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 동삼1동위원회는 지난 5월 17일 절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사랑의 한 그릇 나눔데이’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지역 후원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달에는 잔치국수를 준비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옥희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국수 한 그릇으로 관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식사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선남면은 다가오는 '2023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맞이하여 지난 9일부터 관내 주요 도로변에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축제장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운행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2구간으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대구에서 성주로 들어오는 길목인 국도 30호선을 비롯해 지역민이 주로 이용하는 3개 군도와 2개 소공원 등 총 67km 구간의 도로시설물과 교통 표지판을 가리는 잡초, 잡목, 넝쿨 등을 제거했다. 이명수 선남면장은 “이번 연도변 풀베기 작업으로 지역 주민과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도로 이용자들의 시야 확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성주읍은 쓰레기에 대한 인식 개선과 다가오는 축제에 앞서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이천변 및 성밖숲 일대에 성주를 대표하는 참외 모양의 이색 쓰레기통을 설치했다. 참외 모양 이색 쓰레기통 설치를 통해 산책로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쓰레기를 버리는 일이 귀찮고 더러운 일이 아닌 기분 좋은 일이라 느끼게 하여 주민 스스로 깨끗한 성주읍 만들기에 동참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성주읍에 평소에 볼 수 없던 이색 쓰레기통을 설치하여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 즐거운 일이 되도록 하고 우리 모두가 만들어가는 밝고 깨끗한 성주를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삼국시대 고대의 역사·문화를 무덤의 양식을 통해 알아보고 우리 지역의 고분 문화를 다시 알아보기 위해 마련한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군민참여 역사강좌 “삼국시대의 묘제 : 삼국시대의 무덤은 어떻게 만들었을까요?”가 4주간의 여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삼국시대의 묘제 : 삼국시대의 무덤은 어떻게 만들었을까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역사강좌는 4월 21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개최됐으며, 고구려·백제·신라·가야의 무덤 양식과 그 출토유물, 고분의 분포 등 고대 고분문화 전반을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자세히 살펴보았다. 강좌 종료 후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강의의 난이도, 강사와 강의자료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한 결과, 각각 수강생 64%, 78%가 매우 만족했으며, 21%, 35%가 만족한 것으로 답해 올해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군민참여 역사강좌에 대한 수강생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 우리 역사·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새로운 강의 주제를 발굴하여 군민참여 역사강좌를 이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지난 16일,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 및 창립 22주년 기념식이 건강문화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과 도·군의원,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 임원 및 관내 사회단체장과 임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여상훈 회장의 뒤를 이어 제12대 김영덕 회장이 취임했으며, 전임회장에 대한 감사패 및 재직기념패 수여, 이·취임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단체협의회 회원일동은 동서3축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염원하는 지역민의 마음을 모아 촉구결의문을 낭독하고, 결의대회를 함께 가졌다. 여상훈 이임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가지고 함께 활동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소속 회원으로 돌아가 회원들과 함께 성주군의 미래를 위해 오늘을 열심히 살겠다.”고 전했다. 김영덕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여러 단체가 모인 만큼 원활하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사회단체협의회가 성주군을 든든히 지키는 버팀목이 되도록 회원 여러분께서 힘을 실어주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천시 동부동은 17일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베트남 출신 응티한 씨, 중국 출신 장위홍 씨 2명이 다문화가정 명예통장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6개월이고 연임할 수 있으며 월 1회 대면 통장회의에 참여한다. 명예통장은 다문화 가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들이 한국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행정과 외국인 주민과의 가교 및 대표자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동에서는 외국인 지원에 관한 시책사업과 정보를 제공하고 외국인 주민 협조사항을 전달하며 외국인 주민으로 생활하면서 겪은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김명규 동부동장은 “이번 다문화가정 명예통장 위촉이 외국인 주민들과 행정 간 소통과 협조를 이끄는 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명예 통장과 함께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 사람들과 어우러져 살기 좋은 동부동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동에는 500여 명(2023년 4월 말 기준)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70년 전통의 밀가루 브랜드 ‘곰표’의 변신, 두꺼비가 그려진 하이트 진로의 ‘진로 이즈 백’, 흑백사진관, LP판의 유행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뉴트로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뉴트로(New-tro)는 새로움을 뜻하는 ‘New’와 복고를 뜻하는 ‘Retro’가 합쳐진 신조어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현상을 뜻한다. 이는 기성세대에게는 과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추억을 자극하고, 요즘 세대에게는 경험해본 적 없는 과거로부터 호기심과 색다름을 느끼게 해 최근 음식, 음악, 패션 등에서 완연히 유행하고 있다. 이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영천시에서 조성·운영하고 있는 ‘숭렬당 두부’와 ‘카페 온수탕’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의 성과물 ‘숭렬당 두부’와 ‘카페 온수탕’ 2016년 10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은 도시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역량강화 도모를 위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됐다. 이 사업을 계기로 설립되어 운영 중인 ‘숭렬당 두부’와 ‘온수탕 카페’는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로 세대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은 물론 일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매월 2일, 7일로 끝나는 날 열리는 완산동 5일 장날에 영동교사거리에서 시장사거리를 거쳐 완산오거리까지 설치된 노상적치물(노점)을 정비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영천공설시장 250여 개 노점상 및 상가 점포주를 대상으로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천공설시장 주변 도로구역(인도 포함) 내 노점상과 노상적치물은 오랜 기간 무질서하게 방치되면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소통에 큰 불편을 초래해 왔다. 특히 영천 장날에는 노점상의 인도 점령으로 통행로가 좁아지면서 사람들이 차도로 내몰려 보행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차량통행에도 지장을 주어 일대 교통흐름까지 심각한 문제를 일으켰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시민의 통행권을 침해하고 특히 장애인, 고령자 등 보행약자에게 큰 불편을 주며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노점 상인들에 분명히 인지시키고 노점 정비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정비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한다. 또한 향후 ‘자율정비선(황색실선)’을 인도 위에 도색해 노점상들이 자율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계도하고 정당한 통행권을 침범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하늘팜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용품 구입비 100만 원을 후원했다. 운남에서 양돈업을 운영 중인 조영탁 하늘팜 대표는 올 초에도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100만 원을 운남면사무소에 맡겼으며, 이번 성금은 올해 들어 2번째로 지속적인 나눔을 통한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에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 조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이 더욱 힘든 아이들에게 고향 선배로서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 모든 아이가 소외당하지 않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연이은 후원에 감사드린다. 가정의 달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여러 가지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될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5월 17일 운남초등학교와 망운중학교(운남면 소재) 저소득 학생 10명에게 각 10만 원씩 전달됐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과 ㈜한국중부발전 신재생2센터는 지난 17일 저소득층 지원 상품권 기탁식을 진행했다.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중부발전은 2004년부터 중부발전 사회봉사단을 창단하고, 지역공동체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2021년부터 ‘KOMIPO 산타 봉사단’으로 재단장하여 기존의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는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상품권 200만 원을 맡겼다. 상품권(온누리 및 무안사랑상품권)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기타 어려움에 부닥친 공적제도 밖 숨은 취약계층에 생활 안정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준 미래사업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여 더 많은 사랑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고물가 및 고금리라는 악재가 더해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임에도 이웃사랑에 솔선수범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맡겨주신 상품권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중부발전 신재생2센터는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주 광산구 신창동은 어린이 주간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0일과 17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이색체험 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교 눈높이 교육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학력‧지문적성검사 및 과학체험 등을 진행했다. ㈜대교 눈높이(광산교육국)은 또 100권의 책과 초등 도서, 에코백, 문구세트 등 어린이날주간 기념품을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아동(50명)에게 전달됐다. 김연숙 신창동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행복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활력 있는 동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주 광산구 첨단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첨단LC타워 소원광장에서 나만의 식물 키우기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화분에 방울토마토 씨드볼을 심어 나만의 반려식물을 키우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선 ‘2023 광주광역시 협치마을 고도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첨단2동 주민총회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 대상 마을조사도 함께 실시됐다. 주민들은 설문을 통해 첨단2동의 장점과 비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창현 첨단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마을조사에서 얻은 의미 있는 결과들을 바탕으로 더 나은 첨단2동의 미래를 그리는 주민총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