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일 관내에 소재한 세잔안경이 경제적인 어려움에 놓인 가정의 아동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다며 정기 후원을 약속해 지역에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세잔안경은 ‘우리동네 나눔가게’가 되어 앞으로 매월 5만원 상당의 이용권 2매를 저소득 가구 아동에게 후원하게 됐다. 박철한 대표는 “성장하는 아동은 특히 시력 검사 주기가 짧아 잦은 안경 교체로 비용부담이 크다”며 “작은 보탬이나마 아이들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원상이 동장은 “우리지역에 30여년 간 자리를 지키고 관심을 가져주신 세잔안경 박철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꿈을 지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지난 3일 토요일 오후2시 김수현드라마아트홀 다목적홀에서 유은실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유은실 작가는 책읽는청주 청소년부문 대표도서로 선정된 ‘순례주택’의 뒤에 숨겨진 이야기와 작가의 성장과 삶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강연은 총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강연이 끝난 뒤 기념촬영과 사인회도 열어 참여한 시민들이 작가와 더 가까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유은실 작가의 ‘순례주택’은 많은 시민과 교감할 수 있는 따듯한 성장소설”이라며, “이번 강연으로 시민들에게 잊히지 않은 또 하나의 추억을 선사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가로수도서관은 ‘2023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정보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독서활동을 실시해 맞춤형 독서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가로수도서관은 청주시청소년여자단기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8일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도서관 견학을 통한 도서관 이용법, 독서토론, 문화탐방 등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5월 8일에는 가로수도서관을 견학하며 도서관 이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5월 31일에는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하나인 오셀로를 연극으로 관람하는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긍정적으로 성장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우기 및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청주시 관내 20개소 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은 오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청주시 주택토지국 산하 3개 부서 공무원과 국토안전관리원 안전점검담당자가 함께 참여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흙막이,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안전상태, 강우에 따른 공사현장 내, 외부 배수로 정비 상태, 여름철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 수립, 시행 확인, 주요 공종별 시공관리 상황 등이다. 특히 사회적 쟁점이 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사고와 관련해 학교 주변 공사장 사고를 예방하고자 통학로 안전대책 강화를 위해 우기, 폭염 대비와 병행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후에도 양 기관 지속적 협력을 통해 중,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컨설팅, 건설안전 홍보와 교육, 기타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 기술 교류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와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현장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컨설팅, 교육, 기술 교류 등에 협력하기 위해 지난 2021년 4월 ‘건설 및 지하 안전 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위생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식품접객업소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관내 식중독 발생 취약 식품접객업소(집단급식소, 일반음식점 등) 40개소이다. 식품위생 전문가가 영업장을 직접 방문해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 조리, 배식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를 검사하고 업소별 현장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보완책을 제시해준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시설 위생점검을 통한 오염가능성 진단·평가, 조리도구 및 조리종사자 미생물 간이검사(ATP검사),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 시설별 맞춤형 개선방안 제시 등이다. 시 관게자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통해 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생활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흥덕보건소 심폐소생술상설교육장에서 청주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응급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함이다. 교육은 오는 7월 28일까지 16회에 걸쳐 운영하며, 청주시 보건소 소속 1급 응급구조사 2명이 2시간 동안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해 체계적인 강의 및 실습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심폐소생술을 하는 방법은 몸이 기억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학습뿐”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해 직원들의 심폐소생술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 대상으로도 매주 월요일 상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흥덕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해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보건소는 20인 이상 단체 또는 생활터로 찾아가는 출장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신청은 전화로 협의 후 진행 가능하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장흥군과 장흥축산업현동조합이 지난 4일 ‘제12회 정남진 장흥한우 육포데이’를 개최했다. 농협광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장흥한우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장흥한우 홍보를 위해 ‘정남진 장흥육포’ 무료시식과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6월 4일 육포데이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한 뜻 깊은 행사도 열렸다. 이날 장흥군과 장흥축협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전남소방본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남진 장흥육포’ 500포를 전달했다. 김재은 장흥축산업협동조합장은 “장흥축산농협에서 직접 만드는 한우육포는 저지방 고단백 부위를 원물 그대로 가공해 만든 우수한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육포데이는 한우의 소비형태 다양화에 발맞춰 국내산 축산물 가공품인 육포의 인식개선을 위해 숫자 6(육)과 4(Four·포)의 발음을 조합해 만든 Day-마케팅으로 전남농협이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재단의 경영혁신과 조직 운영 발전방안을 위한 보고회를 6월 7일 14시 죽녹원 월파관에서 진행한다. 재단은 지난 4월 지역 문화의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재단의 위상과 정체성을 확립해 가고자 문화예술분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운영 혁신을 위한 10명의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전담 조직은 재단이 스스로의 정체성과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에 깊이 공감하며 재단 임직원들과 지역의 예술인 및 관련 단체의 인터뷰, 6차례의 조사 분석을 위한 논의 과정을 거치며 개선 방향 도출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재단의 사업 및 공간 현황분석, 조직발전 계획의 비전 및 목표 수립, 조직체계 개선(안), 인사노무 분야의 현황 및 개선 방향, 문화자치 실현을 위한 협치와 재단의 역할, 전략 과제별 발전방안 등을 제시한다. 보고회는 문화예술 활동가, 문화예술단체 외에도 지역문화에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경영지원팀으로 사전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당초 재단이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문화생태도시조성사업 등 국가공모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과 푸른무안21협의회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무안읍과 삼향읍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환경의 날은 1972년 제27차 UN총회에서‘인간환경회의’개막일인 6월 5일을‘세계환경의 날’로 제정하면서 각국에 환경보전행사 실시를 권고했고 우리나라는 1996년 ‘환경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무안군과 푸른무안21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무안읍 무안천 일대와 삼향읍 주요 도로변의 담배꽁초, 폐플라스틱, 비닐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부각시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환경의 날을 맞이해 환경정화 활동과 환경보호 운동을 벌여 무안의 깨끗한 이미지 확산시키고 아름다운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환경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군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도 감사위원회는 3월부터 5월까지 액화수소 드론택시(UAM) 시제기 개발지원 사업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액화수소 드론택시 시제기 개발지원 사업에 대한 감사는 지난해 강원도의회의 사업실태 특별점검, 그리고 사업비 무단사용과 사업 중단에 따른 민·형사소송이 계기가 되어 진행됐다. 특히 사업이 중단됐음에도 사업집행 잔액이 환수되지 않고 주관사업자와 소송 등 마찰이 빚어지면서 실태 점검 필요성이 대두됐다. 도정방향과 현장에서의 사업 추진과정에서 정책 부합성, 적정성 등 문제점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감사위원회는 감사과정에서 도 전략산업과, 강원테크노파크 관계자 22명을 대면 조사하는 등 액화수소 드론택시 시제기 개발지원사업 계획 수립부터 전담기관 및 총괄기관 선정, 사업 추진 전반 등 의회, 언론 등에서 제기한 의혹의 진상을 확인하기 위하여 원칙에 기반, 공정하고 철저하게 감사에 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도 감사위원회는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망상1지구 개발 사업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망상1지구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최근 불거진 인천 전세사기의 핵심인물로 거론되는 남헌기 대표의 상진종합건설㈜이 특수목적법인(SPC) 동해이씨티를 설립하여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1지구 사업자로 선정됐고, 사업계획 변경과정에서 특혜 의혹 등에 대한 감사 필요성이 요구됐다. 감사위원회는 감사과정에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들을 대면 조사하는 등 망상1지구 개발 사업자 선정과 사업계획 변경, 의회, 언론 등에서 제기된 의혹의 진상을 확인하기 위하여 원칙에 기반, 공정하고 철저하게 감사에 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현풍읍 우리마을 교육나눔위원회와 맥청회가 지난 3일 포산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제4회 비슬청소년어울림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1회를 시작으로 2019년에 3회까지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중단됐던 행사는 현풍읍 우리마을 추진위원 및 지역 청소년 1,000여 명이 모여 댄스공연 등 공연팀 8팀, 학교연계 체험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포함하여 마을 주민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다. 현풍읍 심규룡 위원장은“코로나로 인하여 3년 만에 다시 열린 비슬청소년어울림축제에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주었고, 지역에 있는 학교 및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엄태공 맥청회 회장은“더운 날씨에도 지역 주민들이 더불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들의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마을 교육나눔은 2015년부터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의 자원들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창의·인성·체험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대구시 8개 구·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달성군에서는 하빈면을 제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