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평구 부평2동은 지난 17일 행복이가득한어린이집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13일 ‘부평2동 다 같이 플리마켓’ 행사에 행복이가득한어린이집 교직원 및 부모들이 참여해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아나바다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최경애 행복이가득한어린이집 원장은 “필요한 물건을 사고팔고 나누며 또 그 수익금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자 부평2동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물건의 소중함과 따뜻한 나눔을 배울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평구 삼산2동 마을복지추진단은 지난 17일 부천상동호수공원에서 ‘어르신 워크(Walk) 홀릭- 걷기운동에 빠져들다’를 진행했다. ‘100세까지 건강한 마을 삼산2동’의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걷기운동을 통해 노인들 건강관리에 동기를 부여하고, 봄을 맞아 실내에서 벗어나 문화체험을 통해 일상에 활력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노인 12명과 추진단원 10명이 참여했으며, 부천상동호수공원 산책길을 걸은 뒤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건강 음식인 삼계탕을 함께 먹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공원 내에 있는 식물원을 관람하며 자연과 식물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힐링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은 “혼자서 집 주변만 걷다가 여럿이서 모여 꽃도 구경하고 걷기운동도 하니 젊어진 느낌이 들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춘희 삼산2동 마을복지추진단 단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식물원 구경도 하고, 삼계탕도 대접해 드리면서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강인숙 삼산2동 동장은 “앞으로도 삼산2동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속해서 챙기며 지역주민이 주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평구 부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지역 내 노인 40명과 함께 인천대공원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동수교회와 함께하는 온정(溫情) 넘치는 부개1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나들이는 경제적, 신체적 이유로 외출의 기회가 적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근교 나들이를 통해 삶의 의욕을 고취하고 노후 생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봄나들이에 참석한 한 주민은 “어버이날 혼자 시간을 보내게 돼 외로운 기분이 들었는데 이렇게 꽃구경도 시켜주고 맛있는 음식도 대접해줘서 재밌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용녀 부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행사 준비가 어려웠지만 어르신들이 대공원에서 꽃구경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편, 부개1동은 향후 동수교회와 함께 ‘이웃이 곁에 있는 부개1동, 잠재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차별화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이라는 목표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평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이 최근 꿈드림에서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받는 학교 밖 청소년 38명이 초·중·고등학교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4월 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최한 제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부평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이 초졸 1명, 중졸 2명 고졸 35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부평구 꿈드림은 검정고시 지원을 위해 대학(원)생 멘토단의 재능기부를 통한 1:1 학습멘토링 지원과 전문 강사로 구성된 검정고시 대비반, 검정고시 인터넷 강의, 검정고시 교재 대여, 실전 모의고사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검정고시 합격자 38명은 학력을 취득해 상급학교 진학이나 취업 등 사회진입의 초석을 마련하게 됐고, 각자의 미래를 위한 준비에 나서게 됐다. 한편, 부평구 꿈드림은 검정고시 지원뿐만 아니라 상담지원, 진로지원, 자격증취득지원, 건강검진, 자기계발 프로그램, 교통비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밖 청소년(만 9세~24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부평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각급 학교 및 종일제 운영 유치원 106곳에 2023년 교육지원 사업 보조금 지원했다.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부평구에 있는 초·중·고 및 특수학교 87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개선 및 교육특성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은 총 14억8천4백만 원으로, 두 차례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70개 학교에 13억4천2백만 원, 종일제 운영 유치원 36개에 1억4천2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부평구는 저소득층의 교육기회 확대 및 공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보조금을 30개 학교에 2억9천4백만 원, 학생 및 지역 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체육·문화공간인 부일여자중학교 다목적강당 건립에 필요한 사업비 9천만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 주인공인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7일 인천나비공원에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지엠한마음재단과 함께 민·관 협업 공원가꾸미사업을 위한 공동 협약식을 진행했다. 민·관 협업 공원가꾸미 사업은 주민과 민간단체가 자발적인 자원봉사를 바탕으로 공원녹지를 유지하고 관리해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공원 내 녹지공간을 함께 조성하고 가꾸는 사업이다. 올해 ‘오래된 도시의 공원, 민관협력으로 달라지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진행한 이번 사업은 부평구자원봉사센터와 지엠한마음재단, 주민이 참여하게 돼 각 기관은 3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민관협업으로 공원조성 관리를 위한 공간제공, 지엠임원과 직원들의 공원, 녹지 내 자원봉사 활동 독려, 참여자와 참여단체의 봉사활동 실적인정, 그밖에 상호협의를 통해 추진하는 문화활동 관련 사업의 협력에 관한 사항이며, 협약기간은 3년이다. 구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5인 이상의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민간 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1일 2시간 이내의 봉사시간 인정과 꾸준한 관리활동을 위한 협약 등을 진행하며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마을공동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6일 경기도 안산, 시흥 일원에서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가치를 담은 현장 체험을 통해 부평구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줄 실천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지속해서 논의할 수 있는 협력체계의 기틀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위원회는 시화호조력발전소와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시화호환경문화센터)을 방문해 시화호 권역의 도시개발 현황을 살펴보고, 갈등 및 환경오염을 극복한 결과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화호 권역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부평구의 도시생태 하천 복원 등 지속발전 도시 부평을 위한 실천과제 방안을 논의했다. 오수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시화호는 환경오염의 아픈 역사와 복원된 생태환경이 공존하는 공간으로서 지속가능한 상생 발전을 이룬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부평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타 지자체의 개발, 생태, 환경 문화 등 다양한 현안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도시개발과 생태환경 공존은 주민에게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부평구의 지속가능발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7일 여름철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실태 점검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은 구에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진행한 것으로, 이날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전교통국장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삼산1 배수펌프장과 경인고속도로 하부 지하보차도를 찾아 방재시설 운영상황과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한 대응 방안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구는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점검뿐만 아니라 각종 시설 설치에도 힘쓰고 있으며, 경인고속도로 하부 지하보차도와 송내지하차도 등 3곳에 자동차단시스템과 상습 침수지역에 맨홀추락방지시설 240여 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하수역류차단기를 비롯한 침수방지시설 설치와 개폐식 방범창 지원, 하천 차단시설 신설 및 정비 등 풍수해로 인한 자연재난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올해는 3년 만에 엘니뇨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세계적으로 이상고온과 폭우 등과 같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창원대표음식 특화거리인 아귀찜거리, 복요리거리, 장어구이거리 안내 지주간판을 일제 정비했다고 밝혔다. 창원대표음식 특화거리는 창원시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특화거리를 알리는 지주간판이 설치한지 대부분 10년이상 되고 비와 바람에 많이 손상되어 일제 정비를 추진했다. 이번 지주간판 정비는 지난 3월부터 추진한 “창원대표음식 특화거리 재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31일에는 특화거리 내 음식점 영업주 위생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한 바 있고, 향후 외식업 현트렌드 교육, 홍보마케팅 교육, 전문인력을 투입하여 업소를 방문·맞춤형 위생 컨설팅을 실시하고, 위생환경개선을 위한 물품 등을 지원하여 침체되어 있는 특화거리 활성화를 위하여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창원대표음식 특화거리 재정비 사업을 통해 외식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특화거리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창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평화남산동은 지난 17일 동장실에서 청렴한 평화남산동을 만들기 위해 ‘이달의 청렴 인물’로 다산 정약용을 선정하여 청렴을 주제로 토론하는 두 번째 시간을 가졌다. 평화남산동은 올 한해, 자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직원들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시책으로 ‘이달의 청렴 인물’을 탐구, 발표함으로써 능동적인 청렴 자세를 확립하고자 매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맹사성에 이어 5월의 청렴 인물은 다산 정약용으로 지혜로운 문제 해결 능력을 겸비한 관료의 일화를 통해 공직자의 자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정약용의 일화를 통해 옳지 않다고 생각되는 것은 따르지 않고 권력에 굴하지 않고 청렴하게 소신을 다하는 자세를 우리 모두 본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5월 청렴 인물 발표를 한 직원은 “직접 청렴 인물을 찾아보며 인물의 일화를 통해 공직자로서 자세와 지혜를 배울 수 있었고, 공직 생활을 하는 동안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마음가짐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화남산동은 이달의 청렴 인물뿐만 아니라 청렴 거울을 비치하고 청렴 계단을 설치하여 청렴한 평화남산동을 만들기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와 마잠마을 주민들은 지난 3월부터 매주 수요일 마을 환경정비의 목적으로 '청결한 우리 마을 만들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결한 우리 마을 만들기'는 주민 스스로 청소하는 ‘청소 붐’ 문화를 조성하고 미처 손이 미치지 못한 취약지 환경정비를 위해 주민 스스로 참여하여 추진하는 활동으로 김천시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마잠마을이 지좌동 대표로 참가했다. 마잠마을은 유미숙 통장을 중심으로 부녀회, 경로회 및 마을 주민들과 함께 단순 청소에 그치지 않고 월별 환경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경로당 청소, 배수로 정비, 꽃밭(화단) 가꾸기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활용품 수거, 인도 제초 작업, 골목길 쓸기 등 앞으로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유미숙 통장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청결 마잠마을 만들기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음에 감사함을 전하고, 깨끗해진 마을로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어 마을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11월까지 꾸준히 활동하여 김천을 대표하는 청결 마을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어떠한 대가도 없이 자발적으로 마을 환경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천시 대신동은 지난 5월 17일 신음동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음 택지 1호 공원(신음동 1303)에 대한 명칭 변경 희망 수요조사를 했다. 이번 수요조사는 지난 수 년 동안 신음동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해당 공원을 ‘배놀이터’로 불러왔으며 정식 명칭이 ‘신음 택지 1호 공원’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생활 속 오해와 불편함이 많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수요조사의 결과는 ‘배놀이터’가 압도적으로 많은 표를 얻었으며 이는 공원 명칭 변경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 주민은 “여기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대부분 공원 이름을 ‘배놀이터’로 알고 있다. 정식 명칭이 ‘배놀이터’로 변경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꼭 수렴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해문 대신동장은 “공원 명칭은 해당 지역의 특색을 살려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누구나 부르기 쉽고 친근해야 한다.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대신동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