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2023년 양성평등주간(9.1~7) 기념 양성평등진흥 유공’ 포상 후보자 추천을 다음 달 9일까지 받는다. 지역사회에서 양성평등 촉진을 위해 헌신해 온 일반도민, 기관 및 단체, 공무원 등이 추천 대상이며, 사회 각 분야에서 양성평등 기반 강화, 양성평등의식 향상 및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 기타 양성평등 사회실현에 기여한 자 등을 추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6월 9일까지로 제주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도 성평등여성정책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포상 규모는 ‘양성평등 디딤돌상’ 5점, ‘양성평등 유공자상’ 10점 총 15점이며 훈격은 제주특별자치도지사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후보자들의 공적 내용을 확인한 후 공적 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최종 확정하며, 오는 9월 첫째주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표창할 계획이다.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양성평등 공적이 있는 분이 보다 많이 발굴되고,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17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로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유명인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하고 기부 사진을 인증 후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기부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으로부터 지명받은 조현일 경산시장은 본관인 경상남도 함안군과 경북상생발전의 파트너인 구미시, 청송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 더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다음 기부자로 김장호 구미시장을 지명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과 답례품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및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경산시는 천도복숭아, 자두, 한우 등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산시립박물관은 17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제17기 박물관대학'의 개강식을 하고 10주간의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2007년 경산시립박물관 개관과 함께 시작되어 올해로 17돌을 맞은 박물관대학은 경산을 비롯한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이론강의와 문화유적지 답사로 구성된 역사문화강좌로 그동안 2,000여 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개강식을 통해 강좌를 안내하고 오리엔테이션과 상설전시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강식 이후 '제17기 박물관대학'은 10주 과정으로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이론강의 8강좌, 답사 2회로 진행된다. 강의내용은 고인골과 동물유존체를 통해 본 경산 사람들, 이건희컬렉션으로 보는 한국회화와 겸재 정선, 양지리유적과 금호강유역의 ‘국’의 형성, 신라의 석탑과 경산의 석탑, 원효와 경산, 한국과 경산의 불교미술, 고려와 조선의 자기, 신라와 압독의 귀금속 장신구 문화 등 이론 8강좌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문화유적답사도 2회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 대표 역사문화교육강좌인 박물관대학이 많은 수료생을 배출하여 지역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17일 공중보건의사 16명(의과, 치과, 한의과)을 대상으로 경산지역 식당에서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했다. 교육에 참석하는 공중보건의사는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의료기관에서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의료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1~3년 차 공중보건의사이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공중보건의사 5대 기본의무, 감염병 대응 등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과목으로 구성해 코로나19 이후 공공보건의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의료정보를 나누며 뜻깊은 소통의 자리가 됐다. 한편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에 배치돼 환자치료, 감염병 대응 업무 등을 담당하는 의사를 말하며, 경산지역에는 보건소 3명, 보건지소 11명, 경북도립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 1명,경북권역재활병원 1명이 복무하고 있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공중보건의사들의 기본의무와 복무규정 사항 준수를 당부하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주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농업인 교육관에서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춰 농업인의 발 빠른 대응과 의식변화를 위해 경산지역에 맞는 2모작 작부체계 개발과 들녘별 공동영농, 가공,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향후 8회 정도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을 담당한 심일호(애그유니 고문) 강사는 농촌인구의 급감과 노령화, 쌀 소비 감소 등 농업환경 변화를 민감하게 받아들여 앞으로의 농업은 부모 세대의 가업을 잇는 청년들의 도전적인 농업경영과 규모화, 기계화로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팀장이 당면한 영농으로 벼 이앙 시 저탄소 완효성 측조시비 활용 기술교육을 하고 또한 농업인 박승태 경산시 전업농회장이 완효성 측조시비가 비료의 유실 감소 효과와 기계에 의한 균일시비로 생육이 균일하며 생산 단가도 낮춘다고 사례 발표해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16일 경산생활체육공원 족구장 일원에서 ‘경산시 환경미화원 노사 소통화합 족구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하여 정병철 경제환경국장 및 최순환 자원순환과장 외 직원들과 경산시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임원 및 대의원의 두 팀으로 나누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체육활동으로 하나 된 노사 공동체 의식 함양’을 주제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평소 쾌적한 가로환경 정비의 최일선에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경기 중 노사 간 격의 없는 자연스러운 소통으로 상호 동반자적 노사관계를 확립하는데 한 걸음 다가간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도시화의 이면에 쾌적한 도시환경을 누릴 권리(환경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욕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일선에 계신 여러분들께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경산시는 2023년을 자원행정 대변혁의 원년으로 삼고 생활 쓰레기 토요일 수거 시간 변경, 경산형 클린하우스 설치, 시민 맞춤형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16일 신용보증기금,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신용보증기금 본사(대구 동구 신서동)에서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고환율, 고금리,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하는 경산지역 기업들의 위기 극복과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일환으로 신규로 추진돼 도내에서 지자체 최초로 체결됐다. 협약내용은 기업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때 산출되는 보험료의 10%는 신용보증기금이 선할인하고 후, 경산시가 기업당 최대 2백만원 한도로 보험료의 20% 지원이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의 매출채권보험료 부담을 경감하고 기업의 연쇄도산 방지로 기업의 적극적인 경영활동 지원 및 매출 증대, 지역의 경제회복 및 기업의 경쟁력 상승이 기대된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공적 보험제도로서 중소기업(보험계약자)이 거래처(구매기업)에 물품 혹은 용역을 외상 판매하고 외상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을 신용보증기금이 최대 80%까지 보상해주어 기업이 안정적으로 판매대금을 회수할 수 있고 외상거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보험료는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는 17일 구례 유기농마케팅센터에서 친환경농업을 홍보하고 가치소비를 유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남도, 구례군, ㈜쿱농산,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이쿱생협 회원 80여 명이 참여하는 토마토 수확, 샐러드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과 테이프 커팅 및 제막식, 현장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는 2019년 구례군이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80억 원을 들여 신지·죽정지구 7만 9천39㎡ 부지에 유기농체험시설, 마케팅센터, 자연생태환경시설, 유기농가공센터 등으로 구축됐다. 신지지구에는 유리온실 유기농 체험시설인 원예농업관, 농산물 전시 및 판매를 위한 유기농마케팅센터, 생태연못·물레방아쉼터 등 자연생태환경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죽정지구에는 농산물가공체험장과 토마토 퓌레, 유기농 착즙 주스와 케첩, 마요네즈 등을 생산하는 유기농가공센터, 유기농산물 저장·세척·살균시설 등이 갖춰졌으며 농업회사법인 (주)쿱농산이 지원단지를 운영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는 17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도내 공공기관의 지역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 확대를 위해 ‘2023년 도내 소재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도, 시군, 출자·출연기관,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 50개 공공기관과 ㈜한길산업, ㈜ 데이탐우만스타 등 지역 중소기업 40개 사가 참여했다. 제35회 중소기업주간(매년 5월 셋째주)을 맞아 열린 이날 공공구매박람회는 고환율·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에 사기를 진작하고 생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람회는 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창립 14주년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전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지식재산센터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 9개소가 자금, 일자리, 특허, 디자인 등 평소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상담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중소기업 판로 확대 및 경쟁력 강화 지원 정책에 더욱 힘쓰겠다”며 “전남지역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간 만남의 장을 수시로 마련해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를 촉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기초지자체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는 17일 도청 귀빈실에서 영호남 상생발전과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경북신용보증재단 고향사랑기부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고향사랑 기부금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정양수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김영록 지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상호 고향사랑기부에서 시작해 그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영·호남 상생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을 위해 전남·경북신용보증재단이 참여한 것이다. 앞서 지난 10일 전남신용보증재단이 경북도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한 것에 이은 상호 기부로 상생의 의미를 완성했다. 두 재단의 상호기부를 통해 영·호남 소통의 폭이 더욱 확대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기부문화 참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월 본격 시행에 들어간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되며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이나 농협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세심한 복지 행정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에 다가선다.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 난임으로 고민하는 부부, 발달 장애인을 둔 가정, 마을별 치매 고위험군 돌봄 등 민선 8기 세대·계층별 신규 복지시책을 발굴,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17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달 관내 국·공립, 민간, 법인, 가정 어린이집 73곳에 냉·난방비를 자체 예산으로 지원한다. 냉·난방비 지원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어린이집 경영 여건을 감안해 아동과 보육 교직원 건강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한 민선 8기 신규 시책으로 발굴됐다. 비용은 재원 아동 수에 따라 최대 40만원에서 8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여름엔 냉방비로 동절기는 난방비로 활용할 수 있어 어린이집 경영 부담 완화는 물론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는 난임으로 고민하는 부부가 소중한 생명을 잉태할 수 있도록 난임 시술비에 이어 ‘난임 진단 검진비’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2100만원을 반영했다.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올 하반기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평군 손불면이 주민과 등산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등남산 산책로를 정비했다. 17일 함평군 손불면에 따르면 등남산 이팝공원-팔각정-구름다리 구간 산책로 환경 정비를 완료했다. 손불면 대전리에 위치한 등남산은 이팝나무 136주, 꽃무릇 10만 주가 식재돼 있으며, 1.6km 구간의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군은 주민과 등산객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등남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웃자란 잡풀과 칡덩굴, 낙엽 등을 제거했다. 배만석 손불면장은 “등남산은 노인분들도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산”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