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환경공단 18일부터 제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2023 환경을 부탁해!’ 시민 참여 공모전을 개최한다. 환경을 부탁해! 행사는 인천시와 공단이 함께 매년 6월 5일인 환경의 날에 맞춰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이끌어 내고 ‘초일류 도시 인천’에 맞는 ‘깨끗한 도시 인천’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환경의 날 슬로건 공모’는 올해 정부 주제인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우리가 지킬 수 있는 약속’과 연계한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미래의지, 깨끗한 인천 등을 표현한 작품을 선정한다. 선정된 최우수작 1점에게는 인천이음카드 30만원이 부상으로 지급되며, 제28회 환경의 날 인천시 기념행사 공식 슬로건으로 사용된다. ‘인천환경이야기 숏폼 영상 공모’는 총 400만원의(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인천이음카드가 부상으로 지급되며, OBS사장상,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 공단이사장상이 수여된다.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체험기,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 등 자유형식으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5월 20일 미추홀구 인천도호부관아(재현물)에서 ‘제43회 차의 날 기념, 제34회 전국 차인(茶人) 큰잔치’가 열렸다. 차의 날인 5월 25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으며, 최소연(규방다례보존회, 차문화협회) 회장을 비롯해 전국 27개 지부 회원들 1천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장에서는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50점의 차 음식들이 출품된 ‘전국 차 음식 경연대회’를 비롯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각종 차 예절 시연, 차 우림 체험, 전통문화체험 등이 함께 펼쳐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게 됨을 축하한다”며, “인천시에 재외동포청이 유치되는 이 시점에 문화, 관광의 거점도시인 인천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나가는 문화 경쟁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아기 저어새야, 생일 축하해! 건강하게 자라렴.” 인천광역시가 20일 남동유수지 내 저어새 생태학습관에서 ‘저어새 생일잔치’를 열었다. 매해 3월 남동유수지에는 서식을 위해 저어새들이 찾아온다. 저어새가 낳은 알은 이맘때쯤 부화하는데, 저어새 생일잔치는 알을 깨고 태어난 아기 저어새들의 탄생과 건강을 바라는 마음에서 매해 열리고 있다. 올해 생일잔치의 주제는 ‘인천에서 제주까지 저어새의 사계절’로 정했다. 저어새가 봄·여름·가을을 보내는 서식·번식지인 인천과 저어새가 겨울을 보내는 월동지인 제주를 연결하는 저어새의 사계절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생일잔치에는 인천시 교육청의 협조로 월동지인 제주도의 제주신내초등학교 학생들이 저어새의 생일잔치를 함께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저어새 생일잔치는 1부에서는 ‘모두가 준비하는 저어새 생일잔치’로 내가 만난 저어새 가족 그림 그리기, 저어새 풀꽃 케이크 꾸미기, 저어새 탐조 활동이, 2부에서는 저어새NGO네트워크와 여러 기관이 저어새 판화 놀이, 롱롱 현수막 제작, 저어새 스튜디오, 함께 읽는 그림책, 자전거 타고 주스 만들어 먹기, 바다 유리 목걸이 업사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재난 회복심리지원을 위한 다각도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2023 재난 회복심리지원 심포지엄’을 5월 23일 오후 3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천시의 재난 정신건강 서비스의 방향과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민의 정신건강 향상과 예방, 더 나아가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1부에서는 ‘인천시 재난 심리지원 경과’를 주제로 나경세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재난 트라우마 및 심리회복의 이해, 재난 회복 심리지원 체계와 역할이 발제된다. 2부에서는 ‘재난 심리지원을 위한 다각도 협력 방안’을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기선완 교수가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나경세 센터장, 국가트라우마센터 심민영 센터장,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명재 교수, 대한적십자사 재난구호팀 김동기 팀장,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조유환 팀장이 참여한다. 국립정신건강센터 2021년 '재난 심리지원에 대한 국민 인식도 조사'자료에 따르면, 재난경험자 중에서 42.4%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태국 현지에서 열린 인천관광 설명회가 여행업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 됐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월 19일 현지시간 저녁 6시,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인천관광 설명회 ‘인천 소프트 파워 타일랜드 로드쇼’(Incheon Soft Power Thailand RoadShow)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해외 관광 수요에 맞춰 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치 선점을 위해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을 꾸려 21개 인천관광 기업과 함께 태국과 베트남을 방문 중이다. 이번 행사는 태국 방콕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인천관광 설명회로 현지 주요 여행사와 언론사, 인천 관광기업 등 230여 명이 양국의 관광교류 및 발전을 위해 모인 뜻깊은 자리였다. 시는 올해가 한-태 수교 65주년을 맞이하는 해이자 2023~2024년을 한국-태국 상호 방문의 해로 지정한 정부 기조에 발맞춰, 태국의 주요 여행사 및 미디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인천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밀착 마케팅을 진행했다. 1부 행사로 국내·외 여행업계 간 ‘B2B 트래블마트’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시가 글로벌 도시 도약에 발판이 될 역점사업의 동력 확보를 위해 10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인천광역시는 5월 19일부터 오는 11월까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7월까지 집중 서명 기간을 운영해 조기에 100만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인천이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유치를 위해 인천시 3개 관계부서가 공동으로 협업해 진행된다. 인천시민을 비롯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온라인 서명운동은 서명 페이지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큐알(QR) 코드 인식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챌린지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서명운동은 시청, 군·구청,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 등을 활용해 참여하면 된다. 100만 서명부는 인천고등법원 및 해사전문법원 유치 관련 계류 중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가조면은 5월 16일부터 4일간에 걸쳐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가조면 내 무더위쉼터 64개소(실내40, 실외24)를 집중 점검해 폭염 피해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무더위 대비 사전 점검을 통해 가조면에서는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외출을 자제해 주길 당부하고, 온열질환자 발생 시 119 신고 철저 및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시 행동 요령과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무더위쉼터 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 등 소중한 의견을 모아 여름철 무더위쉼터 이용 시 더욱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낼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가조면은 올해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대책 기간 운영 중에 있고, 이 기간 동안 가조면 내 실내 40개소 및 실외 24개소 무더위쉼터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김춘곤 가조면장은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금년 폭염은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가조면은 무더위쉼터의 지속적인 점검 및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 물 자주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항노화 힐링랜드 내 Y자 출렁다리가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 심의 결과 7개 부문 중 ‘보도교’ 부문 우수 구조물로 선정되어, 19일 오후 상장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 Y자 출렁다리를 우수상에 선정한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는 전세계 약 100여 개국에서 약 4,5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교량 및 구조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전문가 단체이며, 매년 세계적인 우수 구조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하여 수상작을 선정하며, 2022년에는 보도교 등 7개 부문별로 우수 구조물을 선정했다. 2022년에 거창 Y자 출렁다리와 더불어 선정된 구조물에는 카타르 ‘스타디움 974’ 월드컵 경기장, 영국 뉴풀리 브릿지, 중국 스좌장 국제 컨벤션 센터, 중국 허메이 다리, 스페인 빌바오 부두 시설 등이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카타르 월드컵 당시 브라질과 대한민국 16강 경기가 열렸던 경기장이 ‘건설 혁신’ 부문 우수 구조물로 선정이 됐는데, Y자 출렁다리가 이와 동급의 우수 구조물로 인정받았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청년회는 5월 19일 점촌3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 150여 분을 모시고 올해 네 번째 건강백세를 위한 하하하 운동을 전개했다. 이 운동은 건강체조, 웃음율동체조, 건강박수치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는 재능기부사업이다. 손국선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장은 “건강백세를 위한 하하하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백세까지 건강하게 사시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에서는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시 발전과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중석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청년회장은 “본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항상 자발적으로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시는 청년회원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를 자주 마련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회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사 말씀을 통해 신현국 문경시장은 “항상 시 발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갖은 역경을 이겨내어 지역발전에 헌신한 어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세계가 80년 광주를 외면하지 않고 지지해주었듯이 우리 광주는 고려인마을에 온 동포들의 정착을 돕겠다”며 “광주시는 고려인들이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호남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세계고려인대회&세계고려인단체총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오월정신이 커져 고려인마을이 만들어졌고, 이제 광주는 고려인마을을 중심으로 진정한 포용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또 “전 세계 55만 고려인을 하나로 모아줄 세계고려인단체총연합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광주에서 세계고려인대회가 열리게 된 것은 당연하고, 광주가 포용도시라는 증거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이용빈·민형배 국회의원, 이귀순 시의회 부의장, 최지현·박수기 시의원, 박병규 광산구청장,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박상규 고려인동행위원회 위원장, 신조야 한국고려인단체 전국연합회장, 신유리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 회장, 김 알렉산드라 우즈베키스탄 고려인협회 부회장, 지가이 빅토리야 키르기스스탄 고려인협회 부회장 등 200여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3월 경관시범단지 조성사업으로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약 30,000평 가량의 부지에 유채꽃 단지와 청보리 단지를 조성했다. 이달 초부터 유채꽃이 개화하고, 청색 보리가 이삭을 맺기 시작하여 유채꽃밭에는 하얀 나비와 노란 물결이 어우러지고, 싱그러운 빛깔로 일렁이는 보리를 보기에 제때를 맞이했다. 큰 도화지 삼아 노란 물감 흩뿌린 듯, 드넓은 공간 곳곳에는 포토존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풍경과 추억도 담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제승 도 농정국장은 “도심 속 가까이에서 도민들에게 꽃이 주는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팍팍한 일상으로 지친 마음에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7월 3일부터 7월 28일까지 20일간 운영하는 2023년도 하계 학생아르바이트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계 학생아르바이트 프로그램에 선발되는 학생들은 도 본청 실·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 등에 배치되어 공무원들의 도정 업무를 보조하고 경험함으로써 공무원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인 5월 15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가 주민등록상 도내 주소를 둔 대학생 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인원은 총 61명으로, 각 시·군에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자녀, 차상위계층에서 우선 정한 뒤 잔여 인원에 대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서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충북도로 추천되어 최종 선발된 자에게 아르바이트 기회가 부여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15일간이며, 하계 아르바이트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 기간 중 본인이나 부모(보호자 포함)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청주시의 경우는 학생근로활동 신청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학생 아르바이트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