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은 2023년 6월 21일~7월 7일, 홍천군 북방면에 위치한 자연환경연구공원 반딧불이 서식지 및 육추장 일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2023년 애반딧불이 생태탐방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 서식하는 반딧불이 3종 중 6~7월경에 출현하는 애반딧불이의 생태탐방 체험행사로서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는 매년 청정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반딧불이 서식지를 모니터링하고, 인공증식에 대한 연구 결과를 행사에 활용함으로써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반딧불이를 더욱 가까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애반딧불이 서식지 탐방체험뿐만 아니라 반딧불이 생태강의, 청사초롱 및 반딧불이모형 만들기 등 종합 생태체험을 무료로 진행 할 예정이므로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보호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만약 운이 좋으면 늦반딧불이의 애벌레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름밤의 쏟아지는 무수한 별들은 덤이라고 했다. 이번 행사는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홈페이지에서 6월 7일 오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대학생들에 대한 면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도 1학기 등록금 장학금 및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한다. 등록금 장학금은 2015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항인 대학 무상교육 추진방침에 의거 장학금을 학기당 1인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등록금 장학금은 도내 소재 각 대학교에서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지원구간 5구간 이하인 학생을 대상으로 6월15일까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 신청하면 중복수혜 확인을 거쳐 장학금을 7월 중에 지원할 계획이다. 생활비 장학금은 도내 대학생들이 생활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학기당 1인 50만 원을 지원한다. 생활비 장학금은 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도내 대학생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강원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지원구간이 3구간 이하인 학생이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6월9일까지이며, 장학금 선발 기준에 의거 심사를 거친 후 250명을 최종 선발하여 6월 중에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행정안전부(재난협력정책과)에서 주관하는 “지역 사회재난 예방 및 관리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7억 2천만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신종·대형 사회재난의 발생빈도가 증가하여 사회재난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사고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자체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0개 내외 사업에 50억 원을 편성함에 따라, 강원도에서는 사회재난과 주관으로 수요조사 및 사업타당성 검토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5개 사업에 대해 필요성을 강조한 결과, 지난 5월 26일 3개 사업에 7억 2천만원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내에서 선정된 사업은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 소관 「지방도 424호선 보래령터널 진입차단설비 설치」 사업 및 「지방도 88호선 솔치터널 진입차단설비 설치」 사업으로 각각 2억 6천만원, 동해시 소관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 예・경보시스템 구축」 사업 2억원이다. 양원모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방음터널 및 출렁다리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사업을 선정했고, 사업비 전액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함으로써 지방 재정부담을 완화”했으며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2023년 보건복지부 공중보건장학제도 시범사업에서 전국 최다의 장학생을 배출하여 지방의료원 등 지역 공공병원의 의료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공중보건장학제도는 지방의료원 등 지역 공공병원에 대한 안정적인 의료인력 공급을 위해 공공의료에 사명감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하는 제도로, 면허 취득 후 지방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에서 2~5년간 의무복무를 하게 된다. 또한, 강원도에서는 대도시 선호 및 잦은 이직으로 간호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원에 유능한 초임간호사가 지원·근무할 수 있도록 청년간호사 근속장려금지원 제도도 운영중에 있다. 이 사업은 초임호봉 1~5호봉 이내인 정규직 간호사에게 3년·5년 만기 약정 선택지급 방식으로 3년만기 시 월 70만원, 5년만기 시 월 90만원을 적립해주는 제도로 지원 기간만큼 해당 의료원에 의무복무 하는 조건이다. 윤승기 강원도 보건체육국장은 “이번 결과는 수도권 대형병원 분원 설치 추진에 따른 의료인력 유출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의료인력난 해소에 한걸음 앞장서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의료인의 지역 내 의료기관 정착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둔 6. 5일 춘천시 일원에서 6.25전쟁에 참전한 UN 14개국 주한 외교사절 등을 초청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특별한 행사를 갖는다. 강원지역은 6.25 개전 초기 국군의 최초 승리 전투인 춘천대첩과 6.25 마지막 전투인 425고지 전투, 그리고 현재도 휴전선의 60%를 연접해 있는 특별한 안보환경을 안고 있다. 이에, 정전 70주년을 맞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6월을 맞아 UN 참전국에 대한 희생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빠르게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강원특별자치도만의 첨단 방위산업을 육성하여 안보발전의 미래를 주도해 나가고자 특별한 행사를 기획했다. 이 날 행사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한기호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네덜란드, 벨기에, 튀르키예 등 14개국 UN 참전국 대사 및 무관, 최인수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 장광선 2군단장, 진성균 6.25 참전 유공자회 강원도지부장 등 보훈단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이 될 계획이며, 첫 번째로 세종호텔에서는'강원특별자치도 첨단 방위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마포구가 2일 마포구청과 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제13회 마포구 어린이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포둥이 지구를 지켜라’ 라는 주제에 맞게 소각제로 1호점 견학, 환경 인형극, 친환경 감각놀이터, 레일기차, 바운스 등 다양한 문화·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행사를 찾은 어린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우리가족 골든벨'이 개최돼 100가족이 육아정보 퀴즈 열전을 펼쳤으며 대회에 앞서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마포, 행복 육아를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매직트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미소를 보니 마음까지 풍요로워지는 것 같다” 며 “마포구도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위해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흡수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천연 냉감 소재로 만들어진 영주 풍기인견이 이른 무더위를 만나 본격적인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영주시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3 영주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페스티벌 첫날인 2일 오후 7시 30분 패션쇼를 겸한 개막식에서는 편안한 라운지웨어부터 유행에 맞는 평상복, 가족들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 등 풍기인견으로 개발·제작된 다양한 의상들을 소개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판매 부스에서는 고가의 인견 제품인 의류, 침구류 등을 저렴하게 판매해 인견을 구매하러 온 시민들로 이틀 내내 발 디딜 틈 없이 북새통을 이뤘다. 또, 전시·체험부스와 인견포토존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으며 풍기인견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박정락 기업지원실장은 “여름에 특히 각광받는 풍기인견 제품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철에는 인견으로 만든 의류나 이불만으로도 기대 이상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고 풍기인견의 장점을 홍보했다. 한편, 풍기인견은 나무에서 추출한 실로 만든 순수 식물성 자연섬유로 영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군산시가 지역 혁신‧연구기관‧대학과 간담회를 개최해 기관 간 협력 네크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2일 지역 혁신‧연구기관‧대학과 지역 특성에 맞는 신산업 발굴 및 산업분야 특화 전략 마련을 위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산시 김미정 부시장, (재)자동차융합기술원장, 건설기계부품연구원장, (사)전북산학융합원장,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장,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전북본부장, 군산대학교 산합협력단장 등 지역 혁신‧연구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마련과 각 기관들의 신산업 추진방향 및 전략산업 육성방안 등 다양한 토의가 이어졌으며, 향후 인프라 보유기관 간 연계 협력 플랫폼 구축 등 구체적인 협업 방향도 제시됐다. 특히, 친환경‧자율주행‧전동화에 따른 상용차‧건설기계분야 신규 중대형 R&D 발굴, 지역산업 수요 기반의 전문인력양성, 플라즈마 폐자원 자원화 적용 및 소부장 플라즈마 신뢰성 센터구축, 중소형‧특수선 분야 조선해양 생태계 구축 등 기관별 중점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또, 이차전지 기업 등 산업체 수요 맞춤 공동 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을 높이고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정보보안 교육’을 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 이번 교육은 전문가 특강을 통한 역량 강화와 일상생활 국민 행동요령 교육 등으로 운영됐다. 국가정보원과 한국정보보안교육원에서 최근 국내외 사이버공격 위협 동향 및 대응 방안, 스마트폰 해킹 사례 전파, 피해 방지 및 관리 방법 등을 강의해 직원 보안 의식과 업무 역량을 높였다. 또 정보통신사고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배양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행정 분야 전반에 발생할 수 있는 정보보안 사고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철저한 보안의식을 가지고 공동 대응하도록 직원 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디지털 시대에 가장 중요한 자산인 ‘정보’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랜섬웨어 등 사이버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직원들의 보안 의식 제고와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 정보보안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오천그린광장 일원에서 정원문화 확산과 고부가가치 정원산업 모델을 제시하는 ‘2023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남성현 산림청장, 소병철 국회의원, 노관규 순천시장, 최영태 국립수목원장,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향우회 등 1만여 명 이상이 함께했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정원 관련 신제품, 신기술, 신품종 전시·판매와 고부가가치 정원산업 제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원산업 발전이 기대된다. ‘정원, 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오는 7일까지 순천만가든마켓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선 정원식물과 물품을 전시하는 ‘정원산업전’, 정원 작가가 조성한 ‘코리아가든쇼’, 참여업체 물품을 활용한 ‘테라스정원’, 전국 반려식물 키트 관련 업체가 참여·출품한 ‘반려식물 키트존’, ‘토피어리정원’ 등을 선보인다. 김영록 지사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정원문화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도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며 “정원이 일상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일 오후 5시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제18회 겸재 전국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최동철 강서구의회 의장, 입상한 학생들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윤희수 강서미술협회장 등 지역 문화계 주요 인사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날 대상으로 선정된 덕원예술고등학교 박다희, 염창중학교 박규연, 서울수명초등학교 강지연 등 총 3명에게 상을 시상하고 축하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대상(3)을 비롯해 금상(3), 은상(6), 동상(9), 장려상(12), 입선 대표(3) 등 초중고 학생 총 3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권한대행은 시상식 후 입선한 학생들과 겸재정선미술관 3층에 전시된 수상작을 둘러봤다. 박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 여러분들의 열정과 재능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겸재 정선의 화혼을 기리고 많은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3일 열린 ‘제18회 겸재 전국 사생대회’에는 전국 초중고 학생 50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이번 달부터 오는 9월까지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장애인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를 주 목적으로 하며, 조사 대상은 1998년 4월 11일 이후 건축 또는 대수선·용도변경된 건물이다. 구는 장애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공원 등 80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요원이 직접 대상 시설을 찾아가는 방문 조사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에 구는 지난 달 23일 조사원 4명을 선발하고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조사 내용은 매개시설(주출입구 접근로), 내부시설(승강기), 위생시설(화장실), 안내시설(점자블록) 등의 편의시설 설치 여부 및 설치기준 적합성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조사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 제고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이동약자의 편의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