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진구가 2일,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 소통하는 ‘2023 광진미래교육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원탁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모여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다. 교육 분야에 속한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건국대학교 사범대학이 공동 주관했다. 올해는 교육계 화두로 떠오른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주제로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원탁에 둘러앉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먼저 1부에서는 광진미래교육지구에 대한 소개에 이어, 특별 강연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내다보는 학교의 미래’가 진행됐다. 건국대 교직과 김종훈 교수가 7년 만에 바뀐 교육과정의 교과별 주요 변화 내용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2부 토론 시간에는 초‧중‧고 교급별로 구성된 12개 모둠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새로운 교육과정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한 여러 가지 대안을 모색하며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이번 토론은 건국대 사범대학 학부생들이 전문 도우미(퍼실리테이터)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올해에도 진행하는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인 『통영애(愛) 온나』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영애(愛) 온나』는 경상남도와 통영시가 관광홍보 강화와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2023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참가자가 직접 여행을 기획, 진행하고 본인의 SNS를 통해 통영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6월 19일 까지 만19세 이상의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공개된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통영 여행을 홍보할 수 있는 분들의 신청서를 접수 및 심사하여 6월 23일에 최종 10팀 내외로 선발한다. 본 사업은 연중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것으로, 지난 5월 31일부로 성료된 1회차에 이어 2회차 참가자로 10팀을 모집하여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참가자의 여행 및 홍보가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의 기간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이내)와 각종 체험비(1인당 총 5~8만원 이내)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한산대첩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기다리고 있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일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6월 9일 ~ 6월 12일) 개최를 앞두고 개막식이 열리는 통영공설운동장 등 시 전역에서 각급 시민사회 단체 회원 및 시 소속 공무원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과 대회 기간 중 통영시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일제 환경정비활동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 및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대회 전 경기장 주변 및 주요 관광지에 대한 잡초제거와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등에 대한 홍보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또한, 시 주관부서인 자원순환과에서는 개막식이 열리는 통영공설운동장 환경정비를 위해 주변에 위치한 3개동(정량, 북신, 무전) 시민사회단체원 및 공무원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북신사거리에서 캠페인을 진행한 후, 개막식장 내 스탠드 청소와 주변에 대한 환경정비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 날 활동에 참여한“무전동 이윤권 주민자치위원장은 22년만에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체육대회인 만큼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선수단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6월 2일 통영공설운동장 입구에서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대비 및‘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행사로 (사)경남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와 민·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은 매년 6월 첫째 주마다 개최되며, 여름철 태풍 등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시·도 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하여 민·관 합동체제구축 인원장비 점검,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 및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통영시 도시과 직원 및 (사)경남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 회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대형 홍보 현수막의 안전점검 및 도로변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통영시는 올바른 옥외광고물 문화 정착을 위해 옥외광고물 표시방법이 시민에게 알기 쉽게 전달되도록 리플릿을 제작했고, 이 날 행사에서 리플릿을 배포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임석현 도시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오는 6월 7일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무전동 및 북신동 일대의 불법옥외광고물을 정비 할 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일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개최한 ‘2023 야간경제관광을 수반한 아시아, 태평양 3대 축제도시 포럼 및 지정식’에서 호주 시드니, 중국 충칭시와 함께 아시아, 태평양 3대 축제도시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야간관광과 연계해 통영한산대첩축제, 통영국제음악제, 통영문화재야행 등 4계절 내내 축제를 개최하는 등 야간경제관광을 수반한 관광축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통영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도시인 시드니, 충칭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야간관광 축제도시의 이미지 브랜드 제고와 향후 세계적인 축제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는 3개국 250여명의 축제 전문가등이 참여한 가운데 아시아, 태평양 3대 축제도시 지정식을 비롯하여 세계축제도시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 및 영국(브리스톨), 호주(시드니), 중국(충칭), 대한민국(통영)이 각각 야간경제관광을 수반한 축제도시의 특성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정보 교류로 세계적인 축제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세계축제협회 아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6월 2일 시청 강당에서 본청 및 읍면동 고충민원 담당팀장 및 실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 눈높이 맞춤 ‘공감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해 '2023년 통영시 권역별 고충민원처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고충민원은 행정기관 등의 위법, 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하여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국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으로 시민 만족도와 행정 신뢰도 향상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변화되는 시대의 흐름과 시민의 목소리를 헤아려 고충민원의 올바른 대응 및 처리 요령을 숙지하는 등 고충민원 담당자의 역량 배양과 행정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 민원조사기획과 임선주 전문위원과 배중배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4시간 동안 2회의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은 고충민원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과 그 대응방법을 설명하고 고충민원의 이해 및 처리제도, 바람직한 민원대응 요령, 집단고충민원 협상 및 조정사례 등 다양한 해결 사례를 들어가며 진행됐다. 특히, 고충민원의 효율적인 대처, 제도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대응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001년에 이어 22년만에 개최되는 제62회 경남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수단 및 행사관계자들의 원활한 교통소통 지원을 위해 이번 도민체전 기간(6.9.~6.12.) 동안 범 시민 자율 차량2부제(홀짝제)를 통영시 전역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30만 경남도민들이 화합하는 스포츠 축제로 18개 시·군 선수단 2만여 명이 통영 방문이 예상돼 방문객들에게 『친절한 시민, 깨끗한 통영』의 모습을 보여주고,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많은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공무원들이 이미 준비에 나서고 있지만 손님맞이에 가장 큰 고민은 교통체증에 있기에 시민들의 차량2부제를 실시해 교통해소 대책을 마련하고자 함이다. 대상차량은 영업용을 제외한 승용차 및 승합차량으로 차량번호가 홀수는 홀수일에 짝수는 짝수일에 각각 운행이 제한되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긴급용, 외교용, 보도용, 임산부 유아동승, 타 시도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 거점지역에 있는 대형전광판(삼성생명, 중앙시장, 한산대첩광장)과 버스정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고 군민의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의미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오는 6일 옥천충혼공원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각 6개 면 충혼탑에서도 개최된다. 추념식은 정각 10시에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리고, 헌화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주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안보사진 전시회(30여점)도 함께 개최한다.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어린이집 원아 20명과 함께 현충일 사전 체험 행사를 가졌다. 충혼공원 견학 및 헌화 체험을 하며, 미리 호국보훈의 달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군은 6월 한 달을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보훈문화를 조성하고자 국가보훈대상자 초청 간담회와 보훈가족 격려품(잡곡세트) 전달, 보훈대상자 표창, 호국영웅들의 멋진 변신 제복 전달식, 6·25전쟁 기념행사 등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행사를 할 계획이다. 황규철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충북교육청, 한국교원대학교와 공동주최로 6월 2일 한국교원대 청람아트홀에서 제3회 충북인구포럼을 개최했다. 충북인구포럼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충북지역 기관들이 모여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렸다. 포럼에 앞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교육감, 김종우 교원대학교 총장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도종환 국회의원, 박덕흠 국회의원, 엄태영 국회의원, 임호선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한 후 ‘대한민국 인구 UP’이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촬영을 가졌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충청북도 장기봉 인구정책담당관이 ‘임신·출산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방향’, 한국교원대 차우규 부총장이 ‘지역 소멸 극복을 위한 인구교육’을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를 했으며, 박기남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 이재희 육아정책연구소 저출생·육아지원연구팀장, 윤문상 EDU TV대표, 최석현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저출생 심화에 따른 임신·출산 인프라 및 생애주기별 정책 발굴의 필요성과 청년들의 가치관 변화에 따른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생태자연도 1등급 지정으로 시행에 어려움을 겪던 충북 충주호 일대 생태관광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일 국립생태원은 충북 충주시 살미면 문화리 및 종민동 일대의 생태자연도 등급이 일부 구간을 제외한 대부분 2~3등급으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의 국민열람을 공고했다. 지난해 4월 환경부가 1등급으로 정기고시했던 이 일대의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리자 충북도는 지난 1월 국립생태원에 등급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고 수시로 찾아가 등급 조정의 이유와 필요성을 적극 피력해 왔다. 이번 등급 조정은 국립생태원 홈페이지에 게시돼 14일간 국민열람을 거친 후 추가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환경부 고시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충북도는 “이번 생태자연도 등급 완화로 충주호 생태관광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북장애인체육회는 2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10만 충북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함께하는 충북! 하나 되는 장애인 체육’이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청주시, 진천군 소재 12개 경기장에서 분산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역도 등 15개의 정식종목과 1개의 시범종목으로 나눠 11개 시군 총 2,200여명(선수 1,700명, 관계자 500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서는 식전 행사로 풍물패공연, 인기지역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공식행사로는 11개 시군 선수단 입장, 우승기 반환, 김영환 충북장애인체육회장의 대회사, 노금식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과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대회를 준비한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참가선수단을 위한 특장버스 지원과 경기장별 밥차 지원 등 참가선수의 편의를 지원했으며, 충청대학교(생활체육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스포츠재활과), 우석대학교(생활체육과) 학생들이 자원봉사로 참가하여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가 공동 협력하여 추진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사업에 괴산군 ‘성산별곡; 성산별빛마을 행복을 노래하다!’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8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은퇴자·청년층의 지방이전 유도 및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7개 중앙부처가 연계 협력하여 주거, 생활기반시설, 생활서비스가 복합된 균형 있는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및 광역시·제주도를 제외한 7개 도 소속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각 지자체에서 신청한 21개 사업에 대하여 서면‧현장심사와 발표평가 등 3단계에 걸친 평가를 통해 충북 괴산을 포함해 총 7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충북 1호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인 괴산군 ‘성산별곡; 성산별빛마을’ 사업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노령화 및 귀농·귀촌 수요에 대응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수도권·대도시 은퇴자를 대상으로 주택(임대 20호, 분양 20호, 필지 분양 15호), 성산문화센터, 방문객 주차장, 스마트팜, 케어팜 등을 조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