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정읍시 시민소통실에 근무하는 박석희 주무관이 빙부상 조의금 100만원을 17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박 주무관은“지난 빙부상에 조문객들이 보내주신 위로와 격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밝히며,“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학수 이사장은 “정읍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수성동주민센터는 17일 악성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비상상황에 즉시 대응하여 악성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수성동은 비상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행전안전부‘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을 참고하여 대응반, 신고반, 대피반으로 전담반을 편성했다. 각 전담반은 민원인 대응, 문제 발생 시 신고, 민원인 제압, 피해 공무원 보호 등 상황에 따른 각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훈련은 정읍경찰서와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경찰서와 연결되어있는 비상벨의 정상 작동 여부와 신속 출동 여부 등도 함께 점검했다. 김행숙 수성동장은“이번 모의훈련으로 악성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들의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훈련이다”며 “앞으로 상‧하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해 악성 민원을 신속하게 대처해서 안전한 업무 환경과 친절한 민원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정읍시취업중개센터는 18일 정읍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컨벤션룸에서 정읍시 기관 간 일자리 관련 정보공유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기관장 19명이 참석하여 기관별 협력망 구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명관 정읍시취업중개센터 센터장, 이현대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박미라 정읍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회의내용은 정읍시 취업중개센터 사업소개, 현장이동상담 운영, 정읍시 취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 대학교 재학 및 졸업생 취업연계 방안과 다음달 8일에 개최되는 2023 정읍시 취업박람회 일정공유 및 취업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정읍시취업중개센터는 취업박람회 개최, 취업캠프, 현장이동상담을 통한 구직자 발굴, 산학연 협력 구축회의, 농가일자리지원프로그램, 찾아가는 상담운영을 통한 구인구직만남의날 등 정읍시민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NH농협은행 정읍시지부는 18일 정읍시에 500만원 상당의 쌀(백미 10kg 약 192포)을 기탁하며 “사랑의 쌀”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 정읍시지부 이재연 지부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관계자와 전북농협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정읍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든든한 한 끼가 될 예정이다. 이재연 지부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전달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읍시지부는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웃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주시고 계신 농협 정읍시지부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정읍시가 농업기술센터 내에 1천344㎡ 규모의 스마트온실을 구축했다. 스마트온실에는 세 구역의 온실과 양액 공급실, 제어실 등이 조성됐다. 시는 지난 17일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학수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농협 관계자, 시설원예 작목 재배 농가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준공 기념식 후 시설을 둘러보며 세부 시설과 스마트팜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시에 따르면 이곳은 앞으로 정읍농업 스마트화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즉, 조건이 다른 온실 세 구역의 조건에 맞는 양액의 양, 제어 방법 등을 찾아 지침서를 정립해 농가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이러한 과정을 통해 관계 공무원들을 작목별 스마트팜 전문 지도사로 양성해 농가의 기술 지도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온실이 작목별 스마트팜 전문지도사 양성과 표준 생산 매뉴얼 기술교육 등 정읍농업 스마트화의 거점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노동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낮은 농업 생산성 등 어려움에 처한 농촌문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옥정호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한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을 하늘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시는 최근 전북의 유일한 지방정원인 구절초 정원에 대표적인 산악형 어드벤처 놀이시설인 짚와이어를 설치, 무료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짚와이어는 구절초 정원이 한눈에 시원하게 내려 보이는 부치봉(260m) 정상을 출발해 추령천과 잔디광장을 가로질러 정원 한 중앙에 도착한다. 총 길이는 550m로 2개 라인으로 구성됐다. 시는 오는 5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무료 운영 후 9월부터 이용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고, 동절기(12월~2월)에는 휴장한다. 시는 무료운영에 앞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직원을 공개 채용했고, 이들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과 장비 및 시설운영 교육, 안전과 응급구조교육 등을 마쳤다. 또 운영시스템을 점검하고 불편과 보완사항도 파악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에 대비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짚와이어 설치로 구절초 정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치봉에서 즐길 수 있게 됨은 물론 스릴과 재미를 더해 줄 것”이라며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내장산 가는 길은 온통 녹색 파도... 정읍에서 내장산으로 가는 길목은 두 갈래다. 내장산 IC를 거쳐 용산호 쪽에서 가거나 정읍시가지에서 내장호를 지나는 길이다. 우열을 가릴 수 없이 각각의 풍광과 멋이 있다. 내장산 문화광장의 싱그러운 초록 잔디와 깔끔하게 조성된 단풍생태공원, 내장산 자락을 배경으로 햇살에 보석처럼 반짝이는 물결이 좋은 이라면 내장호 쪽을 권한다. 용산호 쪽으로 방향을 튼 이라면 한 가운데 다섯 마리의 용을 품고 있는 용산호의 아름다움과 내장산 리조트 & 골프장의 풍광을 즐기고, 최근 정읍의 대표 명소로 떠오른 엘리스테이에서 쾌적한 휴식을 취해도 좋다. 그중 내장호에서 내장산으로 들어간다. 가는 길은 온통 녹색 파도다. 내장호를 둘러싼 산에서, 도로변에 나란히 나란히 서 있는 나무들에서도 금방이라도 푸른 물이 쏟아질 듯하다. 내장호는 새벽 물안개가 피어나는 몽환적인 풍경으로도 많은 이가 찾는 곳인데, 이즘은 무엇보다 햇살 속에 빛나는 물결과 둘러싼 녹음의 조화가 아름답다. 늘어선 나무들을 끼고 우불구불 도로를 달리며 꽃들 떠난 자리를 충실하게 채운 잎들을 본다. 나무든 사람이든 떠나고,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7월까지 북구문화예술플랫폼에서 ‘업사이클링 공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업사이클링 공방’은 우리동네 행복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현수막과 헌옷을 활용해 장바구니, 천가방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 구포1동은 환경에 관심이 많은 10여명의 주민들을 모집해 5월 17일 첫 강의로 재봉틀 사용법을 교육했다. 홍위영 동장은 “업사이클링 공방 수강생들이 완성한 생활용품들은 플리마켓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나눌 예정이다”면서 “환경파괴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앞장서는 구포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는 구포1동 마을건강센터와 구포시장상인회가 협력해 지난 4월부터 운영한 ‘구포시장으로 찾아가는 마을건강센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8일 밝혔다. 구포1동 마을건강센터는 건강취약계층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마을건강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마을건강센터’는 구포시장 관계자와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4월 19일부터 5월 17일까지 총 5회 운영됐다. 구포1동 마을건강센터는 현장에서 시장상인 및 방문자를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금연클리닉, 건강생활실천 방법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안내했으며, 구포시장상인회에서는 ‘찾아가는 마을건강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공간 마련, 집기류 제공 등 적극 협조에 나섰다. 구포1동 마을건강센터 관계자는 “마을건강센터 이전 운영으로 공간이 협소해 건강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동양유도클럽의 협조로 ‘청춘유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구포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이번 찾아가는 마을건강센터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사랑의 시랑골 뜨개방’ 수강생들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 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시랑골 뜨개방’은 다양한 생활소품을 뜨개질로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개강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뜨개질 작품을 만들어갔다. 특히 1기 수강생들이 교육 수료를 기념하여 직접 만든 친환경 수세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지역에 나눔의 향기를 전했다. 원상이 동장은 “수강생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관내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10커플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의 시작인 ‘성(性)스러운 프로그램’ 예비·신혼부부 교육을 운영한다. 3차시로 나눠진 교육은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강사를 초청해 1차시 비대면 수업에서는 성 고정관념 넘기와 주기별 재무 설계를 배운다. 2·3차시 대면 수업은 부부간 의사소통 해결로 건강한 부분관계 형성법과 부부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을 꾸밀 수 있는 라탄 공예를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 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의사소통 교육을 제공해 건강한 신혼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행복한 가정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김 모 씨는 “내가 몰랐던 배우자의 성향을 알 수 있게 된 시간이었다. 앞으로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하반기 예비·신혼부부 프로그램은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고 운영기간은 7월 8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운영될 예정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서로 다른 배경에서 성장한 두 사람이 하나의 가정을 이루는 과정은 많은 갈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실시하는 제21회 영천한약축제를 맞아 한의마을 일대에서 위생점검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져 철저한 식중독 예방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한약축제 행사장 내 위생상태가 취약할 것으로 우려되는 한시적 영업 운영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유통기한 지난 식품 판매, 사용, 보관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냉장, 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영천시민과 행사에 참석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캐릭터(지킬박사)를 활용해 안전한 조리 및 손 씻기 방법을 안내하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안내문(손을 비비삼: 손을 비누로 비벼요, 30초 이상)을 배부할 예정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행사장 내 조리 시설 및 종사자 위생 상태를 철저히 점검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