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의 첫 ‘드라마 클래스’ 강사가 돼 주세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드라마 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드라마 클래스’를 첫 개설하고, 오는 29일까지 강사모집에 들어갔다. 모집 분야는 글쓰기: 웹소설 쓰기, 문화콘텐츠 평론, 참여형 토크쇼: 드라마 토크쇼, 어린이 동화구연, 체험 프로그램: 캘리그라피, 라인드로잉, 연기, 북바인딩 등 총 3개 분야 8개 프로그램의 각 1명씩이다. 모집 대상은 청주에서 문화예술활동을 하고 있거나 해당 분야 연구 및 교육과정 이수자 또는 강의 경력이 있는 자, 해당 학과 졸업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으로 세부내용과 운영 대상, 회차 등의 정보는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강사는 오는 7월 ~ 9월 드라마아트홀 2층 아트숍과 교육실에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첫 ‘드라마 클래스’의 강사진으로 합류하고 싶은 희망자는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드라마아트홀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제출서류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문화제조창 쓰담 걷기, 올해는 쓰담쓰담이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청주시 문화예술과가 18일, 올해의 첫 문화제조창 쓰담 걷기(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캠페인 ‘플로깅’의 우리말 표현)을 진행했다. 이들의 합동 쓰담 걷기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것으로, 문화제조창 일원 환경 정화와 더불어 청주시의 다양한 문화 사업을 함께 전개 중인 시 문화예술과와 청주문화재단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매월 20일마다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를 개최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문화 꿀잼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일 전후로 진행하기로 했다. 더불어 참여대상을 문화제조창 일원 안덕벌 주민들까지 점차 확대해 서로 인사하고 대화하며 마음까지 보듬자는 의미를 담아 올해의 캠페인 이름을 ‘쓰담쓰담’으로 정했다. 첫 ‘쓰담쓰담’이었던 이날은, 다가올 장마철을 앞두고 문화제조창 일원의 배수로 정비가 진행됐다. 워낙 부지가 넓은데다 부쩍 더워진 날씨 탓에 배수로 덮개를 일일이 열고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하느라 금세 땀범벅이 됐지만 참여자들은 “한결 깔끔해진 문화제조창을 보니 뿌듯하다”며 “이번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이·통장 협의회는 18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노선의 확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결의대회는 충청권 메가시티를 형성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노선 확정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성명서 낭독과 도심통과를 염원하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제창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국가의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충청권 메가시티의 완성을 위해 추진되는 충청권 광역철도는 대전과 세종, 청주를 연결해 30분대 생활권을 형성해 도시 간 이동시간과 KTX오송역·청주공항 등 주요거점의 접근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시켜 이용편의 증대 및 활성화가 기대된다. 지난 5일 국토교통부 주관 현안회의에 참석한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대전~세종~청주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에 대해 적극 찬성하는 입장”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진행 중인 충청권 광역철도 사전타당성 조사의 핵심은 청주 도심을 경유하는 안과 기존 충북선을 활용하는 안 중 최적안을 찾는 것이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는 지난해 11월 예정에서 올해 3월로 한 차례 연기한 데 이어 또다시 6월로 연기 돼 청주도심 통과 확정 여부도 늦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5월 혈압측정의 달(May Measurement Month, MMM)을 맞아 세계 고혈압의 날인 5월 17일 청주 청소년 광장에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의미이다. 보건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고위험군 발견 시에는 보건소 등록 관리 및 의료기관 의뢰에 대해 안내했으며,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운동, 금연·절주 등에 관한 홍보물품을 제공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간과하기 쉬운 3~40대를 비롯한 모든 시민들이 자기 혈관 숫자에 관심을 갖고,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고혈압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올바른 정보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청주시민 대상으로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한 ‘세계 금연의 날(5.31.) 건강 걷기’ 통합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챌린지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 진행되며, 운영 기간 동안 3만보 걷기(하루 7천보 제한) 미션과 금연구역 사진 인증 미션을 완료하면 달성자 중 80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아메리카노)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 앱‘워크온’을 내려 받아 ‘상당구, 서원구, 흥덕구, 청원구 공식 커뮤니티’중 1곳에 가입한 뒤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통합챌린지에 참여해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관내 103개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지난 1월부터 4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조사 대상 업체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통보된 기술인 미달 의심업체 81개소, 가짜 건설회사(페이퍼컴퍼니) 의심업체 22개소이다. 시는 기술인력, 자본금, 사무실 등 경영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 등록기준에 부적격한 11개 업체(기술인력 미달 7개, 자본금 미달 2개, 기술인·자본금 미달 1개, 자본금·사무실 미달 1개)를 적발했다. 시는 부적격 업체에 대해 청문절차를 거쳐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실·불법업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행정처분을 통해 건실한 업체의 공사 수주 기회를 높이고 건설 산업의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설업 실태조사는 등록기준 미달 의심업체에 대한 경영실태를 조사해 부실·불법 건설업체를 퇴출하고, 건설시장의 건전화 및 공정한 질서 확립을 위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편 5월 현재 청주시에는 1,470개의 전문건설업체가 등록·운영중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상당구 동남지구 일원에서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오수관 및 빗물받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용암2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청주시 소속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주 한씨 역사공원에서 집결해 운동초·운동중학교 ~ 초롱꽃 유치원 일원까지 오수관 및 빗물받이 인근에 쌓여있는 각종 쓰레기와 낙엽, 담배꽁초 등을 제거하며 침수피해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3일 흥덕구 운천신봉동 일원 환경정비 완료 후 두 번째로 진행한 활동이며, 상당구청 건설과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0일에는 청원구 우암동 일원, 서원구 수곡동 일원 환경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식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예찰활동으로 여름철 장마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의사결정 과정의 효율화를 위해 위임전결 사항의 세분화, 전결권 조정 등을 포함한 ‘청주시 사무전결 처리 규칙’을 5월 19일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 주요내용으로는 업무처리의 결정과정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180건의 사무를 세분화·신설했고, 전결권 조정, 사무명 현실화를 위해 419건을 변경해 의사결정의 책임성 강화를 도모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중요 역점 시책추진 시 일관성 있는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장결재 사무를 현행 312건에서 334건으로 조정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무전결 처리규칙을 개정하게 됐다”며 “행정의 일관성 있는 업무처리체계를 구축해 시민만족 행정을 구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1시 청주시가족센터(청주시 서원구 무심서로 333)에서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 기념행사인 ‘제12회 가족사랑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핵가족화 및 맞벌이 가족으로 인한 가족관계 약화, 가족 간의 소통 부재를 해소하고 가정과 부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베트남 전통춤 및 합창 무대가, 1부 기념식에서는 장수부부상‧화목부부상‧다자녀부부상‧자원봉사부부상‧건강가정유공자 등 14명에 대한 표창이 예정돼 있다. 2부 행사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술‧태권도시범‧레크레이션 등 어울림 한마당 및 각종 체험 부스 등이 마련돼 참여자들이 보다 즐겁게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며, 사랑과 화목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사천시 서부주차장이 20여년간 사용됐던 명칭을 되찾았다. 사천시는 ‘삼천포커뮤니티 에코주차장’을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고, 알기 쉽고, 부르기 쉽게 ‘서부주차장’으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10월 공모사업으로 서동 321-1번지에 위치한 서부주차장을 신개념 친환경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한 후 ‘삼천포커뮤니티 에코주차장’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하지만, 이 삼천포커뮤니티 에코주차장은 커뮤니티, 에코 등 영어와 한글의 혼합 사용으로 발음이 어려워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불편을 야기시켰다. 어떤 곳에 위치하고,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조차 명확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인근 지역주민들도 ‘잘 모른다’며 고개를 갸우뚱거릴 정도로 정체성이 모호했다. 이에 지난 5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공영주차장 명칭변경을 위한 행정예고를 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6월 1일부터 ‘서부주차장’ 명칭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삼천포커뮤니티 에코주차장은 기존 서부노외주차장 부지에 주차빌딩 조성과 함께 통합주차관리스템이 구축된 주차장으로 안전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친환경적 입체 주차장이 조성돼 심각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창녕군 남지읍은 지난 17일 각 마을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기 위해 38개 마을주민을 중심으로 남지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영농폐기물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각 마을 이장과 주민들은 그간 마을별 지정 수집장소에 모아둔 농약 빈 병과 봉지류 등을 남지체육공원으로 직접 가져와 계근 후 이를 한국환경공단에 전달했다. 이날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약 5톤으로 계근량에 따라 각 마을은 영농폐기물 수거보상금을 받게 된다. 남지읍은 계근량 순위에 따라 별도로 수집장려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석상훈 읍장은 “바쁜 농번기 중에도 영농폐기물 수집 경진대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영농폐기물 자원재활용을 통해 깨끗하고 청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7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에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5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알기 쉬운 의료급여제도 교육과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수급자에게 현금급여지원제도(요양비,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등), 의료급여 연장승인 및 선택의료기관 제도 등 다양한 의료혜택을 안내하고 매년 증가하고 있는 부정수급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병행해 신고 방법 등 부정수급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대한약사회 창녕군분회장 이재연 약사의 재능기부로 알기 쉬운 약물 오남용 예방, 약물안전 사용법을 교육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 의료급여수급자는 2022년 12월 말 2천576명으로 작년 대비 0.39% 감소했으나 의료급여 진료비는 19억 원으로 작년 대비 1.04%가 증가해 매년 증가 추세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수급자들이 큰 불편 없이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부정수급을 사전에 방지해 복지재정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