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1일 신안군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안군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서비스 지원을 위한 민간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발견·구조, 복지·보호, 의료·법률, 상담·멘토 등 4개 분야 3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에게 격려와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총회를 통해 신안군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방향 및 다양한 위기 청소년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청소년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1388청소년지원단 필요성 및 위기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원단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폭력, 자살·자해, 가출 등의 위기 청소년의 증가 추세로 1388청소년지원단원들의 많은 관심과 활동 부탁드린다. 센터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또래 관계, 진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학교폭력, 자살·자해 등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나 상담이 필요한 학부모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청소년 전화 1388로 전화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이 신소득 약용작물 ‘지황’ 육성에 나선다. 경옥고의 주원료인 지황은 항암, 불면증 개선, 스트레스 저감 등에 효능이 있어 약재나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꾸준히 소비되는 약용작물이다. 최근 국내산 수요가 증가해 지황 재배면적 역시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군은 지황 재배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방침이다. 장성군이 재배할 지황의 품종은 ‘토강’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했다. 수확량이 낮고 병충해에 약한 여타 품종과 달리, 생산성과 품질이 우수하고 뿌리썩음병 등에도 강하다. 장성군은 안정적인 지황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단계적으로 규모화, 단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8.4헥타르(ha)까지 재배면적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지황 재배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 할 수 있는 연작 장해, 습해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실증사업도 추진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지황 재배단지 확장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수확을 기대할 수 있는 재배기술 확립이 필수”라면서 “꾸준한 연구를 바탕으로 생산기반을 구축하겠으며, 농가 신소득 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업 제한 등으로 경영난을 겪은 식품접객업소에 경제적 부담 경감과 위생 수준 향상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주방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주방환경개선사업은 지난해 일반음식점으로 국한한 ‘안전한 외식환경조성사업’의 연장 사업으로, 올해는 휴게음식점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해 영업신고 면적 50㎡ 이하 소규모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65개 업소에 150만원 이내 사업비를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배달·포장 전문 업소들이 많이 증가한 요즘,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한 업소의 구석구석까지 묵은 때를 제거하고 노후한 시설의 청소 또는 교체를 통해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한 먹거리가 판매될 수 있도록 경산지역 건물위생관리업체를 통해 1일부터 본격적인 시공을 시작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외식산업을 많이 위축시켰다. 작년에 이은 이번 주방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식당 등의 위생 수준을 한층 더 향상해 안전한 먹거리 일번지 경산으로 거듭나도록, 영업주들이 더욱 방역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 손해를 입은 시민의 생명·신체 피해 보상 및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2023년 경산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경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 대상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와 보험료 없이 자동 가입되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고 발생지역이나 개인의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보장 기간은 2023년 6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까지 1년이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전세버스 포함) 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감염병 사망, 자연재해 사망, 익사 사고(질병 제외) 사망, 개 물림 사고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상해사망 장례비 지원금(교통상해 사망 제외) 보장, 사회재난(감염병 제외)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등 15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는 사회재난의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보장항목을 추가 확대하여 보장한도를 최대 2,500만 원에서 최대 4,000만 원으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3년도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강의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개강한 3개의 과정은 사회복지사 행정실무 과정(5월 15일 개강)과 전산 세무회계 실무자 과정(5월 25일 개강), 애드 플래닝 및 디자인 전문가 과정(6월 1일 개강)으로 과정별 개강식에서 커리큘럼을 설명하고 준수사항을 전달했다. 아울러, 교육생들의 출발을 응원하고 교육 및 취업 의지를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면접을 통해 사전 선발된 총 44명의 여성 직업훈련 교육생들은 교육과정에 따라 3~4개월간 교육받고 새일센터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교육생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해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훈련이다. 직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소양은 물론 전문능력을 갖출 수 있는 심도 있는 교육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향숙 센터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경쟁력 있는 개인 역량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약사회는 31일 경산지역 영양플러스 대상 아동들에게 영양제 200통을 기탁했다. 경상북도약사회는 1954년 9월 4일 설립되어 약 1천7백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경북지역 어르신과 아동을 위한 영양제 지원뿐만 아니라 구호 의약품 지원,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발전 향상에 힘쓰고 있다. 경북약사회 제37대 고영일 회장은 “영양플러스 대상 아동들의 영양불량 문제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작은 나눔의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남국희 건강증진과장은 “이번에 기탁한 영양제를 영양플러스 대상 아동들에게 경북약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으며 경북약사회의 앞날을 응원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단 및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가희 센터장을 초청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모니터링의 이해, 모니터링단의 역할, 우수사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4년 단위로 수립해 추진하는 중장기 법정 계획으로 경산시는 8대 추진전략, 44개 세부 사업으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 첫 시행 연도이다. 정인숙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제5기 중장기 계획의 첫 시행 연도인 만큼 추진전략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민·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박승일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잘 추진되기 위해서는 협의체 위원과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사회보장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국악인 김덕수·박애리 씨, 7인조 아이돌 가수 빌리, 배우 박시후 씨가 오는 9월 열리는 ‘2023 대백제전’을 국내·외에 알린다. 도와 (재)백제문화제재단은 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신광섭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 김성철 총감독, 홍보대사, 기자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성공적인 ‘2023 대백제전’ 개최를 위해 각종 홍보 행사 참여 및 홍보영상 촬영 등 국내·외에 대백제전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백제전이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홍보대사 분들도 최선을 다해 2023 대백제전을 국내를 넘어 전세계에 알려 달라”고 부탁했다. 국악인 김덕수 씨는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사물놀이를 전세계에 알린 것처럼 2023 대백제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화답했다. 김 씨는 사물놀이 창단 이후 전 세계를 순회하며 연간 150회, 총 5000회가 넘는 공연을 펼치는 등 한국의 국악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남도는 1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 금산군, 금산소방서 등과 ‘2023년 재난 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공장 화재로 인한 복합 재난을 가정, 관계기관별 신속 현장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했다. 훈련에는 도와 금산군, 금산소방서,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등 15개 기관·기업 28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재난 초기 피해 확산 방지 시스템 작동 점검을 위해 도와 금산군, 소방과 경찰 등 1차 대응 기관이 재난안전통신망을 연계해 합동으로 진행했다. 또 도 보건환경연구원, 금강유역환경청 등이 참여해 대기 오염이나 화학물 유출에 대비한 훈련도 실시했다. 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드러난 재난 현장 대응 매뉴얼 상 단계별 취약점을 분석, 보완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한율 도 자치안정실장은 “최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대형 화재로 생산시설 소실 피해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타격을 주고 있다”라며 “이번 훈련은 도내 대형 화재 대응력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해운대구가 행정안전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3억 원을 지원하며, 2년 차인 내년에도 최대 10억 원까지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해운대구는 여기에 구비를 보태 2년 동안 옛 해운대역 일대를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단장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로컬브랜딩 활성화’는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살려 ‘주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사업이다. 전국 지자체 41곳이 신청해 10곳이 선정됐으며 부산에서는 해운대구가 유일하다. 구는 1934년 설립된 옛 해운대역을 근대문화 체험 공간이자 해수욕장, 해변열차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조성해 ‘해리단길’로 불리는 인근 주거지역과의 조화와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옛 해운대역 일대의 가치를 되살리고 주민, 청년, 상인, 예술가, 관광객 등 모두가 쉬고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으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이다. 해운대역은 동해남부선이 폐선되면서 한때 철거 위기를 겪었으나, 주민과 구의 노력으로 옛 모습 그대로 지켜냈다. 지난해 5월에는 청년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해 개관했으나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서울 강서구 화곡8동 주민센터가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화곡8동에서 지난 3월부터 진행한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는 화곡8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동네를 순찰하며 환경을 정비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매월 한 차례씩 모여 무단투기가 잦은 지역을 청소하거나,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고 장마를 대비해 빗물받이 덮개를 제거하는 작업 등을 진행한다. 도로 정비나 주차 문제 해결, 운동시설 수리 등 현장에서 시정이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구청에 직접 건의하기도 한다. 오는 6월 7일 네 번째로 진행하는 순찰은 까치산역과 까치산시장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순찰은 화곡8동 통장협의회를 주축으로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구정평가단 등 총 9개 단체가 참여한다. 동 관계자는 공무원과 지역 여건에 밝은 직능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했으며, 단체 간 협력과 상호작용을 통해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곡8동 김의숙 동장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아한 목소리로 음악적 치유를 전파하 는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새 단원을 뽑는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15일까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0기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분야는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3개 파트로 총 2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나주에서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음악을 사랑하고 합창에 관심이 있거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신규단원 참가원서를 시청 문화예술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나주시는 원서 접수 후 오는 17일 실기·면접시험을 거쳐 21일 최종 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한 단원에게는 입단비, 교육비, 단복 무상 지원, 장학금이 지급된다. 한편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05년 나주문화원에서 출발했다. 2016년 문화융성시책 일환으로 나주시립예술단으로 재편됐으며 국악단, 합창단과 함께 시민의 문화 행복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음악적 관심과 재능을 펼치고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년소녀합창단 단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