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성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촌협약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48억원, 총사업비 355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농촌협약은 도·농간 지역격차 해소,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촌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간 협업으로 단위사업의 건별 추진이 아닌 패키지로 사업을 추진하여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성주군은 지난해 전담부서를 조직하고 공모 필수조건인 중간지원조직을 구성했으며, 군민참여단, 행정협의회, 농촌협약위원회 등 다양한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주민설명회, 설문조사, 현장포럼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다영한 의견을 반영한 농촌공간 계획을 도출했으며, 광역자치단체의 중간평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평가를 거쳐 성주군을 포함한 22개의 시, 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성주읍·선남면 중심지활성화사업, 수륜면·벽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1·2단계), 월항면·초전면·금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기추진 연계)을 통해 생활서비스 중·고차기능을 확충하고, 가천면·용암면·대가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을 추진하여 수요자 맞춤형 생활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동대문구는 최근 우주발사체 발사 등 수위가 높아지는 북한군 도발에 대비해 구내 대피시설⋅급수시설과 동별 대피계획, 경보 발령 시 주민 대피 행동요령 등 비상상황 대응체계 점검을 실시했다. 5월 31일 경보문자 사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위해, 이필형 구청장은 관련 부서 관계자 등과 함께 비상대책회의를 실시했으며, 이 자리에서 “재난은 발생하기 전 철저한 사전 예방 및 대책 수립이 중요하다.”며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구는 경보 발령 시 주민 대피를 위한 ‘대피시설’ 78개소와 ‘급수시설’ 64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비상상황 시 행동요령 등을 주민들에게 수시로 홍보 및 안내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1월부터 시설물 점검, 동별 세분화된 대피계획 및 급수계획 수립, ‘안전디딤돌(애플리케이션)’ 내 대피시설 위치와 비상 시 행동요령 현행화 등 안전 시스템 점검 및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화생방 상황 시 계획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는 지역민방위대원의 생존을 보장하기 위한 방독면의 확보율을 84%로 향상시켜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수준의 방독면 확보율’을 달성했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 대학생 31명을 모집한다. 이달 5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구정소식→일자리정보→아르바이트모집)를 통해 접수하고 15일 전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정한다. 이 가운데 5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국가보훈대상의 가구원(본인 또는 부모)과 장애인(본인) 중에서 우선 선발한다. 접수 시작일 현재 서대문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고등교육법상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지난해 여름방학과 올해 초 겨울방학 아르바이트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제외된다.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7월 3일부터 30일까지 주중 20일간 하루 5시간씩 근무한다. 업무는 행정업무 보조나 자료 정리, 민원 및 행사 안내, 현장 점검 등을 맡는다. 보수는 2023년 서대문구 생활임금(시간당 11,157원)과 주휴수당이 적용돼 빠짐없이 근무할 경우 1,338,840원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아르바이트가 학비에 보탬이 되는 것 외에도 사회 경험을 쌓고 진로를 계획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송파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도 공중케이블 정비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 사업비(국비) 27억 원을 확보해 올해 11월까지 4개동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범시업지역으로는 전국 6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송파구는 그 중에서도 가장 주력한 3대 사업지로 선정됐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거미줄처럼 얽힌 공중케이블은 도시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장마 및 강풍에 주민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시설물이기에 이를 정비하는 것은 안전한 생활환경 개선에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구는 오는 11월까지 석촌동, 오금동, 송파동, 방이동 4개동의 공중케이블을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는 도로나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전선, 방송 통신용 케이블 등을 묶어 정리하고 폐선도 제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주택가 창문에 인접한 각종 케이블 및 파생된 시설물을 제거‧정비해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공중케이블 정비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으로써, ‘정비현장 확인 및 평가’ 절차를 추가 실시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게 됐다. 지난 5월 16일, 구 담당자가 한국전력 및 방송통신사업자 등 7개 업체와 함께 석촌동 정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재광해남군향우회 제36대 회장에 취임한 김수관 광주 상무수치과 원장이 해남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해남읍 출신인 김수관 회장은 조선대학교치과병원장, 조선대학교치대학장을 역임하고, 상무수치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임플란트 수술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김 회장은 지난달 31일 재광해남군향우회 신임 회장에 취임, 취임식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김수관 회장은“고향 해남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에 동참하게 됐다”며“재광향우회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와 발전에도 힘써 고향사랑을 가장 앞장서 실천하는 향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이 전라남도 주관 공유자전거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는 무단 방치된 자전거와 불필요한 자전거를 기증받아 재활용한 후 대여소에서 공공자전거로 대여해 주게 된다. 우선 100대의 자전거를 수거 후 시범 운영할 계획으로,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여소 설치와 방치 자전거 수리, 자전거 대여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대여사업은 올 10월경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군은 자전거 대여시 안전용품을 구비하고, 수리 기술자 등 인력을 채용해 대여소를 운영하는 한편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 자전거 교육도 실시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도보환경에 불편을 끼치고 있는 무단방치 자전거를 재활용해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제공함으로써 군민 편의확보와 환경 개선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군 단위의 경우 열악한 도로 여건과 법적 뒷받침 한계로 자전거 관련 사업의 적극적인 시행이 어려웠으나, 이번 공모를 계기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며“해남형 ESG의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30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33억원을 확보했다. 농촌협약은 농림부와 지자체가 협업하여‘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의 정책수립 방향에 따라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 영광군은‘음식·관광·에너지로 열어가는 스마트 영광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영광군 생활권 내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 등 지역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농촌공간 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앞으로 영광군은 농식품부와‘농촌 공간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대한 보완·승인 절차를 거쳐 총사업비를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 동안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투입하여 농촌협약 계획에 담긴 정책과제 이행과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농촌협약 선정은 군이 거둔 농촌개발분야 역대 최대 성과로, 우리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광군 총무과는 지난 6월 5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백수읍 장산리에 위치한 마늘 농가를 방문하여 아침 일찍부터‘농촌일손돕기’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총무과 직원 15여 명이 농촌 고령화로 마늘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과 마늘대 자르기 등으로 농사일을 거들었으며 농민들의 고충을 헤아리고 현장행정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가 주인은 "마늘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제때 수확하지 못해 내심 걱정이 많았는데 총무과 직원들이 때마침 찾아와 너무나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걱정을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영길 총무과장은"우리 농산물이 식탁이 올라오기까지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으며, 향후에도 어려운 농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을 지원하여 섬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최근 연이은 전국 규모 대회를 성료하여 스포츠 선진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 전남 영광군에서 오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불갑저수지 수상스키장에서 제36회 전국 남녀학생종별 수상스키·웨이크보드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와 전남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50개 팀 3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하여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프, 점프, 슬라롬, 트릭 5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대회 개최 장소로 선정된 불갑저수지 수상스키장은 올해 10월 개최될 제104회 전국체전의 수상스키·웨이크보드 경기가 예정된 곳으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전국 수상스포츠 경기장 중에서도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여름철 대표 수상레저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수상스키는 피서와 운동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마니아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영광군도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2008년부터 매년 전국 규모의 수상스키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아시아 수상스키·웨이크보드대회 개최를 통해서 전 세계에 영광군을 알리는 데 크게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3 영광법성포단오제 행정지원계획 시달회의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는 부군수, 법성포단오제보존회장, 각 실과소 서무팀장, 부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일자별 주요행사 세부계획 설명, 축제 준비에 따른 각 부서별 행정지원계획 및 협조사항 전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2023 영광법성포단오제는 오는 6월 22일부터 6월 25일까지 단오, 만사형통을 주제로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및 법성포뉴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용왕제·선유놀이·당산제 등 전통 민속·제전행사를 비롯하여 KBS 국악한마당·숲쟁이 국악경연대회·법성포단오제 씨름왕 대회·법성포 단오가요제·민속놀이 경연대회·전국 팔씨름 평가전·전남 청소년 페스티벌, 각종 체험과 축하 공연까지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2023 영광법성포단오제의 성공적 개최로 명실상부 서해안 대표 전통축제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영광군청 모든 직원들이 맡은 바 최선을 다하여 축제 준비와 대외 홍보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6월 2일 군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실과소, 읍·면 서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수연 팀장님이 강사로 참석해 공공 구매율 제고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통해 경영 안정과 사회적 가치 추구 노력이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 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의 이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우선구매 필요성, 공공기관 우선구매 방법과 구매 가능 품목 등을 주제로 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의식 확산, 취약계층 고용과 같은 사회적경제 가치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는 꼭 필요한 제도이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 구매가 활발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향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컨설팅추진, 신규기업 발굴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월 1일 백수읍사무소 광장에서 대파 산업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대파 홍콩 수출 실증 상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개최 목적으로는 우리군에서 재배하는 대파를 해외로 본격적으로 수출하기 위해 ‘품질 검증, 가격 형성, 선호도 조사’ 등의 시장성과 사전검증을 받는 수출 실증의 일환이며, 검증된 결과를 토대로 영광대파 품질향상과 소비자 트렌드에 맞게끔 상품화에 노력을 기하기 위함이다. 또한 우리군 생산지에서 수확한 대파가 해외로 수출 시 유통과정에 발생하는 청엽갈변(변색), 물러짐, 저장성 저하 등의 다양한 문제점을 극복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수출상품에 품질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상차식에는 영광군, 영광군의회,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전남농업기술원, 지역농협 관계자 등의 참석으로 영광대파가 해외로 진출하는 인지도 제고와 수출기반마련 방안 강구에 관심이 높았다. 강종만 영광군수 인사말로는 "영광대파가 홍콩 시장 진출의 첫걸음을 놓았다. 영광대파는 맛과 품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만큼 우수한 만큼 영광군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