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신안군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김광호, 한미애 부부로부터 ‘임자사랑 희망나눔’모금 운동에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임자사랑 희망나눔’모금활동 캠페인은 지역주민 스스로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함께 나누면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으며, 신안군복지재단과 함께 연합모금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고 현재까지 모금액은 3,200만 원이다. 임자면 이흑암마을에 위치한 염전에서 건강한 첨일염을 생산하고 있는 김광호, 한미애 부부는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저소득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억근 민간위원장은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김광호, 한미애 부부께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행복과 희망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재성 임자면장은 “봄 햇살처럼 따스한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임자사랑 희망나눔으로 더욱 따스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함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신안군은 오는 2027년까지 인권 행정의 기틀이 될 ‘제1차 인권보장 및 증진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신안군은 2021년 ‘신안군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제정을 시작으로 2022년 10월부터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 8개월 동안 인권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인권위원회, 인권단체, 군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신안군 사업추진 부서와 여러 차례 협의 과정을 거쳐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신안군 ‘제1차 인권보장 및 증진 5개년 기본계획’은 인권제도 기반 마련, 인권교육강화, 인권상담 및 구제 체계구축, 생활속 인권 문화 확산, 취약계층 인권 증진 등 5대 핵심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인권 친화적 행정 추진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군수 또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구성하는 인권행정 업무협의회를 구성하여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인권문화를 장착시킬 방침이다. 또한, 신안 맞춤형 인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통해 생활 인권보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민이 인권침해나 차별행위를 당할 경우 상담과 권리 구제를 받는 ‘인권상담실’을 운영하여 군민의 인권보호에 적극 나선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6월 19일까지 봄철 영농 기간 동안 읍면별로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가, 영세농가, 장애농가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군청 산하 전 직원과 지역 내 유관기관이 협력해 사과 적과, 매실 수확, 배 봉지 씌우기 등과 같은 수작업이 필요한 농가들을 위해 농작업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매년 농촌인구의 감소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농번기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일손 부족으로 인한 농가의 고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군청 직원들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농가들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은 현재 2개소의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는 농작업 일손을 알선하고 상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농가가 일손이 필요한 경우, 영농작업반을 운영하여 즉시 인력을 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역 내의 유휴 인력을 중개하기도 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을 주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남원시와 전북은행 남원지점이 지난 18일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남원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응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보내주신 기부금은 전북은행 남원지점 직원들은 물론 타 시군 지점과 본점 임직원 등 100명이 십시일반으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이 모아 남원에 전달한 것이다. 특히 전북의 대표적 향토은행인 전북은행은 고향사랑기부금이 남원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된다고 보고 제도 시행 초기부터 기부뿐만 아니라 활성화 캠페인을 벌이는 등 성공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왔다. 박은영 남원지점장은 “우리 전북은행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남원시 발전에 보탬이 되고, 제도 활성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북의 자랑 전북은행이 자발적으로 큰 금액 모아 기부를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남원시와 전북은행이 긴밀하게 소통하여 남원이 현재보다 더 나은 도시가 되도록 상생 협력하자.”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18일 취약계층 등 10가구에 사랑의 땔감 25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은 올해 성주산 작업임도 사업지 내 임도사업을 통해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수거해 마련했다. 연구소는 성주 3리 지역주민 중 독거노인과 형편이 어려운 가정 1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2.5톤씩 전달했다. 보령사무소 관계자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통해 최근 난방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사천시는 상괭이를 형상화한 수직 엘리베이터와 스카이브릿지로 구성된 ‘청널 문화오름’의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작은음악회를 연다. 이번 작은음악회는 19일 오후 5시부터 7시 45분까지 1시간 45분간 유럽형 도시공원으로 불리는 청널공원 입구 야외무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청널 문화오름 개통 축하 시장인사, 내빈소개, 개통 테잎 컷팅, 안전을 기원하는 퍼포먼스 안전기원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하모니카 연주(3인), 색소폰 공연(색소폰 정), 통기타 연주 및 노래(최씨박씨), 현악 3중주 공연(아이리), 초대가수 공연(민영아) 등 힐링공연도 마련된다. 청널 문화오름은 총사업비 39억원으로 청널공원에 토종돌고래 ‘상괭이’를 닮은 25m 높이의 수직엘리베이터와 42m 길이의 스카이브릿지를 설치한 사업이다. 2020년 착공해 2023년 3월 완공했다. 이번에 개통한 청널 문화오름은 수려한 경관의 사천바다로 힘차게 뛰어 들어가는 토종 돌고래 ‘상괭이’의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생동감이 넘친다. 그리고, 야간경관 조명설치로 사천 앞바다의 아름다운 뷰를 조망할 수 있는 청널공원의 언덕 위 하얀 풍차와 함께 멋들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는 18일 오후 1시30분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총괄·공공건축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변화하는 공공건축과 도시공간의 핵심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창원시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 공공건축 부서 공무원 등 40여명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시는 공공건축과 도시환경의 수준향상 및 시민중심의 도시공간 창출을 위해 지난 2022년 10월 최왕돈 총괄건축가와 26명의 공공건축가를 위촉한 바 있다. 총괄·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 사업에 참여하여 행정의 전문성을 보완하는 민간전문가로서 창원시의 주요 대형사업과 시가 발주하는 공공건축 사업의 기본구상 단계부터 자문에 참여하고 정책 심의 등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는 공공건축 사업의 기본구상-기획-설계-시공-유지관리 전반에 걸쳐 심도 있고 체계적인 자문시스템을 구축해 자문을 시행 중이며, 사업비 100억원 이상의 대형사업은 자문전담팀을 구성‧운영하여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워크숍 1부에서는 시 건축 배종열 건축사, 이소우건축 김현수 건축사, Hyunje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마산회원도서관과에서는 지난 17일 반딧불이·감골바람 독서회 회원 35명이 경남 거제시 청마기념관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청마기념관을 방문하여 유치환 시인의 유품과 원고, 시(詩)들을 살펴보며 문학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의 문학에 대한 열정과 철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마기념관 옆에 위치한 유치환 생가도 방문하여 작가의 탄생 배경과 작품과의 연관성을 유추해 보기도 했다. 청마기념관에서 시행 중인 ‘청마행복’ 사행시 공모에도 참여하여 독서회 회원으로서의 문학적 소양을 발휘하고, 직접 글로 표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창작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경험을 했다. 김명규 과장은 “문학기행은 회원들의 문학적 감성을 고취 시키고, 회원들 간의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독서회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적극 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산회원도서관의 반딧불이 독서회와 내서도서관의 감골바람 독서회는 월 1회 정기 모임과 연 1회 문학기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독서회 가입을 희망하거나 운영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마산회원도서관 제1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생명 보호 최우선, 호우‧태풍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8일 밝혔다. 3월부터 여름철 대책기간 사전대비로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점검, 수방자재 점검‧관리, 상황대응계획 수립 등 준비태세를 갖추었고, 집중호우와 태풍을 대비한 훈련도 시행했다. 창원특례시 5개 구청은 5월 9일부터 15일까지 태풍 또는 집중호우에 따른 돌발상황을 설정하고 구청별 상황에 맞는 대응‧통제‧대피 등 훈련을 실시했다. 16일에는 경남 합동 태풍 도상훈련과 행정안전부 주관 NDMS 통합훈련을 실시해 실제 극한 재난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침수 발생 위험 가구에 대한 지원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2017년도에 경상남도 시군 중 최초로 '창원시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반지하 주택 등 250개소의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했고 우기 전 43개소 설치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올해는 행정안전부에서 시범운영하는 침수특별관리대상 지역(전국 8개 지자체)으로 선정되어 재난 발생 시 자력 대피가 곤란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사전대피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사회적경제 판매장터 및 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26개사가 참여한다. 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판매한다. 체험부스에서는 완구드론 조종, 아로마 심리상담, 천연염색 체험, 수경화분 만들기, 대감엿 만들기, 코딩 DIY, 업사이클링,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등 2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판매부스에서는 허브스틱, 벚꽃식혜, 분식(쌀 떡볶이/닭강정), 수세미, 방향제, 라탄제품 등 사회적경제기업에서 만든 제품과 요거트, 단감젤리 등 인기 로컬푸드 직매장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풍물놀이, 버스킹 등 5개 공연과,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에어바운스)도 운영한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행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제품을 만나볼 수 있어 시민들께서 많이 참여하셔서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1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아포읍 소재의 포도 농가를 방문하여 포도 순 따기를 실시했다. 5월 이르게 찾아온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생교육원 직원 10여 명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포도 농가를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서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평생교육원 업무도 바쁠 텐데 힘을 보태줘서 기쁘다. 일손 부족으로 농사일이 막막했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해정 평생교육원장은 “직원들의 노력이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농가 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천시 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찾아가 건강을 살피고 외로움을 덜어드리며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리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대상자는 돌봄 가족 부재로 4월부터 고독사 예방 건강음료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어 주 1회 안부 확인 중, 집 마당에서 방으로 가는 턱이 높아 일상생활 중 낙상 사고 위험을 호소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회의를 거쳐 개선방안을 모색, 발 빠른 대응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사전답사부터 자재 구매까지 기술을 가진 위원들의 재능기부·봉사활동으로 어르신에게 더 안전하고 편안한 데크가 완성됐다. 김기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는 이도, 받는 이도 신나는 봉사에 함께 해 더욱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자주 찾아뵙고 나눔의 손길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바쁜 일상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팔 걷고 나서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민·관 협력으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위기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