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2023년 5월 18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과 전시, 학술, 교육 업무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고흥군의 지역거점 박물관으로 고흥군 주민들은 개척령 이전부터 울릉도를 드나들며 이곳의 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경제활동을 한 바 있다. 이처럼 역사적으로 중요한 연결고리를 가진 두 지역의 박물관은 지역문화의 활성화를 위하여 손을 맞잡았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골자로는 박물관 주요 업무 활성화를 위한 연계 사업 추진 및 홍보 협력, 독도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상호협력, 학술 진흥을 위한 연구 및 세미나 개최를 위한 상호 연구협력,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기관 소장 자료대여 및 이용에 관한 협력 등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독도박물관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역사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 연구를 통해 박물관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문화 기반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과거 고흥군에 속해 있던 거문도와 초도 주민들의 울릉도 및 독도 이용을 중심으로 한 공동기획전시를 2023년 7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7일 울릉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3회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15명이 참석하여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특화사업 등 지원 대상자 심의를 주제로 논의 했다 첫 안건으로 울릉군 가족센터가 주관하고 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하는 “뽀송뽀송하Day” 사업 대상자를 심의 했다 . “뽀송뽀상하 Day” 사업은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의 이불빨래 세탁을 지원하여 취약계층 10가구가 지원받고 있다. 다음 안건으로 울릉청년회의소(JC)에서 관내 소외계층에게 지원을 위해 기탁한 200만원 상당의 울릉사랑상품권을 지원받을 가구를 심의하여 형편이 어렵고 사각지대에 놓인 5가구가 최종 심의를 통해 가구당 4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됐다. 한편, 5월의 가정을 달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아동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용돈 지원” 사업을 위해 관내 아동 이용시설 '울릉군 드림스타트'를 찾아 14가구에게 가구당 5만원 상당의 울릉사랑상품권을 지원하여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최동일 민간위원장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해운대구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6일 스승의 날을 맞아 현장에서 헌신하고 영유아 성장에 기여한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는 “행복충전의 날”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부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내빈들과 350여명의 보육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행사 1부는 영유아의 건전육성에 힘쓴 보육교직원 12명에 표창을 수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보육현장을 위해 땀 흘린 보육교사들에게 내빈들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고, 2부는 보육교직원의 화합과 행복을 재충전하는 전자바이올린 공연으로 이뤄졌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보육교직원은 보육현장의 최일선에서 저출산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 이번 행사가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보육교사들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교사들이 영유아의 인생 첫 번째 선생님이라는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재인식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해운대구에는 171개소의 어린이집이 소재하고 있으며 1,504명의 보육교사들이 4,800여 명의 아동을 보육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해운대구는 17일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위한 정리수납 봉사단'위드핸즈'의 저장장애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해운대구는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2021년 정리수납 봉사단을 발족하여 3년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단순 정리수납 활동을 넘어서 통합사례관리 의뢰 및 서비스 연계 등 대상자의 삶의 변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해운대구 통합사례관리사가 강사를 맡아 2021년에 가입한 기존 봉사단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사회적 고립과 저장장애를 중심으로 이론 및 현장사례를 전달하고, 봉사 현장에서 만나는 다양한 위기가구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봉사단원은 “멀게만 느껴졌던 저장장애라는 개념을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더욱 깊은 이해를 가지고 힘을 보탤 수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 마을건강센터에서는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주제로 5월부터 “건강문해력 향상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문해력이란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건강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말한다. 건강문해력 향상 교실은 마을건강센터 소속 건강지킴이단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질환 예방 및 관리, 질환별 식이요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응을 주제로 영역별 전문가가 11월까지 매월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건강지킴이단은 거동 불편 등으로 교육 참석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 및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운대구 보건소 정연희 소장은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순환계통질환(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고혈압성질환 등)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질병이다. 그런 이유로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질환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지역주민이 심뇌혈관질환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운대구 마을건강센터는 센터 내에 마을건강 간호사가 상주하며 주민들에게 기초 건강측정(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18일 오후 2시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기후위기는 전 세계가 직면한 중대한 위기로 정부, 기업 시민 모두가 함께 대응해야 한다”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는 이제 경영의 필수조건이자 생존전략으로 정착됐으므로 지자체도 ESG 확립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UN 사무총장 시절 중요하게 추진한 것으로 파리기후변화협약, 지속가능발전목표, 여성인권을 언급했다. 이날 특강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공직자,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강에 앞서 반기문 전 총장은 김창규 제천시장과 환담을 나누며 과거 인연에 대한 소회를 나눴다. 이어 환영하는 시민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어 호응을 얻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바쁜 일정 중에 제천시를 방문하신 반기문 총장님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강연을 되새겨 친환경 도시 제천을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는 지난 5월 17일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 해안가에서 거제시 수산과 및 지세포어촌계의 협조를 받아 태풍 및 어선 조업활동 등으로 발생한 해양쓰레기 1.5톤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이 이루어진 지세포 해변은 거제시의 대표적인 휴양관광지인 와현해수욕장이 인접하고 있고, 낙동강에서 유입된 육지쓰레기와 어선 등의 조업활동에 따른 국내 및 일본 해양쓰레기가 조류를 따라 대량으로 발생되기도 하는 곳이다 한국석유공사 이주현 거제지사장은 “코로나 19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오면서 생활의 터전인 거제 해변가를 살리는 일이 지구를 살리는데 일조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해안 유입 쓰레기 모니터링, 불법쓰레기 투기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지세포어촌계와 함께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를 후손에 물려주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는 2016년부터 거제시에서 추진하는 “초록빛 바다 1연안 가꾸기” 사업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면서 지세포일대 해안변 유입 쓰레기 수시 모니터링 및 불법 쓰레기 투기 감시자 역할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5월 17일 남항시장 일대에서 영(Young, 榮)한 도시 영도, 통합건강증진 프로젝트를 알리고 지역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과 구민의 건강관리 능력 함양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영(Young, 榮)한 도시 영도, 통합건강증진 프로젝트는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 요구도를 고려, 보건소 12개 건강증진사업이 생애주기별 통합적사업 구성과 전파로 지역의 건강수명 연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유행에 따른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축소, 단절로 낮아진 사업 인지도와 나빠진 지역사회 건강수준을 회복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됐던 자리로, 이번달 WHO 코로나19 앤데믹 선언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된다.”고 밝혔다. 영(Young, 榮)한 도시 영도, 통합건강증진 프로젝트 합동 릴레이 캠페인은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지역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계속된다. 영도구 보건소의 통합건강증진사업(12개 세부사업-치매관리, 금연, 영양, 방문건강관리, 절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여성어린이특화, 지역사회중심재활, 신체활동, 아토피천식예방관리, 구강보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 광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회원 8명이 참여하여 일반식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 가구 10세대에 영양식을 전달했다. ‘건강 돌봄 영양식 지원사업’은 광복동 지사협 특화사업 중 하나로 중증질환자 및 치아 문제로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세대에 영양식(뉴케어)을 제공해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명선 광복동장은 “질병으로 식욕마저 없어진 어르신들에게 섭취가 간편한 영양식을 통해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구포어린이교통공원에서 열린 ‘힐링음악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힐링음악회’는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이끌고자 구포2동 자생단체장협의회에서 개최한 행사로, 음악회 뿐만 아니라 가훈써주기, 텀블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날 캠페인을 위해 구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마을복지계획단, 마을건강센터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해 행사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OX퀴즈 게임,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방법 등이 적힌 안내문을 전달하는 등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다. 김영리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이웃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모두가 행복한 구포2동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안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동 마을복지계획단이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만덕천 일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를 위해 마을복지계획단원들은 무단투기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 및 이끼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비를 마치고 참여자들은 다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주민홍보 캠페인도 펼쳐 부산 엑스포 개최에 대한 열기를 이어갔다. 이윤자 회장은 “만덕천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여유와 쉼이 있는 만덕3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17일 미더덕협동조합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선물하고 싶다며 직접 조리한 삼계탕 50인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남종 대표는 이날 “협동조합을 만들 때부터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봉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