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2023년 ‘청년포럼’을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청년광장, 청년공동체를 비롯한 도내 청년들과 시군 청년센터, 청년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가수와 청주대 청년댄스팀의 공연,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청년재단의 업무협약, 청년재단 사업 소개, 도지사와 청년이 함께하는 소통‧공감 토크와 청년정책 전문가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식은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청년재단이 청년지원사업의 공동 기획‧추진과 상호협력을 약속했으며, 이어 청년들의 삶의 실태에 대한 조사자료를 바탕으로 김영환 도지사와 조성태 도의원, 이욱희 도의원,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이 청년들과 자유롭게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국무조정실에서 실시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결과를 활용하여 전문가 발표와 토의 시간이 진행됐다. 청년들의 삶에 대한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세정 연구위원과 충북연구원의 최은희 연구위원의 발표에 이어, 행정안전부 박진감 청년보좌역과 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5월 19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충북도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박노학 음성 부군수와 관련부서 직원,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교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충북도는 지난 4월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 이후 교량 점검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교량난간, 보행자 시설이 설치된 캔틸레버 구조 교량부터 상수관로, 배전선로 등이 첨가된 교량까지 도내 교량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음성군 수정교 합동 안전점검은 5월 17일 시작된 음성 품바축제로 인해 하천변에 야외 행사무대가 설치되어 있고 주말동안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는 주요 도로에 설치된 교량 점검으로 보행자 시설, 하부구조, 교량 난간 등 시설물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이우종 행정부지사는“전국에서 찾아오는 지역의 대표축제에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와 교량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5월 19일 오전에 괴산군 청천면에서 도시농부 일손지원 1만명 참여 기념 현장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도시농부 관계 기관장과 도시농부, 농업인 등이 참석했으며 고추밭에 콩깍지깔기 일손돕기와 오찬 간담회로 추진됐다. 이날 농작업에 도시농부 8명이 농작업을 함께 했으며 그 중 4명은 청주시 도시농부, 4명은 괴산군 도시농부이다.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외국인력에 의존했던 영농현장에 도시 유휴인력을 연결해 농촌은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하고 도시민은 건강한 일자리를 얻는 농촌형 일자리 사업으로 충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시농부는 일손이 필요한 농업현장에 하루 4시간 농작업을 지원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단비와 같은 사업이다. 특히 농업인들로부터 도시농부는 4시간 동안 집중 근무를 통해 농작업의 효율성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괴산군에서 고추를 재배하는 노성준 농가는 “농번기에 인력을 구하기 어려웠는데 도시농부가 일손을 도와줘서 농업이 수월해졌다”며 도시농부사업이 농업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최근 도시농부사업을 통해 도내 시-군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는 19일 괴산에서 ‘충북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연경희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 100인의 아빠단으로 참여하는 30가족을 포함하여 10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 100인의 아빠단 사업은 3세에서 7세까지 자녀를 둔 아빠들을 대상으로 육아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나누고, 아이와 아빠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고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모집 인원보다 신청 인원이 많아 지난 4월 155명을 선발하고 조기 마감했으며, 참가자는 앞으로 일 년 동안 놀이, 교육, 건강, 관계, 일상 5개 분야의 역할을 아이와 함께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100인의 아빠단 출발을 알리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발대식 후에는 가족 노래자랑, 다육이 만들기, 육아공감 간담회 등의 프로그램을 아빠와 아이가 함께 수행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이 어릴 때 아빠가 같이 많은 시간을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육아에 참여하고 계신 아버님들을 보니 존경스럽다”며 “아이 낳고 난 뒤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충북 실현’을 위한 '2023년 충주시 종합감사'를 추진한다. 감사일정은 5.22.~ 6.1.까지 사전자료 수집기간을 거쳐 6.7.~ 6.16.까지 8일간 본감사를 실시한다. 중점감사 사항으로는 인사행정의 적정성과 공정한 채용절차 준수여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처리 지연현황, 행정처분 미이행 등 소극행정 사례를 살펴본다. 또한 수의계약 체결 시 특정업체 특혜제공 여부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한 의무이행 실태 및 태양광분야 인허가 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교량, 터널, 공공건축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확인한다. 보조금 분야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보조사업도 들여다 볼 계획이다. 보조사업자 선정과정 적정성과 보조금 교부 후 정산검사 실시 여부,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공유재산의 활용현황도 면밀히 살펴본다. 불합리한 규제 및 불명확한 법령해석 등으로 업무추진에 고충이 있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기술적 제안 등 다각적 검토 의견을 제시해 적극 행정을 지원한다. 인허가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에게는 담당 공무원과 문제점을 공유토록 하고 신속한 처리를 지원하는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장애인 학대 예방 및 장애인보호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충주시에 충북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을 5월 19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7년 청주시에 설치된 충청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이어 한 광역지자체에 1개 기관이라는 원칙의 예외를 두어 두 번째 설치되는 것으로 충북 북부권 장애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충북도가 보건복지부를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로 이룬 쾌거라고 할 수 있다. 충북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충청북도의 지리적 특성상 장애인 학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 충주에 설치되며 충주, 제천, 단양 등 북부지역 내 장애인 학대를 예방하고 학대와 차별로 인해 피해를 본 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장애인 인권보호 관련 기관을 중심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학대 피해 시 신속한 대응으로 장애인 인권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누구든지 주변의 장애인 학대를 알게 되거나 장애인 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청북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오늘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 10인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2023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거창 창포원을 적극 홍보하고 거창의 관광 콘텐츠를 직접 경험한 트래블리더가 작성한 기사를 한국관광공사 공식 SNS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천구미역에서 집결한 10인의 트래블리더는 제일 먼저 해플스팜사이더리를 방문해 거창의 특산물인 사과를 주재료로 만든 사과함박스테이크와 애플사이더로 점심을 즐겼다.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는 해아림 산업관광 공연팀 ‘기타스토리’의 음악공연을 들으며 해플스팜사이더리 곳곳을 둘러보며 취재에 나섰다. 2023 강소형 잠재관광지 거창 창포원으로 이동해 취재를 이어갔다. 지난 18일부터 개최된 아리미아 축제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경상남도 웰니스 관광지인 ㈜하늘호수의 홍보부스를 방문해 ‘디퓨저 만들기’ 체험 행사에도 참여했다. 창포원 곳곳에 숨겨진 거창 특산물 보물찾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며 창포원 곳곳을 누비며 창포원의 매력에 푹 빠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노란 꽃창포로 가득한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거창 창포원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해시 불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내년도 마을의제 선정을 위한 ‘찾아가는 투표소’를 운영했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불암동 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내동원아파트 사거리에 투표소를 설치하고, 불암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진행 중인 기타동아리 ‘신바람’의 버스킹 공연으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일부 위원들은 관내 상가 및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주민투표를 독려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등 주민대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불암동 주민투표는 김해시 누리집과 불암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상설투표소에서 23일 까지 진행되며, 투표결과는 26일 개최되는 불암동 주민총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송둘순 불암동장은 “버스킹 공연과 결합한 찾아가는 투표소 운영으로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투표참여를 이끌어 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투표로 최종 선정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한림면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19일 한림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0여 명의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제1회 한림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2023년 주민자치회의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지난 5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사전투표 결과를 반영한 2024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및 주민자치계획(안)을 의결했다. 이날 발표한 제안사업 선호도는 “찾아가는 환경교육, 건전한 여가, 행복따끈 도시락 배달사업, 내고향 와이리 좋노” 순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1순위와 2순위 사업을 2024년에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풍물장구 식전공연, 테너 축하공연, 추첨권 행사 등으로 딱딱한 총회의 이미지를 벗고 재미있고 활기찬 주민공론의 장이였으며 건의사항과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선호도 조사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면민들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한림면주민자치회 서정화 회장은 “처음으로 개최한 주민총회에 200여명의 면민이 찾아주시고 사전투표율 또한 3.5%로 아주 높은 관심을 주신데에 감사하다”며 “내년 주민총회는 더 많은 면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하나가 되는 성대한 축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5월 19일 조천농협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3년 조천농협 농업성공대학은 지역 영농상황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하여 5월 19일 첫 강의 이후 11월까지 총 25주간 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입학생은 총 30명이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 대처를 위해 전문농업인 육성이 매우 중요한 시기에 농업인의 자발적 참여에 응원드리며,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역량을 한층 더 성장시킬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전 9시 30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제주도 숙의형 정책개발청구심의회 회의를 열고, 들불축제에 대한 숙의를 원탁회의 방식을 통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제주도는 지난 4월 18일 청구인 749명이 들불축제 존폐와 관련해 숙의형 정책개발을 청구함에 따라 내용 검토를 거쳐 이날 숙의형 정책개발청구심의회를 열었다. 숙의형 정책개발청구심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 기본조례」 제10조 제1항을 근거로 한 도민의 정책 개발 청구에 대한 심의기구다. 심의회의 의장은 당연직으로 제주도 행정부지사가 맡으며, 주민 공모를 통해 위촉된 8명을 포함해 숙의형 정책개발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들불축제와 관련한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건에 대해 숙의형 정책개발 추진 여부, 원탁회의, 공론조사, 시민배심원제 등 숙의형 정책개발 방법에 대해 논의했으며, 원탁회의 방식을 통해 숙의형 정책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숙의형 정책개발 추진 여부는 청구 건에 대한 주민참여의 적합성과 가능성 등을 검토해 추진하기로 했으며, 들불축제를 주최·주관하는 제주시는 심의결과에 따라 원탁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노인일자리 관련 전문기관인 (재)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어르신들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지역실정에 적합한 노인일자리 사업모델을 함께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도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19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노인일자리 발굴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어르신 만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질 높은 민간주도형 노인일자리 발굴·보급을 통해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모델 구현을 목표로 하는 사회교육시설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과 정미애 서울제주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모델 발굴·확대를 위한 협력,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따른 행정·재정적 지원, 노인일자리의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간다. 향후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모델 발굴 확대를 위한 간담회 운영과 노인일자리 우수사업장 견학을 추진하고, 발굴 사업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