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도군여성대학총동창회는 지난 2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 30여명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여름김치와 각종 밑반찬을 손수 준비하여 읍면별로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130세대에 천사냉장고와 직접 손수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챙기고 말 벗도 되어 드렸다. 손석남 회장은 “꽃 향기는 백리를 가지만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며 회원들과 함께 나눔의 행복을 통해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위 곳곳에서 청도행복헌장을 실천하고 계시는 청도군여성대학총동회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여성리더로서 따뜻한 마음을 모아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2일간) 성주 별고을운동장에서 ‘제34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게이트볼협회에서 주최하고, 성주군게이트볼협회, 성주군체육회에서 주관했다. 총 69팀, 600여명이 참가해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당일 예선과 본선을 걸쳐 결선에서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칠곡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예천군과 구미시는 각각 2, 3위에 올랐다. 성주군은 감투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게이트볼은 어르신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노령화 사회와 백세시대에 걸맞은 최고의 생활체육 종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세대간 소통을 위한 훌륭한 스포츠 종목이기도 하다. 김양자 협회장은“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참외가 가장 맛있는 계절에 참외의 고장에 오심을 환영하고 앞으로도 성주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6월 2일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의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 시, 구 옥외광고물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당현수막 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민, 관 합동점검을 펼쳤다. 이날 점검을 위해 의창구는 명곡교차로, 성산구는 상남동 시청교차로, 마산합포구는 경남대학교 앞 교차로, 마산회원구는 마산야구장 앞 교차로, 진해구는 웅동 청안프리존 아파트상가 앞 교차로에 집결하여 합동점검을 했다. 정당현수막 가이드라인을 미준수한 정당현수막에 대하여는 자진철거 요청하고, 표시기간이 경과한 정당현수막은 현장철거했다. 한편, 이날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점검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고자 5개 구 지역별 현장에서 안전점검의날 윤리강령 낭독 등 시민안전 확보 결의를 다지고, 크레인을 동원하여 노후 간판 안전점검, 행사캠페인 활동도 함께 펼쳤다. 문상식 도시정책국장은 옥외광고물법 개정 이후 교차로 등 주요 도로변에 난립하는 정당현수막으로 인해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도시 미관이 저해되는 심각한 상황에서 민‧관이 함께 합동점검을 펼치며 바람직한 정당현수막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동참하여 주신 데 감사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320억 원(국, 도비 236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농촌협약 공모 선정으로 내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60억), 진전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1, 2단계(60억), 진북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단계(20억) 등 창원시 서부농촌생활권에 5년간 총 320억 원(국비 209억 원, 도비 27억 원, 시비 68억 원, 기타 16억 원)이 투입된다. 농촌협약은 시, 군 주도로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방향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시, 군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투자함으로써 365 생활권 조성(30분 내 보건·보육 등 기초생활 서비스와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 보장, 5분 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구축) 등 공통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도록 설계된 제도로, 올해 전국 22개 시, 군이 선정됐다. 농촌협약 공모 신청을 위해서 시, 군에서는 먼저, 지역주민들이 문화, 복지, 교육 등의 서비스를 향유하는 공간적 범위 등을 바탕으로 생활권을 구분하고, 가장 서비스 접근성이 낮고 취약한 생활권을 협약대상으로 선정하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창원의 대표 축제이자 국내 대표 봄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글로벌 대표 브랜드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창원특례시는 2일 오후 3시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열린 ‘제61회 진해군항제’와 ‘2023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행사에 대한 총괄 평가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평가보고회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주재했으며, 군·경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진해지회 관계자와 시의원, 시 지원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진해군항제는 평년보다 빠른 개화 시기와 4년 만에 열리는 국내 대표 봄축제라는 전국적인 기대감이 맞물려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경남대학교 관광산업진흥연구센터에서 발표한 ‘제61회 진해군항제 평가 및 방문객 조사 보고’에 따르면 방문객 1인당 평균 소비지출액은 6개 항목(교통비, 숙박비, 식비, 유흥비, 쇼핑비, 기타)을 기준으로 지역주민이 3만8945원, 외래 방문객은 6만7391원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군항제 기간 내 창원에서 지출한 총액은 25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울진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 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손병복 울진군수, 황석수 교육장 공동의장으로 당연직 위원(울진군 총무과장,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 5명과 위촉직 위원(평해초, 매화중, 죽변고 교장,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 녹색어머니회회장) 5명 등 총 10명이 참석하여 울진군과 울진교육지원청 간 지역교육 활성화 및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울진군에 울진군 교육행정협의회 규정 개정, 울진군 입학지원금 지원 조례 및 지원계획, 2024년도 초·중·고 무상 우유 급식 지원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이전 및 신축 계획 등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군에서는 울진교육지원청에 울진군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현황 및 2023년 울진군 교육·장학사업 추진 현황 등을 보고하고 기성초등학교 구산분교장 매각 협조 등을 요청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과 울진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나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게 하고, 울진 인재 육성 및 교육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양산로타리클럽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 2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준우 대표는 “계속된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많이 만나게 된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길 소망하고 희망을 함께 품고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수정 중앙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양산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고 소중한 후원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양산시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31.)’,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9.)’을 기념하여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를 시민 건강주간으로 지정해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 및 담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보건소 건강관리사업 홍보 캠페인과 인형극 상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내용으로는 5월 25일 아동들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을 위한 관내 유치원 원아 800여명 대상 ‘충치 예방 및 흡연의 폐해’와 관련된 인형극 상영, 5월 30일 남부시장, 5월 31일 메가마트 덕계점, 6월 1일 양산역, 롯데마트 웅상점, 6월 2일 양산시보건소 1층 로비에서 양산시보건소와 웅상보건지소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여 건강한 구강건강 관리 및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정미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시민 건강주간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금연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건강생활 실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흡연율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송군은 자원봉사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일 청송읍 교리에서 행복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마을 만들기는 복지의 손길이 필요한 마을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을 활력 넘치는 마을로 만들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청송군지회, 꽃길봉사단, 재봉전문봉사단, 청송라온색소폰앙상블, 교리새마을부녀회, 청년연구소, 선광당 등 7개 단체 50여명의 봉사자들이 추억사진 촬영, 리마인드 웨딩촬영, 맞춤 돋보기 지원, 일회용품 줄이기 교육, 손마사지, 건강 체조 교실, 네일아트, 세탁 지원, 수제 사과빵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재능나눔을 실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이끌어 가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라며, 행복청송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송군은 지역 대표 화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약 42,000평)에 조성된 청보리 수확에 들어갔다. 군은 봄철 청송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비개화기 새로운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청송정원에 청보리 단지를 조성, 지난 4월 29일부터 무료 개장하여 싱그러운 초록 물결의 장관과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제 청보리 가락 끝 부분이 노란색이 되는 황숙기(단백질 함량과 섬유소 등이 풍부한 시기)에 청보리를 수확하여, 지역 축산농가의 배합사료를 절감하고 청정축산물을 생산하는 등 부가수익 창출에도 기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청송정원의 청보리는 6월 2일부터 수확, 7월 초에는 지역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청송사과가 노랗고 붉게 익어가는 가을, 청송정원에 백일홍이 만개하면 느낌과 쉼이 있는 청정·힐링 휴양명소로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정원은 봄부터 초여름까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싱그러운 초록 물결의 아름다움을, 6월에는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안겨주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천시 동부동은 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함께 따숨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잊지 말고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계획하게 됐으며 동부동 따숨가게에서는 나라를 위해 헌신했음에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물품을 준비해 주었다. 김명규 동부동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평화롭게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그리고 정성스럽게 물품을 준비해 주신 따숨가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영천시 고경면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참배 및 묘역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단 임직원 10여 명은 현충탑 참배 후 국가유공자 묘역 및 6.25참전군인 묘역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묘비 앞 태극기 꽂기, 쓰레기 줍기 등의 정화 활동을 통해 호국영령의 나라 사랑 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정성껏 묘역을 돌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양병태 이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깨닫고, 애국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영천시가 호국, 국방의 도시인 만큼 매년 80만 명 정도의 추모객이 방문하는 호국원에서 공단 직원들의 작은 땀방울로 유가족과 참배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참배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