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산시 기술지원과 직원들은 1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자인면 원당리 복숭아과원에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이번 일손 돕기는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촌의 현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복숭아 적과 및 환경정리 등을 했다. 또한, 경산시는 농가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와 압량농업협동조합, 자인농업협동조합을 통해 인력지원·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기술지원과 관계자는 “농번기를 맞이해 농촌 일손 돕기에 더욱 많은 사람이 참여해 적절한 시기에 농가에 도움을 줌으로써 함께하는 공동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보람을 찾고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18일 온새미로 광장 및 경산시장에서 경산시의회, 경산경찰서, 경산교육지원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경북지회, 경산시의사회·약사회, 경산시간호사회, 의료기관 10개소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마약류 퇴치를 위한 민·관 합동 결의대회 및 거리 캠페인을 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유관 단체와 카드섹션, 결의문 채택, 결의 퍼포먼스,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여러분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슬로건 가두행진, 홍보물 배부 순으로 진행했다. 각 기관은 마약 근절을 위한 결의문을 차례로 채택하고, 단체장들이 마약 모형을 부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온새미로 광장에서 경산시장까지 피켓을 들고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하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최근 증가하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많은 기관과 단체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마약없는 행복도시 경산을 만드는 데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경산시는 학교·학원가 주변 의약품 등 허위·과대광고 집중감시, 마약류취급업소 현장감시, 마약 예방'NO EXI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오는 19일 금요일 오후 6시에 경산공설시장 중앙광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별찌야시장’을 개장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별찌야시장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각종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별찌야시장은 19일 개장해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총 40회 운영한다. 올해 별찌야시장은 특별공연과 버스킹 공연이 있는 금요 야시장과 어린이 체험프로그램과 고객 참여형 이벤트가 함께하는 체험 토요야시장으로 구분해 특색있는 야시장을 선보인다. 2022년도에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으로 처음 개최한 ‘별찌야시장’은 총 28회 운영으로 고객 유입 20,000여 명, 매출 3억원을 달성했고 시장 전체 고객 유입이 전년 대비 20% 이상, 매출액 10% 증가로 시장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성과와 더불어 대학생, 외국인 등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는 전년도 행사의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명실공히 경산의 대표 야시장 정착에 목표를 두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상인, 대학교수, 전문가, 시민단체들과 함께 준비한 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는 18일 삼북동 새마을 작은 도서관에서 경산지역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중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문고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소머리 곰탕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한편, 평소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교통안전교육과 병행됐다. 최상숙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에게 교통안전교육과 중식나눔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문고 활동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어르신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최근 방역 상황 및 백신의 효과성, 면역유지 기간 등을 고려해 지난 15일부터 2023년 상반기 코로나19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접종대상은 2가백신 접종을 완료한 만 12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의료진 판단에 따라 접종을 권고받은 만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경산지역 지정된 위탁의료기관 26개소 및 보건소에서 접종한다. 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 이후 가능(6개월 이후 접종 권고)하며, 접종백신은 BA.4/5기반 백신이다.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이나 경산시보건소(예방접종실 053-810-6630)로 문의하면 된다. 경산시는 “만 12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의료진에게 접종 권고를 받은 만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이번 2가백신 추가접종에 참여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5월 10일 청주시에서 구제역 발생 이후 5월 14일 증평군으로 구제역이 확산됨에 따라 인접지역으로의 확산 방지를 위해 18일 진천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농가 출입차량 소독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천군 구제역 방역상황과 방역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영환 지사는 지난 17일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시군을 대상으로 구제역 확산과 조기 종식을 위해서 3대 중점 방역관리 방안을 재차 강조했다. 3대 중점 방역관리 방안은 도내 전지역 우제류 농가 조기 백신접종 완료, 방역대 내 가축 이동제한 준수, 축산관계시설 출입차량 소독 실시로 중점 방역관리 방안의 철저한 이행을 위해 진천군 야간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의 소독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진천군은 지리적으로 청주시와 인접된 지역임을 감안하여 17번 도로를 중심으로 소독자원을 총동원하여 소독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항체가 형성되는 다음주까지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도내 추가 발생이 없도록 하고, 거점소독시설 야간 근무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 ‘출산육아수당’이 신청·접수를 시작한지 2주 남짓한 기간동안 대상자의 91.2%가 수당 신청을 완료하며 신생아 출산가정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17일 기준 시군별 신청·접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수당신청 대상인 2023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도내 출생아동 2,660명 중 2,427명인 91.2%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가장 많은 출생아 수를 차지하는 청주시의 경우 1,680명 중 1,550명이 신청하여 92.3%의 신청률을 나타냈다. 또한 옥천군 100%, 진천군 97%, 단양군 96% 순으로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민선8기 충북도지사 공약사업인 출산육아수당은 시‧군 협의와 정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등 사전절차에 따라 5월 1일부터 시행됐다. 이에 충북도에서는 1월~4월 출생한 사업대상자에게 수당 신청을 안내하기 위해 각종 매체를 통해 다양한 홍보를 진행했으며 각 시군에도 서면, 유선 등을 통해 대상자에 개별 안내하도록 독려해 왔다. 한편, 4월까지 출생아의 경우 별도 신청이 필요했으나 5월 이후 출생하거나 전입한 세대는 출생 또는 전입신고와 함께 수당신청이 가능하므로 앞으로 신청 누락 사례는 매우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국 17개 시도지사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신속 제정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중부내륙특별법 신속 제정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지난 17일 채택했고, 특별법안이 조속히 입법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중앙부처 등에 요구할 예정이다. 17개 시도지사들은 결의문을 통해 “중부내륙지역의 자생적 창조역량과 자립적 발전을 지원하여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한다”라며 “국민 모두가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진정한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 중부내륙특별법이 신속히 국회를 통과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부내륙의 호수와 백두대간 등 자연환경의 체계적 보전과 합리적 이용을 위한 국가 차원의 개선방안을 요구하고, 중부내륙지역의 지리적·환경적 장점을 활용한 공동협력사업을 발굴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중부내륙의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간 발전 격차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동안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의 취지, 필요성등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해 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1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청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제234회 청풍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최원일 천안함 제16대 함장과 전준영 생존장병을 초청해 ‘함장의 바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원일 전 함장은 “천안함 피격사건은 대한민국에 대한 무력 공격으로 국가안보를 위협한 명백한 도발 상황”이라며 “객관적·경험적 강연을 통해 공직자의 투철한 국가관과 굳건한 안보의식을 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준영 부소장은 “천안함 피격사건은 과학이 아닌 상식의 문제로 경계실패가 아닌 일종의 테러행위”이며 “죽은 자의 명예가 자랑스럽고 살아남은 자의 눈물이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계기로 공직자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18일 진천군청 화랑관에서 진천군, ㈜아트포레와 진천군 문백면 일원에 충청북도 1회 민간수목원 조성을 위한 2,44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 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중 하나로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태락리 산 52번지 일원에 총 1,148천㎡(34만 7천평) 규모의 충청북도 제1호 민간수목원 조성 사업의 원활한 행정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이다. ㈜아트포레는 1993년 설립한 진천 향토기업인 ㈜금성개발의 SPC법인으로 진천이 고향인 송기호 대표이사가 설립한 회사이다. ㈜금성개발의 송기호 대표이사는 30년간 기업을 경영하면서 군민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문백초등학교 도암 도서관 건립 등 다양한 사회산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수해복구 유공 표창), 보건복지부 장관상(노인복지 유공), 충북도지사 표창, 진천군민 대상 등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송기호 대표이사는 “충북 진천은 저희 고향이고 금성개발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고, 항상 고향 발전이라는 마음으로 기부활동과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북도와 충북대학교병원은 청주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CONA CTC) 의 6월 개소를 앞두고, 산업부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으로 추진중인 천연물·BT기반 의료기기 인증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임상시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5월 18일 청주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의료기기 관련기관(국제결핵연구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및 업체(태웅메디칼, 오스템, 티이바이오스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주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의 임상시험 전문 의료진이 의료기기 국내·외 인증지원을 위한 안전성·유효성 임상 실증지원, 임상분석·평가지원, 임상시험 기술지원에 대해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세션1)주제발표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 의료 임상 소개, 국내 의료기기 임상시험 가이드라인, 의료 빅데이터와 RWE (세션2)에서는 ‘Unlocking the Potential of Decentralized Clinical Trials, 의료기기 임상데이터 수집과 활용 등 의료기기 임상 시험에 대한 소개 및 지원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충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수지 비상대처 훈련'을 보은군 내북면에 위치한 궁저수지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하여 저수지 제당 붕괴 및 하류부 가옥, 농경지 침수위험 발생 등 예기치 못한 자연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 제고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실시되는 훈련으로 충북도와 한국농어촌공사, 보은군, 보은소방서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도상 훈련으로 대체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올해는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 훈련으로 실시하게 됐다. 이날 훈련은 주의, 경계, 심각, 종료 등 4단계 상황으로 나누어 집중호우 발생으로 저수지 제당 외부 사면이 일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긴급 방류로 저수지 하류 마을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위해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 안내하고, 붕괴 위험의 제당 응급복구를 위해 긴급동원 장비와 농어촌공사 긴급 복구반 및 지역자율방재단을 투입하여 복구작업을 실시했으며, 도로 긴급 통제와 소방서에서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민·관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감 있는 훈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