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천 재림교회에서는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으로 김 36 box를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김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3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명섭 목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일에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맡겨주신 김천 재림교회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와 저소득층에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은 『문해교육사 3급 양성 과정 수료식』을 5월 17일, 수료생 21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원 본관 2층 1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수료생들은 김천시장 명의의 수료증과 한국 문해교육 협회에서 발급하는 민간자격증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을 받았으며, 교육 기간 중 느낀 소감을 발표하는 등 서로의 수료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문해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해교사로서 갖추어야 하는 능력 함양을 위해 기초국어 교육, 평생교육과 문해교육, 수업안 개발과 수업 시연 등의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총 48시간에 걸쳐 운영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교육과정을 이해할수록 문해교육에 대한 무게감을 느꼈으며, 많은 사례를 접하고 수업 시연을 통해 더욱 많은 감동을 받았으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문해교육사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수료하신 21명의 수료생 여러분께 축하를 전한다. 한글을 몰라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문해교육 활성화에 함께 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 평생교육원에서는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오는 19일 평화시장 일원에서 ‘2023 평화시장 불금불토 밤 나들이 야시장’을 개장한다. 야시장은 5월 19일 시작으로 6월 10일까지 더운 여름철을 제외하고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8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평화시장 불금불토 밤 나들이 야시장에서는 족발, 닭강정, 다코야키, 튀김, 오징어구이, 간장게장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선보이며, 또한 수제 액세서리 등 플리마켓과 함께 체험행사, 버스킹, 지역동아리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놀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19일 오후 6시 진행되는 개장식에는 가수 미스트롯 출신의 지원이 외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며 야시장을 알리는 경관조명의 점등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리 시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야시장인 만큼 기존 야시장과는 다른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체험행사 및 공연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가족이 오셔서 좋은 추억을 담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천시에서는 야시장 운영이 주변 상권 활성화와 함께 쇠퇴해 가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많은 도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5월 23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제31회 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청춘가』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국악인 이희문, 남필봉을 비롯하여 김경기, 김미림, 문도희, 이덕용 같은 여성 국악인들이 두루 참여하여 다채로운 우리 전통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춘의 계절 5월을 맞아 ‘청춘가’라고 이름 붙인 시립국악단 제34회 정기연주회에서는 국악 관현악 춘무, 민요 우리 비나리, 가야금 협주곡 ‘Midnight Tango’, 신모듬 3악장 사물놀이 등 무대마다 색깔이 다른 아티스트들이 실력을 보여 주어 시민들을 즐겁게 해 줄 계획이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장은 “여름의 초입 5월에 다양하고 풍성한 연주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문화 소양을 넓히는 데 일조하고자 하니, 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에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공연은 모든 자리 무료이며, 공연 당일 18:30부터 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좌석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에어컨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NFDS) 분석 자료에 따르면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 중 기계적 요인의 화재는 과열(73.7%)이 주요 원인으로 올해는 평년보다 앞당겨 찾아온 더위에 에어컨 사용이 평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에서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단지 내 주민들에게 반드시 에어컨 사용 시 실외기가 설치된 공간의 점검과 창문(갤러리 창)을 여는 등 발코니 등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 화재를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단지 내 주민들에게 안내 방송을 요청했다. 본격적인 에어컨 사용 시기를 맞아 사전에 에어컨은 단일 전선을 사용하고 훼손된 부분은 없는지, 실외기 주위에 발화 위험 물품을 두지는 않았는지, 에어컨 먼지 등을 충분히 제거했는지 등을 확인해야 하며. 만일 실외기에 문제가 발생하면 반드시 전문가에게 점검을 의뢰해야 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여름철을 앞두고 에어컨 사용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반드시 실외기 주변 공간 확보와 창문 개방 등 화재로 인한 재산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제39기 김천시 여성대학'수강생 50여 명은 지난 17일 현장 체험 목적으로 김천소방서에서 소방 안전 체험을 했다. 4분의 기적이라 불리며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심폐소생술(CPR)의 순서와 방법, 심정지 골든타임 등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흉부 압박과 인공호흡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화재진압 체험, 지진 시 행동 요령, 완강기를 활용한 화재 대피 체험도 했다. 올해 체험학습은 특별히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김천시 여성대학에서 앞장서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하게 됐다. 현장 체험에 참여한 수강생은 “형사 처분이나 책임이 두려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외면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서 조금 자신감이 생겼고 이웃과 가족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라고 했다. 한편, 김천시 여성대학은 지난 4월 26일 ‘힐링으로 행복 찾는 정서치유’강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오는 6월 2일까지 운영된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천시 스포츠산업과는 지난 17일 바쁜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과수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방문했으며, 아포읍 소재 마을 2,000㎡ 규모의 포도 농가에서 순 따기 작업을 했다. 농가주는 “업무하기에도 바쁠 텐데 이렇게 무더운 날 시간을 내어 내 일처럼 도와줘서 감사하다. 농촌에 일손 부족으로 적기에 작업을 하지 못할까 봐 걱정이 많았는데 정말 큰 힘이 됐다.” 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부족한 일손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일손 돕기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스포츠산업과는 체육관계자들과 함께 영농철 인력부족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5월 17일 공무원 역량 강화 및 서비스 정신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규제개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규 소장을 초빙해 어렵고, 딱딱한 규제개혁 교육에서 벗어나 카툰(만화)으로 쉽게 풀어가며 상호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무원이 다양한 시각에서 규제를 바라볼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접근하고 발굴할 수 있는 기술을 공유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규제개혁은 막연히 어렵다고 느꼈었는데 실제로 일상생활 속에 가까이 있으며 업무할 때 다른 관점에서 개선 방향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김천시의 공직자들이 규제개혁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에 발맞춰 앞으로도 김천시가 시민이 체감하고 경제가 성장하는 규제개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현장 규제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규제의 연중 상시 발굴을 위해 청사 내에 ‘규제신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2023년 진로박람회 Youth-topia’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연수구 지역 내 다분야 진로체험처와 함께 건강한 진로 문화 구축과 다양하고 종합적인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간단한 진로검사를 할 수 있는 ‘진로탐색존(zone)’과 로봇공학자, 파티쉐 등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직업체험존’ 등을 운영한다. 또한 웹툰 작가, 도시농업가 등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인터뷰존’과 공연·스피칭이 가능한 전문 직업인의 ‘커리어 쇼’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된다. 이 밖에도 전문 직업인 강사와 연계한 진로체험처 부스를 운영하고 스탬프 참여이벤트 등도 진행되며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은 물론 일반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은순 센터장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진로에 필요한 정보를 다양하게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진로박람회를 준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연수구 연수청학도서관은 오는 26일 연수꿈담도서관 공연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21회 희희낙락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트로피컬 나이트’를 집필한 조예은 작가를 초청해, ‘기괴하지만 사랑스럽고, 낯설지만 익숙한 이야기’를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한다. 조예은 작가는 ‘제2회 황금가지 타임리프 공모전 우수상’, ‘제4회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대상’을 수상하고, 작가 특유의 세계관이 돋보이는 시프트,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 스노볼 드라이브, 칵테일 등의 작품을 발표해 왔다. 특히 이번 북콘서트는 ‘인생은 단짠단짠’, ‘일상, 과학다반사’를 집필하고 시민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심혜진 작가가 진행을 맡아 단순한 강연 형태가 아닌 저자와의 대화, 아모뉴 앙상블의 연주가 함께 어우러져 다각도로 책을 해석하고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제21회 희희낙락 북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북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섭 관장은 “새롭게 리모델링한 연수꿈담도서관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연수구 보건소는 지난 17일 연수구 내 산후조리원 시설관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과 감염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산후조리원은 의료기관의 신생아실·산모실과 유사하며 입소자를 집단 관리해 신생아 호흡기 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및 노로바이러스 등 집단 감염병에 취약해 감염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연수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이 방문해 산후조리원 감염병 관리 이해, 감염병 예방 방법, 감염병 발생 시 대응 관리 방법 등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교육 외에도 점검표에 의한 조리원별 감염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리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산모와 신생아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케어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산후조리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조리원도 감염병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산후조리원 대상 일회성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이달 중 이번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한 감염병 대응 실전형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생아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는 시나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7일 연수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이태원 참사 등 계기로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증대됨에 따라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응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4분 내 응급조치 대상별 심폐소생술(CPR) 방법과 자동 심장 충격기(AED) 사용법에 관한 이론과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위주 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구는 연수2동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1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생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연수구민 누구나 연수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안전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연수구는 지난 3월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및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연수구청과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월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을 진행하며 응급의료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