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천시 열린민원과는 지난 18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방문, 포도 순 따기 작업을 했다.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는 가운데 관내 과수 농가들의 이러한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지좌동에 있는 과수 농가를 방문하여 포도 순 따기 작업에 힘을 보탰다. 직원들은 아침 일찍 현장에 집결하여 농가주로부터 포도 순 따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교육받은 후 작업을 시작하여 포도 순 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전부터 촉촉한 비가 내려 전날보다 선선해진 날씨 덕분에 직원들은 더욱 활기차게 일을 할 수 있었다. 농가주는 “요즘 농촌에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렇게 직원들이 바쁜 시간을 내어 도와주시니 감사하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농사일은 적기가 있어 때를 놓치면 한 해 농사를 그르칠 수 있는데 때에 알맞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조금이나마 일손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천시 사회복지과와 복지기획과는 지난 18일 봉산면 태화리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함께 했다. 이날 사회복지과와 복지기획과 직원 20명은 최근 인건비 상승과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초여름 더위를 식혀준 단비를 맞으며 포도 순 정리, 덩굴손 제거 등 작업에 동참했다. 농가주는 “요즘 인건비도 상승하고 일손 구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공무원들이 도와주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재춘 사회복지과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성주군 벽진면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16부터 관내 주요 도로변 18㎞ 구간에 연도변 풀베기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풀베기 사업은 지저분한 도로변을 말끔하게 정리하여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과 시야 확보를 통한 도로 안전에 최선을 다하여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및 벽진면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농촌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주요 도로변의 잡풀 및 잡목들로 인하여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이번 풀베기 사업을 통해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및 벽진면을 찾는 내방객들의 안전사고예방은 물론 깨끗한 농촌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금일 18일 오후 1시부터 수륜초등학교 대강당에서 학생들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갈고 닦은 자신의 꿈과 재능을 합창, 댄스, 사물놀이 등의 공연으로 준비하여 수륜면 마을 주민들을 초대해 온(ON) 마을 속 꿈자람 발표회를 했다. 발표회 전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홍보 포스터를 가지고 마을회관, 복지면, 면사무소 등을 방문하여 포스터도 전달하고 마을 주민분들에게도 직접 발표회를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홍보도 했다. 김영환 수륜면장은 “그동안 학생들이 학교에서 갈고 닦은 재능을 수륜면민들을 초대해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5월 19일 청송경찰서와 함께 청송시장에서 ‘가정폭력 예방·근절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근절’ 팸플릿을 배부하고 폭력 발생 시 대처요령 등에 대해 안내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가정폭력은 더 이상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대응해야 하는 명백한 범죄”라며 “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 하자” 고 당부했다. 한편 가정폭력이란 가족 구성원 사이의 신체적, 정신적 또는 재산상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하며, 가정폭력 피해자가 신고를 하면 경찰은 가해자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함께 피해자에 대해 임시숙소·보호시설 연계, 가해자 격리·접근금지 조치, 스마트 워치 배부 등 안전조치와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보호를 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8일 죽변고등학교에서 진행한‘마음 들여다보기’교육을 시작으로 청소년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한다. 마음성장학교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죽변중·고등학교, 후포중학교 1학년 학생 179명, 교사 20명에게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 인식 확산과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예방교육을 하는 학교기반 정신건강증진사업이다. 1학년 학생들에게는 마음 들여다보기, 디지털기기 중독 예방교육, 생명지킴이 교육, 마음성장 퀴즈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교사에게는 청소년 자해 및 자살에 대한 이해와 개입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남화모 보건소장은“마음성장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정신건강을 되돌아보고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7월 31일까지‘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실시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동시에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이다. 지역사회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감시체계 구축을 통해 우리 지역 보건 통계자료를 확보하여, 지역 보건의료계획 및 보건사업 성과 자료로 활용되며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됐다. 조사 대상은 울진군 10개 읍․면 534개 표본 가구 중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이며, 조사 방법은 사전교육을 완료한 조사원 5명이 유니폼과 조사원증을 패용하여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계측조사 및 테블릿PC의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및 검진, 고혈압․당뇨병․뇌졸중 및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에 따른 만성질환 이환, 의료기관 이용, 사고 및 중독(낙상), 개인위생 등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이다. 남화모 보건소장은“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군민들의 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만 9~24세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현금 급여 또는 건강·학업·상담 등 관련 서비스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선정 대상 및 기준이 개정되어 중위소득 100% 이하(부모 소득기준)로 학교 밖 청소년뿐 아니라, 은둔형 청소년들까지 보호자의 지원이 부족해 생활·학업 등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청소년지도자, 교원, 사회복지사, 관련 공무원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6월 중 서면 통보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생활 지원(월 65만원 이하), 건강지원(연 200만원 내외), 학업 지원(월 30만원 이하), 자립 지원(월 36만원 이하) 등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심도를 제고하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지원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8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울진군 선수 및 지도자, 체육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도민체전에 참가한 울진군 선수단과 임원진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군부 종합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해단식에서 협조 기관단체, 학교장에게 감사패 수여와 입상종목 단체, 우수 선수 및 지도자에게 울진군체육회장 표창장 및 포상금을 전달했다. 특히,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주성열 울진군체육회장과 30여 년간 선수로 투혼을 발휘한 테니스 종목의 이재광 선수에게 각각 울진군수의 공로패와 특별상이 수여됐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 육상종목 마라톤에서 1위를 차지한 장성연 선수와 볼링의 하정미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도민체전의 생생했던 현장 영상물 상영으로 대회기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공적을 치하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주성열 울진군체육회장은“12년 만에 울진에서 개최된 도민체전은 모두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덕분에 성공적인 개최와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도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지난 17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영농현장 일제 출장의 날’로 지정하여 현장 중심의 영농상담을 시작했다. 군은 9개 읍·면 마을을 직접 찾아가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벼 이앙 전 관리, 과수 돌발병해충(갈색날개매미충 등)과 화상병 예찰 및 방제 요령 등에 대한 현장조사 및 지도를 실시했다. 현장 지도는 농업인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현장 대응, 당면 영농교육 등 안전 대응, 이상기후 대비 농업재해 대응 기술 지도 등 다방면으로 추진한다. 특히,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해충의 부화시기가 앞당겨지면서 돌발해충이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어, 지속적으로 관내 농경지와 산림연접지 등 우심지역 위주 정밀예찰 및 적기 방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 매주 수요일 영농현장 일제 출장의 날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더불어 “돌발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예찰과 방제 홍보 등 농가와 함께 협업 방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도군은 경기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돕고 지역의 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소상공인들에 대한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해오고 있다. 지원 확대를 위해 청도군은 이달 조례를 개정하여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이자 지원율을 2%에서 3%로 상향했다. 그리고 기존에 불가했던 기보증회수보증(기존의 보증서를 회수하고 새로운 보증서를 발급해 신규 대출을 실행하는 제도)을 가능하도록 특례보증 취급기준을 변경했다. 이를 통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으로 대출을 실행해 원금 상환이 도래한 대출에 기보증회수보증을 실행할 경우 이차보전 연장 및 원금 상환 유예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금리 상황에 원금 상환을 앞두고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한 만큼 이자 부담 해소와 경영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사업자금 대출을 위해 청도군의 출연금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하여 대출이자 일부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도군 각남면은 지난 5~6일 잭과사과나무 농장에서 공동생활가정 아이들과 함께한 “팜파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각남면 옥산리에 소재한 잭과사과나무 농장에서는 공동생활가정 아이들을 위해 “사과 피자 만들기”, “꽃 비빔밥 만들기” 등 농장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아이들의 작은 공연과 더불어 어버이날 행사도 함께 펼쳤다. 팜파티를 주최한 잭과사과나무의 박병조․정영자 부부는 공동생활가정에 사회복지 서비스를 약속했으며, “팜파티를 진행하면서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서비스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수 각남면장은 “공동생활가정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잭과사과나무 농장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로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고 이들과 함께하는 행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