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엄마랑 아가랑 행복한 쉼터’를 오는 12일부터 다시 운영한다. ‘엄마랑 아가랑 행복한 쉼터’는 2018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에서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엄마와 아기가 행복하게 쉴 수 있는 쉼터로 운영하여 오다가 코로나 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 유아놀이터와 유아도서관, 프로그램실, 영양플러스조리실, 기저귀교환대 및 수유실을 갖추어 엄마와 아기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신과 출산을 비롯하여 육아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점심시간(12:00∼13:00)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임신부·출산부·보호자를 동반한 만6세 이하의 영유아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보건소관계자는 “‘엄마랑 아가랑 행복한 쉼터’가 임신과 출산 및 육아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정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쉼터로 활용되고, 출산하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은 함양군으로 인식되어 출산률 향상으로 이어지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쉼터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면 보건소 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양군가족센터는 코로나로 인해 3년간 진행하지 못했던 ‘다문화가족 모국방문지원사업’에 선정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일 센터 교육실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모국방문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기간 고향방문을 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의 모국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 가족구성원의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센터는 지난 5월 10일~24일까지 3년 이상 모국방문 경험이 없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은 결과 20가정이 신청해 6개 항목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7가정 25명이 선정되어, 이날 오리엔테이션 이후 6월부터 11월 기간 동안 가족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고향을 방문하게 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전달하고 진행절차를 안내하여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며, 결혼이주여성들은 “바쁜 생계와 코로나로 인해 고향을 다녀오지 못해 늘 그리웠는데,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함양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말했다. 최문실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에게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간 유대를 증진시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5일 엑스포 개막 100여일을 앞두고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엑스포 행사장 주변 안전 및 환경분야 중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이승화 공동위원장, 정명순 산청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군과 조직위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의보감촌, 왕산·필봉산 등산로, 지리산 둘레길 등 엑스포 행사장 주변 각종 시설물 및 통행로 등 분야별 안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이날 행사장 주변을 이동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환경운동도 병행하여 추진됐다. 플로깅은 쓰레기 수거와 걷기를 결합한 활동으로,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으며 현재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적으로 널리 전개되고 있는 대중적인 환경보호 운동이다. 조직위는 지난 해 9월 D-365(사회단체 업무협약 체결)부터 D-300(D-DAY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 D-200(산청항노화엑스포 성공기원 군민 결의대회), D-100(행사장 주변 안전 및 환경분야 점검 플로깅 행사) 행사를 진행하여 엑스포 사전 붐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승화 공동위원장은“엑스포 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전국 규모 행사에 연이어 참여하여 엑스포 알리기와 단체관람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3일 대구 신천둔치에서 열린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창립 20주년 기념식과 농민돕기 상생&우리 농산물 큰잔치 행사에 참여하여 전국에서 모인 1,000여명의 아파트 연합회원과 대구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엑스포를 알렸다. 이날 홍보 행사에서 산청엑스포의 인기 마스코트인 금이, 준이와 엑스포 홍보단은 “구절초 피는 9월 엑스포로 초대합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직접 리플릿과 홍보물을 전달하며 엑스포를 안내했다. 준이와 금이는 전국에서 모인 회원 뿐만 아니라 대구 지역민에게도 큰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산청엑스포 홍보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나가는 길마다 인파들에 둘러쌓여 사진촬영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이날 유쾌한 홍보 현장의 주인공이 됐다. 조직위는 지난해 10월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서울지부와 수도권 관람객 유치, 각종 홍보 지원 등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를 비롯하여 향후 개최되는 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5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6월 간부회의를 통해 보조금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의례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민간에게 지원되는 보조사업의 위법한 행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감사원에도 비영리 민간 단체에 대해 횡령·보조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의뢰하는 등 보조금의 부정 사용을 엄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군에서도 민간단체 보조금에 대한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부분이 있었다며 보조금 관리부서에서는 업무 담당자의 직무교육을 강화하고, 보조사업자에 대한 관리를 철두철미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례화된 지도, 감독과 함께 자금 집행과 사업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위법 부당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더불어 부정수급이 발생하는 경우 보조금 환수 조치 등의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통해 신뢰받는 군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의뢰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 주 목요일부터 제292회 함안군의회 1차 정례회가 개회되며 올 상반기를 정리하고 조례 등 일반안건과 군정 주요안건을 처리하게 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 한마당터에서 미래교육도시 거창 종합 계획(마스터 플랜)에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교육관계자, 학부모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 참여자들은 조별로 6명씩 총 6개 조로 나눠 거창군이 나아가야 할 교육의 방향과 목표를 수립하고 유아, 초·중·고, 대학 및 청장년 특성에 맞는 교육의 세부 실천계획을 함께 고민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의견을 모았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교육도시, 행복한 세대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주택, 일자리 안정, 공교육 역량 강화, 세대 간 융합하는 공동체 교육, 아이들과 부모의 행복중심 교육, 아이들 교육에 풍부한 예산 확보 등 앞으로 거창군의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한 군민은 “딱딱한 자리가 아닐까 걱정했는데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라며 “군민의 의견이 잘 전달되어 많이 반영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현수 행정국장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부산중구협의회에서는 5일 대청사거리에서 회원 30여 명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중구협의회는 인근 주민들에게 물티슈, 행주, 위생장갑 등을 나눠주며 ‘나라 위한 값진 희생 잊지 말고 기억하자’ 등을 홍보했다. 배경란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에 대한 추모와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자 모두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일 회원들과 함께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내 방역을 실시했다. 대청동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감염병 확산 방지와 모기 등 해충 방역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김진태 회장은 “올해도 깨끗하고 건강한 대청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2일 동주민센터에서 ‘파릇파릇 새싹교실’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김대의 주민자치위원의 진행으로 성모희보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주민센터 옥상 텃밭에서 직접 상추를 따고, 마당에서는 꽃을 화분에 심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파릇파릇 새싹교실’은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이 도심 속 자연을 경험하게 하는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사랑을 심어주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오는 6월 22일부터 5회에 걸쳐 50~60대 신중년들을 위한 특화 건강프로그램 ‘꽃신!(꽃보다 신중년!) 건강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중구 시니어컨설팅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신중년들의 웰빙라이프에 도움을 주는 여가 관리, 신체 건강을 위한 태극권 교육, 마음 건강을 위한 태극 명상 교육, 디지털 교육, 웃음 치료로 구성했다. 교육 참여희망자는 중구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허미선 중구보건소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이번 건강대학을 통해 50~60대 신중년이 건강에 관한 관심을 증대하는 기회가 되고, 웰빙라이프를 추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진구 전포1동 주민센터에서는 6월 3일 전포1동 일대에서 '마을과 함께 전포꾸러기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 주관의 이날 행사에는 전포1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아동청소년 분과 팀, 관내 아동·청소년 및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 줍깅 캠페인 및 친환경 체험전시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포종합사회복지관 주관 부산진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포1동 주민센터 정문 야외 무대에서 색소포니스트 이병주 밴드 공연이 열려 마을주민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오늘 행사에 참여하면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고, 밴드 공연도 감상하여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전포1동은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아동청소년 분과에서는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진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지난 6월 3일, 서면 일원에서 ‘서면1번가 거리활성화’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많은 소상공인들과 관계자 외에도 일반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축하공연으로 서면1번가 전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전했다. 최호섭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발전에 기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면을 비롯한 부산진구 전체 상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를 후원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지역 상권이 더욱 번영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들과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민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통해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부산진구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