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도군 새청도농협은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해 제3회 각남․풍각면 게이트볼 대회를 지난 16일 각남면 생활체육관 게이트볼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류전은 각남·풍각면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게이트볼 기술을 교류하며, 체력 단련은 물론 게이트볼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축사에서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생활체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라며, “그동안 사회 발전에 기여한 노인분들이 존경받고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으며, 대회장인 차용대 새청도농협 조합장은 “이번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고령 조합원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승패를 떠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 치매안심센터가 마을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와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를 위해 만 60세 이상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기억 건강 놀이터’를 운영한다. ‘기억 건강 놀이터’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 경로당에서 운영되며 해제면, 몽탄면, 일로읍 경로당 3곳을 3반으로 지정하여 주 1회, 8회기로 운영된다. 1반은 해제면 송계마을 경로당에서 5월 19일에서 7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되며, 치매 예방 교육, 치매 예방 운동, 인지훈련 프로그램, 실버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전·후에 인지 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를 해 프로그램 이용 후의 변화를 확인하고 결과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및 관련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치매예방교실 개설을 통해 참가자들이 치매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나은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7일 무안군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이곳을 이용하는 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몸, 행복한 삶 함께하는 재활 운동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씩 보건소 재활 전문 인력을 투입해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재활운동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무안군보건소에서는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신체기능 평가와 재활 교육, 건강 상담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재활에 대한 전문교육과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음에는 도구를 활용한 재활 운동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여 대상자의 기능 상태에 따른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평소 생활을 하며 불편했던 점이나 병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 많았는데 의사 선생님을 만나 약물 복용이나 운동 관리법 같은 재활에 도움 되는 정보에 대해 마음껏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산 무안군수는 “장애인 돌봄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내 기관끼리의 연계와 협력체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5~6월 동안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군은 양파 마늘의 수확기를 맞아 농사철 농가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영농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농번기 기간인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노인 일자리 사업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5~6월 마늘, 양파 수확 등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 만큼 일자리 사업 운영 일시 중단을 통해 어르신들을 투입, 농사철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농번기철 노인 일자리 사업 탄력적 운영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5개 수행기관(군, 노인회 무안군지회, 노인회 전남연합회,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무안시니어클럽)에서 37개 사업 총 2,337명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동유럽의 명품 도시인 체코 리베레츠시와 우호 교류 협약을 맺고 ‘문화예술 정책교류’를 약속했다. 함평군은 19일 “이상익 함평군수와 함평군 방문단은 지난 12일부터 5박7일 일정으로 체코 리베레츠시를 방문, 야로슬라프 자메치니크 시장과 우호교류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우호교류 협약은 지난해 함평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막 기념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의 공연이 계기가 됐다. 60여년 전통의 체코 대표 청소년합창단이자 리베레츠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인 ‘세베라첵 합창단’은 국향대전 축제 기간 중 함평을 방문, 군민과 관광객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이에 2022년 10월28일 양 도시간 문화교류를 위한 친서 교환을 마쳤으며, 올해 리베레츠시 측에서 함평군 방문단을 초청함에 따라 이번 우호교류 협약식이 성사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함평군과 리베레츠시는 양 도시가 상호 이해증진을 통해 국제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요 문화예술 정책교류 등에 지속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 이후 이상익 군수와 이반 랑그르 부시장 등은 리베레츠시 주요 산업시설인 크리스탈 공장 등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사상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예술 한 스푼으로 만나는 AI 세상, 인간을 다시 묻다’라는 주제로 최근 큰 화두인 AI 세상에 대하여 함께 묻고 이해하며 그 속에서 인간의 정체성과 인문학적 지혜를 공유해 보는 시간을 위해 마련했다. 총 3회차로 나눠 1차 영화로 만나는 AI, 2차 미술로 만나는 AI, 3차 AI 시대를 만난 우리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자녀와 부모가 참여 가능하며 1차 참가자 접수는 5월 23일부터 사상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사상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이 미래 인공지능을 예술을 통해 쉽게 접해보며 인문학적 사고를 넓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사상구 주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복지자원발굴을 위한 냉정골 나눔로드(Road) 걷기 프로젝트‘복지위기가구는 찾고, 나눔은 함께’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홍보물을 배부하고 경남정보대 상가 일대를 직접 방문해 신규 나눔 가게 4곳과 정기후원자 2명을 발굴했다. 양성수 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에 온 힘을 다해 위기가구에 필요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 “후원에 새로 참여해주신 주민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주례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7일 구청 브리핑룸에서 일자리창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일자리창출 실무추진단은 지난 2015년 2월 구성된 민·관·산·학 네트워크로 일자리창출을 위한 자문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사상구만의 특화된 일자리 아이디어뱅크 협의체이다. 이날 (사)사상기업발전협의회, (사)부산벤처기업협회, 동서대학교 등 9개 유관이 참석해 기관별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좋은 일자리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며“앞으로 일자리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사상구 엄궁동위원회는 지난 17일 승학약수터 물탱크 청소와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승학약수터는 승학산 등산객과 둘레길을 이용하는 엄궁․학장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엄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관리를 해오고 있다. 회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산에 올라가 물탱크와 약수터 주변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철수 위원장은“날이 따뜻해지면서 등산객이 늘어나는 시기에 주민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장훈정 엄궁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쾌적한 엄궁동 만들기에 노력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사상구 모라3동은 지난 17일, 부산여성문화회관 자원봉사운영위원회로부터 성금 50만 원을 기탁 받았다. 김선자 회장은“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영혜 모라3동장은“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해 주신 부산여성문화회관 자원봉사운영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가구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사상구 덕포2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17일‘찾아가는 새마을 행복나눔 빨래방’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관내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이불도 함께 세탁했다. 대상자의 집에 직접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건조 후 다시 각 가정으로 배달하며 안부 인사를 전했다. 박삼덕 새마을부녀회장은 “평소 부피가 큰 이불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도와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주민들이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은숙 덕포2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과 위생관리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새마을 행복나눔 빨래방’사업은 부산시 새마을회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 이동 세탁차량으로 16개 구군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사상구 덕포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정성가득 밑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밑반찬(김치등뼈찜)을 만들어 끼니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총 100세대에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지부로부터 후원 받은 방석과 함께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전했다. 맹호숙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때 이른 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희 덕포1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피곤함을 잊어가며 봉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