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관내 어린이집 575개소 중 밤 12시까지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야간연장 어린이집’ 136개소를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현재 어린이집 보육 지원은 모든 아동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기본보육(09:00~16:00), 장시간 돌봄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아동이 이용 가능한 연장보육(16:00~19:30), 연장보육을 최대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야간연장보육(19:30~24:00)이 있다. 야간연장보육은 해당 어린이집 원아 외에 다른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재원 중인 아동도 이용 가능하며 월 최대 60시간까지 무료로 야간연장보육을 이용할 수 있다. 월 60시간 초과 시에는 일반 아동의 경우 시간당 4천원, 장애 아동의 경우 시간당 5천원의 이용료로 야간연장보육을 이용할 수 있다. 야간연장보육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야간연장보육 최초 이용 전까지 야간연장보육 신청서를 해당 어린이집에 제출해야 야간연장보육 이용 및 보육료 지원이 가능하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에 관한 정보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내 어린이집 찾기 메뉴에서 야간연장 특성으로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청주시에서 야간연장보육을 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4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충남 자율방범연합회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충남 자율방범연합회와 논산시 자율방범연합대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유재성 충남경찰청장, 자율방범대원과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사패 전달 및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운동경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민들이 밤거리를 편안하게 걷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자율방범대 여러분의 보이지 않는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어두운 밤을 밝히고 있는 여러분과 함께 ‘안전한 충남’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자율방범대의 역할을 강화하고, 방범대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치안 유지 활동을 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자율방범연합회는 16개 연합대 262개 지대에 8380명이 가입해 취약 지역 범죄 예방 순찰, 청소년 선도 활동 등을 펴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달 부여군청, 아산시청, 서산시청을 잇달아 방문하여 지역주민 대표, 행정·경찰·교육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맞춤형 민생치안시책 발굴을 위한 현장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각 지역별로 치안환경이 서로 다른 여건 속에서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것이 자치경찰 본연의 역할이라는 관점에서 일선 시·군을 방문하여 치안협력단체와 지역실정에 밝은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여론형성층 주민들의 민생치안 해결과제를 청취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하여 지방·치안행정이 연계·협력하여 신속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논의도 병행하여 자치경찰 주민체감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세차례에 걸쳐 개최된 현장간담회에서는 지역별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치안위해환경개선과 중점순찰, 스쿨존 안전대책, 음주운전 단속강화, 노인·청소년·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종합안전대책 마련과 지역주민들의 치안서비스 접수·소통창구 마련등의 요청이 있었다. 부여군에서는 지역사회 치안을 위한 CCTV 확대 설치 운영, 스쿨존 내 사거리 신호기 설치를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 도모, 범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남도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 전역에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식에 맞춰 진행하며, 도·시군 경보시설 204곳에서 일제히 울린다. 도 관계자는 “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적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니므로 도민들께서는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으로 돌아가면 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남도가 지역대학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한다. 또 능력 중심 인력 배치를 위해 6급 이상 직위에 대한 복수직렬을 대폭 확대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조직개편안)을 마련, 오는 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조직개편안을 구체적으로 보면, 도는 우선 교육지원담당관을 고등교육정책담당관으로 변경, 대학과의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한다. 고등교육정책담당관 내에는 교육부가 발표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관련, 기존 대학협력팀을 지역 발전 연계 정책을 기획·집행·평가하는 대학정책팀과 지역 산업-대학 간 상생 발전을 지원하는 지산학협력팀(T/F)으로 확대·신설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중앙정부가 대학에 직접 지원하던 대학재정지원사업 집행 권한 일부를 지방자치단체로 이양, 지역 중심으로 지역발전과 연계해 대학을 육성한다는 내용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담조직 신설은 도내 28개 대학에 대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선도적으로 마련한다는 의미가 있다”라고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는 3일 대학 및 청양 테니스코트에서 제12회 총장배 테니스 및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충청권 중, 고교’ 간 정보교류와 친목을 도모하고, 대학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 첫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 충청권 중, 고교 교원들이 더욱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테니스 경기는 충청권 중, 고교 교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페어 조건에 따라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경합 결과, 1부 리그는 성업고 황광수, 북일여고 김옥선 교원팀이 우승했다. 준우승은 세종 아름고 강기영, 한솔고 소청영 교원팀이, 천안 쌍용고 유병현, 오산중 이두현, 논산공고 권순대, 충남체고 이용기 교원 팀은 3위를 차지했다. 2부 리그 우승은 대전과학고 전용현, 외국어고 최필락 교원팀이 우승했다. 준우승은 대전도시과학고 김학철, 채종선 교원팀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배드민턴 경기는 충청권 중, 고교 교원 100여 명이 참석, A, B, C, D급 남녀복식으로 진행됐다. 특이점은 단순히 교원만 참석한 것이 아닌, ‘교원-사제’ 간 출전을 허용하면서 학생과 교원이 한 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제15회 류방택 별축제가 서산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지난 3일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에서 열린 제15회 류방택 별축제가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에 장관을 펼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금헌류방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 총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제14회 류방택 별축제에 다녀간 관람객보다 약 3배 증가한 수치로, 시는 신규 프로그램 진행과 관광객이 많은 시기에 축제를 개최한 것이 이번 관람객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초여름 날씨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골든별 OX 퀴즈대회, 천상열차분야지도 직소퍼즐 맞추기, 태양 관측 안경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차례로 열렸다. 학생미술실기대회, 에어로켓 발사대회, 실리콘 별만들기가 가족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풍선아트, 네일 아트 체험, 그리고 먹거리와 농산물 판매 부스에도 많은 사람이 몰렸다. 서산예총의 찾아가는 거리음악회와 서산박첨지놀이를 비롯한 공연 및 음악회 행사도 계속 이어져 찾아온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줬다. 새롭게 추가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트레킹 행사를 6월 3일 춘천 김유정 문학촌에서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천여 명의 관광객들은 춘천의 대표 걷는 길로 알려진 봄내 실레이야기길을 걸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춘천 실레마을은 마을 모양이 마치 옴팍한 떡시루 같다고 하여 실레라고 불리며, 김유정의 소설 ‘고향’ ‘동백꽃’ 등 12편이 이곳을 배경으로 쓰인 곳이기도 하다. 하트 모양의 실레이야길은 총거리 5.2km로 금병산 자락을 돌아 원점회귀하는 코스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지인 가족 등과 함께 수도권에서 방문한 행사 참가자 대부분은 트레킹 후 춘천의 대표 먹거리인 막국수와 닭갈비를 먹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며, 특히 행사장에 조성된 지역 특산품 판매 부스에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원도관광재단 직원 일동은 주변 관광지 정화를 위한 플로깅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으며, 더불어 도내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과 장애우 가족들을 초청하여 모두가 함께 어울려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축하하는 뜻깊은 트레킹 행사로 마무리됐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도사회서비스원은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기념하여 도민 참여형 강원돌봄 미래비전 찾기 캠페인'강원도민 1,000명에게 듣는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6월 한 달간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내가 바라는 강원돌봄은 ㅇㅇㅇ이다” 등 도민 의견을 반영한 강원형 사회서비스 전략을 찾기 위해 진행된다. 이와 함께'특별자치시대 강원, 사회서비스의 미래'를 주제로 사회복지 종사자, 공무원 학계 등 전문가 패널을 대상으로 강원도 사회서비스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각도의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및 도 내 사회복지 직능단체 등 17개의 협력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가 크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하며, 강원도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 모습의 강원형 사회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강원도민은 강원도사회서비스원 SNS 및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의견을 보낼 수 있다. 참여자 가운데 선착순 1,0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장애인의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하고 평생교육 기반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에 위탁 운영하는 이번 양성과정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장애 유형에 따른 교수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도내 평생교육 강사 활동자 중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군 추천을 통해 교육대상자로 선발되면 7월 8일부터 8월 5일까지 5주간(30시간)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자격증 취득 이후에는 장애인 기관·단체 등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할 수 있다. 인평원은 “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과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에 맞춰 사각지대 없는 평생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애인 평생교육강사2급 양성과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평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도에서는 제68회 현충일(6.6)을 맞이하여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 행사에 맞추어, 오전 10시부터 1분간 강원도 전역(393개 경보단말)에 현충일 경보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이번에 울리는 경보 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국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6월 5일 14시 강원도청 소회의실에서'농어촌 전략산업 시범단지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푸드테크협회,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등 식품기업, 푸드테크 분야 자문위원과 용역수행사인 강원연구원, 농촌엔이티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동해안권의 지리·기후적 특성 및 교통·물류 인프라 활용으로 식품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어촌 전략산업 시범단지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검토이다. 용역 주요 내용은 시범단지 대상 지역 기초 환경분석, 관련 국내외 사례연구, 대상지 선정,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분석 및 평가이며, 용역 수행은 그간 강원도 농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한 강원연구원과 농촌엔이티가 공동으로 수행하며, ‘23년 5월부터 ~ ’24년 5월까지 1년 간 용역을 진행한다. 향후 강원도는 용역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국비 예산을 확보하여 농식품 생산·공급단지 거점 조성 및 산·학·연·관 조직화 된 네트워킹 구축을 통해 식품산업 성장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