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7일 영천지역자활센터에서 희망키움Ⅱ·내일키움·희망저축Ⅱ 통장가입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자산 형성 지원 사업 자립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의 정성윤 강사를 초청해 ‘재무설계와 다양한 금융지식’이라는 주제로 재무상태 분석 및 대안, 신용관리와 서민금융 지원제도, 금융사기 예방 등 금융 관련 정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은 경제적 자립 능력을 다지고 자활 의지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은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가입자가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로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칭해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하고 주택 구입, 자녀교육, 창업자금 등으로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한웅 문화관광복지국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자산 형성 지원 사업 참여자들이 자립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천향교와 신녕향교는 지난 16일, 17일 영천향교 명륜당, 신녕향교 명륜당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각각 기로연을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록된 전·현직 문신 정2품을 지낸 70세 이상 학문과 덕행이 높은 늙은 신하들을 모아 국가에서 베풀어주는 잔치였으나 현대에는 75세 이상 연로한 지역 유림과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경로잔치로 대부분 지역 향교에서 시행하고 있다. 영천향교는 지난 16일 영천향교 명륜당에서 8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을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는 개회식, 내빈소개, 축사에 이어 국학학원 가야금 상급반의 가야금 병창 공연과 영천 아리랑 연구 보급회의 민요공연 및 트로트 공연, 오찬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신녕향교는 17일 신녕향교 명륜당에서 1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기로연을 개최했고, 대중가요 공연과 신나는 사물놀이로 흥을 돋웠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기로연에는 민족의 혼과 웃어른에 대한 예가 담겨 있다. 어르신들의 무탈한 삶을 축원드리고,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지난 17일 경남 통영의 살인 용의자 검거에 기여한 CCTV 관제요원에게 경북경찰청장이 직접 근무현장을 방문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고마움을 전했다고 밝혔다. 6일 새벽 관내 우범지역을 모니터링하고 있던 관제요원 A씨는 경남 통영에서 내연녀 남편을 살해하고 영천으로 도주한 살인용의자 검거협조 요청에 도주경로 및 동선을 집중 모니터링해 영천경찰서와 공조한 결과 살인용의자 현장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경북경찰청장이 직접 근무현장에 방문해 감사장을 전달한 것은 이례적인 만큼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시민의 안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 증명됐다. 관제요원 A씨는 이번 범인 검거로 영천시 CCTV 관제업무 능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처럼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연중 28명의 모니터링 요원들이 강력범죄는 물론 각종 사건 발생 시 집중 관제와 실시간 신고로 영천시의 범죄 검거율을 높이고 범죄를 예방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올해도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CCTV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라며, “경찰 등 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천시 세정과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경주시 코모도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23개 시군 130여 명의 세무 업무 담당자가 참석해, 평소 실무를 통한 지방세 제도개선 및 신세원 자원 발굴에 대하여 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대회는 23개 시군 연구과제 중 서면 평가 후 고득점 연구과제 9건을 선발해 과제 발표 후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특별상 3팀을 각각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천시를 대표해 참여한 동부동 이영직 주무관은 경주 경마 경륜 등 현행 사행 산업의 레저세를 야영장업, 관광유람선업 등 관광객 이용시설업까지 확대 과세하여 세수를 확충하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의웅 세정과장은 “세무 담당 공무원들이 지속적으로 업무 관련 연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원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직원역량 강화에 노력하는 등 세수 확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7일 군청 2층 소통마루 회의실에서 투자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경제계, 학계, 금융계 등 각 분야 전문가 9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내·외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칠곡군 투자유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한 이번 위원회는 투자유치에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지역경제 회복, 일자리 창출 등 칠곡군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으며, 특히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 지원 확대 및 규제 완화, 신산업 유치 기반 조성 등 기업 유치에 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방안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또 산업단지 조성에 있어서는 첨단분야를 명확히 정해 기업을 유치하는 타겟팅 전략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칠곡군 투자유치에 관한 주요시책 및 투자유치 기본계획, 투자유치촉진지구 지정에 관한 사항, 군수가 필요하다고 부의 하는 사항 등에 대한 심의와 칠곡군 투자유치 관련 모든 정책 자문을 하게 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각 분야의 저명하신 전문가들을 투자유치위원으로 모시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지역특성을 살린 우량기업을 유치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도모와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 제공을 위해 답례 품목과 공급업체를 추가 공개 모집한다. 군은 지난해 11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0개 품목 14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기부자에게 보다 폭넓은 답례품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로 공개 모집키로 했다. 모집 분야는 농산물, 가공식품, 제조물품, 관광·서비스 등 4개 분야이며, 모집대상은 답례품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개인, 법인 등으로 관내에 생산기반 시설을 둔 사람이다. 이번 공개모집은 업체가 품목을 제안하여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선정하는 방식으로 개인사업자 등 소상공인의 진입 유도를 위해 제출서류, 평가 항목 및 기준을 완화했다. 희망업체는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함양군청 2층 소회의실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답례품과 공급업체 선정은 함양군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6월중 결정되며, 군은 선정된 공급업체와 협약 체결 후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해중 행정과장은 “함양군을 고향으로 둔 출향인과 함양군을 마음의 고향으로 두고 기부해주시는 시민들에게 조금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6일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군 청사 대피 훈련을 6년만에 재개했다. 민방위훈련은 지난 1972년 ‘제1차 민방공·소방의 날 훈련’으로 시작되어 1975년부터 ‘민방위의 날 훈련’으로 확대됐으며, 코로나19 등으로 2017년부터 토의형 및 민방위 대비태세 점검으로 대체돼오다 6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이번 훈련이 6년 만에 재개된 만큼 국민혼란과 불편을 고려해 전 국민 참여훈련에서 공공기관, 학교 등을 위주로 축소하고, 읍면 시범대피소 훈련 및 차량 이동통제 훈련과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계획 등을 취소하고 본청과 읍면 소속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전 직원들이 신속하게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했으며, 이어 함양소방서 예방교육계의 주도로 응급처치교육(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에 대한 시범과 직원들 실습이 이뤄져 스스로를 지키는 생존훈련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불안한 국제 정세와 한반도의 안보 위협에 늘 유비무환의 자세로 적극적 훈련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양군 마천 초·중학교 총동문회에서 오는 5월 27일 총동문회 한마음대축제를 기념해 고향마을 모든 가구에 나누어 줄 수 있도록 화장지((주)동방제지)) 1,400만원 상당(1,350세트)을 지난 17일 마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마천 초·중학교 총동문회는 고향 발전을 위해 매년 물품후원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관내 봉사활동 등 아낌없이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현우 마천면장은 “마천에서 나고 자란 총동문회 회원들이 고향의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주민들에게 빠짐없이 전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마천면은 이날 총동문회로부터 기탁받은 화장지를 면내 각 가정에 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5월 27일 마천초등학교 교정에서 개최되는 마천 초·중학교 총동문회 한마음 대축제는 지역민과 동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송군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온힘을 쏟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군은 지난 5월 18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 및 실과원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여건분석과 주민 의견청취 등을 통해 도출된 전략을 바탕으로 청송군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사업들을 검토하여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대한 보다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대책 마련하고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하여야 할 사업들에 대한 전략적 분석과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방안, 청송사과사관학교 운영을 통한 귀농인구 유입방안,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휴양 치유형 가족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등 행정안전부로부터 최대한 많은 기금을 확보하기 위하여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국가의 인구감소방지 정책이 정주인구증가, 정주인구 유출방지, 생활인구 확보 등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지난 5월 17일 봉산센터(마을회관)에서 여름철 전염병 예방 및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영도구협의회, 동 유관단체장 및 지역 새마을금고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방역에 대한 결의와 포부를 밝히고 시범 방역을 실시했다. 김정환 단장은“올 여름은 집중적인 폭우와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골목길, 하수구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꼼꼼한 방역활동을 통해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봉래2동을 만들기 위해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봉래2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2회 관내 불결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5일부터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체험형) '만파식적 소리에 내 마음을 띄워' 대금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 문예회관에 특화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문화 취약지역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이고 문화예술 향유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문화소외지역에 문화예술이라는 꽃을 피우는 교육 사업이다. '만파식적 소리에 내 마음을 띄워' 프로그램은 대금이라는 악기를 활용하여 한국 전통 악보인 정간보 읽는 법, 대금 운지법, 연주법 등 기초 이론과 실습은 물론 실생활에서활용할 수 있는 전통 민요와 산조, 가요 연주법 등 참여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교육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금 교육을 통해 지역민들이 우리 전통 음악에 애정을 갖고 각자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대금 프로그램은 영덕지역에 전승되고 있는 궁중무용‘무고(舞鼓)’의 전통 음악을 지역민이 실제로 연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영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덕군 환경위생과 직원들이 지난 10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환경위생과 직원 11명은 지품면 낙평리의 사과재배 농가에서 열매솎기 작업을 진행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농촌의 실정을 현장에서 체험했다. 김정원 환경위생과장은 “심화하는 고령화뿐만 아니라 최근의 물가 인상과 고임금 또한 농업과 농촌에 큰 부담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며, “어려울수록 서로 돕고 나누는 실천을 통해 우리 농업과 농촌이 다시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