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달성군은 지난 6월 5일 달성군여성자원봉사단에서 유가읍 본말리 마늘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달성군여성자원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 50여명은 이날 평소 농촌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달성군 유가읍 지역 농가를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재배를 도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일손이 부족한 농가주에게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달성군여성자원봉사단은 고령화, 농촌인구 감소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양파·마늘 농가에서 매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1일까지 청년 창업 육성을 위한 ‘농산물가공 청년창업아카데미(제과기능사 자격증 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과기능사 자격증 교육은 달성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제과, 제빵시설을 창업기반으로 활용한 농산물 가공 청년 창업 육성 교육으로 제과, 제빵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농업인 및 관내 청년(만 18 ~ 39세 이하)을 대상으로 무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 시에는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제과, 제빵 시설을 이용한 가공창업이 가능하다. 제과기능사 자격증은 제과에 관한 숙련기능을 가지고 제과 제조와 관련되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가기술 자격증이다. 교육은 제과기능사 필기시험 이론교육과 20가지 제과품목 실습교육 및 모의실습으로 총 22회 진행되며 6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전문 강사가 교육한다. 제과, 제빵에 관심이 있으며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달성군 관내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21일까지로 달성군농업기술센터 가공운영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의성군은 5월31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영남권 지자체 최초로 맺고, 의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체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의성군은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민간홍보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의성군이 진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하여 답례품, 기금사업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한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분명 있지만 지방자치단체 특히 지방소멸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농어촌지방자치단체에게는 큰 기회가 되는 것 또한 사실이다.”면서“의성군은 특화된 기금사업과 답례품 개발을 통하여, 기부자들을 우리군의 생활인구로 만들어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자체가 모금 권한을 가지는 최초의 제도”라며“의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의성군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는 의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활동에 즉시 돌입하기로 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의성군은 2023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지정 공모에서 1차 5개소 및 추가(5월31일) 2개소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 및 소득·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하는 마을단위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과 더불어 사회적경제의 큰 축이다. 금번 지정된 예비마을기업은 4개소로써, 농산물 브랜드화 및 온라인 판매 활성화사업을 하는‘단북애청년’, 금화규 가공 및 판매를 하는‘의성금화규’, 농산물 직거래 및 사과, 자두 말랭이 생산판매를 하는‘진영농업회사법인(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맥주 개발 및 판매를 하는‘호피홀리데이’이다. 예비마을기업은 마을기업의 정체성과 사업성을 갖춘 경쟁력 있고 준비된 마을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2년간 예비마을기업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예비마을기업을 성실히 수행한 3개소가 신규마을기업으로 선정됐는데, 애견 수제간식 제조를 하는 ‘애니콩’, 지역산 재래콩을 활용하여 대마 손두부 시제품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원일’, 의성의 토종한지 마늘을 활용하여 생산가공유통을 하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의성군은 5월 3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에너지 사용권(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 사용권(카드발급)을 지급하여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연탄, LP가스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소득기준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세대원 특성 기준인 노인,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의 요건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가구로, 가구원 수에 따라 최대 379,600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관할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복지로)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2024년 4월 30일까지이며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고지서의 이용금액을 차감하는 가상카드 방식과 국민행복 카드를 발급받아 에너지비용을 결제하는 실물 카드 방식 중 하나를 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연탄 쿠폰과 등유 사용권(바우처) 대상자는 중복 수급으로 신청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비용 부담 증가로 에너지바우처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사용권 수급 대상자가 누락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시 달성군에 위치한 주성산업 황병도 대표가 지난 31일 의성군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고향 의성군의 발전을 응원했다. 의성군 단밀면에서 태어난 황병도 대표는 2020년 코로나 성금 500만원을 기부하고 명절 및 회사 기념일에도 의성농산물을 활용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현재 경상북도 4-H본부 회장을 맡고 있는 황병도 회장은“고향은 언제나 그리움과 따뜻함이 묻어나는 소중한 곳이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의성군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전해줘 감사하다.”면서 “기부금은 더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들기 위한 사업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의성조문국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9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국비 31백만원을 지원받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생활 속 인문가치 확산 및 문화의 일상화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특히 의성조문국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조문국의 10년, 꿈을 잇는 박물관’이란 주제로 강연과 체험, 탐방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사이버박물관 구축과 연계하여 VR로 상설전시실을 둘러보고 홀로그램을 통해 퀴즈도 풀고, 의성에코센터와 산운생태공원, 산운마을을 둘러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여자 모집은 경북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6월 5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하고, 프로그램 운영은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어 지역의 학생들이 의성의 역사와 문화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박물관을 방문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지만, 강사진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박물관'을 진행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의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공공건물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사업’ 공모에서 7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174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사업은 공공기관이 소유한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할 경우 국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의성군은 2018년부터 사업에 참여하여 현재까지 8개소에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했으며 2023년에는 의성청년테마파크,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비롯하여 사업참여 이래 최대 사업량인 7개소에 188.5kw를 설치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아울러 금년 하반기에는 군 전체 소유 건물에 대한 에너지 진단으로 공공청사 에너지절감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평소 생활 속 에너지절감 실천도 중요하지만,최근 에너지 비용 급등과 잦은 기상 이변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우리 군도 정확한 에너지 진단을 통해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교체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주수 의성군수는 1일 의성경찰서 대강당에서 의성경찰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진행했다. 자치행정 협업 강화를 위해 의성경찰서 요청으로 특강에 나선 김주수 군수는 ‘지속 가능한 행복의성, 군민 모두와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앞으로 의성군이 나아갈 미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향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겪었던 시간 등 선배 공직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자의 자세 및 역할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강 후에는 업무 현장인 112상황실을 방문하여 무전기로 외근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주수 군수는 “우리 군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시대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경찰서에서도 지방행정의 파트너로서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군정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양군은 5일 QR코드 음성안내서비스를 통한 영양산촌생활박물관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디오 가이드란 박물관, 갤러리 등에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작가나 작품에 대한 설명을 녹음하여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장치 또는 서비스이다. 그간 영양산촌생활박물관을 찾은 단체관람객은 문화해설사를 통해 해설을 신청할 수 있었으나 개인이나 가족, 외국인 등은 전시물에 대한 해설을 듣기가 쉽지 않았다. 영양산촌생활박물관은 오디오 가이드를 통하면 자신이 소지한 휴대폰과 이어폰으로 QR코드를 쉽게 스캔하여 한국어, 영어로 제공되는 영양산촌박물관 전시물의 음성해설로 재미와 감동을 두 배로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휴대폰이 없는 관람객은 박물관에서 오디오기와 이어폰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박형일 문화시설사업소장은“앞으로도 영양산촌생활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지례면 행정복지센터는 5일 부항댐 산내들 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지례지 출판 기념회'를 지례면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립국악단 식전 공연, 지례지 편찬 공로 감사패 전달, 지례지 추진위원장 문창곤 회장의 기념사, 김충섭 시장, 이명기 시의회 의장, 최병근 도의원의 축사, 집필 및 편집위원장의 인사말, 식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지례지’는 문화·역사·자연·민속 등 총 11개 영역에 1,095페이지 분량으로 지례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집대성했으며 지례면의 유구한 역사 문화와 선현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고 이를 통해 면민들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또한, ‘지례지’ 편찬을 위해 7명의 추진위원뿐만 아니라 18개 마을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지례면을 잘 아는 각계각층의 인적자원을 총동원하여 지례면의 역사를 정확하게 기술하고자 2년여 간 큰 노력을 기울였다. 지례지 추진위원회 문창곤 위원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후원 덕분에 지례지를 무사히 출판하게 됐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세월이 흘러가면 잊힐 수 있는 지례현의 역사와 현 지례면민의 생활상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천 귀농인 5개 농장의 자발적인 모임인 ‘모꼬지’(놀이나 잔치로 여러 사람이 모인다는 순우리말)는 귀농을 활성화하고 농촌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3일 도시소비자 50여 명을 초청하여 팜파티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회째인 이번 행사는 조마면의 위치한 표고다해농원에서 개최하여 농장별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홍보물을 전시하고 폐배지를 활용한 파파야/열매마 모종 심기, 까마중/자두 청 에이드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현지 농장에서 시골의 정취를 느끼며 파티가 진행되어 도시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본인들의 농장을 직접 소개하고 앞으로의 포부도 함께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팜파티를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우리 농산물의 무한한 신뢰를 드리고 농업인들에게는 본인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김천시의 6차 산업 경쟁력을 높여 지역민들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