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주 동구 지원1동은 최근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주민이 적극 참여하는 장마철 대비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지원1동 통장단 등 자생 단체 회원 30여 명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관내 자투리 화단 가지치기·잡초 제거, 보행로 풀 뽑기, 산비탈 인근 배수로 정비 등 올 여름 장마철을 대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이 지원1동장은 “지난 3~4월에 이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원1동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31일 서울 중구청에서 열린 ‘제33차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협의회’에서 전국 7개 자치구 단체장들이 공동현안 돌파구 마련을 위해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협의회는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 등 7개 중심 자치구가 겪는 구도심 공동화, 상권 침체, 인구 유출 등 공동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임택 구청장은 지역별 우수 정책사례에서 ‘인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과 인문자원 기록화’를 대표 우수사례로 발표하면서 구도심이 보유한 자원을 재발견하고 나눔·연대의 공동체 회복을 실현하는 ‘인문도시 조성사업’을 적극 알렸다. 더불어 문화관광 활성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의회에 참석하신 단체장님들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현안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상생하는 구청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랜 기간 외부 활동에 따른 제약과 기분 전환을 위해 마음이 맞는 가족·친구·지인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지를 찾는다면 광주 동구가 제격이다. 시간·금전적으로 부담이 적을뿐더러 역사·문화·인문·관광자원이 풍부한 동구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여행 코스’는 무궁무진하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적인 행보에 나선 동구가 주목받고 있다. 외지인 발길 끌어모으는 동구 매력 발산 동구 첫 방문자 또는 재방문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들르는 곳이 바로 ‘여행자의 ZIP(집)’이다. 동명동에 위치한 여행자의 ZIP은 관광안내센터이자 복합전시공간 역할을 한다. 이곳에서는 체험형 관광 패키지 ‘감성관광’을 통해 동구 여행 유형검사(ZPTI)를 할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ZPTI 키트를 받으면 미션에 따라 동명동 골목투어, 빵지순례 등 다양한 동구 관광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로 사전 예약·현장 신청하면 된다. 동구에서 3박 4일 동안 체류하며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생활관광’도 인기다. 해설사와 함께 전일빌딩245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간장 공장 건물이 문화예술인들이 거주하는 레지던스로 변모해 개관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던 복합문화공간 ‘충장22’가 개관 3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마련한다. 오는 6월 8일 오후4시 개그맨 전유성 씨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판소리 김향순 명창과 영원한 가객 정용주 공연을 비롯해 패션쇼, 설장구, 창작무용, 난타 공연, 판굿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공예 플리마켓, 어반 스케치, 청년미술제 등의 부대행사가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충장22 새 위탁 기관으로 선정된 (사)대동문화재단이 원도심 충장로의 발전을 견인하는 허브 역할을 해온 충장22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민문화마당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비전 선포식도 거행할 계획이다. 조상열 (사)대동문화재단 대표는 “지난날 화려했던 충장로4·5가의 명성을 되찾는 거점시설로서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인들이 머물며 창작하는 코워킹 코리빙(Co-working, Co-living)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그동안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속초시가 기생충 질환을 예방하고 감염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8일까지 기생충(요충)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전반적으로 환경개선과 위생관리로 감염률이 낮아지는 추세이기는 하나 여전히 어린이 집단에 편중되어 발생하는 경향을 감안한 조치로, 요충증은 제4급 감염병으로 장내 기생충 중 하나인 요충에 감염되어 발생한다. 요충은 사람의 대장에 기생하며 항문 주위 피부에서 산란하기 때문에 항문 주위 가려움, 피부발적, 습진, 피부염 등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2차 감염이나 복통, 설사, 야뇨증, 정서불안 등을 유발하며,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구충제 복용이다. 집단 내 전파력이 강한 만큼 주로 공동생활을 하는 어린이를 중심으로 쉽게 유행하여 어린이와 함께 사는 동거가족들도 요충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요충증은 대부분 손을 통해 전파가 되는 만큼 평소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을 당부하는 한편, 어린이 요충증 예방과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속초시가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규지원 신청을 12월 29일까지 받는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시원한 여름,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에너지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세대이면서 노인(주민등록기준 1958. 12. 31. 이전 출생), 영유아(주민등록기준 2017. 1. 1. 이후 출생), 장애인, 임산부,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증, 희귀, 중증난치질환자가 포함된 세대이다.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고 하절기 바우처는 가상카드로 전기요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동절기 바우처는 난방방식에 따라 가상카드를 이용하여 고지서 요금을 자동차감하거나 실물카드를 발급받아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 등을 구매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바우처는 2024년 4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에 포함되는 신규 세대는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전년도 지원 세대는 자격 변동이 없을 시 요건 심사 후 자동 신청된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속초시가 노약자 등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이 이용하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포함한 전체 경로당 95곳을 대상으로 9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올여름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속초시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 시설관리 및 재난 관련 부서, 동주민센터, 사)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59개소와 미지정 경로당 36개소를 방문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무더위쉼터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폭염 질환 응급조치 홍보, 폭염 발생 시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연계 운영 지원 안내 등 행정지원을 수행한다. 또한, 무더위쉼터로 지정, 운영 중인 경로당에는 더위에 취약한 노약자 등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시설물을 개방 운영하고 홍보할 예정이며, 모든 경로당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해 냉방기기 점검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기기는 이달 중 모두 정비하고 애로사항은 빠르게 조치할 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일 서구 풍암동 롯데마트 월드컵점 앞에서 민·관 합동 비만예방관리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가볍게 쉼을 통해 걷고,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는 등 건강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 광주시교육청,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등 지역사회 9개 기관, 3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민들은 즐겨먹는 음료의 설탕 함유량 알기, 정상 복부둘레와 내 복부둘레 알기, 건강생활실천 퀴즈 이벤트, 비만조끼 체험, 훌라후프 돌리기 등에 참여하며 비만 예방관리를 체험했다. 또 스킨폴드캘리퍼(뱃살·피하지방 측정기), 복부 측정용 줄자 등을 기념품으로 배포해 평소 자신의 체지방과 복부둘레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비만은 지방이 정상보다 더 많이 축적된 상태로 단순히 ‘체중이 얼마나 나가는가’보다 ‘체지방이 얼마나 필요 이상으로 많이 쌓여있는가’를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비만은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심근경색,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일과 6일 2일간 광산구 보라매축구장 등 4개 구장에서 ‘제24회 광주광역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축구동호회 56개팀 2500여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 축구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유치부부터 60대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여성부 등 7개 종별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축구 동호인들이 유감없이 도전정신과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광주시는 7개 축구장을 운영하는 등 시민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회사에서 “축구는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인기 스포츠다”며 “축구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주시가 지역 청년들의 창업 성공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3일 광주시민회관에서 ‘광주시민회관 제4기 청년창업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주시민회관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 및 콘텐츠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멘토링 및 컨설팅,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광주시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청년창업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해 창업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심사를 거쳐 제4기 청년창업자 10팀을 선발했다. 청년창업자 10팀은 자연친화활동 분야 1팀(‘아크노브’), 로컬푸드 분야 2팀(‘레소나’, ‘무아베이크샵’), 거점브랜드 분야 1팀(‘주디마리푸드’), 지역가치 분야 4팀(‘크리에이티브아트’, ‘더플래너스’, ‘늑대족발’, ‘리부띠끄’), 지역가치제조 분야 2팀(‘시루’, ‘리브르블랑’)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들 10팀이 창업아이템과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강기정 시장과 청년창업자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강기정 시장은 간담회에서 청년창업자들의 창업을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과 지원 요청 사항을 청취하고, “성공창업을 바라는 청년들이 꿈을 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 주간에 오월정신 계승을 위해 함께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 시장은 2일 전국 각지에서 오월광주를 찾은 학생·개인·단체 등 5·18민주묘지 참배객과 전일빌딩245 방문객, 기념행사를 연 전국시도5·18행사위원회 등에 감사 서한을 보냈다. 강 시장은 “올해도 5·18을 맞아 광주를 찾아주고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늘 미안한 마음이고, 빚진 마음이다’라고 하시지만 오히려 광주는 언제나 이 땅의 민주 정신을 밝히며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등대라고 힘을 주신 여러분들이 있기에 외롭지 않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오월 영령들을 추모해주신 덕분에 오늘의 ‘광주정신’이 생겼으며, 진실규명과 5·18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이라는 큰 과제를 묵묵히 추진해 갈 수 있다”며 “두렵고, 떨리고, 외로움에 사무친 오월이 아닌 함께해주신 덕분에 ‘모두의 오월’이 됐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시민들과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어가겠다. 또 여러분을 기다리겠다. 내년에도 함께 걷고 싶다”며 “항상 오월광주와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릉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하고 도민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3일 오후 4시 시청 앞 공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권성동 국회의원, 김홍규 강릉시장, 권혁열 강원도의회의장, 김기영 강릉시의장 등이 참석하여 기념식수 시삽을 실시했다. 심어진 나무는 강릉시 시화인 목백일홍이며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끊임없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으로 화합과 미덕을 상징하고 강릉시민과 강원특별자치도의 번영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새로운 강원도! 특별자치시대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강릉시 역시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