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9일, 20일 관내 학부모‧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입 진로진학 정보 및 다양한 선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 대구 동구 대입박람회’를 개최했다. 19일은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서울대 권오현 교수(2028대입개편 대입정책자문회의위원,(전)서울대입학본부장)가 ‘변화하는 대입제도 및 학교교육 기반 고교학점제 방향 제시’ 라는 주제로 학생의 자기주도성 및 자기 관리 능력의 중요성, 이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대입평가의 방향은 학교에 기반을 두고 있으므로 학교 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강조했다. 20일에는 관내 강동고등학교에서 서울의 9개 대학(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과 지역 10개 대학(경북대, 경운대, 경일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교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금오공대) 등 19개 대학의 입시설명회와 함께 ’입학사정관과의 만남’이 열렸다. 특히 대학별 입학사정관과의 만남을 통해 2024년 대입 선발 전형의 개인별 입학 전략을 효율적으로 세울 수 있게 되어 참여 학부모・학생들의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도민의 열망을 담아 새롭게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축하하는 특별세일 행사가 강원더몰과 우체국쇼핑몰에서 개최된다. 강원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에서는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여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출범기념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강원더몰 우수 입점기업 180개 기업의 상품을 보다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우수상품 기획전’, 기획전 상품 대상 20~30% 할인쿠폰 발행, 특가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체국 쇼핑몰에서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기념 기획전이 개최된다. 우체국 쇼핑몰과 강원도몰 모두에 입점해 있는 226개 기업의 약 2,000여개 상품을 대상으로 20~30% 할인쿠폰 발행, 강원더몰 브랜드관 개설 등이 진행된다. 이번 두 행사는 강원도와 강원도경제진흥원이 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분위기 조성과 홍보를 위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본 행사와 별도로 강원도경제진흥원은 특별자치도 홍보를 위해 도내 30여개 우수업체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주행사장(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과 부행사장(고성·속초·인제·양양) 일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전했다. 주행사장인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는 먼저,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숲속 이미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해주는'숲속사진관'과 함께, 숲속 보물찾기와 오징어게임 등을 즐기는'숲속 플레이그라운드', 제기차기·굴렁쇠굴리기 등의 전통놀이를 즐기는'리사이클링 전통놀이터', 유명유튜버와 함께 임업 관련 정보를 알아보는 '산림라이브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아울러, 관람객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솔방울트리만들기', 바다재료를 활용하여 액세서리를 만드는 '강원도 바다재료 클래스', 드로잉 작가와 함께 나만의 머그컵을 만드는 '산림드로잉체험', 바다 모래 등을 활용한 디퓨저 및 석고 방향제를 만드는 '강원 숲속 향기 만들기', 다양한 목악기를 연주하고 만들어보는 '숲을 연주하다', 친환경 그림물감을 활용하여 낙서하는 '숲을 그리다', 나만의 목공예품을 만드는 '목공예품 제작' 체험을 비롯하여, 궁궐목 만들기, 나무 라탄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 디지털배움터' 수행업체인 ㈜SLI평생교육원은 디지털배움터 강사 10여 명과 20일 강릉시 화재 현장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산불 잔해 처리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SLI평생교육원은 강릉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고 피해 복구에 동참하고자 직원과 디지털배움터 강사들이 성금 500만 원을 모아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고, 경포 인월사 일대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목 제거 및 잔해물 정리 등 주변 환경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강릉시 포남동 일대에서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 2대 및 디지털배움터 강사 8명을 배치하여 디지털 기기 사용과 온라인 행정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분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사용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SLI평생교육원 박진석 대표는 “강원도에 또다시 산불이 발생하여 마음이 아팠다. 특히 강릉은 많은 분의 디지털배움터 강사가 활동하는 지역이라 더욱 마음이 쓰인다.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이렇게나마 위로의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 및 에듀버스 교육 신청은 문의하면 되고, 디지털배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도 지적동우회가 주최하고 양양군이 주관하는 강원도 지적인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지난 5월 20일 양양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 5년 만에 재개됐으며, 강원도 내지적직 공무원, 관련부서 직원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소통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강원도 지적인 화합 한마당을 축하하기 위하여 김진하 양양군수,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님 등 관계 내빈들이 참석하여 628년 만에 새롭게 탄생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과 발전을 위한 결의와 뜻을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또한 강원지적동우회는 김진하 양양군수에게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는 지난 20일 10시, 강원정보산업진흥원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강원5기 100인의 아빠단”발대식을 갖고 아빠단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강원도 복지정책과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00인의 아빠단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들이 모여 육아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모임으로 아빠의 육아 참여를 통해 출산ㆍ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양육 친화적인 사회문화 분위기 제고를 위해 2019년부터 총 410명 정도가 참여했다. 올해는 ‘육아 멘토링’, 아이와 함께 하는 ‘오프라인 체험행사’와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선배(멘토) 아빠들이 제시하는 다섯 가지 분야(놀이, 일상, 건강, 교육, 관계)의 육아 미션을 아이와 함께 수행하는‘온라인 주간 미션’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2022년 아빠단 활동 영상 시청, 2023년 아빠단 활동 계획 안내, 위촉장 전달식 및 선서문 낭독, 마술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김만호 복지정책과장은 “강원5기 100인의 아빠단 출범으로 강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5. 22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개선 및 혁신마인드 함양을 위한 '제4회 강원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필수 네이버 대외협력실장의 강연으로 ‘챗GPT 시대 질문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필수 대외협력실장은 챗GPT 시대의 발전 동향과 공무원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창의적인 사고를 부여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AI)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하여 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인공지능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새로운 시각과 업무 수행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강원 혁신포럼은 작년 12월에 시작되어 새로운 행정수요와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혁신마인드 함양과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격월로 진행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도 내수면자원센터는“도내 내수면 생태계 보호 및 사라져 가는 고유어종 자원조성을 위해 센터에서 자체 대량생산한 미유기 종자(전장 5cm이상) 24만 마리를 5월 22일 평창군 봉평면 덕거리 보래동천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도내 7개 시군(평창 봉평, 양구 방산, 홍천 내촌, 양양 서면, 인제 하추리, 태백 황지연못, 춘천 동면) 서식 적지에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미유기는 자연에서 확보하여 양성한 어미와 자체 종자생산하여 3~4년간 사육관리를 통한 어미화 연구로 양성한 어미(최대 50cm 성장)를 사용(완전양식)하여 인공수정을 통해 생산한 5cm 이상의 우량 종자로 최근 환경변화와 서식지 파괴로 급격한 감소 추세에 있는 고유종 미유기 자원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유기는 한반도에만 서식하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메기와 생김새가 비슷해 “산메기” 또는 “깔딱메기”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물이 맑은 산간계곡에서 쉽게 볼 수 있었으나, 최근 자원량이 감소하고 있어 자원회복이 시급한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이다. 한편,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에서는 2015년부터 미유기 생산기술개발을 통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강원대학교와 협업하여 오는 7월부터 도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색다른 대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도와 대학이 연계하여, 방학기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를 설계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가 주관하며, 지역아동센터 강원지원단이 지원한다. 올해 행사는 도내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캠퍼스 투어, 도서관 체험, 과학연구소 및 대학 교육시설 견학을 시작으로 ‘1인1기(1人1技)’ 예체능 전공 체험, 대학생과 함께하는 진로 탐색·상담, 교수 및 재학생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신청은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춘천시를 통해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자체와 대학이 협업모델을 구축하여 도내 아동돌봄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고, 지역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육성하여 지역대학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앞으로 강원도와 강원대학교는 마을돌봄 사업 활성화를 위한 관·학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나아가 도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송파구는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과 거주이전 자유를 보호하고자 오는 6월 22자로 만료 예정인 잠실동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면 해제 의견을 10일 서울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잠실동 일대는 520만㎡ 전체가 2020년 6월 23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최초 지정된 이래로 2회 더 연장됐다. 올해 6월 서울시의 재지정여부 결정을 앞두고, 구는 과도한 규제로 고통 받는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해 수차례 해제 의견을 전하며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올해 1월 정부가 발표한 규제지역 해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는데, 잠실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여전히 지정돼있어 과도한 중복규제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가 심각하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조치로 제한적으로 정해져야 하는 만큼, 이미 지정목적이 달성된 지역은 즉시 해제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구는 부동산 거래관리 시스템을 통한 거래신고 처리내역 분석과, 잠실동 주요 아파트 단지에 대한 부동산 시장 중개업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하락세 안정화’를 보이고 있어 더 이상 허가구역 지정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 30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가칭)YS기념관’ 건립을 위한 제3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 2차 토론회 이후 대통령 기념관 형태의 건립과 여론 수렴 절차 부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건립 방향에 대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 인식조사와 토론회를 통해 민주화 기념시설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인한 만큼 건립안에 반영할 사항을 시민 목소리를 통해 직접 듣는 자리다. 시는 우리나라 민주화 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부산의 역사적 가치를 새기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건립 연구용역 과정에서도 건립 방향과 민주 가치에 대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과 시민 설문을 거쳤으며, 용역 준공 후에도 건립 필요성과 방향에 대한 시민 인식조사를 시행했다. 현재는 부산의 민주화운동 역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김영삼 전 대통령을 대표 상징으로 한 기념관 건립을 추진중이다. ‘(가칭)YS기념관’의 경우, 기존 대통령 기념시설과 궤를 달리하며, 부마민주항쟁이라는 단일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32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와 연계해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 도시 부산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스카우트 국제행사로,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부안 새만금 일대에서 열린다. 약 170개국에서 만 14세부터 17세까지의 청소년과 성인 지도자 약 4만3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전 세계 미래 주역들이 모이는 이번 대회를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도시 부산을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부산시를 대표해 이 대회에 참가하는 스카우트 청소년 100여 명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청소년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부여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먼저, 청소년들이 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유치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20일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부산시 대표 참가자 발대식에서 유명 과학 강사 이선호(34세) 씨를 초청해 ‘세계박람회가 이끌 발전과 세계적 리더가 되기 위한 과학적 역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