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5월 15부터 19일까지 운수사 등 관내 사찰 11곳을 차례로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조병길 구청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며 각 사찰의 주지스님, 불자, 주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갖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종교계에서 바라는 구정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5월 27일 부처님 오신 날 당일 오전에는 용운사 법요식에 참석해 봉축의미를 새기고 민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드리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불자 여러분을 본받아 세심한 구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조병길 구청장은 5월 1일 르네시떼 광장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사상구불교연합회와 신도회가 주최한 ‘부처님오신 날 봉축 점등법회’에 참석해 사상구 발전과 구민 안녕을 기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남구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하여'오늘은 새 칫솔 바꾸는 날!'을 운영 중이다. '오늘은 새 칫솔 바꾸는 날!'은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것에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들을 위하여 현재 사용 중인 칫솔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통하여 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8일에는 남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시설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칫솔질 교육을 진행했다. 역할극을 통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 새 칫솔 교체 시기,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별하는 방법 등을 교육했고 교육이 끝난 후에는 전문가 치면세정술 및 불소 바니시도포 시술이 이루어졌다. 또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과 연계하여 방문 재활요원이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위생용품 관리방법 및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교육하고 헌 칫솔을 새 칫솔로 교체함으로써 구강건강실천을 유도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칫솔질의 중요성을 역할극으로 알기 쉽게 알려주어서 좋았고 칫솔에도 수명이 있는 것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되어서 유익했다. 앞으로 2~3개월마다 칫솔을 바꿔서 치아건강을 지켜야겠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8일 대연3동 용소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내 노후 경로당 2곳에 대한 방수공사를 후원해준 대우건설 주식회사(대표 백정완)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대우건설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경로당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노후 경로당 2곳(북부 경로당, 용소 경로당)에 지난 4월 방수공사를 시행했다. 이에 남구는 경로당 시설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구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성철 대우건설 상무는 “경로당 시설개선에 미약하지만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다행이며, 밝고 안전하게 변모한 용소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많이 웃으시고 즐겁고 활기차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대우건설에서 어르신을 위한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고, 새로 단장한 용소 경로당이 지역사회에 열린 공간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주민복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앞선 통합돌봄 사업으로 여러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2019년 북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분야 선도사업인 ‘365 북구 Care’를 본격 운영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했다. 2022년 12월 선도사업이 종료된 이후 ‘부산형 통합돌봄 조성사업’으로 전환하여 사업 수행기관으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등 7개소를 선정해 ‘내 집에서 보내는 행복한 노후 생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북구의 앞선 통합돌봄 사업으로 부산 내 중구와 연제구, 영도구 뿐만 아니라 경기도 안산시와 인천시 부평구 등에서도 벤치마킹을 다녀간 바 있다. 지난 5월 18일에는 인천시 옹진군에서 통합돌봄 사업 담당자 및 관계인들이 방문하여 북구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금곡다울하우스를 살펴본 후 실무회의를 가졌다. 실무회의에서는 북구 통합돌봄 사업의 수행기관인 화정종합사회복지관도 참여해 사업 추진 사항 및 정보를 공유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내 집에서 행복한 노후생활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주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강좌가 열렸다. 전주시보건소 마음치유센터는 19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제1회 마음건강 시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첫 강좌에는 김용태 교수(아가페 초월상담연구소 소장)를 강사로 초청해 ‘가짜감정, 진정한 나를 발견하기’를 주제로 감정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김용태 교수는 가짜 감정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진짜 자신의 감정을 발견하고, 인식하고, 표현하는 방법, 자신을 깊이 이해하는 방법, 자신의 현 가치관을 파악하고 새로운 가치관을 탄생시키는 방법 등 참된 나를 발견하는 방법과 의미에 대해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민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강좌를 통해 자신의 감정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고, 새로운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강좌가 전주시민들의 마음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마음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높이고, 다양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주시 평화사회복지관은 19일 개관 3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평화사회복지관은 1992년 1월 23일 개관해 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이했으며, ‘평화동-다시 평화동으로’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관이 지역사회에서 활동했던 모습들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1부 홈커밍데이는 ‘다시 찾은 평화사회복지관’을 주제로 평화사회복지관의 30년 기록 관람 및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30년간 복지관을 거쳐 간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 이용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퀴즈를 내는 토크쇼가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2부 시간에는 그간 평화사회복지관을 위해 힘써준 주민조직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상식과 평화사회복지관이 향후 30년 동안 나아갈 방향에 대한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수상한 임봉택 자원봉사자는 “평화동에서 19년째 살며 예전에는 스스로 매일 봉사를 한다는 것에 보람이 컸는데, 이제는 평화동에서 함께 사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봉사를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동학 평화사회복지관장은 “30년 동안 평화사회복지관과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19일 시민과 협의회 회원 4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를 견학했다. 이날 시민 및 회원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 주민들의 생활상 및 환경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었으며 다시금 분단국가의 아픔을 느끼고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을 갖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태건 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견학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평화의 소중함을 경험하고 느끼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통일안보강연회, 나라사랑태극기달기 캠페인, 한민족통일 문화제전 홍보활동 전개 등 통일공감대 형성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은 작지만 세심한 배려로 이용자에게 편의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작은 배려, 친절서비스’를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은 통합데스크 운영, 무인시스템 확대, 소음없는 자료실 운영, 청소년 놀이존 조성, 새봄맞이 피크닉 존 조성, 전화부스 설치, 자연친화 플렌테리어, 유아실 벽화그리기 등이다. 우선 금빛도서관 2, 3층으로 나눠 있는 종합자료실 업무를 2층으로 통합 운영해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했다. 기존에는 상호대차나 예약도서를 찾기 위해 또는 회원증을 발급받기 위해 2, 3층을 모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2층 통합데스크 운영으로 한 곳에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져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도서 무인반납기와 무인대출반납기도 1, 2층에 추가 설치해 이용자 스스로 필요 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환경을 확대했다. 또한, 소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이용자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자료실 나무의자를 끌면서 나는 소음 방지를 위해 의자에 소음 방지캡을 부착해 민원을 해소했다. 사용하지 않는 빈 공간을 찾아 청소년 놀이존과 자연친화적 피크닉 존으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최주원 도로사업본부장은 19일 남일면 송암리 도로확포장공사 등 주요 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 본부장은 사업 진행 상황 확인 및 안전대책 수립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시민 불편사항이나 요구사항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도로사업본부는 이달 말까지 공사가 진행 중인 도로‧하천 분야의 주요사업장 19개소를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토사유실,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가시설 설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최주원 도로사업본부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각종 사업장의 안전교육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 관광과 직원 10여명은 19일 상당구 문의면 구룡리 소재 포도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관광과 직원들은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하우스 내 포도순을 따며 일손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고령화 등 농촌에 일손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농촌 일손 돕기가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광과는 문의면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활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의에서 살아보기 ‘문의해봄’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지난 19일 김제시청 광장에서 ‘2023년 자활생산품 시·군 순회 장터’를 열고 전북지역 자활센터에서 생산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전라북도와 전북광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전북지역 취약계층의 자립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돕기 위해 14개 시·군 지역 자활센터에서 생산된 각종 제품을 시·군마다 순회하며 홍보 및 판매하는 행사이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활생산품 홍보를 통해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긍심 향상과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에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지역 11개 지역 자활센터의 18개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터에서는 천연비누와 수공예품 등 생활제품을 비롯해 누룽지 과자, 미숫가루, 선식 가루 등의 총 100여개 제품들이 판매, 전시됐다. 이들 제품은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가격도 저렴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이번 장터에서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구매하게 됐다며, 자활 참여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활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정현미 주민복지과장은 “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진주시는 19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3년 진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건설산업분야 전문가·민간단체 등 15명의 위원으로 2020년 4월에 처음 구성되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의·자문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진주시의 건설산업 현황과 2023년 추진계획을 듣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현재 진주시에는 종합건설 217개사, 전문건설 678개사가 있어 경남 도내에서 세 번째로 많은 건설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그러나 대한전문건설협회 자료에 따르면, 경남 소재 업체의 하도급 참여비율은 2022년 47.7%로, 2021년 대비 5.3%p 감소한 것으로 파악돼 지역 업체의 활성화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진주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사업이 많은 건설하천과, 도로과, 건축과, 주택경관과와 올해 신설된 공공시설추진단을 포함한 5개 부서 국·과장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세일즈 추진단을 구성해 대형 건설현장과 유관기관 등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