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이 17일 개청 이후 첫 번째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월 한 차례씩 ‘2023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첫 번째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은 어진동 통장협의회, 동 직원 약 20여 명과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13일 어진동 개청 이후 처음으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어진동 일대 상가와 인도 주변의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동시에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운동·산책하는 쓰담운동 홍보 활동도 함께 실시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어진동은 직능단체가 추가로 개설되는 즉시 매월 환경정화활동에 참여 독려하여 ‘깨끗한 어진동, 우리마을 가꾸기’에 어진동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점차 확대시킬 예정이다. 김윤희 어진동장은 “개청 후 첫 환경정화 활동이 어진동 주민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시됐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운동을 전개해 깨끗한 어진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에서 발생한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전세자금 대출 및 긴급 주거용 주택을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긴급대책으로 추진한다. 최민호 시장은 16일 경찰의 세종시 전세사기 혐의 수사 착수와 관련해 관계부서 간부급 공무원이 참석하는 긴급회의를 열고, 전세사기 피해조사 및 긴급대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방안에는 일반피해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전세자금 대출 지원과 이들에 대한 긴급 주거용 주택 지원 방안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관내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임차인은 관내 영업 중인 우리은행을 통해 일반피해자의 경우 최대 1.6억(1.2~2.1%)까지, 취약계층의 경우 1억 이하(무이자)로 전세자금 대출이 가능하다. 이와 동시에 시는 주거를 필요로 하는 피해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긴급 주거용 주택을 20호 확보했으며, 추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협의해 추가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전세사기 상담센터를 통해 피해자 신고 접수, 피해사실확인서 발급은 물론, 피해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 대책 등 관련 업무처리 절차를 상세히 안내할 계획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소방환경방재과는 5월 16일 경북 울진의 국립해양과학관을 방문해 소방시설 및 방재센터에 대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자동화재탐지설비, 소화기·옥내소화전·스프링클러 등 화재 발생 시 대응 가능한 소방시설을 견학했다. 이를 통해 실제 산업체 실무에서 요구하는 소방 설계, 소방 점검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또한, 건축물 화재 시나리오 설정에 따른 대처 능력 향상, 최신 소방설비에 대한 이해도 향상 등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함으로써 실무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현장 견학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 수업에서 이론을 학습하고 현장 견학을 통해 실제 적용된 소방설비를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소방 실무의 이해도가 향상됐다. 또한, 소방 산업체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을 탐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방환경방재과 강승구 교수는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벗어나 현장 체험을 통해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본 현장견학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강의실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실무분야에 접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견학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평생학습관에서 ‘건강한 가정, 행복한 우리’라는 주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김향숙 휴먼코칭 대표가 특강에 나서 다문화가정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 문화의 차이점과 유의할 점 등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멘토가 이해하기 쉽도록 멘티의 나라별로 사례를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5월 다문화가정 멘토링 사업의 하나로 생활개선회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 화분 만들기를, 아산녹우회에서 쌈 채소 텃밭 심기를 진행했으며, 다른 단체에서도 5월 한 달간 화분과 꽃을 이용한 힐링 플랜트를 진행해 다문화가정과 소통 공감할 계획이다. 장복연 회장은 “다문화가정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됐다”며 “다문화가정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아산시가 농어업 경쟁력 확보를 통한 소득향상을 위해 2023년도 아산시 농어업발전기금 융자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아산시 농어업발전기금의 융자지원 규모는 총 10억원으로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융자금은 연이율 0.5% 담보대출 조건이며,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농어업인(개인)은 5000만원, 법인은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사업으로는 농어촌 소득증대 및 영농 신기술개발 사업, 수출작목개발사업, 지역특화작목육성사업,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사업 및 친환경 농업육성사업 등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농어업인과 농업법인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연중이며 융자계획 예산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신청 후 2개월마다 열리는 농어업발전기금 운용심의회를 통해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NH농협은행(주) 아산시지부를 통해 융자를 지원받게 되며,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정산보고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오비맥주(주) 충남북부지점이 지난 16일 아산시에 성금 200만원을 후원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매년 아산시에 후원을 주시는 오비맥주(주) 충남북부지점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내 기업들의 사회적 공헌 활동이 더욱 활성화돼 소외된 이웃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산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환 지점장은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주)는 사회공헌 브랜드 ‘OB 좋은 세상’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사업, 지역 우수 인재 발굴 및 학업 지원사업,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아산시가 가수 박주희, 최정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수 박주희와 최정훈에게 홍보대사 위촉패와 이벤트 명함을 전달했다. 2001년 ‘럭키’로 데뷔한 가수 박주희는 메가 히트곡 ‘자기야’를 보유한 23년 차 베테랑 가수다. 2016년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 베스트가요상, 제50회 가수의 날 시상식 한국가요발전공로상,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성인가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2020년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10년 아이돌 그룹 퍼스트로 데뷔한 가수 최정훈은 2020년 당시 병장 신분으로 출연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화제를 모았다. 전역 후 ‘고속도로’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했고, 박주희와 함께 듀엣곡 ‘딱이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하기도 했다. 장르별 음악 축제를 기획하고 있는 아산시는 트로트 분야에 탁월한 재능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진 박주희, 최정훈 홍보대사가 아산시 문화 예술 공연 추진에 기여하고, 시민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곡성군과 전남과학대학교가 지난 16일에 2023년 제1차 관·학지역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관학지역발전협의회는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는 일자리 맞춤 전문교육과 지역특화 전략사업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곡성군 기획실장과 전남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업무 관련자 20여 명이 참석해 협력사업 23건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군과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평생직업교육 거점센터 협력사업, 토란 대표품종 선발 연구사업 등 협력 중인 사업들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곡성 음식문화브랜딩 추진 등 기관 간 새롭게 협력할 사업이 집중 논의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중단됐던 검안 및 안경수리 봉사의 재개와 재학생 대상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대한 군의 재정적 지원 등이 논의되기도 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관내 취업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 발굴 및 인구 유출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이야기 했다. 군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17일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농업미생물배양센터 2개소의 준공식을 동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곡성군 농산물 가공기술의 전진기지로 농업인의 가공활성화 및 농외소득 증대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농업미생물배양센터는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을 줄인 친환경농산물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농업현장에서도 유용미생물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상철 곡성군수, 군의회 부의장, 군의원, 전남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장, 식품산업연구센터장, 농업인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컷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곡성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곡성읍 신월리에 부지 1,376㎡, 건물 836㎡ 의 규모로 준공됐다. 지난 2021년부터 약 2년간 실시설계와 가공기기 장비 도입 등을 통해 곡성군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곡성군은 HACCP 시설로의 인증을 준비 중으로, 식품위해요소 중점 관리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식품가공에 대한 일정 교육시간을 이수한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로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맞아 곡성군이 5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축제 현장에서 ‘곡성사랑응원단’ 가입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 곡성사랑응원단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착을 위해 곡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민간 거버넌스 구축의 일환이다. 응원단은 곡성군의 팬으로서 고향사랑기부 사업과 답례품 등을 자발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곡성군은 장미축제를 기념해 축제 기간 중 응원단에 가입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곡성사랑응원단에 가입하고, 곡성세계장미축제 방문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 심청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곡성세계장미축제장 중앙무대 앞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에서 운영된다. 곡성군은 축제가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응원단을 모집해 더욱 규모화하고 체계화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응원단을 주축으로 올 연말까지 곡성 고향사랑 민간 거버넌스를 구축한다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 문화의 사회적 확산과 함께 생활인구와 관계인구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 외에도 응원단에게는 곡성군 고향사랑기부 홍보물품과 곡성군이 구축 중인 온라인 쇼핑몰의 쿠폰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동안 ‘곡성 문화X먹방 도장깨기’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곡성 문화X먹방 도장깨기’는 곡성의 대표문화재와 먹거리를 홍보하기 위한 곡성 푸드&로컬브랜딩 사업의 일환이다.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곡성 5미 음식점, 대표문화재, 장미축제 종합안내소 등을 방문해 리플릿을 받아야 한다. 그 후 곡성 5미를 맛보고 대표 문화재 1곳을 방문해 인증도장을 찍어야 한다. 인증 도장이 첨부된 리플릿을 5미 음식점, 축제종합안내소에 제출하면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인증도장이 첨부된 리플릿을 제출한 사람들 중 300명을 추첨해 곡성 디저트 5미가 택배로 배송된다. 곡성 디저트 5미에는 토란 아이스크림, 토란 떡파이, 픽미칩, 토란만쥬, 토란칩이 포함돼 있다. 다만, 아이스크림은 배송 문제로 제외됐다. 곡성 문화X먹방 도장깨기의 9개의 대표 문화재는 도림사, (구)곡성역사, 함허정, 아산조방원미술관, 성륜사, 관음사, 태안사, 천태암, 연운당 고문서다. 곡성 지역에서 곡성 5미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은 총 18곳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음식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6일 울산광역시 동구와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추진했다. 자매결연 협약식은 울산 동구청 상황실에서 이상철 곡성군수, 김종훈 동구청장, 곡성군의회 윤영규 의장, 동구의회 박경옥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곡성군과 울산 동구는 그 동안 친환경 쌀 학교 급식 납품과 도시 경관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해 왔으며 실질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농수산물 판로 확대를 통한 주민 소득 증진, 농수산물 온라인 상생 기획전 등 농수산업을 주요 협력 분야로 설정했으며, 그 외에도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활성화, 민간 교류를 통한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오늘의 자매결연이 농업, 경제, 관광문화 발전은 물론 지역민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결속의 매듭이 되길 바라며 서로 다른 지역적 특성을 살려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울산 동구를 포함하여 9개의 기초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