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 황금1동 국공립 캐슬꿈밭어린이집은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한 ‘벼룩시장’을 통해 모은 행사 수익금 전액(81만 9천 원)을 16일 황금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병섭 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아름다운 나눔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 지산1동에 소재하고 있는 하늘담은교회는 지난 16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하늘담은교회는 다양한 봉사와 해마다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진정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미화 지산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듯한 손길을 내밀어 주어 감사하다”며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 중동 수성골드클래스 주민 일동은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9일 개최한 제1회 주민어울림 한마당 행사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수성구청은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 후 저소득층을 위한 필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파트 주민 한분 한분의 정성과 함께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소중한 연대와 도움의 손길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가 청년들에게 영상 제작 기회를 준다. 수성구는 창의적인 청년들의 이야기를 방송 전문가의 멘토링 과정을 거쳐 영상으로 제작하고 TV 방송으로 송출해 청년의 문화를 발신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나의 상상이 TV 영상으로’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지역사회에 관심 있는 대구·경북 청년(만 19세~39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내달 9일까지며, 공모전 참가 신청 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청년들의 관심 분야(취·창업, 진로, 주거, 육아, 사회관계 등)를 주제로 10분 분량의 이야기로 만들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영상 촬영이 가능한 내용이어야 한다. 심사 절차는 제출된 이야기 중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5편이 1차로 선정된다. 이후 대면 심사를 통해 영상 제작이 가능한 8편이 2차로 선정된다. 2차 선정된 8편의 이야기는 전문가 멘토링 과정과 촬영을 통해 청년 영상 콘텐츠로 제작된다. 완성된 청년 영상 콘텐츠는 TV 방송으로 송출되며, 이후 최종 심사를 거쳐 총 5편의 영상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나주시 다시면에 위치한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이번 주말 공예 대향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는 2023공예주간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일원에서 공예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색다른 공예전’이라는 주제로 공예 전시, 공연, 체험, 꼬마 작가 발굴, 공예 마켓 등 다채로운 공예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 나주시가 후원하며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운영한다.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전국 공예작가 100인이 ‘사랑’을 주제로 만든 다양한 종류의 공예품을 선보인다. 나주시립국악단, 다시초교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지역 뮤지션들이 페스타 축하 공연을 연다. 공에마켓에서는 공예업체 32곳 작가들이 손수 제작한 공예품을 전시·판매한다. 박물관 1층 로비에서는 바디페인팅, 전사머그컵 공예, 색칠 놀이, 쪽 염색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층 문화콘텐츠홀에서는 미취학,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를 통해 꼬마 작가를 발굴·시상할 예정이다. 박물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시대를 풍미한 문화예술계 두 거장이 해남에서 인문 콘서트를 갖는다. 해남군은 황지우 시인과 함께하는 명사초청 인문콘서트를 개최, 오는 5월 25일 첫 번째 초청명사로 이창동 영화감독이 해남을 찾는다. 이창동 감독은‘영화의 황홀경’을 주제로 자신이 연출한「박하사탕」과 「시」 등 작품을 통해 영화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인문콘서트는 우리나라 대표 현대시인인 황지우 시인과의 만남으로 더욱 특별한 기회가 되고 있다. 해남 출신인 황지우 시인은 이번 인문콘서트의 대담을 진행할 계획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에 이른 두 거장의 깊이있는 대화의 자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소설가로 촉망받던 이창동 감독은 사십이 넘은 늦은 나이에 영화계에 입문, 1997년 한석규 주연의 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를 시작으로 등 내놓는 작품마다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한국 영화의 수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려놓았다는 호평속에 20년 넘게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03~2004년 참여정부의 첫 문화관광부 장관으로 발탁되기도 했으며, 한국종합예술학교 영상원 교수를 역임 했다. 황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16일 버섯산업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장흥 대표 특화작목인 표고버섯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해 민·관·연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월 버섯산업발전협의체를 구성한 이후로 세 번째로 진행된 회의다. 회의에는 장흥군, 장흥버섯산업연구원, 종균생산업체, 가공유통업체·농협APC,표고생산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표고버섯을 생산하는 임가를 조직화하고, 생산성 향상 등 표고산업 발전 중장기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 버섯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남진 장흥명품특산물 축제 개최, 장흥표고브랜드 활성화, 버섯 신규농업인 진입장벽 완화, 원목표고 스마트팜 초기모델 개발, 선진적 유통체계 구축 및 방안마련, 표고버섯 가공물 판로 개척, 장흥버섯산업발전종합계획 수립이 제시됐다.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는 “행정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생산·유통·가공· 소비 등 정책적으로 지원해 장흥표고버섯을 명품화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여수시 충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5일 관내 버스정류장 청결활동을 통해 마을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번 청결활동에는 충무동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버스정류장 구조물과 의자 등에 쌓인 꽃가루, 매연 등을 씻어내고 주변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작업까지 실시했다. 김성복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버스정류장 청결활동을 추진하겠다”며 “깨끗한 충무동 만들기에 새마을지도자 협의회가 앞장서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에 동참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 김장김치 나눔행사, 다중이용시설 방역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여수시 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훈훈한 나눔문화 형성’ 사업의 일환으로 ‘상반기 초·중·고 선물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 어린이날 또는 생일 등 특별한 날을 선정해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하는 행사였다. 이로써 아이들이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형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소년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세대로, 기성세대들은 그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며 “하반기에도 선물꾸러미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도숙자 미평동장은 “‘훈훈한 나눔문화 형성’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항상 우리 주변에 있는 것”이라며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도움과 지원을 이번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시전동 실천본부는 지난 11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속 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전동 실천본부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예울초등학교 옆 도로변에 문그로우 나무 160주를 일렬로 심었다. 정원 조성에 동참한 시전동 실천본부 위원들은 “단순 나무 심기로 끝내지 않고, 비료와 물주기 등 꾸준한 관리를 통해 정원을 잘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차주민 시전동장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핵심은 주민들의 참여”라며 “남은 시전동 으뜸마을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부지는 2022년부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2024년까지 다양한 나무와 꽃을 심어 정원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여수시 미평동은 지난 11일 전남대 여수캠퍼스 ‘에코프렌즈 캠퍼스 친환경 도우미’와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야간 단속에는 미평동 행복복지센터에서 매주 1회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한다는 소식을 들은 ‘에코프렌즈 친환경 도우미’ 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종량제 봉투 미 사용, 대형폐기물 미 부착 등을 중점으로 대학생 거주 비율이 높은 관내 원룸 주변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에 참여한 한 학생은 “쓰레기 불법투기가 이렇게 심각한지 몰랐다”며 “이번 불법투기 단속 참여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확실히 알게 됐고,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숙자 미평동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미평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에코프렌즈 친환경 도우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미평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나가자”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여수시는 농어촌민박에 소방안전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소방안전시설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시는 5600만 원을 투입, 농어촌민박 한 곳당 최대 100만원 내에서 보조금 70%를 지급한다. 30%는 자부담이다. 지원 내용은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피난 유도등, 일산화탄소경보기, 가스누설경보기, 자동확산소화기 등 소방안전시설과 전기‧가스 안전 진단비 등이다. 신청 대상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신고 된 관내 농어촌민박 사업자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17일부터 여수시 농업정책과 또는 민박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영업주의 부담을 줄이면서 민박시설의 안전성 강화와 농어촌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