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제414차 민방위 날’을 맞아 지난 16일 오후 2시 본사 및 4개 차량기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 항공기, 미사일 등 공습 상황에 대비한 대피 방법 숙달 및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을 통해 비상시 직원 및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공사는 안전하고 질서 있는 훈련을 위해 대피로 및 대피소 안전 점검과 대피 유도 요원 사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고, 역사와 관제 등 필수 근무 인원은 훈련 대상에서 제외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행정안전부에서 훈련 공습경보, 주민 대피 훈련, 차량 이동 통제 등을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국민 혼란과 불편이 예상되어 계획을 변경해 공공기관과 학교 위주로 실시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도 1, 2호선 지하 역사의 경우 민방위 대피소로 지정되어 있는 만큼 민방위 훈련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향후 주민 대피 훈련 시에도 훈련 안내와 질서유지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케이메디허브와 지난 16일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의약품 제조 관련 최신 규정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2023년 8월부터 유럽 무균의약품제제 제조 가이드라인(이하, EU GMP Annex I)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주사제와 같은 무균의약품을 관리 방법에 변화가 생겼으며 일부 항목은 관리가 강화됐다.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변경 내용을 반영하여 의약품 생산을 위한 GMP 시스템을 운영하고자 본 세미나를 준비했다. 연자로 초청한 슈어어시스트 이대용 대표는 국내 및 다국적 제약회사의 다양한 경험과 실무를 겸비한 GMP 전문가로 EU GMP 가이드라인 Annex I의 최신정보, 실제 사례 및 최적화 방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현재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무균의약품 생산시설로 세포독성 항암주사제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24년 건축될 스마트팩토리에는 일반 주사제 생산시설을 포함하는 등 무균의약품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유일의 합성의약품 GMP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내 제약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고객사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라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관내 유통 무설탕, 고단백질 등 영양강조 표시 가공식품 30건에 대한 표시량 준수 여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들이 설탕 함량을 줄이고, 단백질 함량을 높인 가공식품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따라, ‘무설탕’, ‘무가당’ 등이 표시돼 있거나, 단백질 함량이 강조 표시된 음료, 캔디, 과자류, 시리얼 등 가공식품 30건에 대한 영양성분 강조표시 준수 여부를 조사했다. 식품 등의 표시기준은 영양성분표의 표시량에서 당류는 120% 미만이어야 하며, 단백질은 80% 이상이어야 한다. 조사 결과 당류는 최대 117%, 단백질은 89∼134%를 나타내 표시기준에 적합했으며, 이중 무설탕, 무가당 표시제품 15개는 0.5g/100g(ml)미만으로 당류를 함유하고 있어 영양성분 함량강조표시 세부기준에 적합했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조사로 무설탕, 고단백 제품의 표시사항이 잘 지켜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유통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상해사무소에서는 대구·염성 우호협력도시 체결 20주년을 맞아 5월 13일 오후 2시 염성사범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염성사범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구퀴즈대회,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통한 대구 알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상해사무소에서는 그동안 염성시정부 외사판공실, 염성사범대학교 국제교류처와 온라인 영상회의, 행사장 현장 확인, 대면 회의 등 각 기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 후 행사를 진행했다. 염성사범대학교에서는 부총장, 국제교류처장, 한국어학과 교수 등 12여 명이 참석했고 염성시정부 외사판공실에서는 부주임 등 4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대구 소개 동영상, 경북대학교 및 계명대학교 소개 동영상을 상영했다. 대구퀴즈대회는 염성사범대학교 한국어 전공 대학생 50명이 참석해, 대구 현황, 정책 및 관광 등에 대해 ○×, 사지선다형, 주관식으로 구성된 50문제를 풀면서 진행됐다. 최종 선발된 5명 중, 우승자는 상장과 부상품을, 2~5등은 부상품과 함께 축하를 받았다. 한국어 말하기대회는 한국어 전공 대학생 10명이 참석해 대구 산업, 주요 관광지 등을 주제로 1명당 4분 이내 발표를 하고 심사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출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5월 20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23년 제10회 유아차 걷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0~4세 자녀를 둔 부모 또는 임산부 가정 500팀이 유아차에 아이를 태우고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출산장려 캠페인으로 아이와 임산부가 걷기에 무리가 없도록 준비됐으며, 다 함께 몸풀기 체조를 한 후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테니스장 앞 반환점을 돌아 다시 인라인스케이트장으로 돌아온다. 이외에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마술 버블쇼, 상상 놀이터, 물풍선 놀이 및 ‘사연은 내 품에’ 이벤트, 레크리에이션 및 행운권 추첨 ,각종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 방법은 5월 19일 오후 5시까지 대구일보 문화사업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유아차 걷기 행사는 따뜻한 봄의 기운을 느끼면서 가족과 함께 걸으며 대화를 통해 가족 사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되는 제43회 5·18민주화운동기념식에 방문단 20명을 보내어 희생자를 추모하고, 달빛동맹 상대 도시인 광주의 뜻깊은 날을 함께한다. 집행부와 의회 그리고 민간단체로 꾸린 대구광역시 방문단은 김종한 행정부시장과 하병문 시의회 부의장, 2·28기념사업회 여행웅 수석부회장 등 20명이다.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빼놓지 않고 대구광역시 시장단이 5·18민주화운동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는데, 올해는 시장과 시의회 의장의 국외출장으로 부시장과 부의장이 대신 참석한다. 기념식 후에는 양 행정부시장 주재로 달빛동맹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에는 광주시장·의장·교육감이 대구를 방문해 제63주년 2·28민주운동기념식에 참석했다. 대구와 광주의 2·28과 5·18 기념식 교차 참석은 달빛동맹 교류협력의 마중물이자 영호남 화합의 상징으로 달빛동맹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달빛동맹은 현재 명실상부한 국가균형발전 모델로 자리매김하여 올해 4월 달빛동맹 역사상 가장 큰 성과인 대구경북신공항·광주군공항 특별법 동시 통과라는 결실을 거뒀고, 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16일 안양면 향우 김종태 씨가 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종태 씨는 지난 4월달에 (재)안양면장학회에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총 2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어린 시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김종태 씨는 젊은 나이에 상경해 생활했으나 항상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있어 이번 기부를 실천했다고 전했다. 김종태 씨는 “그때는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이었다며, 자신과 같은 이유로 후배들이 학업을 그만두지 않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성 이사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방문하셔서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신 김종태 향우께 감사드린다”며, “가정환경과 출신 때문에 차별받지 않고 기회를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군민 한사람 한사람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완도군에서 펼쳐진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24개 종목에 320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테니스, 당구 종목에서 1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총 25,350점의 점수를 획득하여 종합순위 12위의 성적을 거뒀다. 영광군 종목별 순위는 테니스, 당구에서 1위를 검도는 2위 탁구, 태권도, 게이트볼은 각각 3위를 차지했으며 태권도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역도는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총 7개의 종목에서 12개의 메달(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을 수상했다. 특히 테니스와 당구는 작년 체전에 이어 2년 연속 종목별 우승을 차지하여 전통의 강호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했다. 이번 대회는 선수단의 경기뿐만 아니라 2024년 전남체전의 차기 개최지인 우리 군을 홍보하기 위해 영광군체육회와 공무원들로 구성된 홍보단이 파견돼 홍보물 배포 및 지역특산물 홍보, 이벤트 행사 등으로 체전에 참가한 도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는 등 사전 분위기 조성에도 힘썼다. 폐회식에 대회기 인수와 함께 영광군 홍보에 직접 나선 영광군 강종만 군수는“대회기를 직접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5월 16일 영광읍 도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요 거점시설 현장 3곳을 방문하여 전반적인 추진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강종만 영광군수를 포함해 도시교통과장, 영광읍장, 지역 주민협의체 위원장, 총괄간사 등이 참석했다. ‘영광읍 도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1년도 공모사업으로 영광읍 도동리, 남천리, 백학리 일원에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향한 뉴트로 재생”을 목표로 미래세대를 키우는 뉴트로공간, 가치있는 소비 같이 만드는 뉴트로 경제, 세대가 어우러지는 뉴트로 생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158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뉴트로파크(아동친화공원 2,522㎡ 및 지하주차장 74면), 뉴트로어울림센터(3F, 연면적640㎡), 청소년Dream창작소(2F, 연면적468㎡) 등 현장을 점검하고 각각의 현장에서 지역 주민협의체의 의견을 듣고 거점시설 조성 위치에 대해 논의했으며, “원도심의 활성화와 상업공간의 조화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추진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라 군민들에게 영광형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치매감별검사비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으로 치매조기발견과 치료로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치매를 조기 발견하여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억제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치매에 동반된 문제 증상을 개선,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초과자 500여 명에게 치매 감별검사비와 치료관리비 본인 부담금을 지원해 왔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나 소득 초과자는 치매판정을 받고도 비용 부담 때문에 치매감별 검사를 받지 못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했다. 영광군에서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작년 1월부터 전군민을 대상으로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감별검사가 필요한 대상자들은 협력병원에 의뢰하여 MRI나 CT, 혈액검사 등 8만 원 상한 범위 내에서 검사비를 지원하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로 진찰료와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을 최대 월 3만원, 연간 36만원을 지원했다. 영광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중증화를 억제할 수 있으므로 치매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 만촌3동 새마을 단체는 지난 16일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노후한 싱크대 및 등기구 교체 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쳤다. 김종완 만촌3동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뜻있는 분들이 직접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 두산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아 공설 경로당을 방문해 과일, 떡, 음료, 다육 식물(총 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흥수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