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인천호남향우회 오명석 회장이 17일 부안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명석 회장은 부안 출신으로 인천에서 종합 의약품 유통 기업인 ㈜엠에스오팜을 운영하며 2019년부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남다른 고향사랑의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가다. 오 회장은 “고향 부안을 아끼고 사랑하는 향우회원이 많지만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처음 시행되다 보니 아직 제도를 모르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기부가 부안을 사랑하는 많은 향우들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오명석 회장님의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소중한 기부금으로 군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군민이 살기 좋은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전시가 데이터 활용 접근성과 중앙과 정보의 지방 정보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를 지자체 최초로 개소했다. 대전시는 17일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조승래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금융, 교통, 유통 등 36개 기관 120여 종의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대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운영한다. 대전시는 서울에만 운영되던 데이터안심구역을 지자체 최초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남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비와 운영인력을 확보하여 센터 개소를 준비했다. 데이터안심구역의 방대한 미개방 데이터를 보유하게 된 대전시는 지역 기업, 연구기관, 학생들이 안심구역 데이터를 기술 사업화, 비즈니스 창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대학·정부 출연연 등과 연계하여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인재 양성 교육, 실증분석 지원 등을 추진하여 지역의 데이터산업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가정의 달을 맞아 성북구 정릉2동에서 지난 3일 정릉2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사랑의 떡나눔 및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정의 달이지만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을 나누고 마음을 가득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정릉2동 통장협의회 통장들은 나눔과 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한 어르신은 “지난 겨울 몹시 추웠는데 10통 통장님(도숙자 님)이 가져다준 담요 덕분에 추위를 이겨냈다”며 김장김치를 전달해줄 때 이불이 부족했던 자신의 집을 잊지 않고 챙겨준 통장의 마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덕남 정릉2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의 넘치는 사랑은 계속될 것”이라며 기쁜 미소를 보였다. 매년 가정의 달 정릉2동 통장협의회는 복자사각지대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떡과 카네이션을 전달해왔다. 올해도 통장 22명이 십시일반으로 자금을 마련해 복지사각지대 100여 가구의 어르신에게 떡과 카네이션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주민센터를 내방하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명절마다 어려운 가구에 떡과 만두를 직접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지난 12일 성북구 삼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 마을의 특성을 반영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현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는 찾기 어려운 위기가구를 살펴보고, 돌봄 공동체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실시됐다. 삼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경제적 문제보다 돌봄의 부재로 인한 고립 가구, 자신의 위기 상황을 기관에 찾아가 전달하기 힘든 중장년 1인 가구, 형편상 집을 구하기 어려운 주거 취약계층 등을 직접 찾아가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주세요!”와 “한눈에 알아보는 복지정보” 안내문을 전달했다. 더불어 마을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식생활 위주의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상점에 방문하여 소소하지만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삼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상례 위원장은 “가치관 변화 및 1인 가구 중심의 가족 구조변화로 서로 도움을 나누고 받기가 어려워졌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당신의 안녕이 곧 나의 안녕이라는 함께 살아가는 마을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더욱이 이날 행사는 관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구로구가 17일 고척동 덕의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구로구는 서울시 최초로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바닥형 보행신호등, 어린이보호구역 기종점 노면 표시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학부모․학교․경찰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제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개선․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은 올해 1억2,200만원(자부담 40%)을 투입해 관내 56개소 축산농가에 1,740개의 소 보정용 자동목걸이를 보급한다. 소 자동목걸이를 설치하면 간단한 개폐장치 조작만으로 소를 고정시킬 수 있다. 예방백신 접종이나 채혈, 질병 예찰시 축산농가의 부상을 막고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사료 배급 시 개체별 균분한 사료 섭취가 가능하고, 약한 개체 보호와 인공수정에 의한 스트레스 감소 등 전반적인 개체관리가 가능해져 안정적인 축산물 생산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소 자동목걸이는 안전한 축산작업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어 매년 농가 보급을 지원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축산업 생산성 향상 등 안전한 축산물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해 한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고창군이 17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관내 기관·사회단체, 군민과 함께하는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사회단체와 군민 등 각계각층에서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 전역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군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매월 셋째주 수요일로 정하고 중점관리구역 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분위기를 환기하고 깨끗한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더운날씨와 농사일로 바쁜 가운데도 불구하고 깨끗한 고창 만들기를 위해 협조해주신 기관·사회단체 회원분들과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국토대청결 행사를 통해 고창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 복병산 행복마을 주민협의회와 복병산 행복마을 자원봉사캠프에서는 지난 16일 관내 어르신 20세대에 영양식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봉사는 부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공모사업인 행복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월 1회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가구를 위한 ‘건강듬뿍 계절김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건강듬뿍 계절김치 지원사업’은 보수동 자체 모금사업인 행복울타리에서 후원하고 보수동행복마을주민협의회에서 재능기부로 김치를 만들어 저소득가구에 지원하는 민관협력 나눔 활동으로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김치 나눔이 이루어졌다. 유은선 보수동장은 “정성 들여 김치를 만들어 주시는 행복마을 주민협의회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 주민센터와 영주2동 새마을자율방역단 회원 등 10여 명은 17일 새벽 6시부터 모기 없는 중구를 위한 새벽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과 회원들은 수풀 지역, 아파트, 골목길 하수구 등 방역 취약지역에 집중 살충 연무 소독을 실시하여 감염병 사전 차단과 모기 및 해충 박멸에 크게 기여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왕자사진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중구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 축하 사진 무료 촬영과 함께 사진을 간직할 액자를 지원한다. 최진봉 구청장은 “사진 촬영 재능 기부로 취약계층 노인분들에게 좋은 선물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노인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서구 명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관계 고립 위험성이 높은 1인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취약 독거 중장년 똑똑! 안부확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명지2동 홀로 사는 중장년 가구에 정기적인 안부 확인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으로 전국 고독사 중 50~60대가 50% 이상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나, 독거노인에 비하여 독거 중장년 보호 서비스가 부족한 것에 착안하여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명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첫 걸음으로 지난 5월 16일 명지2동에 거주하는 1인 중장년 가구 6세대를 방문하여 달걀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1대 1 매칭으로 연락체계를 구축했다. 김명희 명지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1대1 연락체계 구축과 정기적 안부 확인으로 명지2동 거주 1인 가구 중장년 세대에 정서적 안정감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영양 완전식품인 달걀 마련으로 건강한 식생활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인철 명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참석 수당이 신설됐는데,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