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진주시는 19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BNK경남은행과 함께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하여 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도록 대출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금융 취약계층의 애로 해소와 성공적인 자활체계 구축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은 추천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총 30억 원(개인 최대 1000만 원)의 대출을 저리로 지원한다. 추천서 발급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신용평점시스템(CSS) 대상으로서 신청일 현재 3개월 이상 영업을 유지하고 있어야 하며, 연소득이 3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은 “진주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을 통해 위기의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앞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과 지역민에 대한 금융지원을 더욱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경남은행과 함께 진행하는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5월 18일 ‘찾아가는 장애인 아카데미’가 진행됐다. ‘찾아가는 장애인 아카데미’는 김해시 인재육성지원과에서 주최하며, 강사비 지원을 통해 명사를 초청하여 김해시민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올해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총 두 명의 명사를 본 사업을 통해 초청하여 5월과 9월에 각각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찾아가는 장애인 아카데미’에서는 ‘유 퀴즈 온 더 블록(제작사 tvn)’에 출연한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를 초청해 약 80여명의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교육을 실시해 더욱 의미 있었다.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는 “고독사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라며 “주변인들의 약간의 관심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미진 관장은 “이런 명사를 초청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하다.”며 “장애인 당사자뿐만 아닌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김해가 되도록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언제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18일 김해시여성센터 대강당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19일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1년을 맞이하여 법의 이해와 행위기준을 숙지하고 준수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동영상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추구를 금지함으로써 공직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법으로 사적이해관계자 신고·회피 신청, 공공기관 직무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직무관련자와의 거래신고, 가족채용 제한, 직무상 비밀 등 이용 금지 등을 규정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은 지난 17일 김해문화의전당 소회의실에서 ‘김해시 산하기관 회계실무분야 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김해문화재단을 필두로 김해도시개발공사, 김해복지재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의 회계실무 담당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찬회는 회계 실무분야 담당자들이 관내업체 우선계약 적극추진 및 직무수행 과정에서 겪는 업무 애로사항을 나누고 최신 업무를 교류하는 등의 상호소통을 통해 유기적 협력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김해문화재단이 주최․주관을 맡았다. 이날 모인 담당자들은 효율적인 업무 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문화재단 담당자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향후 주기적으로 기관별 담당자들과 회의를 개최할 예정으로, 기관 간 교류를 통해 실무자들의 업무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19일 오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챗GPT와 행정혁신(슬기로운 인공지능 전환)’이라는 주제로 특강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직원들의 신기술 대응력 강화와 챗GPT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강연은 챗GPT, 바드 등 생성형 AI 언어모델과 관련해 기술동향, 혁신사례 및 행정도입 방안, 향후전망 등의 내용으로 동아대학교 인공지능정부연구소장 한세억 교수가 강의했다. 이번 강연으로 직원들의 인공지능 이해도를 높이고, 챗GPT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등 직원 역량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6월에는 챗GPT 활용 실습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AI 리터러시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이번 강연으로 직원들이 챗GPT를 업무에 적용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와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혁신적인 업무 처리 방식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19일 오전 8시 외동 협성엘리시안아파트 일원에서 김해중부경찰서, 김해교육지원청, 교통봉사단체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잇따른 우회전 차량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우회전 사고 에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여 교통문화·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을 이용해 어린이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고 우회전 시 일단정지, 어린이 교통법규 준수를 집중 홍보했으며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지와 휴대용티슈를 배부했다. 시는 교통문화·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해시 교통혁신과장은“어린이들은 교통 상황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해 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어른들이 운전할 때 주의를 더 많이 기울어야 한다”며 “양보와 배려하는 마음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한 횡단을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수칙 준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8일 김해어린이교통공원에서 개최된 제11회 해동이안전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하여 “도로명주소를 알면 안전이 보입니다”라는 주제로 자라나는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명주소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는 똑똑한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어린이 안전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축소 운영됐으나, 참석한 1,000여 명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도로명주소의 원리와 활용법에 대한 어린이 애니메이션 홍보 동영상 상영 및 도로명주소 퀴즈 풀이를 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도로명주소를 활용하여 112 또는 119에 위치를 정확하게 신고하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연필, 어린이 교통안전물품인 옐로카드(어린이 안전카드)에 올바른 도로명주소 표기법을 인쇄하여 배부하는 등 어린이 맞춤형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기영 토지정보과장은 “우리 시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알기 쉽고, 찾기 쉬운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이해하여 실생활에서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세대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나갈 계획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범부처연계형 기술사업화 이어달리기 공모에 신청하여 8.5대1 경쟁률을 뚫고 지난 16일 최종 선정됐다. 총 지원받게 된 사업예산은 4억 4천만원이며 지방자치단체 예산 매칭 없이 순수하게 정부지원금을 연구개발 및 상용화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친환경 바이오 소재 식기 개발 및 비즈니스 모델 상용화'를 과제로 기획하여 공모를 준비했으며 주관연구개발기관인 ㈜자연동화는 기술 개발을 담당하며 진흥원은 비즈니스 액셀러레이터로서 시장 조사 및 마케팅, 투자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연동화는 곡물을 도자기화한 신소재 식기 곡물 도자기를 연구개발,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한 기술력이 뛰어난 김해시의 스타트업이다. 주요 과제 내용은 곡물 도자기 식기 제조 기술의 고도화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진흥원의 비즈니스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상용화하여 친환경 식기 상용화에 따른 탄소 저감과 김해지역 ESG 경영을 확산하는 것이다. 김해시에는 관내 전 공원묘원 4만 7,000여 기 묘지에 놓여있던 플라스틱 조화가 사라지는 등 플라스틱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9일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태국 방콕시를 방문해 차드차트 시트푼트(Chadchart Sittipunt) 방콕 주지사에게 유정복 시장의 친서를 직접 전달하고, 양 도시 간 자매결연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행숙 정무부시장과 차드차트 시트푼트 방콕 주지사는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가 자매결연을 통해 교육·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인천시와 방콕시 간 자매결연이 이뤄지면, 방콕시는 인천시의 첫 태국 자매도시가 된다. 태국의 수도인 방콕은 인구 1,000만 명이 넘는 대도시이자, 인도차이나 반도의 경제중심지다. 세계적인 관광명소와 공항·항만이 발달한 동남아시아의 교통중심지로 유엔·국제기구가 밀집한 국제교류 중심도시기도 하다. 인천시의회와 방콕의회는 지난 2007년 7월 우호 협정을 맺은 이래 상호 친선 국제교류 및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과장은 “인천시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계기로 750만 재외동포들의 위상과 권위를 높이고 비즈니스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 간 국제 자매결연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시가 전세 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경 예산 63억 원을 편성했다. 인천광역시는 19일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추경예산 63억 원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63억 원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대출 이자 지원 38억 5천만 원, 이사비 지원 7억 5천만 원, 월세 지원 17억 원 등이다. 앞서 지난 4월 19일 유정복 시장은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대출 이자 지원, 이사비 지원, 청년 월세 지원 등 전세 사기 피해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추경은 당시 발표의 연장선이다. 다만, 지난 4월 발표된 대책에서는 전세 사기 피해자 중 청년에게만 월세를 지원하는 것으로 했으나, 이번 추경에서는 월세 지원대상을 계층 구분 없이 전세 사기 피해자 전체로 확대해 편성됐다. 추경예산에 편성된 전세 사기 피해지원 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시는 전세 사기 피해자의 전세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주택도시기금에서 지원하는 저리 자금 대출을 받은 피해자에게 대출 이자를 2년간 전액 지원한다. 전세 피해 임차인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금리인 1.2~2.1% 이자를 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이 지난 4월 태국 및 싱가포르 해외시장 개척 성과를 발판으로 이번에는 미국 중·동부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함양군에 따르면 내수시장 한계를 극복하고 신규수출 가능한 품목을 발굴하기 위해 진병영 군수를 단장으로 군 관계자, 관내 수출업체 등 12명으로 구성된 미국 시장개척단이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 간 미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국 시장개척단은 시카고와 버지니아 현지 마켓에서 판촉행사를 열어 미국 현지인과 교포들을 대상으로 시식회 마련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판촉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판촉행사는 관내 수출업체 12개 참여로 떡볶이, 연잎밥, 죽염, 냉면, 차류 등 47개 품목의 우수한 함양군 농식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시카고, 워싱턴 지역방송, 유튜브 등 현지 언론을 통해 지리산 청정 함양의 항노화 농식품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도 펼치며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앞서 함양군은 지난 4월 동남아 시장의 교두보로 태국과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운영하여 현지 소비자 및 바이어에게 높은 관심을 받으며 유통업체와의 수출협약을 체결했었다. 최근에는 현지통관을 위한 막바지 작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로 ‘치매안심! 폭염안심!’ 안심꾸러미 물품을 배부한다. 이번 안심꾸러미는 여름철 폭염 및 건강관리에 취약한 치매어르신들의 인지 및 신체 기능유지와 치매 증세 악화를 예방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맞춤형 치매 복지 중 하나이다. 안심꾸러미에는 고단백 영양식과 함께 여름용 모자, 폭염대비 예방부채, 일회용 밴드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는 물품들이 담겼다. 대상으로는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관내 거주하는 치매 어르신 1,600여명으로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치매어르신의 안부확인 및 치매 약물복용 여부, 여름철 폭염 국민행동 요령 교육, 냉방기구 및 무더위쉼터 이용안내 등 건강관리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안심꾸러미 물품 배부로 치매어르신들의 안부 및 건강상태 확인, 건강관리를 통한 인지 및 신체기능 향상, 부양가족들의 돌봄부담 경감 등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매 관련 사항은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