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5월 23일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향토음식 활용 간편조리세트 공모전에서 단양군 농가 맛집 수수꼭다리의 ‘단양마늘 김치찌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과 롯데마트·프레시지가 협력하여 지역의 농특산물로 만든 특색 있는 음식을 상품화하고 농촌형 외식 사업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단양군 수수꼭다리는 전국 8개 경영체 제안상품과 경쟁을 벌여 최종 4개 품목 중 하나로 선정됐다. 선정된 상품은 ‘단양마늘 김치찌개’로 단양 마늘과 수제 조청으로 만든 고추장을 활용해 맵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조리 방법이 비교적 간편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요리로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향토음식은 간편조리식 전문기업인 프레시지와 공동으로 상품화 과정을 거쳐 롯데마트 자체 상표를 달고 입점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간편조리세트 판매 수익금의 일부도 받게 된다.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신은희 과장은 “향토음식 간편조리세트 상품화로 농촌형 외식 사업장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저출생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 속에서도 충북 만큼은 아이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5월까지 충북의 출생신고 증가율이 지난달에 이어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1월~5월 충북의 출생신고 등록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55건) 증가한 3,321건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증가했다. 통계에 따르면 금년도 전국 출생신고 등록건수는 102,966건으로 지난해 대비 6.4% 감소했으며, 지난 4월까지 충북과 같이 증가세를 보이던 전남도 이달 들어 0.9% 감소세로 전환되는 등 저출생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도내 시군중에서는 청주, 충주, 제천, 증평이 증가했고 나머지 시군은 감소했다. 도는 출생신고가 증가한 원인으로 민선 8기 김영환 도지사의 공약으로 올해부터 시행된 출산육아수당과 지난해 전국에서 혼인건수 증가율(5.2%)이 가장 높았던 점 등이 종합적인 영향을 준것으로 보고 있다. 충북도에서는 인구증가 반전의 기회를 이어가기 위해 6월중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만들기 범도민협의회'를 구성하여 출산, 돌봄 친화분위기를 조성하고, 기관․단체별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방사광가속기추진과, 환경정책과, 정보통신과 직원들이 6월 3일 토요일 휴일을 반납하고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사광가속기추진과 직원 17명은 청주시 남일면에 위치한 ‘예심하우스’를 방문하여 부품조립, 포장 및 작업장 정리 등 작업을 했다. 환경정책과 직원 15명은 청주시 흥덕구 동막동에 소재한 ‘민들레팜&기프트’를 찾아 수경재배에 필요한 물품조립 작업을 실시했으며, 정보통신과 직원 25명은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에 소재한 ‘춤추는 향기나무’에서 공산품에 사용되는 부품 조립 작업을 실시하여 부족한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충북도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북의 출향인 단체인 충북도민회중앙회 소속 출향인 500여 명이 6월 3일 고향방문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충북도민회중앙회 주관으로 오전에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심지 청남대를 찾아 관람하고 출향인 상호간 친목을 다졌으며, 오후에는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고향방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에 청남대에 도착한 출향인은 안내사의 설명과 함께 산책로를 걸으며 아름다운 청남대의 초여름 정취를 만끽했고, 대통령기념관과 봉황의 탑 등을 둘러보며 전직 대통령의 발자취를 찾고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고향방문의 날 행사에서 김영환 충북지사는 “청남대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심지로서 충청북도 랜드마크가 되어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과 힐링의 명소가 되도록 출향인들의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북도민회중앙회에서는 이 자리에서 이재영 증평군수와 임용환 광주광역시경찰청장에게 자랑스러운 충북인 상을 수여했다. 충북도민회중앙회 김정구 회장은 “충북 출향인의 고향 사랑은 다른 어떤 지역의 출향인과 비교할 수 없이 크다”며 “회원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자리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6월 3일 청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한국스카우트 충북명예연맹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행사에는 스카우트 대원 30명과 스카우트 지도자 20명 등 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충북연맹 발대식과 함께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명예연맹장 추대를 축하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행사에서 “여러분께서 추대해 주신 한국스카우트 충북명예연맹장을 감사히 수락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충북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 여러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8월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도내 청소년들이 전 세계 청소년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과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계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국제적 감각을 갖춘 미래 인재로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새만금에서 우리나라와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 약 4만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개최된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장보고글로벌재단은 6월 1일부터 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제1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 세계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박종범, 고상구 장한상 수상자협의회 명예 회장과 김점배 장한상수상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승은호, 정한영, 이재구, 안청락, 박상윤, 최분도, 신경호, 전용희, 김종팔, 김민선, 김장열, 이마태오 등 15명 장한상 수상자와 가족, 장미호 장보고경영아카데미 동문회장, 완도군과 재단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했다. 21세기 장보고로 인증을 받은 장한상 수상자들은 모국 기업인과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 협력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대회는 김덕룡 장보고글로벌재단 이사장의 개회사와 김정배 장한상수상자협의회 회장의 환영사, 승은호 코린도그룹 회장의 인사 말씀, 신우철 완도군수와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신우철 완도군수가 ‘청정바다 완도와 K-씨푸드‘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카르타 이승훈 지사장이 ‘인도네시아 식품시장 수출 확대 방안’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했다. 재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 이강현 회장이 주최한 환영 만찬과 코린도그룹 KHI공장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횡성군드림스타트는 6월 3일 드림스타트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원인권교육연구회‘울림’의 엄영숙 대표를 초빙해 “자녀성교육, 소통이 필요해!”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성교육의 개념과 필요성, 디지털 성범죄와 그루밍을 예방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부모 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올바른 자녀 성가치관 확립과 예방적 차원에 디지털 성문화가 형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관령 삼양목장은 6월 3일~6월 6일 4일간 삼양목장 일원에서 방문객들을 위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건강한 땅에서 자라난 목초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인 '풀 파도'를 테마로 하며 체험 컨텐츠, 버스킹, 평창군의 로컬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로컬마켓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크게 체험, 공연, 로컬마켓 세 종류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체험 프로그램은 풀 썰매 타기 체험, ECO오리엔티어링 체험, 페이스페인팅, 바람의 친구들 인형탈, 바람 멍 존(zone)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 프로그램은 1일 4회 청연주목원 내 광장에서 버스킹공연이 펼쳐지며 먹거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세 번째 로컬마켓은 메밀 블렌딩 커피가 시그니처인 '엘림커피'와 평창 대표 수제맥주 브루어리인 '화이트크로우 브루잉' 부스가 운영되며 체험 및 소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페스티벌 참여는 삼양목장을 이용하는 모든 방문객들이 가능하며, 일부 체험비용이 발생하는 프로그램 외에는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시간이 지정되어 있는 프로그램 외 10시부터 17시까지 프로그램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진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랑나눔실천 배분사업에 선정되어 주거 취약 계층인 독거 어르신에게 도배·장판, 바닥 공사 및 방문 교체 등 집수리를 지원했다. 사랑나눔실천 배분사업은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 연봉 10%를 기부받은 기금으로 주거, 생계·의료·교육비 지원을 위해 전국에서 사업 신청을 받은 후 선정하여 지원한다. 어르신은 “집수리 전에는 방바닥이 고르지 못해 잠자리가 불편하고 방문이 잘 닫히지 않아 항상 바람이 들어왔는데 이제는 편안하고 따뜻하게 살 수 있겠다.”라고 기뻐하시며 “집수리를 하고 나니 새집에 들어온 것 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복재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발굴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화면 전만천(70)씨는 어버이날을 맞아 본인의 고향인 대화면 경로당(대화7리, 대화5리)을 찾아 어르신들 단체 사진을 찍고 인화한 대형 액자를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만천씨는 현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평창지부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5년전부터 작가협회에정식 작가로 등록된 이후부터는 지역을 위해 본인의 재능을 기부하고자 어르신들의 현재를 기록하고 전달하는 사진촬영 봉사를 시작했다고 한다. 전씨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오늘을 기록하여 그분들을 오래도록 기억하고자 시작한 재능기부인데 코로나19로 한동안 하지못했던 지역봉사를 다시금 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평창 작가협회 준회원 24명과 함께 뜻을 같이해 내년부터는 각 마을별로도 이런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오늘을 기록하는 작업을 하고자 계획하고 있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6월 2일부터 4일까지 평창군 건강위원과 지역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2급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시행했다. 교육은 (사)대한바른걷기협회에서 진행하며 이론 4시간, 실습 8시간으로 교육 수료자에게는 2급 자격증이 부여된다. 이번 교육은 걷기지도자 양성을 통해 지역별 걷기 분위기 확산은 물론 걷기 리더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갖춘 지도자를 교육하여 주민 걷기동아리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있다. 평창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추후 걷기지도자 역량 강화 심화과정(1급)도 계획 중이다. 허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과 주민 걷기지도자 양성으로 지역별 걷기 활성화와 더불어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평창군은 하절기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군도 · 농어촌도로에서 예초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변 예초 작업은 관내 군도 16개 노선을 포함한 농어촌도로를 읍·면 단위로 진행하게 된다. 군이 추진하는 도로변 예초 작업은 군도와 농어촌도로를 따라 노견, 보행자 도로 등이 대상이며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에 지장을 주는 풀이나 나뭇가지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평창군 건설과장은 “하절기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한 예초, 가지치기 등을 실시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우리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