논의에 의대 신설 반드시 포함토록 촉구 등 내용을 담아 공동협력 의지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조만간 의료현안협의체를 개최하고 의대 정원 확대 논의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동 협력 선언’은 정부와 의료계에 도내 의대 설립의 절실함을 한목소리로 전달하고, 국립 의과대학 신설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남지역 양대 국립대학인 목포대와 순천대가 전남에 국립의대가 설립되도록 함께 역량을 집중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앞으로 대학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