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2일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 실현을 위해 ‘열린 시민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2분기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사항을 공무원들이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시책이다. 올해 2분기까지 총 327건을 발굴해 106건을 완료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전 부서에서 적극 추진 중이다. 이번 분기 공무원들이 발굴한 과제는 총 35건이다. 그중 행정전화 ARS 안내멘트 변경, 비 온 뒤 해맑은 밀양 민속 그네, 외국어 표기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홍보물 제작, 교동행정복지센터 주변 차선 도색, 삼문동 암각화 조각공원 재정비, 신삼문동 도로변 쇄석 제거 등 21개의 과제에 대해 부서 검토 후 빠른 시일 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분기에도 다양한 시민 불편 사항들이 개선됐다. 불법투기 감시 블랙박스 멘트 다양화, 산외면 체육공원 공중화장실 교체, 삼문동 장미공원 내 그늘막 벤치 설치 등 총 10건의 사업을 완료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공무원들이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 사항들을 사전에 발굴하고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장마 등에 대비해 오는 8일까지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에 나선다. 안전 점검에는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거창군지부의 옥외광고업 회원들이 함께 참여한다. 인구 밀집 지역과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이 빈번한 터미널·상가·시장 등을 중점으로 관리 소홀과 노후 등으로 인한 간판 추락, 파손 등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있는 옥외광고물을 점검한다. 진단 결과 안전상 문제가 있는 경우 광고물 관리자에게 보수, 보강 등의 안전조치 등을 안내하고, 위험한 노후 간판 등은 자진 철거 또는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 마련을 광고물 관리자에게 권고할 계획이다. 장봉기 도시건축과장은 “태풍·집중호우·강풍에 취약한 노후 간판, 현수막 등은 풍수해 발생 시 사고 발생 우려가 크기 때문에 광고주의 자율점검과 정비를 통한 지속적인 예방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7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협력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전국 7개소 자치단체를 선정해 추진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 정부 공모사업에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역활력타운은 은퇴자,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 문화, 복지, 일자리 등을 복합 지원해 살기 좋은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거창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277억 원을 투자해 거창읍 정장리 일원 29,995㎡에 타운하우스 32세대와 단독주택 18필지 50세대의 도시형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복합문화센터와 시니어형 체육센터를 건립해 은퇴자 친화형 문화, 건강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가속화와 학령인구 감소로 지역대학이 위기에 처한 당면 현안을 해결하고, 베이비붐 세대 은퇴자들의 꾸준한 귀농 귀촌 인구 증가에 따른 주거 복지 기반 시설 수요 대응을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 1월 정부 공모사업 계획 발표와 동시에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선제적으로 준비해 경남도 평가와 중앙부처의 서류심사, 현장심사, 종합평가를 거쳐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거창군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서대신1동에서는 지난 30일, 지역내 복지기관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하고자 동 주민센터, 복지정책과(희망복지지원), 가족행복과(아동보호), 부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대신중학교, 복지21플러스장애인활동지원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하여 SOS복지기동대 회의(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개최된 SOS복지기동대 회의를 통하여 위기가구 중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최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각 기관별 지원방안을 공유했으며, 향후에도 기관 간 상호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운글 사랑방 한글교실 백일장 대회를 개최했다.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한글교실 수강생 어르신 20여명이 참여하여 배움의 의미를 되새기며 글과 그림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30일 화요일, 서구청과 협력하여 송도해수욕장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본 행사는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행위 및 금지표지 부착, 노래방 및 PC방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행위 단속, 신, 변종 유해업소의 청소년유해매체물 배포, 게시 행위 단속 등을 통한 청소년 보호 및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했다. 캠페인에 협조한 시민들은 “방황하는 길거리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 “청소년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24세 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운영 중이며, 위기청소년 및 보호자에게 1388 전화상담, 개인상담, 찾아가는 동반자 상담, 심리검사, 각종 집단상담 및 교육, 자살예방 생명존중교육, 긴급위기대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30일 화요일, 송도중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생명존중 캠페인 “너와 나, 우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송도중학교 솔리언또래상담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풍성한 캠페인 행사로 운영됐다. 학교폭력 방관자 찾기, 생명존중퀴즈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생명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친구와 함께해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고 말했다. 한편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24세 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운영 중이며, 위기청소년 및 보호자에게 1388 전화상담, 개인상담, 찾아가는 동반자 상담, 심리검사, 각종 집단상담 및 교육, 자살예방 생명존중교육, 긴급위기대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서구 남부민2동 샛디사랑나눔회는 지난달 26일,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고독사 위험군 및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균형 잡힌 음식을 지원했다. 남부민2동 인적안전망 희망나래단 리더들과 함께 가정으로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청봉회에서는 지난 2일 보수동 소재 동화반점에서‘어르신 행복한 점심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어르신 100명에게 자장면과 탕수육을 대접하고 수건과 다과도 제공했다. 지역주민 11명으로 구성된 보수동 청봉회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 청봉회 회원은 “맛있게 드시고 가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참석을 계기로 방한한 안토니오 루이스 까리까르떼 꼬로나(Antonio Luis Carricarte Corona) 쿠바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오늘(2일) 부산으로 초청해 쿠바와의 실질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쿠바는 미수교국임에도 지난 2005년 쿠바 수도 아바나에 우리 무역관을, 지난 2022년 8월에는 한국문화센터와 한글학교를 개설하는 등 비정치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 협력을 지속 확대해오고 있다. 이날 부산을 방문하는 안토니오 루이스 까리까르떼 꼬로나 회장은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쿠바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이후 대외무역부(MINCEX) 차관, 대외무역부(MINCEX) 제1차관으로 근무했으며, 지난 2020년 쿠바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다시 임명됐다. 이번에 쿠바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방한해 참석한 2023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지난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코트라(KOTRA) 주최로 개최됐으며, 전 세계 39개국 1,316곳의 국내·외 식품업계 기업이 참여해 세계 식품산업의 유행과 혁신 정보를 공유했다. 시는 이를 계기로 방한한 쿠바상공회의소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5월 31일 저녁 7시, 호천마을에서 한밤의 달빛소나타가 주민들의 참여와 밤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부산진구청과 부산진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여 열렸으며, 부산의 상징인 산복도로 풍경을 무대로 음악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호천마을의 가정집 옥상에서 열린 이 특별한 공연은 달빛 아래에서 한밤의 음악, 춤, 예술이 어우러져 참석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재)부산진문화재단의 주최로 성공적으로 개최된 한밤의 달빛소나타는 호천마을의 자연과 문화를 아름답게 이어주는 행사로서, 지역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큰 성과로 이어졌다. 호천문화플랫폼 강재성 대표는 “이웃들을 위해 자신들의 집 옥상을 무대와 객석으로 흔쾌히 내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호천마을 주민들이 서로 함께 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6월 1일 구청 백양홀에서 구청장, 수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억의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부산진구 문화예술인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990년 이전 부산진구의 옛 모습 등을 담고 있는 사진’의 역사적 가치, 주제의 공감성, 활용 가능성을 심사하여 최우수1, 우수2, 장려5, 입선12 총 20점의 입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작은 6월 1일부터 16일까지 구청 로비와 백양홀에서 개최되는 ‘그때 그 시절, 기록물 역사전’의 세 번째 이야기 코너에 전시한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지역의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하고 부산진구의 옛 모습을 추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록의 중요성 및 기록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