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철을 맞아 매년 발생하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경남도는 5일 함안군 가야재래시장에서 도, 함안군 관계자와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위험구역 및 금지구역 출입 금지, 입수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입수 금지, 아이들은 보호자와 동행, 장시간 또는 혼자 수영 금지 등을 도민에게 전파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경각심을 높였다. 이번 캠페인은 ‘2023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 및 도민 홍보의 일환으로,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6.1.~7.31.) 집중 기간을 두어 실시한다. 경남은 전국에서 3번째로 내수면 물놀이 지역이 많다. 도내 물놀이 지역은 총 224개소(물놀이관리지역 148, 위험구역 24, 다슬기 35, 소규모물놀이 17)가 있고, 매년 물놀이 안전사고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주요 사고 원인으로는 안전부주의, 수영미숙, 음주수영 등이 있다. 경남도는 캠페인 외에도 물놀이 위험구역에 지능형 CCTV를 구축할 예정이며, 물놀이 지역 특별 안전 점검 기간 운영 등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방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5일 오전 경상국립대 100주년 기념관 일원에서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환경의 날 기념행사는 ‘플라스틱 없는 경남, 나부터 실천!’이라는 주제로 5일부터 이틀간 도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제고하고 플라스틱 사용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진부 도의회의장, 강신영 도교육청 미래교육국장,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해 도민과 도내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시상, 주제 영상 상영, 대담회, 퍼포먼스, 환경교육도시 경남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는 환경보전 업무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심명환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장 등 유공자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편리하지만 불편한 플라스틱의 역습’의 주제 영상을 상영해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함께 노력하면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플라스틱 없는 경남, 나부터 실천’이라는 슬로건을 제창하면서 플라스틱 더미 그림을 하나씩 들고 분리배출을 실시하는 주제 퍼포먼스가 함께 펼쳐졌다. 대담회에서는 박연희 이클레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 축산연구소에서는 여름철 폭염과 장마 등으로 인한 사양관리와 가축질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하절기 대비 가축질병 집중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혹서기에는 소 유행열과 돼지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성 질병이 발생하기 쉬우며, 열사병, 곰팡이중독 및 기립불능증 등 기후성 질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백신 및 사양관리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에 축산연구소는 종축의 질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모기매개성 질병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고온다습한 기후로 사료에 곰팡이나 세균이 증식되지 않도록 사료 건조 상태를 유지하도록 점검하고, 축사 주위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살충제로 모기를 방제했다. 축산농가에서는 모기 발생 전 모기 매개성 질병 예방접종을 서둘러야 하며, 폭염으로 발생하기 쉬운 열사병 예방을 위해 축사 지붕에 단열재를 설치하고, 환풍기 설치 및 주기적인 환기를 실시하여 축사 내 적정온도를 유지하여야 한다. 특히, 가축의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신선한 물을 수시로 공급하고, 비타민제, 대사촉진제 및 칼슘 등 미량광물질을 급여하여야 한다. 경상남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쾌적하고 매력적인 ‘살기좋은 농촌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 ‘농촌협약’ 공모에 창원시, 진주시, 의령군, 함양군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1,545억 원(국비, 지방비 포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농촌협약 공모에 경상남도가 4개 시군을 신청하여 4개 모두 선정된 결과로, 전국 지자체 수 대비 전국 최고 성과를 거둔 실적이다.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마을만들기 사업 등 지방이양에 따른 정책 주체 이원화로 중앙·지방간 정책적 협력 필요 및 농촌정책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2020년부터 새롭게 도입한 제도이다. 시군이 지역 실정에 맞는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면 중앙과 시군이 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 내용에 맞춰 공동 투자를 이행하게 된다. 협약에 의한 사업으로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농촌유휴시설 창업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올해 선정된 창원시는 사업비 321억 원을 들여 ‘내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진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진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진주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천농업협동조합이 김천상무에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김천농업협동조합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농협 윤재천 조합장, 여칠경 상임이사, 송영헌 상임감사, 백형근 수석이사,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김천시 평화동에 위치한 김천농협협동조합은 1972년 창립 이후 51주년을 맞았다. 김천농협은 신용사업, 경제사업, 교육지원 사업 및 하나로마트 운영 등 조합원 및 김천시민의 편의를 위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천농협은 김천상무 창단 첫 해 5천만원, 이듬해 2천만원에 이어 2023년 3천만원을 후원했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김천상무에 대한 김천농협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 성원에 힘입어 승격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단 후원 관련 문의는 김천상무 마케팅 팀 유선 문의를 통해 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세기C.H.E 전준복 대표와 전준석 CEO는 5일 신안군장학재단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목포시 연산동에 위치한 ㈜세기C.H.E는 2013년 설립하여 기계설비 공사를 업으로 삼고 있으며 올해로 11년 사업경력을 가진 견실한 지역 업체이다. 전준석 CEO는 “신안군 인재육성을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는 신안군장학재단에 감사드리며 비금면 출신으로 우리 고향 후배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공부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했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신안군 인재육성에 대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후배들을 위해 거액을 쾌척해주신 뜻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사단법인 국무령이상룡 기념사업회에서는 2023년 6월 10일(11:00∼13:00) 국립 서울현충원 국무령 이상룡 묘소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 서거 91주년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서거일 1932년 5월 12일(음)을 전후하여 국립 서울현충원의 협조를 얻어 국무령이상룡 묘소에서 선생의 업적과 나라사랑 정신을 재조명하기 위해 매년 유족, 고성이씨 종친회,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광복회 안동시지회, 기념사회업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석주 이상룡선생의 삶과 업적 보고 등 다양한 행사를 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국무령이상룡 기념사업회에서는 2022년 국무령이상룡 서거 90주년 행사에 이어 올해 2023년 6월 10일(11:00∼13:00)행사는 『석주 이상룡과 신흥무관학교』자료집 발간을 기념하여 책자 봉정식을 겸하는 추모행사여서 의미가 크다. 국무령 이상룡은 한말 의병활동과 계몽교육을 통한 구국운동을 했으며, 만주로 망명하여 신흥무관학교 건립과 운영을 통해 한국 무장독립전쟁사에서 길이 빛나는 최고의 지도자로 활동했다. 그러나 그 공적에 비해 역사적 평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농협평창군지부, 진부농협과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 등 3개기관 임직원30여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6.05 진부면 마평리 고추재배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 진부농협 등 임직원 30여명은 본격적인 영농철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진부면 마평리 고추재배농가를 방문하여 고추지주대 설치작업(약3,400평)을 함께하며 농가에 필요한 일손을 보탰으며 일손돕기 행사후에는 농업인과의 현장간담회를 통해 영농현장의 귀중한 의견을 듣는 등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진부농협은 “ 농번기를 맞이 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적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진구가 바퀴벌레 등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방역소독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마와 무더위가 이어지는 6~8월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바퀴벌레가 급증하는 시기다. 특히, 최근 이상기온에 따라 감염병을 옮기는 위생해충이 일찌감치 발생하면서 많은 이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신속히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공개입찰을 거쳐 계약을 맺은 전문 방역업체와 함께, 5~6월 두 달간 퇴치 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바퀴벌레는 초기에 진압하지 않으면 쉽게 번식하는 만큼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먼저, 전체 15개 동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광진구보건소와 전문 방역업체가 합심해 바퀴벌레의 주요 서식지인 정화조, 맨홀, 수도계량기, 하수구 등에 독먹이제를 설치하고 소독약을 분무했다. 이와 함께, 바퀴벌레 민원 다발 지역엔 추가 방역을 진행한다. 최근 3년 민원 현황을 면밀하게 분석해 4개 동을 취약지로 선정했으며, 각 동에는 방제작업을 2회 더 시행하여 더욱 꼼꼼한 방역망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사계절 내내 위생해충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보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사천 지역의 농촌마을이 자원봉자들과 주민들의 벽화 그리기로 ‘동화 속의 마을’로 탈바꿈했다. 사천시 정동면 예수마을은 신용재 예수마을 새마을지도자(좋은나무교회 목사)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일~3일 양일간 마을 가꾸기 일환으로 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은 평소 신용재 지도자와 교류가 많은 부산 소재 자원봉사자들과 마을 사람들이 함께 작업해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을 주도한 신용재 새마을지도자는 평소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효도잔치, 이/미용,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주민들은 “벽화 하나로 동네가 이렇게 바뀔 수 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라며, 함께 그린 벽화가 마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장흥군 대덕읍의 시설하우스 재배농가에서 체리 열매 따기 체험이 한창이다. 장흥군 남부권에서 생산되는 체리는 풍부한 일조량과 온화한 기온의 영향으로 당도가 높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순천시가 지난 1일 공공구매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2023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가 공공구매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신설한 것으로 전남 지자체 중 순천시가 첫 감사패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시의 작년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은 83.5%(2,650억원)로 전국평균대비 7.8%, 광주전남 지역대비 2.1%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기술개발제품 구매비율은 20.9%로 법정 의무구매 비율(15%)을 초과 달성했다. 이는 사회적 약자 기업과 신기술 업체의 판로를 지원하고 공공구매에 기여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순천시가 그동안 노력해온 결과이다. 세계적으로‘전략적 조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전략적 조달’이란 단순히 공공에서 필요한 물건을 사는 것에서 벗어나 국내총생산(GDP)의 10~20%인 공공구매력을 경제활성화, 환경 보호, 사회문제 해결 등을 위한 정책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공공구매가 강력한 정책수단으로 부상한 건 세계화, 분업화에 따라 공급망 최종 단계인 구매력의