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에서는 지난 13일 장흥군민회관에서 품공동체 동아리 발표회인 품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장흥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지원된 품공동체 지원사업은 지역민의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며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2년도부터 5명 이상의 지역민으로 구성된 문화활동 공동체에 500만원 상당을 지원하여 동아리 활동을 증진시켜 온 사업이다. 발표회에는 지난해 선정되어 지원한 토탈공예, 비누공예, 목공예, 기타연주, 가야금연주 등 5개 단체의 작품 전시 및 공연 연주회가 열렸다. 지난해에 문화발굴 중점사업으로 발굴한 레인보우 합창단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각 단체별로 공연 및 전시·체험프로그램을 다수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어 지역 소규모 공동체의 활발한 활동을 견인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이번 품페스티벌이 1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동아리의 활발한 활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표시하기도 하였다.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에서는 이러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여 2023년 4월 품공동체 2기 공모를 통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장흥군 재무과 공직자들은 바쁜 영농철 시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으로 힘을 보탰다 16일 장흥군 재무과 공직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양면 소재 약 9920㎡(3000평) 규모의 농가 잡초뽑기 및 쑥부쟁이 수확작업에 나섰다. 일손돕기 현장에서는 농민들의 고충을 나누고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영농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바쁜 업무 와중에도 내 일처럼 발 벗고 나서준 장흥군 재무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희극인 김병조 교수가 지난 15일 장흥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장흥학당 제566회 연찬회 강사로 나섰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날 강연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안종운 당주를 비롯한 학당회원 2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과거 80년대 최고의 코미디언으로 활약하다, 대학에서 명심보감 강의를 하는 한학자로서 제2의 인생을 보내고 있는 김 교수는,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으로 배우는 지도자의 덕목이란 주제로 다사다난한 인생사를 사례로 거론하며 이를 논어학 등 한학에 기반한 리더십 소양과 연결시키는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병조 교수는 리더에게는 겸손의 자세가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며 ‘어려운 일에는 앞장서고 자신의 이익과 관계된 일은 최대한 멀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자신의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부정적인 일은 자신의 부덕의 소치에 따른 결과로 인식하고 아랫사람을 보호하는 것’이 필수적인 덕목이라고 덧붙였다. 1994년 11월 30일 손수익 전 교통부장관과 발기인 30명의 주체로 장흥군의 바람직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 창립된 장흥학당은 민간주도의 순수 학습단체로 사회 각계의 다양한 인사를 초청하여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지난 5월 13일, 한국아동예술창의연구소에서 강정보디아크광장을 대관하여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잠잠했던 미술대회를 4년 만에 주최 했다. 이는 곧 코로나의 종식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신호탄을 의미했다. 행사 시작 시간인 9시 30분 전부터 이미 참가하는 아이들은 부모님과 손을 잡고 자리 잡기에 여념이 없었다. 오랜만에 진행되는 행사인지 아이들은 한껏 들떠 있었고, 부모님은 자녀의 그림 실력을 궁금해 하시며 기대감을 내비치는 미소를 띠었다. 행사가 시작되고 아이들은 저마다 자신의 갈고 닦은 미술 실력을 뽐내며 그림 그리기에 열중했고, 이를 지켜보는 부모님들은 뿌듯함과 대견함이 공존했다. 미술대회이기에 긴장감이 감도는 줄 알았으나, 가족나들이 형식으로 진행되어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재미있게 진행됐다. 그림을 다 그린 아이들은 본부석에 작품을 제출 후 밝은 미소를 띠며 강정보디아크광장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으로 하여 5월 중 발표 예정이다. 한국아동예술창의연구소에서는“아이들이 자신의 예술성을 표현할 수 있는 문화의장으로 만들고, 하반기에도 진행예정이다.”며“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여성문화복지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5~6일 양일간 지역 내 어린이 50여명을 대상으로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응급, 위기 상황시 올바른 현장 초기대처가 중요한 만큼 응급상황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이용 매뉴얼 숙지 등의 이론을 동반한 안전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재난 안전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화 이사장은“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수영장 무료개방과 심폐소생술 안전교육 함께 실시하여 어린이들에게 안전과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과 기쁨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안전하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달성군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현대 1%나눔 재단에서 후원하는‘행복 한 끼’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 27명을 대상으로‘효(孝)푸드 박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효(孝)푸드박스’는 어르신들의 결식예방을 위해 마련된 물품으로 라면, 참치, 사골곰탕 등으로 구성했으며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독거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물품을 전달했다. 김중구 관장은“지역사회 내 기업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통해 어버이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1%나눔 재단은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들의 급여 1%의 나눔으로 만들어진 사회공헌활동재단이며 행복 한 끼 사업은 달성군 내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경로식당이용지원, 생신상 및 문화체험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달성군은 항공사진 촬영에 특화된 드론(무인비행장치)을 활용하여 행정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2021년 8월, 드론(회전익 2대) 및 정사영상 제작 시스템(워크스테이션)을 구축해 실시간 정사영상, 현장사진 및 동영상 등 고품질 이미지데이터 자료를 직접 제작하여 다양한 분야의 행정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토지정보과에서는 초경량비행장치조종 자격증을 보유한 다수의 공무원들이 여러 사업부서로부터 드론 촬영 신청을 받아 행정업무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항공사진 촬영을 통해 얻은 정사영상 및 이미지 자료는 지적재조사사업, 도로개설 공사사업, 관광지 및 캠핑장 조성사업, 하천정비 등 관내 주요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달성군 공무원의 드론 업무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드론으로 얻은 이미지데이터, 적외선데이터, 3D모델링 등 고도화된 자료를 통해 재난, 안전, 데이터분석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스마트 행정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달성군이 숨은 둘레길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하는‘달성 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5월 26일 강정보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년 제 2회 달성 둘레길 걷기 행사는 가족과 함께 둘레길을 걷는 테마로 진행하여 강정마을 입구에서 모암봉를 거쳐 다시 강정마을 입구까지 돌아오는 약 4km(2시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올바른 산행방법, 야생화 관찰 및 아름다운 낙동강의 풍경을 만끽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달성 둘레길 걷기 행사장소인‘강정보 녹색길’은 강정보에서 육신사까지 낙동강의 절경을 관망하며 하목정, 삼가헌 등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명품길이다. 희망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5월 26일 오전 9시 40분부터 k-water 낙동강보 관리단 앞(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806)에서 현장접수 후 행사에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에게 간식 및 물을 제공하고 완주 시 선착순 150명에게는 스포츠 타올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이 군민들의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도서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영어독서능력향상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영어독서능력향상프로그램은 영어읽기레벨테스트(SR)를 통해 자신의 영어독서 수준(AR지수)을 진단하여 그에 맞는 원서를 읽고 영어 독서 퀴즈를 풀면서 책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용자는 도서관에 소장 중인 영어원서뿐만 아니라 6천여 권의 다양한 전자책과 영어강좌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달성군립도서관은 영어독서능력향상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영어원서를 수준별로 정리 중에 있으며, 하반기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군민들이 자신의 영어독서 수준과 관심사에 맞는 지속적인 독서를 통해 성공적인 영어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에 운영 예정인 영어독서능력향상프로그램이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어독서능력향상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립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5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아프리카미술 특별전’을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기획전을 개최해왔으며, 올해에는 아프리카 현대미술 작가들의 회화 작품 150점을 살펴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로 선보인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대륙인 아프리카는 열대우림과 사바나 초원지대, 광활한 사하라 사막으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으며, 이집트 문명 등 다양한 문화를 꽃피웠던 곳이다. 현재 아프리카에는 55개의 국가와 1,000개가 넘는 부족들이 있으며 14억 이상의 인구가 각각의 부족마다 발전시켜온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아프리카 출신의 현대 예술가들은 서구를 중심으로 발전해 온 미술 기법과 양식을 받아들이면서도 자신이 자라온 전통과 문화를 작품에 담아내며 그들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해나간다. 이번 ‘아프리카미술 특별전’에서는 아프리카 현대미술 작가들의 회화 작품 150여 점이 소개된다. 먼저 6~8전시실에는 아프리카 현대미술의 역사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탄자니아 출신 작가 팅가팅가(Edward Saidi Tingatinga)를 시작으로, ‘여럿이 함께’라는 테마를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주관하고 대구예술발전소에서 2023년도 실험적프로젝트Ⅱ ‘땅 밑으로 흐르는 강’을 오는 5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문화예술기획자를 지원·육성해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지난 3월 실험적 프로젝트Ⅰ‘“ ‽ ”(더 나은 방법을 찾아서)’를 시작으로 실험적프로젝트Ⅱ ‘땅 밑으로 흐르는 강’을 진행한다. 이번 실험적 프로젝트Ⅱ는 올해 초 기획자 공모에 선정된 박민우, 김민정, 태병은 기획으로 프로젝트가 이루어진다. 이번 실험적프로젝트Ⅱ ‘땅 밑으로 흐르는 강’은 대구지역에서 운영된 작가 지원 레지던시에 주목해 대구를 거쳐 간 작가들의 작업으로 우리 지역이 예술가와 주고받은 영향력을 시각화하고 아카이빙 하려는 목적의 실험적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을 넘나드는 예술가들이 대구지역에 미친 문화적 영향력들을 탐색하며 그들이 우리 지역을 통해 받아 간 예술적 영감을 되짚어보고, 레지던시를 통해 대구지역을 거쳐 간 작가들의 작업을 통해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할을 해온 대구가 나아가야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한국을 넘어 세계의 바이올린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양고운이 바이올린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대구콘서트하우스에 찾아온다. 모차르트, 쇼송, 라벨, 피아졸라 곡까지 여러 시대에 걸친 다양한 작품들을 들을 기회를 제공하여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악보가 요구하는 곡의 매력을 넘어서는 연주’, ‘최고의 전문성과 성숙함으로 사랑스러움과 우아함을 선사하는 연주가’ 섬세하고 지적인 연주와 새로운 것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상징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이 5월 25일(목) 챔버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순수 국내파의 국제콩쿠르 입상의 첫 주자라는 화려한 과거에서 더 발전된 현재(NOW) 양고운의 연주 모습에 집중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양고운은 1991년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한국 음악계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갔다. 베를린 막스 로스탈 국제콩쿠르 우승 등 4번의 국제 콩쿠르 입상을 통해 세계 무대를 놀라게 했다. 런던 위그모어 홀에서의 초청독주회, 브레겐즈 페스티벌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