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는 오는 8일 오후 3시 ‘2023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SAC ON SCREEN) 첫번째 작품으로 그리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돌아온다’를 준비했다.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했던 우수 예술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감상하는 것으로, 영화처럼 공연을 무대 곳곳에서 촬영하여 클로즈업 된 배우의 얼굴, 무대의 뒷모습 등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공연 영상화사업이다. 연극 ‘돌아온다’는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최고의 실력파 배우 강성진, 홍은희, 최영준, 김수로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라이징 스타들이 최고의 앙상블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경기도 외곽, 시골 마을에 작은 ‘돌아온다’ 식당에 소문을 듣고 몰려든 사람들과 그 마을에 거주하는 단골들의 진한 그리움과 기다림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영상을 온전히 집중하여 관람할 수 있는 시야가 좋은 좌석으로만 한정 오픈하여 예매를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6월 직원 정례조회를 통하여‘2022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읍면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부서 중 최우수상의 영예는 우보면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삼국유사면, 도약상에 군위읍, 장려상에 의흥면이 각각 수상했다. 이들 부서에는 기관표창과 더불어 포상금으로 최우수 200만 원과 우수 150만 원, 도약 100만 원, 장려 50만 원씩 각각 지급됐다. 읍면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는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읍면간 선의의 경쟁을 유발하고 체납세 일소에 많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 관련 증빙자료에 근거하여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서면평가와 함께 현지실사 확인을 병행하여 공정하고 엄정한 평가를 통해 지방세 징수율 50점, 세수확충 실적 20점, 징수노력도 30점 합계 100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한 후 고득점 순으로 수상 읍면을 선정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군위군은 지난 3일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군위성당 빈첸시오회와 의흥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지원팀,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이 청소를 실시했다. 고령의 모녀가 함께 지내는 대상가구는 최근 노환으로 인해 건강 문제가 심각해져 생활 쓰레기가 쌓이고 제때 치우지 못한 대소변으로 인한 악취로 생활의 불편함과 더불어 불결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민관이 협력하여 적재된 쓰레기 정리, 악취가 심한 장판 소독, 잡초 정리 등의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모녀의 안전을 확보했다. 빈첸시오회원들은 “이번 활동으로 깊은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 록이 푸르름을 더해가는 6월,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도 잊은 채 궂은일도 마다 않고 힘을 보태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의령군은 2023 미스 경남 진으로 선발된 조수빈 씨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령읍 정암 출신인 조수빈 씨는 지난 4월 25일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창원에서 열린 ‘2023 미스코리아 지역 예선 미스경남 선발대회’에서 ‘미스 경남 진’의 영예를 안았다. 조 씨는 수상소감에서 고향 의령과 대한민국 3대 거부를 배출한 의령의 부자기운을 언급하는 등 ‘의령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고향을 위해 대회 상금 절반을 기탁하는 것으로 전해져 외모뿐만 아니라 마음마저 아름다운 미스코리아의 ‘참모습’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조수빈 씨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인 의령을 응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1인당 연간 500만 원 이하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 기부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상남도지회 의령군지부가 주관한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의거 매년 3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외식업 영업주 및 종사자의 위생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및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교육, 원산지 표시 교육, 세무 및 노무 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2023~2024 의령 방문의 해’를 대비한 친절 교육이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 방문의 해를 통해 외식산업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금 도약하기를 기원한다”며 “친절하고 청결한 의령군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의령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1일, 2일 양일간 300여 명의 의령군청 직원들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령군 공무원들은 이틀 동안 마늘·양파 22개 농가에 투입됐다. 군은 읍·면사무소에 ‘농촌일손돕기 인력알선창구’를 운영하여 일손돕기 인력요청 신청을 접수했으며, 고령농가, 독거노인, 장애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필요한 인원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의령군은 13개 읍면의 각각 강점 찾기를 통해 마을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2일 읍면장들은 한자리에 모여 읍면 단위 소규모 마을활력 제고를 위한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의기투합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의 마을, 시장, 골목의 고유 특색을 살려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에 최근 나섰다. 지방소멸 위기 등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따라 지역 특성을 활용한 특화사업이 절실하지만, 지자체의 재정여건이 취약한 만큼 재정지원을 통해 마을별 특색을 살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필요함에 따라 마련됐다. 의령군은 여러 과제 중 특히 '소규모 마을 경제 활력제고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읍․면 지역의 대표 자원을 발굴하고, 마을 경관을 정비함으로써 관광객과 체류인구 유입을 동시에 꾀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이날 읍면장들은 자랑할 만한 대표 마을 자원을 입에 올리며 공모 신청에 열의를 보였다. 특히 의령 명품100리길 구간에 포함된 화정면의 '국내 최장 3km 양귀비 꽃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사업 신청 논의가 구체적으로 오갔다. 또 지역 내 기존 건축물·유형물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3년 농촌협약’공모에 선정되어 2024년부터 5년에 걸쳐 국비 260억원 등 총사업비 39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협약 선정으로 함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마천·유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마을단위의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등이 추진된다. 특히 함양읍 핵심사업인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조성은 교육청의 학생복합도서관 건립과 연계추진되어, 취약한 문화·교육 서비스를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천면의 다목적 복합센터와 유림면 주민자치센터 조성으로 면단위 정주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농촌협약은 365생활권(생활서비스 전달개선 및 교통모델 구축으로 오지마을에서도 30분내 보건·보육 등 기초서비스, 60분내 문화·교육 등 복합서비스, 5분내 응급상황 대응이 가능한 환경) 구축 등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부가 지자체와 협약을 체결해 관련 사업비를 통합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에 함양군은 2021년에 사전준비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에는 계획구체화 과정으로 생활서비스 설문조사·이동통신 데이터 분석을 마친 후, 2023년 1월 1일 혁신전략담당관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해남군립도서관은 오는21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가수겸 작가인 요조의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초청 강연은 요조의 신작 산문집 「만지고 싶은 기분」을 주제로,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바라보는 시각을 통해 예술의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사유하는 내용을 다룬다. 특히 소통으로써 만짐의 행위를 소개하며 비대면이 지속되던 시기, 만짐이 갖는 의미와 깨달음을 담은 여러 글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이다. 요조는 뮤지션이자 작가로 활동하며,‘책방무사’를 운영하는 책방지기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오늘도 무사’‘눈이 아닌 것으로 읽은 기분’‘아무튼 떡복이’‘실패를 사랑하는 직업’ 등 7권의 책을 펴냈다. 강연 참가신청은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며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해남군립도서관은 4월 이금희 아나운서와 5월 정지아 작가에 이어 이번 요조 초청강연까지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마련해 군민들의 문화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전의 아들’황인범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대전에 대한 기부 활성화를 위해 홍보에 나선다. 대전시는 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 경기에 앞서 축구 국가대표 황인범 선수를 대전광역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의 주역으로 활약한 황인범 선수는 1996년 대전 출생으로 유소년 축구팀이 있는 유성중, 충남기계공고를 졸업했다. 졸업 후 대전시티즌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며‘대전의 아들’로 불리며 지역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FC에서 뛰고 있다. 황인범 선수는 앞으로‘고향사랑기부제’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나서며, ‘대전 0시 축제’ 등 시정 현안과 대전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한편 황인범 선수는 지난 1월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 원을 기부하며 대전 제1호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기부자로 선정될 정도로 대전에 대한 사랑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가수 김의영, 김태균 KBS N 스포츠 해설위원, 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지난 1일 대통령 주재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전략회의에서 충북 오송을 ‘K-바이오 스퀘어’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정부 발표에 이어, 충북도는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그리고 충북에 소재한 5개의 유망 바이오기업과 함께 바이오 클러스터의 성지인 미국 보스턴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6월 2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2023 KASBP(재미한인제약인 협회) 봄 심포지엄에 참여해 K-바이오 스퀘어에 대한 홍보와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도내 바이오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홍보, 미국 전문가들로부터 기술·경영 컨설팅 등을 받았다. 방문단장인 김주호 오송캠퍼스조성팀장은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오송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태동지로서, 바이오 핵심인재 양성과 글로벌 R&D 중심으로의 도약을 기대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지난 1일 발표된 정부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방안은 지자체의 혁신역량 기반 클러스터 고도화 구상에 대해 중앙정부의 규제완화 등 패키지 지원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핵심은 주요 지차제의 클러스터 리노베이션 구상(안)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념 행사에 맞추어,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 이번 묵념 사이렌은 충북도내 전체 민방위 경보시설에서 일제히 민방공 경계경보와 동일한 평탄음으로 10시부터 1분간 울리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위 대피 사이렌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묵념 사이렌이 울리면 1분간 경건한 마음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묵념 시간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