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22년 실적) 재난관리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 대비, 대응, 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로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전년도 재난관리 업무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축소·유예했던 지표들을 재추진 하는 등 재난관리평가를 정상 추진했다. 축소 운영됐던 전년도 평가와 미실시 됐던 '21년도 평가와 비교하여 올해는 모든 지표들이 면밀히 평가됐다. '22년도 평가결과 미흡 등급이었던 강원도는 기관장 관심도, 재난 사고 대응 등 실질적인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위원평가를 고도화했고, 적시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재난문자 신속 발송, 예경보 시설 활용 등의 지표들을 개선하는 등 재난관리에 대한 조직확대, 전문성 강화 노력 등 기관의 역량 제고 및 책임성을 강화하여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괄목한 성과를 얻었다. 공정하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탄자니아연방공화국 잔지바르 자치정부 기획재정부 및 행정안전부 고위 공무원들이 18일 토지·공간정보 기술 연수를 위해 강원도를 방문했다. 동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위치한 잔지바르 자치정부는 국토 면적이 2,461㎢로 서울특별시 면적의 4배 정도에 해당하며, 2015년부터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국토관리 및 도시 인프라 조성과 전산화를 목표로 국토정보 구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잔지바르는 한국의 선진화된 지적제도 및 우수한 공간정보 기술력에 큰 관심을 갖고 효율적인 국토관리를 위한 공간정보 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잔지바르 고위 공무원들은 토지과를 방문하여 강원도 토지행정 및 공간정보 시스템 운용 현황을 견학했다. 또한, 토지과 방문에 앞서 정보화정책과 광역형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운영센터를 방문하여 GIS기반의 도시안전서비스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강원도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기환 강원도 토지과장은 “이번 외국공무원 연수단의 도 방문은 방글라데시(’14년), 튀니지(’15년), 에티오피아(’16년), 방글라데시(’19년)에 이은 다섯 번째 방문으로 그동안 코로나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통계청에서 발표(2023.5.18.)한 “2022년 농가경제 조사결과” 에 따르면 강원도 농가소득은 전년대비 1,850천원이 증가된 50,375천원으로 전국 평균 농가소득(46,153천원)보다 4,222천원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코로나19, 러-우사태에 등 소비 및 물가 등 대내외 경영불안 환경에서도 역대 처음으로 강원 농가소득 5천만원대 시대를 열어 질적․양적으로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전국 시도별 순위는 3위로 통계청에서는 강원도와 제주도가 전년대비 농가소득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농가소득 증가 주요 원인은, 농가당 연 70만원씩 지원되는 농어업인 수당과 원자재가격 인상에 대응한 면세유 추가지원, 비료가격 인상 차액지원 등 농가 경영안정 지원시책과 함께 고랭지채소, 과수, 인삼 등 고소득 주력작목 집중 육성, 과채, 화훼 등 시설원예산업 및 축산업 경쟁력 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김진휘 농정국장은 앞으로 농가소득 증대 시책을 중점 발굴 추진하고, 금년부터 시행되는 반값농자재 지원 등을 통해 농가소득 상위권 유지는 물론,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 청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5.19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양과학교육원에서 강원 해양특화산업육성 정책방안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환동해본부에서 지원하고 강릉원주대학교(산학협력단 강원씨그랜트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국가균형발전에 부합하는 지역맞춤형 해양특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해양, 산림, 의료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원해양관광산업의 현황과 실태, 문제점을 진단하고, 특화산업 발굴육성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다양한 분야의 패널과 관계공무원 등의 참여로 강원 해양특화산업육성 및 벨트화 방향, 강원 동해안 바다쉼터조성, 해양치유산업의 현황과 전망, 해양과 산림치유 연계 방안, 강원 해양치유산업 육성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한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사항과 함께, 국내외 선진사례 등 조사분석을 통해 특화된 강원해양산업육성 정책연구보고서를 작성하여 중앙부처에서 추진하는 각종 국책 공모사업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도지사는 18일, 강원도의 자부심이자 버팀목인 삼양식품에서 추진하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워케이션 시설 견학 및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은 기존 연수원을 라운드 워크 센터로 새 단장하여 초청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중(5. 17.~19.)에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삼양그룹 관계자 및 도내 IT업계 직원 등 총 13명이 참가했다. 강원도는 지속적인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내 워케이션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작년 워케이션 데이(’22. 10. 13. 서울 개최)에서 삼양식품과 처음으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업에서 시설에 직접 투자하고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15일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2023 강원도 워케이션 위크를 시작하여 200개 기업 500여 명을 참여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해발 700m 여름에도 선선한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풀멍도 하고 일도 하시다 보면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것“이라며 ”워케이션 최적지 대관령 삼양목장에 라운드워크를 함께 즐기자”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문경시는 본격 영농철을 맞아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지난 18일 문경시 본청 120여 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가은읍 하괴리 거주 고령 농가로 지난 4월 장기간 병원 입원으로 인해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사과 농가를 방문해 열매솎기 작업을 실시했다. 해당 농가에서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한 장기간 병원 입원으로 적기 영농을 놓칠까 걱정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시간을 쪼개 다 함께 작업해주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농촌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농번기와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 돕기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주민과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상당·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8일 육거리종합시장 일원에서 실종치매노인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함으로써, 노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실종·배회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상당치매안심센터, 서원치매안심센터, 성안지구대, 육거리시장 상인회 등이 참여했다. 모의훈련은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가상 치매 환자가 시장을 배회하면 시장 상인과 이용객들의 경찰서 신고를 통해 가족(치매안심센터)에게 인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훈련에 앞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수행하며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매환자 실종예방 모의훈련을 통해 지역 주민 스스로 실종예방 활동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종치매환자 발견 시 지역 주민의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충북고선패사업추진단이 주관하는‘2023 청주채용박람회’가 18일 청주체육관에서 3천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늘의 나 내일을 잇다’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모든 세대가 직면하고 있는 고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무․제조․서비스․운송․보건 등 다양한 직종에서 100개 기업이 800여 명의 인력 채용을 목표로 박람회에 참여했다. 직접 참가한 기업은 ㈜테스트테크, 유니메드제약㈜, ㈜현대그린푸드, ㈜삼화양행, ㈜오뚜기, ㈜삼구에프에스 등 60개사이다. 직접 참가한 60개 업체는 박람회 현장 부스에서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비대면으로 참여한 40개 업체는 구인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청주시 인접 시군 간(보은‧증평‧진천‧괴산‧음성) 일자리 연계를 위한 ‘시군일자리매칭관’, 청년, 중장년, 고령자, 여성 등 대상별 직업진로 컨설팅을 지원하는 ‘MY-JOB 컨설팅관’, 직업심리검사, 이미지컨설팅, 지문적성검사 등을 할 수 있는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서산시 관계 공무원, 시민대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미국제성지 기반 내포문화유산 관광자원화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해미국제성지를 목적지로 하는 내포지역(서산, 당진, 예산, 홍성) 순례길을 중심으로 주변의 다양한 종교‧역사‧문화‧관광자원의 연계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과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해미국제성지 명소화, 상징성 및 브랜드 강화, K-순례 기반 조성, K-순례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 치유기반 체류관광 거점 육성, 지역관광 인프라 확충 등 6대 추진전략으로 선정하고 19개 과제와 51개의 세부 사업을 제안했다. 이후 사업에 대한 자문 및 추가 사업 발굴을 위해 관계 공무원들과 시민대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핵심사업에 대한 사업 타당성 조사와 계획의 실행력 확보방안을 마련해 9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역사, 문화,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주시는 18일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을 기념해 그림책 전문가와 함께 전주의 특별한 도서관을 방문하는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주를 대표하는 책 축제인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팔복예술공장과 전주시립도서관, 지역서점 등에서 그림책 원화전시와 작가 강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알차게 진행되고 있다. 이날 책 여행은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기간 중 시민과 관광객들이 독서문화교류의 중심지인 전주를 만나는 ‘책문화 코스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한국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의 저자이자 그림책 전문가인 최혜진 작가가 초청돼 도서관 여행자들을 그림책의 세계로 안내했다. 도서관 여행자들은 최혜진 작가와 함께 서로 다른 테마의 그림책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는 ‘동문헌책도서관’, 월별 새로운 주제의 큐레이션으로 여행자들을 찾아오는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주 무대이자 신인 그림책 작가들의 원화를 감상할 수 있는 ‘이팝나무그림책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또한 마지막 도서관 여행 장소인 이팝나무그림책도서관에서는 최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진구보건소 당감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보건실에서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의 구강 건강증진을 위해‘구강보건의 날’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023년 6월 9일 09:00 ~17:00에 당감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보건실(당감4동주민센터 5층)을 방문하면 1:1상담과 구강상태에 맞춰 맞춤형 구강 관리교육을 받을 수 있고 구강건강정보지와 구강관리보조용품(치실 또는 첨단칫솔)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6월 13일부터 6월 19일까지 부산진구 내 마을건강센터 5곳에서도 동일한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마을건강센터별 일정은 다음과 같다. 부산진구 당감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통하여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구강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안심정사 부산도량이 끝없이 자비의 쌀을 부산진구에 기탁해 감동을 주고 있다. 안심정사 부산도량은 5월 17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00kg를 부산진구에 기탁했다. 안심정사 부산도량이 부산진구에 쌀을 기탁하게 된 계기는 부산진구의 한 법우를 통해서다. 그 법우의 부탁으로 2019년 5월 부산진구 소재 쪽방에 백미 기부를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됐다. 쪽방에 백미를 기부하다가 범위를 넓혀 아예 부산진구에 백미를 기탁하기로 하고 지금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매월 백미를 기탁해오고 있다. 2023년 4월까지 안심정사가 부산진구에 기탁한 백미는 총 45,200kg이다. 쌀 10kg 1포면 100인분의 밥을 만들 수 있다. 안심정사가 기부한 백미 4,520포면 무려 45만 2,000명분의 밥을 만들 수 있다. 대형 사찰이 아니면서도 이같이 많은 쌀을 꾸준히 기부한 것은 극히 드문 사례다. 회주 법안스님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의식주가 가장 중요하다. 요즘 세상에 밥 못 먹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만, 아직도 제대로 된 밥을 못 먹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종교적 차원에서 부처님의 자비로 높고 낮음의 구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