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힐링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지난 2020년 7월 개원한 이래 가족단위 관광객뿐 아니라 학교, 동호회 등 단체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봉화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한 ‘봉화정자문화생활관 와 봄?’행사에 4,000여 명, 11개 단체가 다녀가면서 입소문을 더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야외 정자를 전면 개방해 자연 속에서 옛 선비들의 풍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단체 방문객들을 위한 야외 그늘막 설치, 소나무 숲 사이에서 즐기는 힐링 해먹존 등을 조성해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오성대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시설을 보완 확충해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로 지역대표 관광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누각과 정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누각과 정자를 테마로 한 누정전시관 외에도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시설인 솔향촌, 야외정원, 전통놀이마당 등이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봉화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함께라서 행복한 날’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의 회원과 직원을 포함한 15명으로 구성된 ‘The울림’ 공연단의 ‘어머님의 은혜’등 13곡의 핸드벨 연주를 지역주민들과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핸드벨은 아름다운 음색의 매력으로 연주자에게는 음율의 위로와 성취감 및 만족감을 줘 정서적 회복에 도움을 줬으며, 듣는 사람에게는 신체의 리듬인 맥박, 혈압, 호흡을 안정적으로 만들어 심리적 안정감을 북돋아 줬다. 조성일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화를 통해 정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The울림 공연단의 지난 공연 영상은 유튜브에서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봉화군은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지역주민 성인 878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의거,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해 왔으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에 필요한 지역단위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사회 보건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내용은 교육수준 및 경제활동․건강행태․이환․의료이용․삶의 질 등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이며,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 대상가구 통지서가 우편으로 발송 후, 훈련된 조사원이 당일 건강상태 확인 후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우리군의 특성에 맞는 보건정책 및 사업의 추진을 위해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건강통계가 생산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5일 제51회‘성년의 날’을 맞아 영산대학교에서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 성년례는 전통 예법인 관혼상제 중 첫 번째 통과의례로 성년자들에게 성년이 됐음을 축하하고, 어른으로서 자각과 사회에 대한 책무를 일깨워주어 의젓한 사회인으로 자부심과 책임감을 부여하는 관례이다. 올해 성년례는 영산대학교와 관학협력으로 영산대 재학생 중 만 19세가 되는 2004년생 유학생 포함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장향교의 집전으로 진행됐다. 성년례는 예법에 따라 성년례를 주관하는 어른 큰손님을 모시고 인사를 드리는 상견례(相見禮)를 시작으로 관자(남자)에게 유건, 갓과 도포를 갈아입히고, 계자(여자)에게 비녀를 꽂고 족두리를 씌워주는 삼가례(三加禮)와 술(차)을 마시는 법도를 가르치는 초례(醮禮), 이름 대신 자(字)를 내려주는 명자례(名字禮), 성년이 됐음을 선언하는 성년선언(成年宣言)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본 행사에 앞서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성년자들에게 열정과 기쁨, 아름다운 성년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장미꽃 전달 이벤트를 가졌다. 성년례 재현 후에는 영산대 동아리 선배들의 멋진 축하공연과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서구 암남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6일 송도 탑스빌 일원 ~ 송도해수욕장 입구까지 구간의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곧 다가올 송도해수욕장 개장을 앞둔 여름 손님맞이 활동으로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여 암남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송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초량1구역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6일, 부산 동구에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구 관내의 저소득 홀로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귀종 조합장은 “동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하겠다. ”고 감사를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지난 16일 오전 10시 부산일보 10층 소강당에서 열린 (사)대한미용사회 부산광역시 동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공중위생미용분야 유공자(이영수/목화미용실, 박상복/미스타박)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마이스산업 관계자 초청 충북관광설명회를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청주, 증평, 제천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관광설명회에는 국제회의 전담기구 한국MICE협회 회원사 대표 등 10명이 참가하여 충북도 특색있는 마이스 회의시설(유니크베뉴)인 청남대, 증평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 제천 포레스트 리솜과 함께 청풍호반 케이블카 등 국제회의와 기업 포상관광 상품으로 기획할 수 있는 관광지를 방문한다. 충북도 장우성 관광과장은 “충북은 KTX오송역, 주요 고속도로가 인접해있고 동북아 주요 도시와 연결되는 청주공항이 있어 국내외 마이스 산업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관광설명회를 계기로 마이스 관광객 유치, 전시기획, 포상관광 상품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스 산업 육성은 충북도 100대 공약에 반영된 바 있으며 2025년에는 도 최초 전문회의시설인 충북청주전시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6일 저녁 제천 지역청년 60여명과 청년들의 소소한 일상을 주제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는 김 지사가 평소에 자주 만나기 어려운 지역의 다양한 계층 청년들의 목소리를 보다 가깝게 듣고자 시군방문 일정과 연계하여 진행한 것으로, 3월 27일 보은을 시작으로 옥천, 영동, 음성, 단양, 충주, 증평, 청주에 이어 제천까지 아홉번째 청년 소통간담회다. 김 지사는 청년들과 만나 도정의 다양한 시책들을 공유하며 지역 청년들의 고충을 들었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충북,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도정방향에 대해 설명 후 농업·교육·복지·경제·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갖고 청년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이어나갔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아이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공원 및 체험활동 공간 확충 등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마련과 귀농귀촌 교육 농업기술센터 등 외곽에서 이루어져 접근성이 어려워 도심 속 교육 필요, 임야 및 농지 활용 컨설팅 필요 등의 농업문제와 도민들이 편하게 건의할 수 있는 신문고 운영 필요성에 대해 건의했다. 또한, 창업 유관기관, 문화·콘텐츠 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 투자유치국 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괴산군 불정면 농촌마을을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투자유치국 직원 30여명은 5월 17일 괴산군 불정면 청산리 샐러드 채소 농가에서 채소 수확과 농가 정리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경순 투자유치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5일 교육부가 발표한 “도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추진한 ‘2023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보통합이란 0~5세 모든 영유아가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없이 받을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교육과정을 뜻하고, 선도교육청은 기관 간 격차 완화를 위한 과제를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시도 교육청을 의미한다. 교육부 유보통합추진단에서는 2025년 유보통합 본격 시행에 앞서 2023~2024년의 준비기간 동안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을 운영하여, 시도교육청에서 제안하는 국민 안심 “책임 교육·돌봄” 강화를 위한 격차 완화 과제 등을 선제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운영을 도모하고, 선도교육청 운영사례를 분석, “새로운 모델” 수립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충북도는 도 교육청과 여러 차례에 걸친 실무 협의 과정을 통해 ‘모든 영유아의 격차 없는 발달’을 지원하고자 양 기관 협업하여 이룰 수 있는 격차 완화 과제와 자율과제 사업을 발굴하여 선도교육청 공모에 참여했다.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격차완화 과제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으로 모든 유아가 양질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사상구 학장동은 지난 12일 ㈜대도운수 노조집행부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기탁받았다. 정창호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선 학장동장은 “㈜대도운수 노조집행부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도운수 노조집행부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품 등을 기탁하며 이웃사랑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