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18일 오후 2시 북한산성 입구 일대서 은평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어린이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 등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교통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한 합동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스쿨존과 인접한 북한산성 입구에서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각 관계 기관은 음주운전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홍보 활동으로 어깨띠를 두르고 예방 수칙 및 범칙금 등이 표기된 안내 전단을 배부했다. 북한산성 입구 주변에서 음주 단속과 계도 활동도 펼쳤다. 주간 시간대 단속을 통해 주야간 관계없이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함이다. 시민참여 행사로는 음주 진단과 음주 고글 체험을 진행했다. 시민들은 음주 감지 성능이 뛰어난 복합감지기를 체험해 보고, 음주 고글을 착용해 음주 상태에서는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몸 상태를 겪으며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인지할 수 있었다. 음주 고글을 착용하면 시야가 왜곡되고 어지러워 음주한 것처럼 몸이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는다. 한편 구는 야외활동이 많은 행락철 자전거 및 개인형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사천시 서포면체육회는 제16회 서포면민체육대회 및 제12회 경로잔치에 박동식 시장과 내빈, 주민 등 7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포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 주민들로 구성된 풍물, 댄스팀과 지역가수의 신명나는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또한, 법정리 10개 팀별 단체줄넘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5종목의 체육경기로 진행됐으며, 비토리와 조도리가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마을별 노래자랑,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만한 경로잔치 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생활체육 유공 공로패와 장수어르신에 대한 장수패가 함께 전수돼 코로나19 이후 5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동천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면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면민분들게 감사드리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다음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경상남도 관광재단이 추진하는 대만 인바운드 여행관계자 팸투어에 참여했다. 이번 팸투어는 대구국제공항을 기점으로 외국인 관광객 대상 경남 체류형 코스 개발을 위한 것으로 거창군을 비롯한 진주시, 통영시, 합천군이 참여했다.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팸투어의 활기찬 시작은 거창군이 담당했다. 대구국제공항에서 가까운 거리적 이점을 강조하며 첫 번째 코스로 2023-2024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를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는 문화관광 이야기와 함께 명소 Y자형 출렁다리를 건넜다. 이어진 코스로 해플스팜사이더리를 방문해 거창군 특산물인 사과를 주재료로 만든 사과햄버그스테이크와 애플사이더로 점심을 즐겼고 식사 후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거창군 해아림 산업관광 공연팀 ‘거창버스킹’의 음악공연이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고목의 사과밭이 재탄생된 사과 와이너리 양조장 투어로 거창군 팸투어 일정을 마쳤으며, 이어서 합천군에서 팸투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대만 인바운드 여행관계자 팸투어에 거창군이 참여하게 돼 무척 기쁘다”라며 “짧은 시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팔도라면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와 식품 선물꾸러미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백미10kg 350포, 자사 라면 제품과 도시락 등 선물꾸러미 600박스(총 2000만원 상당)으로 ㈜팔도라면 서울본사, 나주공장 임직원으로 구성된 팔도나눔봉사단 성금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박수득 나주공장장은 “직원들의 진심이 담긴 성금을 나주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가정의 달 저소득층의 든든한 밥상은 물론 지역사회 희망을 채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팔도라면 서울본사와 나주공장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가정의 달 선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순천시는 18일 내년도 국고 건의 사업에 대한 추진 활동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부 동향과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열악한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부에서 추진하는 국정과제와 시 현안사업을 연계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후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으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관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 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에 대한 설명과 협조를 구하는 등 건의 사업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발품을 팔아주기를 당부했다. 내년도 주요 국비 건의 사업으로는 정원문화산업 핵심 거점 육성, 전남 애니메이션 산업단지 조성, 갯벌치유여행 머드플랫파크 육성, 동천하구 습지보호지역 훼손지 복원사업 등 민선 8기 새로운 도약을 견인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 건의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이 단편적인 이벤트가 아닌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디딤돌로 정원박람회 이후는 정원문화 육성, 정원산업 기반 구축 및 갯벌습지정원(해양정원) 조성 등 세계적인 생태도시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순천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 17 군청 소회의실(본관 2층)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와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아동권리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의 인적·물적 자원 및 사례관리 연계 지원,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사업관리(모니터링,캠페인 및 홍보, 후원 기업 연계)등 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국제아동구호개발 NGO로 29개 회원국이 전 세계 120여 개 사업장에서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국적,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하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세이브더 칠드런과 함께 소외받는 아동이 없도록 노력하며, 아동이 행복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공모한 2023년 공립형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하여 공립군남지역아동센터를 (구)군남면사무소로 이전하여 리모델링 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8일 서원구 산남동 산남천 일대에서 호우대비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비 활동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두텁게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난잡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해 천변을 깔끔하게 단장했다. 구영회 단장은“도심 속 하천은 물과 바람이 통하는 생명길과도 같다”며, “수시로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남천은 평소 유량이 적고 토사 퇴적이 심해, 호우 발생 시 수위가 급격히 증가해 인명사고와 범람의 위험이 크다. 또한 도심을 흐르는 특성상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아 악취 및 해충 창궐의 온상이 되는 상황으로, 이에 방재단은 산남천을 중점 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매년 정비에 나서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1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구성 운영해 구제역 상황관리와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10일 청주시 관내 한우농가 3개소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11일부터 구제역 AI ASF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했다. 이후 구제역이 8개소로 확산됨에 따라 구제역 AI ASF 재난안전대책본부에 특별방역지원반을 추가 편성했다. 전국 방역위기 단계는 주의 단계이지만 청주시는 심각 단계에 준해 취한 조치이다. 특별방역지원반은 반장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재난상황관리와 방역대책을 지원하고 통제초소 운영 점검, 축산농가 백신 관리 및 농가 지원업무 등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시는 필수지원반 4개, 기타지원반 10개 총 14개의 실무반을 운영해 구제역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거점소독소 4개, 통제초소 7개, 소독차량 19대를 지속 운영하고 발생지역 진입로에 소독차량을 배치해 소독을 강화했으며, 농가 예찰 전담관을 운영해 농가의 접종 확인, 소독 독려 및 예찰을 강화하는 등 방역 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추가 발생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업무 특성상 사건사고를 자주 접하는 경찰공무원들의 스트레스 관리 및 심신 치유를 위해 마음치유 3종 프로그램(찾아가는 힐링버스, 숲 힐링캠프, 2박 3일 마음치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음치유 3종 프로그램’은 자치경찰제 시행 3년 차에 접어들면서 민생치안 현장의 파수꾼인 일선 경찰관들의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수용성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찾아가는 힐링버스’는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공주병원과 협업하여 의료기기를 탑재한 버스로 도내 15개 경찰관서에 직접 찾아가 스트레스 및 신체 증상 평가, 호흡명상, 전문가 상담 등을 진행하는데, 146명의 직원들이 참여를 신청했다. 16일 도경찰청을 시작으로 이달 중에는 17일 아산경찰서, 30일 홍성경찰서, 31일 보령경찰서 순으로 현장을 찾아간다. 혹서기를 제외한 6∼9월 중 순차적으로 관서를 방문하여 9월 6일 천안동남경찰서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두 번째, ‘숲 힐링캠프’는 산림치유를 통해 치안 현장의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의 스트레스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으며, 참여를 신청한 80명의 직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남도는 18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충남’을 주제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과 범국민적 인식 제고를 위해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 문화의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도의원, 도·시군 공무원, 식품위생 및 소비자 단체·협회, 식품 분야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특강,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식품 안전 관리에 공헌한 식품위생단체 회원, 대학교수 등 민간인과 공무원 총 34명에게 표창장 및 기관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 음식 평론가, 인문학 박사 등 강사를 초청해 식품 안전과 인문학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윤혜려 공주대 교수와 소비자·전문가가 함께하는 음식 문화 개선 토론을 추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이번 기념식에서는 부대행사로 충남광역정신보건센터 식품위생 종사자 스트레스 측정·검사, 천안시 ‘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지난달 충남도 내 발생한 산불의 피해가구를 돕기 위한 기관·단체·기업의 도움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도는 18일 도청 접견실에서 11개 기관·단체·기업으로부터 총 1억 879만 원의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방귀중 케이엠티엘에스 대표이사, 박종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장, 김기선 도체육회 부회장, 이영찬 동성건설 대표이사, 김태국 충청남도자율방범연합회장, 임수흠 공주의료원장, 김희동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 사무처장, 송태성 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장, 이경석 천안의료원장, 박일신 충청남도내포행정동우회장, 이정기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 성금 규모는 케이엠티엘에스 3000만 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2000만 원, 충청남도체육회 1134만 원, 동성건설 1000만 원, 충청남도자율방법연합회 810만 원, 공주의료원 750만 원,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 700만 원, 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 500만 원, 천안의료원 447만 원, 충청남도내포행정동우회 338만 원, 충청남도 및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200만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순천시가 지난 17일 농촌진흥청 국립 원예특작과학원과 함께 풍덕경관정원과 향동 문화의 거리에 열대풍 이색 정원을 조성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기존의 여름철 화단이 동일 화종의 밀집 식재가 일반적이라 단순하고 미적 요소가 다소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지난해부터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 새로운 식재모델 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2021년부터 현장실증 시험을 시작한 연구과제 중 하나인 열대풍 정원을 유치했다. 식재한 화종은 열대지방의 식생을 연상시키는 잎이나 꽃으로 색의 채도가 높고 형태가 대담한 무늬칸나, 꽃바나나, 스카이볼라 등 열대·아열대 원산의 식물 30여 종이며, 전문 디자이너의 설계에 따라 다양한 패턴으로 식재했다. 본 연구과제를 기획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서정남 연구사(박사)는 “지난해부터 풍덕경관정원의 조성과 성공과정을 지켜보며 벅찬 감명을 받았고, 순천이 경관농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평가하면서 “이러한 가능성을 보고 시범사업 2개소를 망설임 없이 배정했는데 하절기에 국민들께서 열대풍 정원을 통해 다시 한번 감동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문화의 거리는 시민참여형으로 주변 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